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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혼자 사니 동네 남자들이 말을 놓네요

화남 조회수 : 23,459
작성일 : 2022-04-24 01:55:28
상가를 신축하는데 남편없이 혼자 노가다들 상대하고
뒷일하고 어설프게 공사한 페인트칠 옥상방수등
혼자하고 있으니 노가다인부가 어 그래 이 ㅈㄹ하는걸 눈을 부릅뜨고 댁 마누라한테나 가서 말 놓으라고 했더니 조심하더군요
근데 혼자 늘 있어서 그런가 남편 없다고 짐작해서 그런가 오늘 앞집 옆집 남자들이 혼자 페인트칠 하고 있으니 어슬렁 거리며 오더니
갑자기 말을 놓네요 그동안은 예의 지켰거든요
내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아가씨가 얼른 개업하면 한잔 팔아 줘야 할텐데라며
지 친구한테도 이 아가씨 집와서 한잔 팔아 줘라
그러는걸 저 술 장사 안해요 한마디 밖에 못한게
너무 분해서 잠이 안와요
그러고 내가 일하는데
남자들이 팔짱끼고 저를 계속 쳐다보고 있어요
길에서 그러는지라 가라는 말도 못하고
하던일을 멈출수도 없고. 꿋꿋하게 내 할일 하긴했어요
이혼하고 다 잘 넘겼는데
새로운 빡침이 있네요
생각할수록 기분이 더럽고 분해서 잠이 안와요

IP : 14.45.xxx.116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24 1:59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괜히 수작부리는 아저씨들 있어요
    제가 혼자인거 모르는 아저씨도 괜히 예쁘니어쩌니 하면서 말걸고 그래요 심심한가봐요

  • 2. ...
    '22.4.24 2:00 AM (124.50.xxx.207)

    흠..이혼앞둔 후배 . 외부인올때마다 신랑사진 꺼내놨데요
    남편없다고 은근 무시하는 사람들 있다고 ...

  • 3. ...
    '22.4.24 2:06 AM (124.5.xxx.184)

    건물주가 왜 술장사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 사람들은 원글이 건물주인걸 몰라요?

  • 4. ..
    '22.4.24 2:07 AM (175.119.xxx.68)

    저 딴 놈들 다 남의집 가장이겠죠

  • 5. 병신들
    '22.4.24 2:07 AM (14.45.xxx.116)

    가당치도 않은 것들이 50이 훨 넘은 저더러 아가씨래요 내일 그 집을 찾아가서 지랄을 해주고 싶지만 한번만 걸려라 해야겠죠?
    아 진짜 분하네요

  • 6. 125님
    '22.4.24 2:10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알아요
    오늘 갑자기 저렇게 훅 말하는데
    입술 꽉 깨물고 참았어요

  • 7. 어우
    '22.4.24 2:14 AM (117.55.xxx.169)

    제가 다 분하네요!!!!!!!!
    짱나!!!!!!!!!!!!!!!!!!!

  • 8. 암튼
    '22.4.24 2:17 AM (175.119.xxx.29)

    남자놈들이란... 한심한 것들.

  • 9. 진짜
    '22.4.24 2:18 AM (217.149.xxx.104)

    기분 더럽죠. 토닥토닥.

    남동생이나 누구라도 인상 험악한 남자 불러오세요.
    진짜 개저씨들 벼락맞아라!

  • 10. ...
    '22.4.24 2:19 AM (106.248.xxx.50)

    아오씨 진짜 그 기분 여자라면 다들 겪죠 공감합니다
    대신 욕해드릴게요
    하지만 그건 남편 있어도 여자혼자 길 가거나 뭐 배운다든지 하면 누구나 겪는 거니까 신세한탄하시진 말고 멋지게 사업 성공하세요

  • 11. 업체에
    '22.4.24 2:20 AM (125.138.xxx.203)

    항의하세요,

  • 12.
    '22.4.24 2:26 A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

    여자라고 무시하기보다는 지들 나름대로 찝접댄다고 저러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너무 분해하지 마세요. 저런 발정난 개들처럼 여자만 보면 반말찍찍 한잔 어쩌고 하면서 군침흘리고 다니는 놈들이 내 남편이 아니고 내 자식 아빠가 아닌게 얼마나 천운인가요?

  • 13. ..
    '22.4.24 2:36 AM (218.235.xxx.167)

    기둥서방이 괜히 있나요? 별 찌끄레기 날파리들 꼬이지 말라고 있는거예요.
    아무리 비실비실 쓰러질것 같은 남자라도 왔다갔다 보이면 팔장끼로 쳐다보는짓 절대로 못합니다.
    경호업체에 연락해서 사람 부르고요. 가끔씩 하루 정도 가게 주변에 어슬렁거리게 하면
    이런일은 앞으로 절대 없을거예요

  • 14. ..
    '22.4.24 2:38 AM (221.139.xxx.40)

    아니 지금 술장사로 취급했다는
    거예요? 어이가 없네

  • 15. 신축
    '22.4.24 2:40 AM (14.45.xxx.116)

    상가 지어서 직접 프렌차이즈 하려고 했는데
    그냥 세낼까 고민이 생기네요
    그 말투 그 시선 역겨워서요

  • 16. ㅡㅡㅡ
    '22.4.24 2:42 AM (70.106.xxx.218)

    칠십대 할머니한테도 그러더라구요
    기가 막히죠

  • 17. ..
    '22.4.24 2:43 AM (221.139.xxx.40)

    어이가 없네
    발정난새키들

  • 18. ....
    '22.4.24 3:0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불편한 진실이죠. 남자새끼들이 다 저래요.

    그래서 개뿔 도움안되는 남자라도 남편자리 두고 사는 경우 많아요. 그거라도 없으면 동네 볼 것 없는 놈들까지 쉽게 보거든요. 토나와요.

  • 19. 아쩔수 없이
    '22.4.24 3:11 AM (124.53.xxx.169)

    그럴땐
    결혼했고 남편 해외서 직장이나 공부중이다
    해얄듯..

  • 20. ...
    '22.4.24 3:30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전 부모님 사무실에서도 경리인줄 알고 그런놈도 있었어요.
    딸이라고 하니 찔끔하던데.

    어디나 여자 우습게 보는 놈들 많아요.
    또 수작 부리면 동네 창피를 주세요.

    미친놈들.

  • 21. ...
    '22.4.24 3:31 AM (211.179.xxx.191)

    전 부모님 사무실에서도 경리인줄 알고 헛소리 하던 놈도 있었어요.
    딸이라고 하니 찔끔하던데.

    어디나 여자 우습게 보는 놈들 많아요.
    또 수작 부리면 동네 창피를 주세요.

    미친놈들.

  • 22. ....
    '22.4.24 3:3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병신일수록 그러더라구요 노가다같은 사회하층이요 어디서 대우도 못받는 루저들이 꼴갑이죠 같이 개무시하고 속푸세요 그런것들은 상종할 가치가 없음...-_-

  • 23. 어디세요?
    '22.4.24 3:43 AM (188.149.xxx.254)

    거기가 어느 동네인가요? 왜 이렇게 물이 안좋지? 아래지방쪽 인가요?
    하아.......

    건물주님 이신데,,,
    원글님 씨게 나가세요. 갱상도녀들이 말도안통하고 얼마나 악쓰고 지말맞다고 지랄지랄하는지 결과를 놓고도 지랄대고 악쓰면서 자기주장을 한답니다.
    왜 이러겠나요. 갱상도남들 이겨먹으려면 이렇게밖에 살도리가 없어서라고 지금 나이들어서 깨닫고 있어요. 그 지랄을 나에게 해대어서 갱상도라면 아주 이를 득득 갈지만..어쨌든.
    강하게 사세요.
    그러거나말거나 눈도 마주치지말고요.

    위에 경호업체에 연락해서 키크고 몸매 부리부리한 사람을 한 달간 고용해서 밤에 데리러 오는것도 좋겠어요.

  • 24. 아 진짜
    '22.4.24 3:52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열받네요 아주 기회되면 자근자근 말로 밝아놔야될듯

  • 25. detroit123
    '22.4.24 4:06 AM (172.58.xxx.125)

    ㅂㅅ 들이죠...

  • 26. ㄱㄷㄱ.
    '22.4.24 6:36 AM (58.230.xxx.177)

    그런데 장사 시작하면 그런ㅂㅅ들은 더 많이 꼬일거에요

  • 27. ,,
    '22.4.24 6:49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또 그러거든
    아저씨! 왜 반말까세요
    한마디를 하셔도 거칠게 하세요
    동생같다느니 개소리하거든
    내가 왜 동생인가요?
    상대로하여금 저여자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다라는 경각심을 심어주세요
    ㅆㄹㄱ 같은것들

  • 28. ..
    '22.4.24 7:00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경호업체는 믿을만한가요?

  • 29. 잘함
    '22.4.24 7:03 AM (124.5.xxx.197)

    혼자 욕랩을 하세요.

  • 30. ㅇㅇ
    '22.4.24 7:40 AM (220.81.xxx.59)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에
    베이글 커피 팔던 여자사장 집이엏는데
    어느날 갑자기
    60~70대 할아버지들이 안어을리게 드나들더니
    그집 임대로 나온 적 있어요
    훅시 장사하거든
    절대로 티 안내어야..

  • 31. Buthf
    '22.4.24 7:58 AM (121.155.xxx.24)

    언니 남편대행 알바나
    얼굴 무서운 남자친척이라도 구해서 몇번 같이가요
    동네 인부 아저씨들이 저 여자 사장 혼자산다고 소문나서 별 거지같은것들이 다 몰려와요

    제 남편이 비실한데 얼굴이나 눈매보면 약간 매섭거든요
    얼굴로는 시비거는 사람이 없더군요

  • 32. 위에 어디세요?야
    '22.4.24 8:02 AM (223.39.xxx.52)

    비약 심하기도 하지.. 절라도는 물론 전국 가지에 그런 인간 없는 곳 있을까

  • 33. ㅡㅡㅡ
    '22.4.24 8:07 AM (70.106.xxx.218)

    잘못하다간 동네 할저씨들 꼬여요 .. 가게 열어도 걱정이네요
    여자혼자 운영하는거 알면 정말 개나소나 늙은남자들 다 꼬여요
    젊은 총각들은 그러지도 않는데 할저씨들은 대체 왜 그러는지

  • 34. 현실이
    '22.4.24 8:15 AM (218.48.xxx.98)

    그렇더라고요
    혼자사는 여자 무시하는 더러운세상.

  • 35.
    '22.4.24 8:26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는 언니가 프리랜서로 인테리어 일 했었는데 이혼하고 혼자 살았거든요.
    공사 관련 인부랑 거래처 남자들이 그거 알고 얼마나 집적대는지 지방에 공사 있어 갔는데 인부가 대놓고 같이 모텔 가자해서 혼자 새벽에 지방 택시 대절까지 해서 오고 또 한동안 밤만 되면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해놓고 말도 안하고 바로 끊거나 의문의 욕설 문자가 오고 했는데 경찰 신고해서 잡고 보니 일 관계로 딱 2번인가 통화한 적 있는 공사 관련 거래처 사장 마누라더래요.
    왜 그랬냐 하니 자기 남편 바람 피는 것 같은데 통화 목록 눌러보니 여자가 받는 전화가 나와서 상간녀로 의심했다고…

    이런 저런 일 계속 생기니 그 언니가 여자 혼자 사니 이런 더러운 일 다 겪는다고 언젠가 서럽게 울더라구요.
    예전에 알던 사람들도 혼자 사는 거 아니 괜히 집적대고 그런 일이 계속 끝도 없이 있어서 여자 혼자 사는 거 사람들이 진짜 만만하게 보는구나 싶었어요.

  • 36. 보통
    '22.4.24 8:38 AM (211.215.xxx.19)

    찌질이들이 그렇게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여자라고 무시하듯 하더라구요
    지들이 찌질한거나 없어보이는줄 또 몰라요
    그게 친절인줄 아는거죠
    대단한 착각

  • 37. ㅇㅇ
    '22.4.24 8:39 AM (118.235.xxx.95)

    어설프게 공사한 페인트칠 옥상방수등
    혼자하고 있으니 --- 인부들이 공사한걸 원글님이 다시 손봤다는 건가요? 즤들이 일한 거 손보니 빈정상해서 원글님 멕이는 거 아닐까요?

  • 38. 진짜
    '22.4.24 8:50 AM (211.185.xxx.26)

    평일이라 남편없이 혼자 이사하니
    들여다보고 간보고 가는 ㅅㄲ도 있더라고요
    혼자 사냐고 ㅁㅊ
    대낮부터 술마셨는지 얼굴은 뻘개가지고

  • 39. 저도
    '22.4.24 9:04 AM (59.8.xxx.220)

    비슷한 상황인데 이혼은 안했어요
    저런 넘들한테 승질 내봐야 나만 손해고
    저는 실실 쪼개며 이것저것 꼼꼼하게 다 시켜요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그리고 끝날때쯤 남편한테 커피 사오라 시켜서 한잔씩 돌리게 했어요
    울 남편은 여자가 저런 일 시키기 쉽다고 오히려 잘 안나타나요

  • 40. 근데
    '22.4.24 9:26 AM (1.227.xxx.55)

    남편 없는 걸 어찌 안대요?
    남편 있는데 현장에 안 나오는 거라 생각할 수 있잖아요.

  • 41. ...
    '22.4.24 9:49 AM (112.133.xxx.136)

    간보는 거에요
    만만하게 보면 더 들이밀어요
    초장에 사납게 쳐내야해요

  • 42. ㅡㅡ
    '22.4.24 9:57 AM (223.38.xxx.201)

    그래서 지인 인상이 변했어요
    갈수록 아이라인이 짙어지고, 머리 풀어헤치고
    옷도 원색으로 퐈려하게~~~~
    그러니 껄떡대지 않는대요ㅋ

  • 43.
    '22.4.24 11:10 AM (175.197.xxx.81)

    오십 넘었는데도 아가씨 이러는거 보면
    뜬금 없지만 원글 관리 잘 하신듯요
    그런넘들한테는 찬바람 쌩쌩 그게 정답입니다

  • 44. ㅎㅎ
    '22.4.24 11:11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간보는거 맞구요

    반말하면 아저씨 나 알아? 왜 말을 놔 하고 똑같이 받아쳐야 그나마 압 닫을겁니다 처음부터 대차게 나가세요

  • 45. ....
    '22.4.24 11:50 AM (183.97.xxx.42)

    남자들은 아가씨란 호칭 왜 싫어하는지 이해를 못하더군요.

    실생활에서 성적 대상화해서 만만하게 보고 호칭하는 경우들이 빈번하게 있어서 그런건데....

    남자가 이혼하고 혼자 돼서 동네아줌마들이 끈적하게 해대기분나쁜 경우가 다반사일런가요? ㅎㅎ

    다시 태어나면 여자로 함 태어나봐라

  • 46. 퉤퉤
    '22.4.24 11:54 AM (203.254.xxx.226)

    진짜 기분 더러우셨겠어요.
    되도 않는 똥파리들 천지인 세상이에요.
    어딜 같잖은 것들이 저 gr이랍니까.

    정색을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원글님 말처럼 세를 주시는 게 맘 편하실 수 있어요.

    진짜 제가 다 부들부들 입니다!

  • 47. ,,,
    '22.4.24 12:36 PM (116.44.xxx.201)

    찌질이 기질이 많을수록 더하죠
    등신 같은 놈들

  • 48. ㅇㅇ
    '22.4.24 12:42 PM (125.135.xxx.126)

    잡것들이 진짜
    내가 다 부들부들

  • 49. dddd
    '22.4.24 12:46 PM (65.78.xxx.11)

    여기서 아랫지방 경상도 운운하는 사람 수준이나 처음 보는 여자분한테 대뜸 아가씨 운운하는 수준이나 크게 다를바 없어보여요. 지방비하는 82만큼 심한데가 없음..

  • 50. ..
    '22.4.24 12:47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새벽에 인부한명 골라서.. 일주일 고용하세요 보란듯이~~

  • 51. ..
    '22.4.24 1:04 PM (223.62.xxx.82)

    원글님 그럴 때는 남편 언제 오냐고 전화하는 척이라도 하세요
    아파트 리모델링 할 때 위치가 좋다보니 여기 집 좋다 부터 말 붙이고 기분 좋아할 거라 생각하는지 대답 좀 해주면 그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잡담 그만하시라 해도 쎄게 안 하면 우습게 알아먹고 주식으로돈 벌어서 곧 쉴 거라는 등 자격지심인지 아무 관심도 없는 저한테 기 안 죽으려고 버둥대구요
    동대문 시장에서 커튼 설치만 하는 유부남이 부인이랑 따로 살고 아파트 3채 있다고 들이대기도 (누가 봐도 60인데 자기 40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시라 했어요)
    범죄자상의 운전연수하는 유부남도 식사 안 했다길래 동네 식당 알려주니 밥 사달라며 들이대구요
    그 사람들과 환경이나 외모나 지적수준 다 달라도 그래요
    그래서 남자 한테는 절대 인사 한 번이라도 친절하게 안 해줘요 물론 동네 아줌마들에게도 마찬가지지만..
    동네 오랫동안 사람들이 믿고 맡긴다는 설비 아저씨는 혼자 할 일을 저 부려먹으며 같이 하려고 하길래 (부인이랑 사이 좋고 그냥 남편 없으니 우습게 보는 것) 돈 반만 보내고 더 이상 안 맡겨요 대충해놓아서 설치한지 하루만에 레일등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했구요

    누구든 일절 대꾸 안 해주고 안 웃으니 그냥 민망해하고 일 끝내더라구요
    쓰레기들 때문에 속상해하지 마시고 좋은 기분으로 지내세요
    처세술은 필수에요
    그게 잘 먹히구요

  • 52.
    '22.4.24 1:05 PM (175.213.xxx.18)

    여자 혼자 장사한다고 소문나면
    유부남들 날파리들 들끓고
    뉴스에서 보면 살인소식도 심상찮게 들리더군요
    혼자산다고 이야기하지 마세요
    남동생이라도 데리고 가서 남편이라고 말하고 다니세요
    무서운 세상입니다ㅜ

  • 53. ..
    '22.4.24 1:40 PM (180.71.xxx.240)

    저는 학원했었는데도 그랬어요
    부동산계약부터 인테리어 다 혼자하는 편인데
    계속 쎄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보고 데리러오라고 했습니다
    셔터맨? 그런역할이죠
    한두달 하니 그런 놈들 말들 쏙 들어갔구요.
    혼자 다 하는편인데 그것때문에 남편 가끔 끌고가요.
    더 나이들면 아들 델꼬 가려고요.

    남편대행으로 남동생이나 오빠 대동하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아직까지도 그런사람들이 있더라고요ㅜㅜ

  • 54. ....
    '22.4.24 1:45 PM (221.154.xxx.180)

    원글님이 좀 쎄보이지는 않는가보네요.
    참.. 그런 것들 때문에 쎄보여야 한다니..
    저는 사람들이 이혼한 여자인줄 알아요. 제가 너무 쎄서 그렇다네요.
    저도 윗 분처럼 학원합니다.
    남편분은 뭐하세요? 질문도 아닌 남편은 있으세요? 그래요.

  • 55. 그게
    '22.4.24 2:40 PM (203.226.xxx.228)

    남편 있어도 그래요 저 아파트 올수리할때 낮에 확인하러갔더니 실리콘 여기좀 쏴달라했다가 희롱말 들었어요 살리콘 쏘는걸 남자 정액 쏘는거에 비유해서 지들끼리 키득거리더라고요 또 어느날은 도서관에 책반납하러 엘베를 탔는데 단발이라그런가 어떤 남자가 지 내린다고 입으로 쭈쭈쭈이러더라고요 앤줄 알았나하고말았고요 임신하고 엄마가게 놀러갔더니 어떤아저씨가 물건사고 안나가고 계속 임신에 대해 뭐라뭐라 수다수다 그러다 한약을 제가 토하니 뿅하고 사라짐 .... 만만해서 비꼬는 대화한거였어요

  • 56. 223.62님
    '22.4.24 3:36 P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저와 비슷한 경우네요
    저는 여자라도 노가다 뒷일 다 해주고 일당 더 주고
    잘못되도 군소리 없이 물어 물어 마무리하고 있어요
    경험상 노가다들 양아치 아닌것들 없고
    딱 223님 경우처럼 그럽니다
    3일 하면 될일을 막걸리 사도라 안그럼
    일 안한다 . ㅈㄹ하면서 일주일을 질질 끌면서 일당 받아 먹어요
    공사판이 그래요
    처음엔 몰라서 사기 대차게 두어번 당하고
    지금은 공사인부는 잘 부리는데
    동네 앞짐 옆집 아저씨들이 깝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여자 혼자 살기 참 퍽퍽해서 더 강강해겠죠

    용기 주신 모든 댓글들 고맙습니아

  • 57. 223.62님
    '22.4.24 3:38 PM (14.45.xxx.116)

    저와 비슷한 경우네요
    저는 여자라도 노가다 뒷일 다 해주고 일당 더 주고
    잘못되도 군소리 없이 물어 물어 마무리하고 있어요
    경험상 노가다들 양아치 아닌것들 없고
    딱 223님 경우처럼 그럽니다
    3일 하면 될일을 막걸리 사도라 안그럼
    일 안한다 . ㅈㄹ하면서 일주일을 질질 끌면서 일당 받아 먹어요
    공사판이 그래요
    처음엔 몰라서 사기 대차게 두어번 당하고
    지금은 공사인부는 잘 부리는데
    동네 앞짐 옆집 개저씨들이 깝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여자 혼자 살기 퍽퍽해서 더 강해겠죠

    용기 주신 모든 댓글들 고맙습니다

  • 58. ㅡㅡ
    '22.4.24 3:49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혼자라서가 아니라 예쁜 여자라서 아닐까요?
    남친 있는지 남편 있는지 아직 파악도 안된 상태잖아요

    전 남편있고 혼자 헬스 다니는데
    헬스장에서 자꾸 말 걸고 가르치려는 50대~60대
    아저씨들 역겹고 더러워요
    강남이라 바닥 인생도 아닐텐데 왜 그러고 사는지...

  • 59. 다짜고짜
    '22.4.24 4:52 PM (175.119.xxx.110)

    말을 놓는다구요?
    남자들이라고 다 그런게 아니라, 그 인간들이 무례한거임.
    여자들 중에도 말놓는 싸가지들 있고.

  • 60. ..
    '22.4.24 5:01 PM (223.39.xxx.186)

    촌에 옆집할머니 젊을 때 혼자되어서 애들 키우면서 욕쟁이 할머니로 사세요.
    그래야 살 수있었다고... ㅜㅜ

  • 61.
    '22.4.24 5:32 PM (122.37.xxx.10)

    동생친구가 남대문시장 틈새에서 분식집했는데
    장사는 엄청잘됐는데
    그 오토바이 배달하는 남자들이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데이트하자고 난리쳐서 돈은 많이버는데 그만뒀어요.다 그래요

  • 62. 맞아요
    '22.4.24 7:23 PM (211.58.xxx.161)

    그니까 거짓말이라도 남편있다해야할듯요
    수작걸어보려고 찝쩍대는 남자들
    남편없다하면 엄청 우습게알죠 병신들

  • 63. ㄴㄴ
    '22.4.24 8:04 PM (112.154.xxx.226)

    자기딴에는 아줌마대신 아가씨라하면 좋아할줄 알았나봐요..도랐나 증말. 사장님이라 불러야지 않나요. 정말 싫네요.
    담에 또 와서 그러면 제가 아가씨라 불릴 나이도 아니고 왜그렇게 부르시는건가요 하고 정색하고 말해보세요.

  • 64. 제가
    '22.4.24 9:39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조그만 매장을 했었는데 환기시키느라 문 열어두면
    저 멀리서부터 여자 혼자 있는걸 보고 50대 개저씨들
    기어들어와 사지도 않을거면서 개수작부립니다.
    남자들이 쓰는 물건 파는곳이 아니었거든요
    더러운 놈들 많아요

  • 65.
    '22.4.24 10:16 PM (182.209.xxx.172)

    예술가들이랑 일하는데
    애 있고 남편 있다 해도 껄떡댈 놈들은..
    마흔 넘었는데도 진짜 환멸나요
    이걸 언제까지 겪어야 하나

  • 66. ..
    '22.4.25 12:52 AM (223.38.xxx.169)

    저희 동네 약국도 사별하신 여약사님 혼자 운영하시니.동네 노숙자 수준 할저씨들이 약국에 와서 하루종일 앉아있어요.제가 다 분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 67. .....
    '22.4.25 12:31 PM (211.217.xxx.3)

    절대 직접 장사하지 마세요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 재료만 팔아주고 상가주인 월세 발어주고 남는 거 하나 없어요.
    정말 어쩔 수 없이 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했죠...
    그냥 세주고 세 받으시고 차라리 취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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