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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면 답은 안주고 면박만 주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아후진짜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22-04-24 14:03:23
어느 조직 프로젝트에 합류했는데, (영리목적은 아니고 봉사 비스무리한 단체)
팀장이라는 사람이
뭘 물어보면 대답은 제대로안해주고 일단 면박을 주고 직접 찾아보라고 하니
뭘 물어보기도 겁나고
또 서류를 제출하면 어디가 틀렸다고도 알려주지도 않고 거기 글씨 빼세요 이러고
제가 마치 스무고개 하듯이 어디 글씨를 말하는 걸까 어떤게 틀린걸까 이렇게 저렇게 고쳐서 다시 내면
다시 빠꾸시키고
직장생활 20년인 내가 아무렴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도 아닌데
자기가 제대로 지시 안한것은 생각안하고
나보고 이해 못한다고..아주 학습지진아 취급을 하네요
아후 진짜 기분이 매우 안좋네요.
질문하면 답은 제대로 안주고 면박만 주면서 애매하게 지시하는 사람 왜 그런걸까요.
그러면서 자기한테 불리한 얘기하면 그건 더이상 얘기하지 말래요.
그 팀장이 올린 공지들 보면, 두세번 읽어봐도 뭔소리인지 모르게 작성되어 있는데
불분명한 부분 물어보면 그렇게 면박을 줘요. 그래서 더 물어보기도 무서워요.
조금만 더 상대하다가는 제가 심장 벌렁거리다 병나지 않을까 싶어요.


IP : 218.234.xxx.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가
    '22.4.24 2:06 PM (1.222.xxx.103)

    담당자 계속 바뀐 자리 들어간거 아닌가요?

  • 2. 자기도
    '22.4.24 2:07 PM (1.234.xxx.165)

    모르는거 아닐까...

    저도 예전에 그런 사람이랑 일한적이 있는데 실제보다 역량이 포장된 사람이었어요. 본인도 그걸 알고 열등감덩어리였고요.
    자기 의견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그게 다 자기 공격인줄 알아요

  • 3. 저도궁금
    '22.4.24 2:07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복지시설 시설장이 요양보호사들에게 그러는거 봤어요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지 마라고 자기들이 직접 찾아보게 하라고 하던데요

  • 4. 아후
    '22.4.24 2:08 PM (218.234.xxx.35)

    1.234님 맞아요!

    자기한테 조금만 의견 제시해도 자기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아주 방어적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냥 의견인데도 아주 날카롭게 방어태세를 보이더군요.

  • 5. 저도궁금
    '22.4.24 2:10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복지시설 시설장이 요양보호사들에게 그러는거 봤어요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지 마라고 자기들이 직접 찾아보게 하라고 하던데 전(사회복지사)그게 아니다싶어 친절하게 알려주다가 되려 욕먹었어요

  • 6. 흠..
    '22.4.24 2:11 PM (218.234.xxx.35)

    1.222님

    제가 알기로는 그 팀장 1년은 넘게 그자리에 있었던 걸로 알아요.
    암튼 그 팀장 메세지만 올라와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절대로 조금도 엮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아주 불쾌하고...암튼 이런 지진아 취급 당하는 모멸감은 처음이네요.

  • 7. 저도궁금
    '22.4.24 2:13 PM (125.185.xxx.252)

    혹시 그사람 강약약강인가요?
    자기가 친절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또 친절한것 같아서요

  • 8.
    '22.4.24 2:22 PM (180.65.xxx.224)

    부정적이고 자존감낮고 열등감 심하면 그래요

  • 9. 이유는분명함
    '22.4.24 2:23 PM (122.32.xxx.116)

    본인이 주도권을 잡고 싶어서 그러는거죠
    상대방이 자기한테 전전긍긍하게 하려는 의도
    너무 속이 뻔히 보여서 ...
    직장생활 오래 하셨다면서요 이런 사람 본적 없으세요?
    뭘 심장이 벌렁거리기까지


    직장생활 오래하셨다면서요 포멀하게 대하세요

    수정해야 할 부분 정확하게 지적 부탁드립니다
    이러이러한 건에 대해 정보가 부족하니 매뉴얼 부탁드립니다 업무자료 부탁드립니다

    이런식으로 나는 업무적으로 너한테 할만한 요구를 하고 있고
    니가 이걸 못해주면 니 능력부족이지. 이런 분위기를 만드세요

    들이받으세요 그따위로 일하는 사람 뭐가 무서운가요

  • 10. 이유는분명함
    '22.4.24 2:25 PM (122.32.xxx.116)

    그런데 님의 경우 직장생활 20년 하셨다고 말씀하시는거에 비해
    이런식으로 유치하게 밀땅하는 상사에 대한 대처가
    좀 나이브하신데요?
    대처 못하실듯

  • 11. 영통
    '22.4.24 2:30 PM (106.101.xxx.223)

    두려움, 열등감 등이 점철된 심리.
    자신의 능력이 그닥 안 뛰어날 때 들키고 싶지 않아서
    면박 등의 말투로 발현된다고 봐요.

  • 12. 아쉬운건 그놈이죠
    '22.4.24 2:31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봉사단체인데 싸가지 없는놈과 뭐하러 일해요. 지혼자 다하라고 하고 하지마세요

  • 13. 흠...
    '22.4.24 2:37 PM (218.234.xxx.35)

    122님 제가 20년 다녔다고 한 건
    산전수전 다 겪어서 전투력이 높다기보다는
    조직 매뉴얼이라든가 시스템 돌아가는 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어요.
    근데 저를 마치 부주의하고 멍청해서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는 식으로 취급하니까 진짜 당황스럽더라고요.
    일자체는 좋은데 관리자들이 넘 이상한 사람들 총집합이네요. 50년 인생에 이런적은 20대 초반에 다녔던 양아치 가족회사에서 겪은 이후로 처음이네요.
    다행히 6월이면 프로젝트도 끝나서 그때까지 참으면 다시 볼일은 없을겁니다.

  • 14. 감사해요
    '22.4.24 2:39 PM (125.185.xxx.252)

    저도 원글같은 상사땜에 너무 어이없고 힘들었는데
    댓글보며 배워요

    능력대비 과대포장 주도권쟁탈 본인밥그릇보존이우선 권위의식투철 문제해결보다는범인잡기우선 강약약강 면피가 주특기
    ...요기까지가 제가 느낀 점입니다

  • 15. ㅇㅇ
    '22.4.24 2:54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명확하지 않을때는 직접 지시 내용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내용을 녹음하고 싶은 사람들 있어요. ㅎㅎ
    성격 이상 부류들과 일하면 정말 피곤...

  • 16. ...
    '22.4.24 3:12 PM (222.239.xxx.66)

    주변사람이 자신을 어렵고 조심스럽게 취급해주는것으로
    자기존재감과 관계의 희열을 찾는사람들이 있죠.

  • 17. 1.222 첫댓님은
    '22.4.24 3:57 PM (223.62.xxx.81)

    원글님이 담당하는 자리가 계속 바뀌는거 아니냐는 질문같네요
    상사가 그지같으니 못견디고 자꾸 나간다는거죠.
    별거 아닌거로 면박줄때 님이 야무지게 한마디하세요

  • 18. @@
    '22.4.24 4:58 PM (119.70.xxx.3)

    능력대비 과대포장 주도권쟁탈 본인밥그릇보존이우선 권위의식투철 문제해결보다는범인잡기우선 강약약강 면피가 주특기

  • 19. happ
    '22.4.24 8:15 PM (110.70.xxx.238)

    돈받는 직장도 아닌 일로
    뭘 그리 속앓이 하세요?
    좋은 맘으로 하는 일에
    재뿌리지 마시라고
    지적을 하려면 정확히 해야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냐고
    할 말 다하고 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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