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문제 많은 남친과 결국 이별했어요.

ㅂㅂㅂ 조회수 : 17,365
작성일 : 2022-04-23 23:59:39
5년전에 연애 시작할 때부터
남친이 이상행동을 보일 때
여기 82쿡 와서 고민글 썼었는데
모든 댓글이 헤어지라 조언했지만
뭐에 씌여서 계속 당하면서 또 만나고 이별했다 또 만나고 하다
정신이 피폐해지고 이것저것 잃을만큼 잃고
결국은 헤어지게 됐어요.
이 게시판엔 한동안 안왔었는데
다른 용건으로 왔다가 예전에 썼던 글들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댓글 조언들이 모두 맞았어요.
5년동안 선물 한 번 받은 적 없었고
재산 관리를 해준다고 수입을 다 관리하고
제 모든 비지니스 따라다니며 관여하고
데이트 폭력에 폭언 욕설 가스라이팅 바람까지(중간에 다른 여자랑 결혼 직전)
가족까지 욕하고 괴롭히고
걸핏하면 발작에 가깝게 욱해서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는 분노조절장애..

지병이 있고 몸이 약하고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해서
그 때문에 예민해진 성격이라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인내하면 바뀔줄 알았는데
바뀌긴 커녕 점점 심해지고 변덕도 더 심해지고...

심리학 책도 찾아보고 유투브도 보고 이것저것 보다보니
그 사람도 문제였고
그렇게 만든게 저였던 거 같아요.
나쁘고 무례한 행동을 계속 받아주니까
더 심하게 되고 더하고 더하고...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바보 노예로 생각한 모양이에요.
자기 입으로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제 경우는 남친이 제 일까지 너무 심하게 관여하고 제가 권한을 많이 넘겨서
헤어지면 제 커리어나 직업적인 면에도 타격이 엄청 심하고
보복을 당할 위험도 있지만
그 때문에 끌려오며 잃은 것이 너무 많아
지금이라도 헤어진걸 다행으로 생각하는데
그래도 눈물이 자꾸 나요.
이제 이런 글을 82에 더 이상 올릴 일이 없겠죠?
다시 또 연락이 오는데 계속 무시할 생각입니다.

오래 살면서 느껴보니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맘 편하게 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IP : 175.124.xxx.16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4 12:03 AM (116.36.xxx.74)

    잘 하셨어요.

  • 2. ...
    '22.4.24 12:03 AM (221.139.xxx.40)

    헉..님글 읽었었던 기억이..
    난 죽순이인가 ㅠ
    사업이랑도 관여돼있고
    님일을 따라하다가
    거의 빼앗길 지경이라했던가요
    약간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헤어지셨군요 잘하셨어요
    어떻게 하다 일까지 관여하게됐는지
    안타깝네요

  • 3. ...
    '22.4.24 12:05 AM (110.13.xxx.200)

    우선 잘하셨어요.
    이제 악연을 끊어냈으니 다시 좋은 인연이 올려고 그런거니 힘내세요.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 4. 아니
    '22.4.24 12:08 AM (125.178.xxx.109)

    어떻게 그 지경인 연애를 5년 동안 할수가 있나요
    모르는 사람인데도 속 터지네요

  • 5. ㅂㅂㅂ
    '22.4.24 12:08 AM (175.124.xxx.161)

    제 글일수도 있고..다른 분 글도 그런게 있었어서 똑같은 인간이 또 있네? 했었어요. 제가 이번에 이것저것 책 찾아보니 그런 유형 인간들 패턴이 똑같더라구요.
    전 제 남친이 특별해서, 예민하고 아픈 사람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그런 정신병 병신들 패턴 그대로 하는 행동들이였어서 더 충격적이었죠.
    지금도 제일 후회하는게 제 일이랑 경제적인 거에 손대게 한거에요.
    그 때문에 더 못 벗어났었어요.
    협박도 당하고..
    지금도 보복할까봐 최대한 조용히 sns도 다 끊고 당분간 일도 안하고 숨어있으려 해요.
    진지하게 사귄건 거의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영혼까지 탈탈털리니
    연애란게 이토록 위험한거였나 싶네요.
    나는솔로 보니 38세 모쏠분 나오시던데.. 그냥 지금처럼 사는게 좋을듯.

  • 6. 기억나요
    '22.4.24 12:10 AM (217.149.xxx.104)

    참 오래도 당하셨네요.
    근데 연락오면 또 만날 것 같은데요?

    제발 정신차려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7. ㅂㅂㅂ
    '22.4.24 12:12 AM (175.124.xxx.161)

    어떻게 5년을 할 수 있었냐면..
    제가 완전 철벽녀에 감정이 별로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남자들이 대시하면 도망가고 철벽치고
    소개팅하거나 누굴 만나도 아주 사소한 걸로 잠수타버리고
    그렇게 연애를 거의 안하고 젊은 시절을 보냈어요.
    그러다 그 인간이 나타나 엄청 비정상적으로 심한 대시를 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잘해줬다 욕하고 괴롭히다 잘해주다 괴롭히다 하면서 가스라이팅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데
    그게 뭔지도 잘 몰랐고 처음 몇년은 세뇌당했던 거 같아요.
    나중에 정신 차리고 그만 두려 했을 때는
    약점을 너무 많이 잡혀서 협박당하고..
    헤어졌다가 또 잡혔다가 빠져나왔다가 또 걸려들고 이게 5년.
    여기서 조언 듣고 이별하자 했다가 폭력사건까지..
    이제 진짜 마음 다잡고
    손해볼꺼 다 손해보고 빠져나오려고 결심하고 있어요.

  • 8. 안전이별
    '22.4.24 12:20 AM (112.214.xxx.10)

    남자 품행이 예사롭지 않고
    벌써 원글을 소유화한 느낌이라
    헤어짐에 깽판이 예상되네요.
    잘 처신하시고 안전이별하세요

  • 9.
    '22.4.24 12:43 AM (122.46.xxx.30)

    두 번 다시 이런 글 올리지 말아요.
    고구마글에다 한심한 자학개그도 아니고~!!

  • 10. ??
    '22.4.24 12:4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직도 빠져나오는 중이라고요?

    진짜 고구마. 정신 좀 차려요.

  • 11. ..
    '22.4.24 12:54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다른 여자 생겼을때 얼른 버렸어야 했는데..
    교훈 써놓으세요
    그리고 요즘 진짜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정상인 찾기가 힘든듯..
    남자도 그렇지만 주변에서 보면 여자도 꼬이고 시기 질투 나르시스트 외모 돈돈돈..
    시대가 이상하기도하고, 정신차리고 살아야해요
    지금이 제일 빠른거고, 뒤 돌아보지말고 뛰세요

  • 12. 이 원글
    '22.4.24 1:00 AM (217.149.xxx.104)

    못 헤어져요.
    어디서 연하 제비한테 물렸네요.
    요즘말로 공사당한거죠.

    헤어질거면 번호 차단하고 끝장내죠.
    번호 차단도 안하고 그냥 비련의 여인 흉내나 내다가
    남자가 또 잘해주는 척하면 홀라당 넘어가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5년동안 변한게 1도 없어요.

  • 13. . .
    '22.4.24 1:05 AM (203.254.xxx.226)

    읽기도 짜증.
    자학하고 있는데 여기서 우쭈쭈 해주길 바라나요?

    나이가 어리지도 않은데
    알아서 해요. 쫌!

  • 14. 0O
    '22.4.24 1:3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진짜 헤어질꺼면 번호부터 바꿔요. 에휴

  • 15. 유툽에서
    '22.4.24 4:19 AM (123.214.xxx.169)

    나르시스트에 관해서 찾아보세요
    님 전?남친이랑 똑같아요
    근데 헤어진거 맞아요?

  • 16. 그러다
    '22.4.24 6:17 AM (119.70.xxx.3)

    계곡살인 피해자 비슷한 처지가 되어여....

    완전 요즘 심리학계에서 말이 많은 가스라이팅 그 자체이네요.

  • 17. ㆍㆍ
    '22.4.24 7:11 A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당하고도 눈물이 난다니 조만간 재결합 하실듯요.
    정신 못 차렸네요. 동정도 안갑니다.

  • 18. ..
    '22.4.24 7:55 AM (39.115.xxx.64)

    저렇게 제 정신이 아니니 가족들도 불쌍하네요 남자가 뭐라고 자기 철벽 뚫은 거에 보상 줄거면 아무나 만나도 정상인을 만났을텐데 뭐하러 철벽을해서 의미를 두나요 이상하면 빨리 떠나야지 겁이 없나봅니다 저는 그런 사람 무서워서 절대 못 만나요 가족까지 위험에 빠지게 할 수도 있잖아요

  • 19. 어젯밤
    '22.4.24 8:04 AM (27.35.xxx.48)

    꿈에 길 가는데
    한 무리 남자들 ㅡ 젊고 잘 생긴....
    그 중 한 명이 저에게 다가오더니 다정하게 말을 걸어요.
    번호도 따고 싶어하구요.
    속이 보이길래
    나 너만한 아들있다. 라고 했더니
    아이씨 골드미스인줄 알았는데
    그러면서 휙 돌아가더라구요.

    저런 공사치는 놈들이 아직도 설치는 구나 싶었더니...
    웤글님같이 당하고 있네요.
    안전이별 하려면
    그런 놈둘은 다른 강한 남자가 님 옆을 지켜줘야겠단
    (그렇다고 연애하란건 아니고 사촌오빠라도)생각이 드네요.
    목숨은 2개가 아니예요.

  • 20. 일단
    '22.4.24 8:50 AM (223.38.xxx.38)

    전화번호 바꾸세요
    정신과 가서 상담 및 약처방 받으시고요

  • 21. 조언해 준지
    '22.4.24 9:13 AM (221.139.xxx.27)

    5년이라니. 여태 그러고 살았다구요?
    에효. 진짜.
    그런 사람이면 단박에 내쳤어야지 질질 끄는 성격이니…
    윗글 성향이면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비슷한 사람 고르겠죠.
    아니 뭔 남자를 고쳐 쓸 수 있다는 근자감들을 갖고 사시는지. 정신 좀 차려요. 제발.

  • 22. 여자들의
    '22.4.24 9:54 AM (121.162.xxx.174)

    착각

    난 순진해
    난 철벽녀야
    난 여려

    님은 그 남자처럼 들이댄 남자가 없었을 뿐이고
    그렇게 다 내줘서라도 그 남자나마 남자 하나 없는 여자보다 낫다 생각한 거고
    이 놈과 결혼해선 못살거 같은데 헤어지기도 억울한 것뿐

    욕하고 삥 뜯는데
    그게 뭔지 몰랐다는게 무슨 말?
    욕은 욕이고 내 거 달라는 건 갈취지 그게 알고 모르고에요?
    고쳐쓰고 싶은데 그 방법이 뭔지를 몰랐다면 모를까.
    그런 방법은 없어요.
    포기 못하면 그렇게 살아야지 역기서 결심했다고 되뇌이는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결심이요?
    다이어트처럼 내일? 모레? 이제 곧?
    님이 사로잡힌 건 상대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환상인 겁니다
    그걸 인정하셔야 놓여나죠

  • 23. ...
    '22.4.24 11:00 AM (106.102.xxx.37)

    그냥 본인이 멍청해서 당한거에요
    바보라서.
    아직도 정신못차린듯ㅋ

  • 24. dlfjs
    '22.4.24 11:21 AM (180.69.xxx.74)

    혹시라도 보복하려하면 더 세게 나가세요
    보디가드라도 고용해서 나도 가만 안있을수 있다고 보여주고요

  • 25. 저도
    '22.4.24 6:38 PM (1.252.xxx.109)

    2014년에 만나 2년 간 사귀었는데,
    제 성격적 결함으로 질질 끌려다니다 결국 어렵게 헤어졌어요.
    6년 지나 우연히 만났고 올해 결혼하기로 했는데 결국 흐지부지 헤어졌어요.
    인간 절대 안 바뀝니다.
    6년 전에 그래도 인간쓰레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쓰레기 과의 인간인데,
    그걸 8년만에 제가 깨달을 거더라고요.

    본인의 나쁜 점 말을 안하기 때문에 인간을 알기 어려워요.
    -남자는 그의 "행동"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 듯 해요.
    6년 전에 상대의 성격적 결함 다 알고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상황에서는 또 다른 성격적 결함이 나오더라고요.
    이제 나이가 더 이상 누군가 만나기 힘들지 모르지만
    인간 쓰레기과랑 얽히는 것보다
    분명히 생산적인 일이 인생에 있을 거라 믿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26. 원글
    '22.4.24 7:03 PM (175.124.xxx.161)

    댓글들 감사합니다~ 다 맞는 말씀들이에요.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 것도 연애 초반 몇 개월 안에 알게된거라 속았다고 볼 수만도 없고..
    제 머릿속으론 제가 그런 쓰레기를 받아주는 구원자라고 착각했는데
    그냥 호구 바보였던 것 같습니다.
    충고 조언들 감사해요~

  • 27. ....
    '22.4.24 7:42 PM (217.79.xxx.78)

    지옥탈출 축하드려요

  • 28. .....
    '22.4.24 7:50 PM (223.38.xxx.157)

    인생을 평강공주놀이하는데..쓰셨네요 그냥 끊으세요

  • 29. ,,,
    '22.4.24 7:57 PM (116.44.xxx.201)

    눈물이 난다니...
    왜요?
    그리워요?
    억울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당차게 나가세요
    님이 제 동생이면 등짝 스매싱 100대입니다

  • 30. 원글
    '22.4.24 8:25 PM (175.124.xxx.161)

    1년만에 접속한거라 어제 옛날 글 올렸던 걸 주욱 봤는데..
    연애 시작하고 두 달 됐을 때, (그땐 경제권 주기도 전이고 일에 얽히기도 전..데이트 정도만 할 때)
    남자가 이러이러한데 계속 만나도 될지 모르겠다 고민글 올렸더라구요.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모든 댓글 전부 빨리 도망가라,손절해라,때려쳐라 조언해주셨었네요. 놀라울정도로 앞으로 다가올 일을 예언해주신 분도 계시고.
    그런데도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얽혀들어가서
    지인들과도 원수처럼 되고 일도 망치고 돈도 잃고..

    조언들 새겨듣고 정신차리겠습니다.

  • 31. 미나리
    '22.4.24 9:06 PM (223.38.xxx.233)

    살다보면 인생 어느 시기에 그렇게 안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게 5년이라는 긴 시간이 될 수도 있구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지금이라도 끊어내신 거 진짜 잘 하신 거에요. 물론 잃은게 많겠지만, 그만 하길 다행이다 생각하고 앞으로 씩씩하게 잘 살면 돼요. 토닥토닥

  • 32.
    '22.4.24 9:25 PM (118.235.xxx.188)

    윗님말에 너무 공감이네요
    진짜 그만하길 다행이고 정에 못이겨 절대 절대 다시 엮이면 안되요
    자신을 지켜야해요ㅜ

  • 33. 가스라이팅이
    '22.4.24 9:29 PM (222.120.xxx.44)

    보호자인척 나를 위해서 말해주는 척,
    끊임없이 단점을 말해주면서 너는 안돼라고 말해서
    나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멀리하고,
    나를 칭찬해주는 사람들을 곁에 둬야한다고 하내요

    타인의 자아를 조종하는 비겁한 악인,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의 눈에 띄는 특징
    사피엔스 스튜디오
    https://youtu.be/R7inDObva0A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라고
    이제 마음을 먹었으니
    인간관계를 넓히시고, 마음 편하게 사시길 바래요

  • 34.
    '22.4.24 11:21 PM (123.212.xxx.147)

    지금이라도 깨닫고 떠나는게 다행입니다.
    꼭 헤어지고,
    다시는 보지마세요~
    어떤 감언이설이나 행동에도 변치마세요.
    사람 잘 안변해요 . 변했다는 말해도 믿지 마세요.

    제발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 35. ...
    '22.4.25 2:46 AM (39.7.xxx.166)

    5년전엔 어떤 내용을 상담하셨나요?

  • 36. 리슨
    '22.4.25 12:16 PM (122.46.xxx.30)

    정신 차리든 말든
    인생 망하든 말든
    앞으로 이딴 되도 않은 자학개그 쓰레기글 올리지도 말아요!
    그딴 경과 알고 싶지도 않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42 다운받은 한글문서가 다 검은 색이에요 ㅇㅇ 16:21:06 2
1590241 요리책을 사고 읽는 이유 요리 유튜버.. 16:18:14 85
1590240 감기약 때문에 입이 써요 *** 16:17:44 23
1590239 김포 사시는분들 풍무 운양 어디가 나을까요? . 16:15:35 38
1590238 공공임대 분양전환 사면 집값은 그닥인가요? 1 16:14:00 132
1590237 중학교 시험은 정말 쉽나봐요 ... 16:13:48 157
1590236 여행 올 때마다 항상 후회하는 거 3 16:13:41 316
1590235 장거리이사 하려고 합니다 2 이사 16:05:47 193
1590234 울세제는 울세탁에만 쓰나요 .. 16:02:43 169
1590233 아래층 누수로 고쳐줘야해요 5 누수 16:02:18 389
1590232 30-40대 미혼이 살기좋은 강남아파트 5 토마토 15:59:24 555
1590231 비트코인도 많이 빠졌네요 3 ㅇㅇ 15:58:14 553
1590230 '난 뉴진스의 엄청난 팬' 무라카미 다카시와 콜라보 1 ㅇㅇ 15:56:49 470
1590229 작가 폴오스터 별세하셨네요. 2 뉴욕삼부작 .. 15:56:17 518
1590228 치킨 먹을까요 참을까요? 6 ㅇㅇ 15:53:44 274
1590227 전업은 손질 수박 시켜먹음 안되나요. 29 . . . .. 15:52:11 1,255
1590226 임예진이요 6 .. 15:43:59 1,113
1590225 매불쇼 조국대표 봤는데 김갑수씨 왜이래요? 36 어이상실 15:32:52 2,066
1590224 동치미 재밌나요 3 .. 15:25:35 608
1590223 향수 느낌 안나고 비누 냄새나는 향수 없을까요? 14 ㅇㅇ 15:25:25 1,251
1590222 압구정 현대백화점 다보 보석점 아는 분 계신가요? 혹시 15:24:09 212
1590221 감탄브라 자세브라 써보신 분 계신지요 . 15:23:28 156
1590220 팔순잔치에 돈 천만원 들어요? 12 팔순 15:23:27 1,969
1590219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들 기름때 잘 안 끼나요? 1 스팀 15:18:51 215
1590218 요요가 오더라도 15일 동안 바짝 빼는 법 가르쳐주세요 15 혼주 15:18:2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