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유전이 어느정도 인것 같으세요 .???
1. ..
'22.4.24 11:10 AM (223.62.xxx.218)거의 90프로요
2. ㅇㅇ
'22.4.24 11:11 AM (180.228.xxx.136)90프로요
3. ㅇㅇㅇ
'22.4.24 11:11 AM (121.170.xxx.205)99% 콩심콩 팥심팥
4. 반반
'22.4.24 11:12 AM (39.7.xxx.70)우리집은 왜 반반..
큰애는 노력해도 안되고
둘째는 설렁설렁해도 되더이다.
남편이랑 저도 아이큐는 높아요. 그에비해 학벌은 쏘쏘5. 그래서
'22.4.24 11:15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의사집안에 판사도 있다잖아요
외가에 엄마포함 네자맨데 돌아가신 저희엄마가 젤 머리가 좋았대요
그래서 저희집 애들이 가정환경이 불우한데도 불구하고 젤 잘 살고 그밑에 자식들 대입결과도 젤 좋네요
일반 서민들은 그나마 공부 잘하는게 잘 사는 기반이 되니까요
확률로 따지면 25프로라고 해야겠네요6. ...
'22.4.24 11:15 AM (221.139.xxx.40)심지어 노력하는것도 유전
사춘기 방황하는 정도도 유전
인 경우 많이 봤어요7. ...
'22.4.24 11:17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부모가 못했는데 아이가 잘하는 집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중 한분이 스카이 츨신이더라구요 결국 유전
8. 심지어
'22.4.24 11:18 AM (39.7.xxx.37) - 삭제된댓글그 유명한 메가 어쩌구 사교육 최강자인 손 무슨 강사님이 그랬어요.
공부는 유전자가 전부이니 공부유전자를 물ㅈ려받지 못했다면 공부말고 다른일을 찾아보라고.
인상적인 발언이어서 기억해요9. ..
'22.4.24 11:20 AM (121.132.xxx.148)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다들 학벌이 별로예요. 저랑 남편도.. 근데 돈은 있어요. 외동 아인 머리는 나쁘진 않은데 노력하는걸 젤 싫어해요. 맨날 공부 왜해야 하냐 타령.. 이런애는 그냥 냅둬야 하나요..
10. 반반
'22.4.24 11:21 AM (121.165.xxx.112)남편 의사라 부부동반 모임가보면
애들 어릴땐 집안따라 끼리끼리
애들 대학가면 애들 학벌로 끼리끼리..
의사집안이라고 자식들 다 좋은대학 가는건 아닙니다11. dd
'22.4.24 11:2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학벌도 세습되요
부모 학벌이 별로인데 자식이 잘하는 경우는
부모도 공부머리 있는데 예전에 집안형편 안 좋아서 진학 못한 경우고 그렇죠12. 자식은 랜덤
'22.4.24 11:23 AM (221.141.xxx.67)의사집 의사자식은
요즘 뉴스보니 유전하고 상관없는 듯13. 대개는
'22.4.24 11:23 AM (124.54.xxx.37)유전..근데 아빠가 병원장이거나 교수거나 하면 의사되기도 변호사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14. 경험
'22.4.24 11:23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뭐든 유전적요인이 90이상
딱 엄빠가 아니더라도 조상 누구를 닮아도닮음15. ..
'22.4.24 11:24 AM (221.139.xxx.40)의사집애들이 공부못하는건
둘다 맞벌이하느라 어릴때
케어를 못해서일 가능성이
크겠죠16. ...
'22.4.24 11:25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근데 주변인뿐만 아니라 방송에 나오는 유명한 의사나 그런분들을 봐도 그런것같더라구요...자기 형제들 소개하는거 보면 그밑에 동생도 의사이고 이런경우는 진짜 유명인들중에서도 많은것 같아요 . ..
17. 경험
'22.4.24 11:25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사교육의 절대지존인 손주은도 그랬음
공부는 유전이다!고18. ...
'22.4.24 11:27 AM (175.113.xxx.176)근데 주변인뿐만 아니라 방송에 나오는 유명한 의사나 그런분들을 봐도 그런것같더라구요...자기 형제들 소개하는거 보면 그밑에 동생도 의사이고 이런경우는 진짜 유명인들중에서도 많은것 같아요 . .. 저도 주변인들을 보면서도 공부는 유전이구나를 종종 느끼게 되더라구요.. 사교육의 절대지존인 손주은 정도면 그런 케이스 한두명 봤겠어요...
19. ..
'22.4.24 11:27 AM (58.227.xxx.22)맞아요.엄빠를~할아버지를 닮기도 해요
20. 네
'22.4.24 11:29 AM (180.66.xxx.124)95퍼센트 이상이요
저희 집 봐도 그렇고..서울대 둘 다 갔거든요
아들도 머리가 비상해요21. 유전
'22.4.24 11:2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유전의 영향이 있죠
저희 부모님 못 배우셨는데 머리는 좋아보이셨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4형제 모두 공부 엄청 잘했고
제 아이들도 학원 하나도 안 다녔는데 남들 부러워하는 좋은 대학 좋은 학과 갔습니다
애들 보면서 유전이 있기는 하구나해요
그리고 어차피 공부 잘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아들말로는 그 안에도 진짜 넘사벽 천재들이 있답니다22. ㄴㄷ
'22.4.24 11:36 AM (14.138.xxx.13)유전이라고 하시니까 슬퍼지네요
23. ㅡㅡ
'22.4.24 11:44 AM (1.222.xxx.103)모든 것은 유전의 힘..
지능, 병, 성격
집안보고 결혼하라는게 이유가 있겠죠.24. 미안하네
'22.4.24 11:47 AM (119.64.xxx.3)스카이나왔고 우리남매 공부머리 좋은편. 근데 남편과 남편쪽은 좀 아니에요. 우리애는…. 흑. 좀 골라서 결혼할걸. 내 자식한테 미안하네요.
25. 백프로
'22.4.24 11:50 AM (188.149.xxx.254)그래서 잘난 형제의 형제들도 결혼 잘해요.
그 머리 어디가겠어요.
그러니 아무 여자와 아들 낳는다는 그런 정신머리가 새대가리라는 증거.
그 아무 여자에게서 나온 아들이 머리가 제대로 붙어있겠나.
왜 양반가나 서양 귀족들이 여자 핏줄 따지고 집안 따져대었겠어요. 그 여자에게서 낳은 아들의 머리가 엄마머리니까 그렇게나 까다롭게 부인 혈통 따진거에요.
첩 들여서 아들낳는다는건 그 남자부터가 천출이란 뜻...26. ㅇ
'22.4.24 11:52 AM (118.235.xxx.22)유전이라는거 보다 타고 난다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의사 부부 집안에서 자식은 대학못가고 고등졸업만 했음 좋겠다는 글도 보이던데 그런건 그냥 태어나길 그렇게 낫구나..그런거잖아요.
27. ㅇㅇ
'22.4.24 11:55 AM (106.102.xxx.196)엄빠 모두 서울대 의대 CC여도, 애들은 대학 그저 그렇게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건 맞벌이 하느라 전적으로 남의 손에 맡겨 애 키워서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여자의사들이 애들 키울 땐 아예 일 몇년 쉬는 집들 많아요28. 과외샘인데
'22.4.24 11:56 AM (223.62.xxx.198)유전 100퍼에요
29. ....
'22.4.24 11:59 AM (175.113.xxx.176)의사집안에서 자식이 대학을 못가건 윗님말씀대로 바빠서 애를 덜 돌본거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그런 케이스는 솔직히 못들어본것 같아요.. 부모가 나온 학교까지는 못갈수는 있어두요 .
30. ᆢ
'22.4.24 12:04 PM (58.231.xxx.119)유전 100%그중 노력하는 애들이 최상급
31. 그러니
'22.4.24 12:07 PM (210.100.xxx.239)화내지말고 속상해하지도 말고
내가 그런 유전자를 줬고
아이도 그런 그릇으로 태어났으니
그안에서 행복하라고 하더라구요
목동서 강사하면서 부모는 병원장 아나운서 교수인데
아이는 못하는 경우도 봤거든요.
그건 윗대에 그런 유전자가 있었을거예요32. 남편
'22.4.24 12:11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형제는 5남매 중 하나만 공부 잘함
나머진 못함
유전이라기 보다는 선천적33. ...
'22.4.24 12:13 PM (121.133.xxx.136)자식은 랜덤같아요 내 자식의 경우 키워보면 타고난 그릇이 보여요 그건 안변하더라구요
34. ㅇㅇ
'22.4.24 12:17 PM (187.189.xxx.251) - 삭제된댓글저도 반반 정도라 생각하는데 가장큰거는 집안에서 의사를 보고자라고 친척형이 서울대를 가고 하는걸 직접 보고 부모가 거기애 맞게 희망 설계해주고 본인도 그런 사람이 되려하고 하는거( 이게 제일 중요한거같은데) 같아요. 개천용이 어려운게 롤모델이 없어서잖아요. 머리는 중상이상은 다비슷한거같아서요
35. ㅇㅇ
'22.4.24 12:22 PM (110.12.xxx.167)남편이 검사들과 일을 많이했는데 아이들 입시 결과가
극과극이더래요
스카이가 수두룩한 반면에 인서울도 못하는 아이인 집도 있고
그래서 와이프를 보면 짐작이 가더라고
와이프가 공부잘한 명문대 출신도 있지만
부자집 공부못한 딸들도 많아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이십년도 전에 한 얘기니 요즘은 다를수도36. 저두
'22.4.24 12:35 PM (218.237.xxx.150)못해도 70은 되는듯
그 집안 전체가 명문대 출신인 경우 굉장히
많더라구요 뭐 한두명은 삐끗하는 경우 많지만
머리좋은 집안있는등37. 전반적으로
'22.4.24 12:48 PM (175.209.xxx.48)유전맞고
개별적으로는 랜덤38. 매우 커요
'22.4.24 1:03 PM (112.145.xxx.250)한량인 아들 쉬엄쉬엄 스카이 높은과 갔어요. 노력 대비 매우 잘해요.
잇풋 대비 아웃풋도 좋고 인풋이 매우 쉬운 케이스39. 의사집
'22.4.24 1:06 PM (122.254.xxx.111)자매가 있는데 딸둘이 공부가 안돼요
진짜 둘다ᆢ 그집 와이프가 서울에서 제일 낮은대학
나왔어요ㆍ엄마머릴 닮은거죠40. 보면
'22.4.24 1:0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70%요.
41. 꿀
'22.4.24 1:11 PM (220.72.xxx.229)이게..입시는 특히나 수학머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의대쪽은 유전따라 그래도 애들 입시 결과가 좋지만
문과쪽은 애들 노력여하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서요42. 보면
'22.4.24 1:1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70%요.
근데 3촌이내로는 닮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희 아이 두상이 아이 증조부님 닮았는데
100년만에 하나 나온 특이한 두상입니다.
전문직되겠다고 용쓰는 아는 집안도 애들이
다 전교꼴등 삼촌 닮아서 부모가 명문대 나와도
아무 상관 없더군요.43. 어이
'22.4.24 1:1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70%요.
근데 3촌이내로는 닮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희 아이 두상이 아이 증조부님 닮았는데
100년만에 하나 나온 특이한 두상입니다.
전문직되겠다고 용쓰는 아는 집안도 애들이
다 전교꼴등 삼촌 닮아서 부모가 명문대 나와도
아무 상관 없더군요.
제일 어이 없는 사람이 본인은 공부 잘하지도 않으면서
남편 학벌 좋고 자기 애들 공부 잘한다고
남 무시하고 어깨 힘주는 사람. 손자 손녀에게 폭탄 유전자
안겨주는 조모인데...44. 어이가
'22.4.24 1:16 PM (124.5.xxx.197)70%요.
근데 3촌이내로는 닮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희 아이 두상이 아이 증조부님 닮았는데
100년만에 하나 나온 특이한 두상입니다.
전문직되겠다고 용쓰는 아는 집안도 애들이
다 전교꼴등 삼촌 닮아서 부모가 명문대 나와도
아무 상관 없더군요.
제일 어이 없는 사람이 본인은 공부 잘하지도 않았면서
남편 학벌 좋고 자기 애들 공부 잘한다고
남 무시하고 어깨 힘주는 사람. 손자 손녀에게 폭탄 유전자
안겨주는 조모인데...45. 제친구
'22.4.24 2:12 PM (118.235.xxx.238)친오빠가 서울대부부거든요(둘다의대)애들을 학군지에서 영유부터 사교육 엄청돌렸는데 한명은 재수해서 스카이 한명은 현역때 광명상가가더군요.
46. ...
'22.4.24 2:15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의사 남편 승무원출신 아내 있는데요
애들이 공부를 못하는데
남편이 아내를 그렇게 무시하고 구박하네요.
처갓집 돈이라도 보고 결혼한 경우는 그래도 잘 사는데
얼굴 몸매보고 외모에 빠져 결혼한 경우는
한 20년 살다보면 쪼잔한 생각으로 변하드라구요. 결혼 잘못했다고.
궁시렁거리는데 진짜 못났다 싶었어요.47. 99프로 유전
'22.4.24 2:20 PM (223.39.xxx.58)교사인 친구 왈
아빠가 의사인데 공부 못하는 학생
엄마 미모 대단하고 대부분 음 미 무용 전공
예술적 재능은 엄마 닮아서 뛰어난지 몰라도
성적은 아빠를 안닮은게 확실 하대요 ㅎ
머리만 비상하고 공부 죽어라 안한 언니
그 딸도 공부 담쌓고 있었는데
고시 합격48. 그냥 유전
'22.4.24 2:59 PM (122.35.xxx.120)그 부모의 전공이 중요한것보다는
타고난 두뇌. 특히 아들머리는 엄마영향을 많이 받고
딸은 반반..49. 아닙니다
'22.4.24 4:13 PM (222.104.xxx.240)분위기예요.
아무리 전문직이라도
어릴 때부터 방치하면 결과가 좋지 않아요.
부부 중 하나라도 잡고 가르치고
무엇보다
너는 이런 사람이 되어 물려받아야 한다
이런 사람 되어야 한다
자꾸 이입시키면
애들이 동기부여와 마음잡는데 큰 몫을 차지합니다.
일탈하다가도 돌아오고,
무엇보다
기본 공부가 되어있음
놀다가 다시 공부해도
치고 올라가는게 남다르죠50. 아들은
'22.4.24 4:28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엄마쪽으로 90프로인 느낌
51. 내나이 50에
'22.4.26 2:41 PM (211.114.xxx.79)애들보고 유전임을 뼈로 느낍니다...나는 머리가 좋을줄알고 내가 공부 못한거는 엄마말안듣고 시키는데로 안해서 그런거다 그래서 우리 애들을 시켰는데 울 엄마가 했던데로 했는데....역시 유전이더군요...이제서야 저를 알게 되었습니다...진짜 머리 나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