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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복이라는게 뭘까요?

조회수 : 7,787
작성일 : 2022-04-23 23:05:25
늙어 힘없는 부모 살뜰히 잘 보살피는 자식이
결국엔 가장 효도하는 자식 아닐까요?
IP : 223.62.xxx.23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3 11:08 PM (58.234.xxx.222)

    자식들 성인 되면 자기 앞가림하며 사는거 아닐까요.
    그것 만으로 만족해야하지 않을까요, 자식 걱정하는 부모라면.

  • 2.
    '22.4.23 11:0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건 지극히 부모입장서 생각하는거죠.

    웟님말처럼 자기인생 무탈히 살면 자식이 할 일은 다 한거죠.

  • 3. ..
    '22.4.23 11:11 PM (125.186.xxx.181)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은혜를 알면 되는 거겠죠.

  • 4. ..
    '22.4.23 11:12 PM (218.50.xxx.219)

    키울때 속안썩이고
    자라서 자기 앞가림 잘하고 살아
    나 편히 눈감고 가게 걱정없게 살아주는게
    자식복이라 생각합니다.

  • 5. rmfjrpdy
    '22.4.23 11:12 PM (1.225.xxx.38)

    무탈하게 자기 앞가림하고 은혜를 아는것..

  • 6. 아뇨
    '22.4.23 11:13 PM (1.227.xxx.55)

    그냥 독립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갈 능력 되고
    내가 너무 힘들 때 조금이나마 돌봐줄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죠.
    간병이 아니라 하다 못해 보호자로서 서류에 싸인은 할 수 있어야 하니.

  • 7. 글쎄요
    '22.4.23 11:14 PM (211.212.xxx.141)

    전 그냥 지 앞가림잘하고 독립할 수 있는 자식이면 좋겠어요.

  • 8. ㅡㅡㅡ
    '22.4.23 11:16 PM (70.106.xxx.218)

    자기 알아서 잘 살아주는거요

  • 9. ㄱㄷ
    '22.4.23 11:24 PM (1.237.xxx.191)

    그 늙은 부모 살뜰히 보살피는 자식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여기도 하소연 올라오잖아요
    양가 다 챙겨야하는 같이 늙어가는 자식들
    그냥 부모걱정 안시키고 지할일 잘하는 것만으로 효도죠
    각자 자기앞길 잘챙기며 살아야합니다

  • 10. 그저
    '22.4.23 11:25 PM (122.254.xxx.111)

    자기 앞가림 잘하고 반듯한 인성이죠
    꼭 돈잘버는 그런것보다요

  • 11. 독립적인
    '22.4.23 11:30 PM (123.199.xxx.114)

    자식이 자식복있는거에요.
    살뜰히 챙긴거 보다 자기 앞가림 잘하고 사는게 효도

  • 12. 효도
    '22.4.23 11:35 PM (112.154.xxx.39)

    부모에게 걱정거리 안만들어주고 본인 앞가림하고 잘사는게 부모입장에선 자식복 있는거죠

  • 13. 어제
    '22.4.23 11:45 PM (210.178.xxx.44)

    자식이 자기 하고 싶은 걸로 본인 앞가림하고 행복하게 사는 거죠.
    제 노후는 제 앞가림이니 제가 알아서 하고요.

  • 14. Aaa
    '22.4.23 11:50 PM (119.67.xxx.22) - 삭제된댓글

    몇살이신데요? 설마 60대에 이런 생각하고 계시나요?
    자식들 한창 일하고 사회생활하고 가정 꾸릴 나이에
    저런말 하는 부모 정말 부담되고 별로에요.
    부모한테 손 안벌리고 사회생활 성공적으로 하고
    가정 잘 꾸리고 사는 것도 큰 효도입니다.
    자녀한테 너무 바라지 마세요.
    나이들수록 독립적이어야 해요.

  • 15. ..
    '22.4.23 11:52 PM (211.179.xxx.191)

    그냥 자기들 인생 단계별로 잘 살아주는게 자식복이죠.

    학교 갈때 가고 키 커야할때 크고 졸업하고
    탈 없이 성인이 되고 자기 직업 가지고
    좋은 상대 만나 결혼하고 자식 낳고.

    쉬운거 같아도 그게 참 어려운 겁니다.

  • 16. ..
    '22.4.23 11:54 PM (221.139.xxx.40)

    댓글보니
    자기 앞가림 잘하는게 최고군요

  • 17. ..
    '22.4.24 12:0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80대 후반이신 친정 부모님도
    자식들에게 짐 되는 게 싫다고 말씀하세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병원 가는것도 본인들이 가세요.
    운동하고 친구 만나면서
    본인들 인생을 즐겁게 살고 계시는데...
    원글님은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 18. Kim
    '22.4.24 12:02 AM (119.67.xxx.22)

    몇살이신데요? 설마 60대에 이런 생각하고 계시나요?
    자식들 한창 일하고 사회생활하고 가정 꾸릴 나이에
    저런말 하는 부모 정말 부담되고 별로에요.
    부모한테 손 안벌리고 사회생활 성공적으로 하고
    가정 잘 꾸리고 사는 것도 큰 효도입니다.

    자녀한테 너무 바라지 마세요.
    자녀 키울 때 정말 최선을 다하고 딸아들 차별 안하고 사랑 정성 듬뿍 키운 부모들일수록 자녀한테 바라는 게 없어요.
    반면 대충 키운 부모일수록 많이 바라고 키운값 내놓으란 식으로 피곤하게하죠.

    나이들수록 독립적이어야 해요.
    자식이 힘들 때 품어줄 수 있는 부모가 됩시다.
    우리 때랑 달리 젊은 사람들 사는 거 녹록치 않아요.

  • 19.
    '22.4.24 12:06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평범하고 무탈하게 잘 사는거요.
    부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하게 살면 된거죠.
    자기 인생 잘 사는걸로 땡큐.
    친정부모는 물론이고 시부모 봉양하고 수발 드느라 힘들게 사는거..너무 마음 아플 것 같고 부모 마음 아프게 하는게 불효 아닐까요?

  • 20. 엄마
    '22.4.24 12:08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거요
    그 원하는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독립이니까
    그걸 이뤄주면 효자입니다

  • 21. 알아서 잘
    '22.4.24 12:19 AM (175.193.xxx.206)

    알아서 잘 살아주고 독립적이고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 자식두면 자식복 있는것 같아요.

  • 22. 때되면
    '22.4.24 12:33 AM (14.32.xxx.215)

    공부하고 대학가고 결혼하고 애 낳고 잘 살아주고
    아프지말고
    나 죽을때 조금은 일처리 도와줬음 해요
    뭐 간병하고 병원비 대라는건 아니고 보호자로서 수속이 필요한때가 오잖아요

  • 23. .....
    '22.4.24 12:35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사회인으로 독립해서 잘살고
    부모에게 전화 해주는 맘이요

  • 24. ....
    '22.4.24 12:43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늙은 부모 살뜰히 잘 보실필 수 있는 자식은
    직업도 가족도 없어야 가능해요.
    백수에 독신이던가 돌싱이던가..

    정녕 자식의 희생을 효도란 이름으로 받고싶으신가요?

  • 25. ...
    '22.4.24 12:47 AM (118.235.xxx.227)

    자식 입장에선 부모복 없는거죠

  • 26. ..
    '22.4.24 1:09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관계도 인간관계의
    일부분입니다. 상호존중과 예의가 있어야 해요.
    자식을 낳고 키우는 건 부모의 선택이고
    책임입니다. 내가 너를 이만큼 키웠으니 너는
    나에게 효도를 해야지...란 생각은 잘못된거에요.
    효도라는 이름으로 자식의 인생을 가스라이팅
    하려는 어리석은 부모는 되지 말아야죠.

  • 27. 사주상
    '22.4.24 1:13 AM (172.119.xxx.234)

    자식복 있는건
    부모하고 합이 잘 맞고 사회적으로 자식들이
    잘되고 번영한다는 뜻도 있을 거 같아요.

  • 28. 건강
    '22.4.24 2:18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장성해서 독립해 잘사는것..
    그게 저로서는 최고의 자식복인거 같아요

  • 29. ㄴㄴ
    '22.4.24 4:55 AM (98.51.xxx.9)

    왠지 원글님은 할만큼 하시는데
    부모님의 자식복 없다는 한탄을 듣고 적은 글 같은데요..
    힘내세요.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어요

  • 30. ㅇㅇ
    '22.4.24 7:14 A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자식복 있다는 분이 주변에 있는데. 60부터 부페가도 자식이 떠다줄때까지 움직이지도 않고 자식들 배우자 욕은 여기저기...
    참 노인네 인성은 별로인데 그 집 자식들은 잘하더라구요
    자기 부모 불쌍하게 생각하고.

  • 31. 가을여행
    '22.4.24 8:09 AM (122.36.xxx.75)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킨다는 말 좀 맞더라구요
    잘난 자식은 죄다 외국이나 멀리 살고
    걍 평범한 자식이 옆에서 알뜰살뜰 보살피더군요

  • 32. ..
    '22.4.24 9:04 AM (58.227.xxx.22)

    결혼 안한 딸이 노모 옆에서 알뜰살뜰 보살피는 것보다

    자기가정에서 충실하게 살고 기본도리만 하는게 효도라는 생각.

  • 33. ...
    '22.4.24 1:10 PM (106.102.xxx.18)

    자기 돌보게 하려고 자식 낳았나요?
    옛날 부모 욕할게 없네요. 이기적인 사람들..

  • 34. 자식
    '22.4.24 1:20 PM (203.144.xxx.35)

    자식이 부모복을 받았으면 돌려주겠죠. 효도를 가장한 기브엔테이크 라면. 자식한테 못할 짓 다해놓고 저런 마음 갖고 있는부모도 있어요-

  • 35. ..
    '22.4.24 2:09 PM (58.121.xxx.89)

    내 아이들로 태어나 준것만으로도 고맙고
    정말 자식복이 있구나 생각해요
    그리고 자식이
    잘나고 똑똑하고 착하고 효도하고 외모출중한
    그 모든건 부모가 만드는거예요
    자식을 탓할 이유가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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