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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너무 불쌍해요.

조회수 : 7,647
작성일 : 2022-04-24 04:22:53



연애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결혼할 스펙도 안되고
재고품인데 매대 구석에서도 밀려나서
그냥 창고에 처박힌 기분이에요.
연애하고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젤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 아무나 연애하고 결혼하시는 시대가
절대 아닌 것 같네요.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바라보는 곳은 다 같고요.
IP : 211.36.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24 4:24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짝없는거 외롭고 서러워요

  • 2. 위로
    '22.4.24 4:28 AM (176.248.xxx.135)

    에고...

    위로코자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랍니다. 같이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도 많답니다.

    항상 내 자신과 내 마음에 집중하고 내가 오늘 외로우면 맛있는것도 만들어주고 예쁜옷도 사주고 좋은 것도 보여주면서 나 자신을 잘 챙기고 사랑해주세요.

    힘들었었구나 자신을 껴안하 주시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 3. 글쓴이가
    '22.4.24 4:44 AM (97.113.xxx.178)

    음... 님이 연애 결혼못하게 막는건 님 자신인듯...

  • 4.
    '22.4.24 5:13 AM (211.36.xxx.78)

    그게 무슨 심오한 말씀이십니까

  • 5. ...
    '22.4.24 6:00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모쏠아재인가,...

    여기는 인생이 목표가
    온리 사랑받는 거라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ㅋ

  • 6. ..
    '22.4.24 6:02 AM (124.5.xxx.184)

    모쏠아재인가,...

    여기는 인생목표가 온리 사랑받는 거라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ㅋ

  • 7. 이혼
    '22.4.24 7:00 AM (223.39.xxx.139)

    결혼했다가도 안 맞아 이혼하는 세상에 혼자가 무슨 대수라고...
    외로움을 벗어나려면 상대가 아무리 게을러도 다 밥도 차려주고 치워주고 할 자신 있나부터 생각해 보세요
    막연하게 누가 나 잘 챙겨줄 것 같은 마음에 외로움은 허황된 생각.

  • 8. ..
    '22.4.24 7:44 AM (210.97.xxx.59)

    아니 무슨 인생 최종목표가 결혼인가요? ㅡ.,ㅡ.. 이해불가 미혼은 미혼대로 기혼은 기혼대로 즐거움 찾고 살면되지요.

  • 9. 또 왔어..
    '22.4.24 7:52 AM (125.132.xxx.178)

    모쏠 아재 또 옴? 아침에 어디 운동이라도 가요 제발..

    모쏠아재 아님 여기 자주오는 님이랑 똑같은 레퍼토리 모쏠남 있으니 그분이랑 잘 해보셈. 인생의 궁극적 목표와 자신의 존재가치가 오로지 결혼만이라 생각하는 점까지 완벽하게 일치하니 아주 잘 맞을 듯.

  • 10. ...
    '22.4.24 8:32 AM (121.133.xxx.136)

    나이가 드니 인생 뭐 별거 없네요 이제 적당히 막살고싶어져요^^ 내려놓고 적당히 막 살아보세요

  • 11. 저도
    '22.4.24 8:43 AM (110.11.xxx.233)

    남동생이 미혼인데 젊은 지금이야 괜찮지만 50넘고 시커멓고 냄새나는 아재됐을때 생각하면 어디서도 환영 못받고 얼쩡거리는 모습이 그려져 너무 속상해요
    제동생은 저한텐 엄청 순한데 엄마도 무시하고 일베 회원인듯해요
    40인데 제짝 맞아 평범하게 살았음해요 인생 유한하고 별거 없어요
    돈있어도 걱정근심 있고 행복과는 별개같아요 사람들이 선한듯 선하지 않고 한번 위축되면 사소한것부터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부디 건강 잃지 마시고 뭐라도 일상에서 활력 찾으시길요..
    주변에 도와줄 이가 계심 좋을텐데..

  • 12. 헐~
    '22.4.24 8:46 AM (175.208.xxx.235)

    그럼 스님, 수녀, 신부들은 다~ 불쌍한 인생이겠어요?
    모든건 마음먹기에 달린거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지는 본인 스스로 선택하는거죠.
    한번뿐인 인생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 스스로 잘~ 개척해서 사시길!

  • 13. 82에
    '22.4.24 8:57 A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뜬금 없는 신세타령에 은근한 갈라치기, 19금 난무. . . 아주 온갖 사람들 놀이터 됐네요. .

  • 14. 매일 이런글쓰는
    '22.4.24 8:58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키작고 돈없는 모쏠아재라면 신세한탄 그만해요
    징징거리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꼭 아침마다 맥빠지는
    글쓰는거 정신과 치료받으세요

  • 15. 모쏠아재?
    '22.4.24 10:26 AM (172.119.xxx.234)

    오유가면 친구많아요.
    가서 서로 위로하고 재미나게 노세요.
    사람들은 선비들 같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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