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2.4.23 5:41 PM
(124.50.xxx.206)
상황 바뀌면 자신에 대한 마음도 바뀌죠. 당연한 일.
옛 친구 대신 새 친구 사귀면 되고.
옛 친구가 꼭 좋기만 할까요.
새 친구가 더 좋은 친구일수도 있고..
2. ...
'22.4.23 5:42 PM
(14.42.xxx.245)
원래 사람은 변화하는 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자기 변한 건 순리라 생각하면서 남의 변화는 못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예전보다 처지가 좋아진 사람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이로든 끊임없이 끌어내리죠.
그래서 누구 하나 잘되면 그 사람이 무리를 떠나는 것으로 관계가 종료되는 경우가 많아요.
남은 사람들은 그 사람이 변했다고 말하지만, 글쎄요....
3. ....
'22.4.23 5:43 PM
(175.113.xxx.176)
첫번째 경우도 자신의 초라했을때 친구랑 그정도의 관계밖에는 안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 좋은추억많고 했으면 그정도로 확바뀔까요 ..???부자가 된 친구가 옛친구들을 다 연락 끊고 살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
4. ...
'22.4.23 5:48 PM
(175.196.xxx.78)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원글님 인생 사세요
내인생 내 기펴고 사는게 중요합니다
5. ..
'22.4.23 5:48 PM
(210.179.xxx.245)
잘되면 또래보다 잘 늙지도 않아요.
맘편하고 관리잘해서 그런가. 5~10년은 젊게사는 느낌?
그런데 완장 이라는 표현은 이럴때랑 어울리는 말은 아닌듯..
6. ㅇㅇ
'22.4.23 5:49 PM
(112.152.xxx.69)
당연하죠
수준이 올라갔으니 수준 맞는 사람이랑 놀아야죠
그거 아니꼬와하는 님이랑 계속 만나기 싫죠
7. 꿀
'22.4.23 5:54 PM
(1.235.xxx.32)
글만 읽어봐선 원글님 열등감 같아보입니다...
8. ...
'22.4.23 5:57 PM
(125.178.xxx.109)
원글님도 인생이 달라졌으면 싶죠?
그들은 그걸 해낸 사람들이에요
자기의지와 노력으로 했든 운으로 했든
인생이 달라지면 마인드도 달라지고 많이 변해요
전 변화를 좋게 봐요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해요
안그러면 신세한탄 남탓 하거나 인생 지루해서 무기력증 걸려요
9. 코드가
'22.4.23 6:00 PM
(221.147.xxx.176)
서로 코드가 맞지 않으니 점점 공감대가 없어지고 그러다 서서히 멀어지는거죠
자매라도 형편이 차이나고 자식들도 차이나면 멀어지는겁니다.
저는 그대로인데 집 사고 팔고 투자잘해서 잘사는 친구들이 있어요. 저는 계속 구질구질한데 친구들은 씀씀이도 달라졌고 취미도 여가시간도 다르니 뭔가 예전 분위기 같지가 않더군요. 나는 가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가볼 일이 없는 곳 이야기 듣다보니 뭐..그렇더라구요
10. ..
'22.4.23 6:16 PM
(211.243.xxx.94)
댓글 읽어보니 달라지는 게 당연한거군요.
11. ㅁㅁ
'22.4.23 6:17 PM
(58.230.xxx.33)
당연 바껴야지요. 그걸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떡고물 (조언, 팁, 운발...) 이라도 떨어지겠지만.. 보통은 아니꼬와하지요?
12. ..
'22.4.23 6:24 PM
(180.69.xxx.35)
비슷한 경우에 지인들 당사자와 비교하며 시기 질투 열등감 폭발하던가
빨대 꽂고 뜯어 먹으려고 하던가
아니면 잘됐다는 소식 듣고 차단하던데요
잠간 진심 축하는 해주겠지만 보통 이렇게 나뉘드라구요
상대가 잘 됐을때 진짜 본모습 나오는것 같아요.
13. //
'22.4.23 6:25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고인 물이 되지 말고 흐르는 물이 되세요.
14. ㅡ
'22.4.23 6:27 PM
(125.142.xxx.212)
댓글 읽어보니 달라지는 게 당연한거군요. 222
자기 잘 되어도 변함없는 친구가 진짜 친구죠.
원글님 맘 이해되는데 뭘 또 열등감 운운..
15. ㅡㅡ
'22.4.23 6:27 PM
(39.7.xxx.16)
운이 바뀌면 주변인부터 싹 바뀐다고
하네요.
그냥 친구가 잘되면 같이 기뻐해 주시고
건강한 자극을 받아서 자기 개발에
힘 쓰는게 현명한 겁니다.
16. ㅇㅇ
'22.4.23 6:32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근본적으론 바뀌는게 아니에요.
이미 속에 내재된 것들이
환경과 만나 표출되니까
그게 겉보기엔 바뀐것처럼 보이는 거죠 .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니어서 바뀐것처럼 생각되지만 그게 아니라는거
인간은 다면적인 존재에요
열 길물속 알아도 한 길 사람속 어찌 안다고
17. ㅇㅇ
'22.4.23 7:17 PM
(180.230.xxx.96)
원글님도 동창처럼 잘되면
바뀔겁니다
18. ......
'22.4.23 7:42 PM
(125.136.xxx.121)
당연하죠.대화가 안되니 점점 멀어집니다.비슷한 레벨끼리 만나야 서로 편해요
19. 원래 잘났던거임
'22.4.23 7:58 PM
(106.102.xxx.196)
애시당초 국비유학은 아무나 안 보내요
최상위권대 에서 학점도 최상위권 이었던 거에요
취직을 못 한거 아니고, 갈데 한참 많은데도 안 간 잘난 사람 이었겠죠
그런데 막상 국비유학 간 친구 하나는, 미국 가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미국 에서도 최고로 잘난 풀브라이트 전액 장학금 받는 미국애들하고 같은 연구실에서...
걔들은 잘 알지도 못 하는 서울대 나와, 교수의 인종차별까지 겪으며, 독고다이로 고생 했다고요
20. 당연해요
'22.4.23 7:59 PM
(175.208.xxx.235)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부잣집 남자 만났는데, 돈 쓰는게 다르겠죠.
난 호텔에서 친구들 만나 수다 떨고 싶은데, 저렴한 식당이나 카페만 다니는 친구들 만나려면 싫죠.
이젠 호텔이 편하지 그런곳이 편하지 않거든요.
국비유학생이면 자신감 충만할만하고요.
원글님도 잘 되면 그렇게 변해요. 너무 당연한거예요.
21. ㅎㅎㅎㅎ
'22.4.23 8:14 PM
(218.155.xxx.132)
제가 대기업 들어가니
어느 날 뜬금없이 전화해 너네팀 몇명이니?
너 몇층에 근무하니? 묻더니
네 이름대고 보험영업하러 오겠다고 해서
인연 끊었어요.
22. 당연하죠.
'22.4.24 1:14 AM
(203.254.xxx.226)
그러니 사람이죠.
자기 처지가 바뀌었으면
거기에 따라 변하는 게 인간인 거
몰랐다니..
23. ㅇ ㅇ
'22.4.24 2:36 AM
(218.237.xxx.197)
-
삭제된댓글
이런 친구니 끊지
24. 옛말
'22.4.24 2:47 AM
(184.152.xxx.69)
완장차면 안보이던 민낯이 드러난다 2222222222
25. ᆢ
'22.4.24 3:4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운이 바뀌면 주변 사람도 바뀐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원글님과도 멀어진듯요
그 사람 운이 바껴서
26. 수상하네
'22.4.24 4:13 AM
(188.149.xxx.254)
여자들은 저런가요.
남편은 자리가 바뀐 사람들끼리의 모임들이 다 따로 있어요.
대학모임 대학원모임 외국대학서사귄사람모임.
상황이 하나 달라지만 모임이 하나 더 생깁니다.
친구나 지인들이 더 늘어나는거죠.
27. ㅇㅇ
'22.4.24 4:30 A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서로 존중하고 예의와 거리 지켜야 관계도 오래 유지됩니다
비꼬아서 보고 완장찼다 여겨지면
처지가 달라진 거죠
격의없다 생각해서 수 십년 전 막된 호칭 사용하거나
갑자기 훅 들어오면 부담스러워요
처지와 관계없이 변합니다 사람은
28. ...
'22.4.24 6:01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자리가 바뀌면 풍경이 달라진다
당연한 거에요
그대로이길 바라는 님 심리가 억지스러운 거
29. 음
'22.4.24 7:48 AM
(61.74.xxx.175)
생활수준이 비슷해야 오해 살까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잖아요
친구중 시기 질투로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 꼭 하나씩은 있구요
지가 언제부터라는 심통으로 깍아내리는 사람들 있거든요
그럼에도 서로 이해주려고 하면서 관계를 잘이어가는 모임도 있어요
30. ..
'22.4.24 7:53 AM
(175.223.xxx.223)
원래 운세가 바뀌면
주변 사람들이 싹 물갈이 된데요
원글님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당연한 거에요
31. ..
'22.4.24 8:12 AM
(124.54.xxx.37)
그래서 예전부터 고시생 뒷바라지하지말고 유학생이랑 결혼하지 말라고..고생 다 끝나고 판검사되고 교수되면 뒷바라지하던 여자 걷어차고 돈많은 여자랑 선봐서 결혼하잖아요.
32. ㅇㅇ
'22.4.24 8:33 AM
(112.165.xxx.57)
좋은 댓글들 많네요~
33. ...
'22.4.24 9:17 AM
(124.54.xxx.2)
원래 운세가 바뀌면
주변 사람들이 싹 물갈이 됨222
원글은 주변 인물이 안바뀌었으면 운세가 똑같은 것임
34. ㅡㅡㅡ
'22.4.24 9:48 AM
(220.95.xxx.85)
친구들보다 친구들을 보는 님의 시선이 바뀐거에요. 시기 , 질투 심한 사람 옆에서 보면 피곤해요. 남 잘 되는 거 못 보고 .. 그러니 단칼에 잘리죠.
35. 111
'22.4.24 10:23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노는 물이 달라지는 거죠.
36. 블루밍v
'22.4.24 10:47 AM
(218.51.xxx.9)
바뀌긴 바뀌는데 옛친구 중한줄 아는사람이 좋은거죠. 저도 많이 바뀌었는데 옛친구들이 본인들 대할때 별다른것 없다고 얘기하더라고요.
37. ㅇㅇ
'22.4.24 11:19 A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
질투심이 글에 보여요
38. 원글님도
'22.4.24 12:19 PM
(182.225.xxx.20)
못배운 부모님 그런얼굴로 볼걸요
39. 바뀌어야하죠
'22.4.24 12:41 PM
(221.154.xxx.180)
자리가 바뀌면 사람 바뀌어야해요.
그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소리도 있구요.
제 주변이 바뀌었는데 당연히 바뀌죠.
저는 올해 살을 많이 뺐는데 그것 조차도 제가 바뀌던데요?
40. 맞아요
'22.4.24 3:15 PM
(124.49.xxx.188)
그래도 나이들면 마음은 좀 너그럽고 눈치챙기고 관대하던데 엄청 잘난척 하나보네요..
41. 뭐..
'22.4.24 3:56 PM
(123.214.xxx.143)
잠깐 기분이 붕 떠서 좀 달라지긴 하겠지만 결국 원래대로 돌아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그래야 원글님 주변에 사람이 많이 남아요.
42. 저기
'22.4.24 4:29 PM
(222.106.xxx.245)
첫번째는 뒷담화 해도 되는데
두번째는 뭐가 문제인지?
그럼 국비 유학 다녀오는 능력이라도 자신감 없이 쭈그러져 있어야 보기 좋으세요?
걍 원글님 질투 같은데요.
43. 저도
'22.4.24 10:46 PM
(1.235.xxx.28)
잘되니까 얼굴이 다들 바뀌네요
좋은 댓글 가끔와서 읽을게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원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