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혜영은 잘나온듯

... 조회수 : 5,124
작성일 : 2022-04-24 12:28:16
유혜영은 잘나온거같아요
어느댓글처럼 그림같이 우아해요
티비에서 또 보고싶어요
사실 할머니나이인데 너무 우아하고 좋네요
IP : 175.223.xxx.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결합
    '22.4.24 12:35 PM (211.218.xxx.114)

    어제 점심에 그 주제로 이야기 나왔어요
    한분은 다시 합쳤으면 좋겠다 하던데
    나는 절대반대
    그런 작은섬에서 둘이 그냥 남편이 해주는 음식이나 먹으면서
    며칠 보내니 그냥 그냥 그림같이 보이지
    현실은???
    그냥 각자 살던대로 살면 될듯
    유혜영씨가 대단했던게 그 한여름 결혼식 했던거
    남편뜻대로....
    그냥 좋게 좋게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 이혼한거 같아요.

  • 2. ..
    '22.4.24 12:39 PM (159.196.xxx.79)

    두 사람 다 한 20년만에 처음 보는데
    못 알아 볼 정도로 늙었네요.
    좀 놀랐어요. 둘 다 너무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 있어서요.ㅠ

  • 3. ..
    '22.4.24 1:07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여기 또래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외모 칭찬글이 많으네요

  • 4. 가을여행
    '22.4.24 1:11 PM (122.36.xxx.75)

    나한일 같은 사람이 뭐 좋다고 두여자가 번갈아 가며 결혼을,,,

  • 5. 그런가요
    '22.4.24 1:22 PM (125.128.xxx.85)

    너무 표정이 어둡고 생기가 없어 보여서
    나이 들수록 삶이 그대로 나온다고 느꼈어요.
    나한일도 그렇고...

  • 6. 시청자
    '22.4.24 1:38 PM (180.69.xxx.74)

    두사람에게 관심이나 있을지
    50후반 60대나 되야 좀 알텐대요

  • 7. 저도
    '22.4.24 1:41 PM (211.244.xxx.144)

    어릴적에 보고 나이든 모습으로 나온건 첨 본건데...진짜 여자분은 넘 우아하게 늙었던대요?
    외관상 잘 늙은게 저런거구나 싶어 희망이 생기더라고요.
    67세인데...그 나이든티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반했어요.

  • 8. dd
    '22.4.24 1:51 PM (49.171.xxx.3)

    저는 82에서 유혜영에 관한 댓글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제가 우연히 티비에서 그 부부를 보고는
    나한일 늙은 모습도 충격이지만
    유혜영 모습이 진짜 충격이었거든요.
    정말 느낀 그대로 말하자면 약간 치매걸린 노인처럼 느릿하고 맥빠지고
    얼굴도 너무 늙어서 몇살인지 찾아보기까지 했어요.
    워낙 키크고 골격이 좋아서 지금도 늘씬한건 그대로였지만
    그 탈색인지 흰머리인지 머리색깔에
    창백하기만 한 늘어진 얼굴에
    느리고 어눌한 말씨에 저는 진짜 세월이 무상해서 슬플 지경이었는데...

    저 이글쓰고 분명 욕먹을 것 같긴 하네요.
    근데 유혜영씨 깎아내리려는 마음 하나도 없는데 전 정말 놀라서

  • 9. ㅇㅇ
    '22.4.24 1:56 PM (222.234.xxx.40)

    물론 지금도 꼿꼿하고 멋지시지만
    말뚜도 느릿느릿 기력이 없어보이고 많이 늙으셔서 세월이 무상했네요 2

  • 10. ..
    '22.4.24 1:58 PM (222.104.xxx.175)

    dd님 글 너무 공감됩니다
    둘다 행동이 너무 굼뜨고
    한 80된 노인들 같아 놀랬어요
    유혜영씨 곱게 나이들었지만

  • 11.
    '22.4.24 3:22 PM (1.216.xxx.55)

    저도 유혜영보고 충격먹었어요
    그또래에 비해서 완전 할머니
    특히 입매요...

  • 12. 전..
    '22.4.24 4:07 PM (14.55.xxx.141)

    유혜영은 도대체 나한일에게 벗어나지 못하는지요?

    일도없고(인도네시아까지 진출 코로나로 일 중단)
    공중파엔 못 나오고 귀는 보청기 빚도많고 재산은 없고..
    나이는 70세 다 되고..
    다시 엮인다면 딸까지 고생시키는거 입니다
    방송만 하시고 절대 혼인신고는 하면 안돼요

    오랫만에 본 유혜영 모습은 몸매는 그대로고
    얼굴은 세월이 보이지만 아직도 고와요
    경제적으로도 괜찮았나 보아요
    딸도 다 가르쳤고 닮고싶은 품격있는 노년의 모습이던데요?

    그냥 나한일과는 가끔 친구처럼 만나고
    본인의 삶을 살기 바랍니다

  • 13.
    '22.4.24 4:1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뭔 프론지 이름은 잊었지만
    아주 작은아파트에서 자기가 힘들때 돌봐준
    정은숙 이라는 여자와 생활하는거 봤어요
    아마 집도 그 여자분거 같았어요
    (나한일이 몸만 들어와서 사는것)


    그분을 버렸다니 정말 인간성 보이더군요
    예고편 보니 유혜영에게 재결합 하자고 해요
    나한일 인간성이 보이는것이죠

  • 14.
    '22.4.24 4:12 PM (14.55.xxx.141)

    뭔 프론지 이름은 잊었지만
    아주 작은아파트에서 자기가 힘들때 돌봐준
    정은숙 이라는 여자와 생활하는거 봤어요
    아마 집도 그 여자분거 같았어요
    (나한일이 몸만 들어와서 사는것)


    그분을 버렸다니 정말 인간성 보이더군요
    예고편 보니 유혜영에게 재결합 하자고 해요
    참..

  • 15. 나한일이
    '22.4.24 4:27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너무 할아버지 같아졌고 어리버리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유혜영은 너무 느긋하고 감정 반응이 느린느낌?

  • 16. 건강하시길
    '22.4.25 12:58 AM (175.223.xxx.125)

    유혜영씨 깎아내리려는 마음 하나도 없는데 전 정말 놀라서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43 13살 차이나는 남자한테 대시했는데 2 30대 01:13:16 232
1784042 공단건강검진ㅡ50대 대장내시경 공단 01:02:51 183
1784041 여자로 태어나서 너무 불편해요 1 ........ 00:56:11 358
1784040 별 사이트들까지 개인정보 ........ 00:50:44 189
1784039 "尹 탄핵막고 김용현 나중 사면" ..실제 .. 1 나무 00:50:35 446
1784038 여성호르몬 약 먹고 나타난 변화 4 .... 00:49:27 726
1784037 나솔사계 마지막여자 장미직업 3 00:43:15 596
1784036 부산다녀오니 날씨때문에 퇴직하고 눌러살고 싶네요. 6 00:40:55 707
1784035 패딩이 이쁘네요 6 ㅗㅎㄹㄹ 00:37:56 1,019
1784034 지금 엄청난 까마귀떼가 7 평택인데 00:35:53 796
1784033 같은 아파트의 새댁이 궁금해합니다 29 이런경우? 00:29:52 1,859
1784032 나이브스아웃 지루했던분들 목요일 살인클럽 ... 00:29:10 338
1784031 몸 아프신 분들 멘탈관리 어떻게 하세요? 4 ㆍㆍㆍ 00:23:05 523
1784030 하다못해 동물도 사랑받고 크면 자존감이 높네요 1 푸바옹 00:18:49 598
1784029 2017년 드라마 속 이미숙 너무 젊네요 4 ... 00:17:33 574
1784028 이런사람들 너무 싫어요 21 .. 00:08:01 2,245
1784027 제 볼살 회복될까요? 1 ㅠㅠㅠㅠㅠ 2025/12/25 561
1784026 솜패딩 세탁기로 물세탁 해보신분 5 ㅇㅇ 2025/12/25 565
1784025 김병기 옛 보좌진 “김 원내대표 부인이 텔레그램 계정 도용…중대.. 28 .. 2025/12/25 2,613
1784024 체했어요 2 살려주세요 2025/12/25 488
1784023 이젠 내가 우선으로 살려고요. 4 엄마 2025/12/25 1,289
1784022 구절판 파는 식당 없을까요~? 6 Op 2025/12/25 667
1784021 사춘기 아이 샴푸 추천해주셔요 10 ... 2025/12/25 519
1784020 오늘 추운데 나갔다가 오니 간지러워요 1 간지러 2025/12/25 1,414
1784019 오늘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8 신자 2025/12/2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