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뮤지션 좋아하는 팬끼리 결혼했는데.

.....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22-04-23 14:40:15
저희집 얘긴데요 ㅋㅋ

비번바꿔야되는데 xxx 생일로할게
컴비번 뭘로했어? X집 발매날짜로 했어
오늘 날씨좋다 드라이브갈까? Xx 살던집 앞에 갔다올래?죠아
대화가 이런식입니다 ㅋㅋ

오늘아파트 비번 바꾸래서
고민하다가
이번엔 생년+월일로 해서 8자리로 바꿨다고 통보했네요ㅋ


IP : 117.111.xxx.17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지세요
    '22.4.23 2:43 PM (59.6.xxx.156)

    코로나 종식되서 콘서트 가시면 두 분 진짜 행복하시겠네요.^^

  • 2. ㅎㅎㅎㅎ
    '22.4.23 2:45 PM (125.132.xxx.228)

    이런저런것의 비번이 제가 좋아하는 배우의 생년월일의 조합이예요 ㅋㅋㅋㅋ 지금은 시들해졌는데도 바꿀수가 없네요.

  • 3. ㅎㅎㅎㅎ
    '22.4.23 2:46 PM (125.132.xxx.228)

    같은 뮤지션을 좋아한다니 콘서트할때 좋으시겠어요

  • 4. .....
    '22.4.23 2:47 P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ㄴ 남편하고 안가도 공연장에서 알게된 친구들이있어서 상관없긴하지만 남편이랑 가면 더 좋긴하죠ㅋㅋ
    지금도 같이간 공연영상 보면서 남편은 저 놀리는 재미로 살아요. 저때 제가 울었다는둥 무대안보고왜딴데봤냐는둥
    저때 스피커밑으로 떠밀려가서 소리에 심장터지는줄 알았다는둥 뭐 이런얘기로 그 공연영상하나로 몇년째 재미나긴합니다. 코로나 끝나고 공연하면 좋겠어요 진짜 ㅜㅜㅜㅜ

  • 5. ......
    '22.4.23 2:48 P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안가도 공연장에서 알게된 친구들이있어서 상관없긴하지만 남편이랑 가면 더 좋긴하죠ㅋㅋ
    근데 제표를 먼저 구해야해서!!!(남편은 손가락이느려요)
    남편건 못구한적도있고(미안)
    어쩔수없이 같은날 못구해서 따로간적도있어요ㅎㅎㅎ

    지금도 같이간 공연영상 보면서 남편은 저 놀리는 재미로 살아요. 저때 제가 울었다는둥 무대안보고왜딴데봤냐는둥
    저때 스피커밑으로 떠밀려가서 소리에 심장터지는줄 알았다는둥 뭐 이런얘기로 그 공연영상하나로 몇년째 재미나긴합니다. 코로나 끝나고 공연하면 좋겠어요 진짜 ㅜㅜㅜㅜ

  • 6. .....
    '22.4.23 2:50 PM (117.111.xxx.179)

    남편하고 안가도 공연장에서 알게된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상관없긴하지만
    남편이랑 가면 더 좋긴하죠ㅋㅋ
    근데 제표를 먼저 구해야해서!!!(남편은 손가락이느려요)
    남편건 못구한적도있고(미안)
    어쩔수없이 같은날 못구해서 따로간적도있어요ㅎㅎㅎ

    지금도 같이간 공연영상 보면서 남편은 저 놀리는 재미로 살아요. 저때 제가 울었다는둥 무대안보고왜딴데봤냐는둥
    저때 스피커밑으로 떠밀려가서 소리에 심장터지는줄 알았다는둥 뭐 이런얘기로 그 공연영상하나로 몇년째 재미나긴합니다. 코로나 끝나고 공연하면 좋겠어요 진짜 ㅜㅜㅜㅜ

  • 7. ..
    '22.4.23 2:50 PM (223.62.xxx.174)

    재밌겠어요
    전 아이돌 팬이라 종종 같은 팬 끼리 어울리면 수다만발

  • 8. ...
    '22.4.23 2:55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표를 못 두해서 따로..ㅋㅋ
    찐팬이시군요.
    부러워요 같은 취미 같은 취향.

  • 9. ..
    '22.4.23 2:55 PM (223.38.xxx.152)

    ㅋㅋㅋㅋㅋㅋ 표를 못 구해서 따로..ㅋㅋ
    찐팬이시군요.
    부러워요 같은 취미 같은 취향.

  • 10. ...
    '22.4.23 2:57 PM (175.113.xxx.176)

    재미있게 사시겠어요...ㅎㅎㅎ

  • 11. .....
    '22.4.23 2:58 P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나쁜건 각자 앨범이 적어도 두개씩있는데 두명이 살림합해서 같은 앨범만 여러개된거.
    그외 어차피 듣는 취향도 비슷해서 겹치는앨범많고
    책도 겹치고 엄마들은 싹다 가져가라난리셔서
    다 이고지고 살림합하느라 힘들었네요ㅎ

  • 12.
    '22.4.23 3:00 PM (180.65.xxx.224)

    누구팬이신거에요?

  • 13.
    '22.4.23 3:09 PM (122.42.xxx.238)

    누구팬이신거에요?22
    너무 궁금해서요..^^;

  • 14. 부럽
    '22.4.23 3:15 PM (106.102.xxx.188)

    부러워요 ㅎ

    울집은 각자 따로따로 콘서트 가요

    그런데 무지 싫어하는 남편도 있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전 팬질 하러 다닙니다

    같이 하면 얼마나 좋아요 ㅎㅎ부럽부럽

  • 15. 그러게요
    '22.4.23 3:22 PM (1.225.xxx.38)

    누구 팬이 그런 대화합을 가능하게 하는지 완전 궁금합니다 ㅋㅋ

  • 16. 부럽..
    '22.4.23 3:23 PM (175.223.xxx.1)

    전 친구들 중에서도
    같은 가수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요.


    친구들은 제가 좋아하는 가수 별로고
    저도 친구가 좋아하는 가수 별로고...

    평생 콘서트보러 혼자 다녔어요.
    초딩때부터.


    전 음악취향이 독특해서
    썸남 차에 탔는데
    내가 싫어하는 노래 나오면
    마음이 확 식어버려요.
    다신 안만남.

  • 17. ...
    '22.4.23 3:31 PM (175.117.xxx.251)

    누구죠?완죤궁금

  • 18. .....
    '22.4.23 3:44 PM (117.111.xxx.179)

    뭐 이런
    대화합은 팬층두꺼운곳에선 많습니다 ㅋㅋ

    좋아하는게 같은 사람들이 모인곳에서
    (그게 무엇인지상관없이)
    같이 울고웃고하는데
    남녀가 같이 모이면 뭐 당연한일 ㅡ.ㅡ
    종교 모임에서도 만나고 결혼하자나요ㅎㅎ

    나름 비밀번호라서^^::알려드리긴 좀 그래요~
    어딜가도 남녀가 모이면 일어나는 현상은 같더라고요.

  • 19. .....
    '22.4.23 3:46 P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175.223님 그렇게 너무 싫은 맘을 좀 다스리세요
    무슨 말씀인지 넘 잘아는데(저또한..)
    생각보다 그게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더라고요
    내가좋아하는걸 같이하지않는건 상관없어요
    대신 내가 좋아하는걸
    비난하고 방해한다면
    그 태도와 인성이 문제인거니
    이런사람을 피하는게 핵심이예요.

  • 20. ..
    '22.4.23 5:00 PM (112.151.xxx.53)

    혹시 이승환? 남녀 공통의 열성적인 팬이신 걸 보니 아이돌은 아니실 것 같고
    너무 궁금해요 ㅎㅎ

  • 21. 왠지
    '22.4.23 7:0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여자가수 팬들은 그렇게 잘 안될것같아요
    남편이 좋아서 호들갑떠는거 보면 질투날듯ㅎㅎ

  • 22. 왠지
    '22.4.23 7:03 PM (222.239.xxx.66)

    여자가수 팬들은 그렇게 잘 안될것같아요
    남편이 좋아서 호들갑떠는거 보면 찐 질투날듯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94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뱃살이ㅠ 2 체중 13:25:36 122
1590193 이엠-정수리 볼륨 3 ㅁㅁ 13:22:36 184
1590192 살이 7킬로정도 빠졌는데요. 1 . 13:21:26 440
1590191 5월 중순 돼야 의대 정원 확정된다"…증원 취소땐 기존.. 1 과학적증거 13:20:59 234
1590190 선.업.튀 OST 참 좋은데요 4 가을여행 13:12:52 196
1590189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6 토닥토닥 13:11:52 382
1590188 힘드네요 1 .. 13:08:44 249
1590187 송중기 인터뷰 및 최근사진 4 송중기 13:08:12 1,157
1590186 금융소득이 2천만원 넘어서 의료보험료 따로 내시는 분 들 10 알바월급40.. 13:02:54 895
1590185 중랑 근처 사시는 분들 할머니분식 어때요? .. 13:01:43 133
1590184 친구. 관계. 허무. 10 ㅇㅇ 13:01:42 776
1590183 핸드폰케이스중에 멜수있게 스트랩달린거요 1 ..... 12:59:25 121
1590182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ㅇㅇ 12:53:48 105
1590181 중고등학생 때 교복 제가 빨아 입고 다녔어요. 10 12:50:30 602
1590180 헹켈 칼 추천 해 주세요 3 독일헹켈 12:47:17 139
1590179 위. 대장 수면내시경 질문 입니다 2 .. 12:44:42 172
1590178 어느 대학생이 집에 살면서 자기 빨래 자기가 하나요? 36 아니 12:41:41 2,136
1590177 지금은 연끊은 시모 3 ..... 12:41:31 1,065
1590176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8 ㅇㅇ 12:37:22 1,197
1590175 알밥 1인 뚝배기 사이즈요 1 ㅇㅇ 12:33:27 168
1590174 오늘 쿠팡 반품 가져갈까요? 4 청보리 12:32:43 338
1590173 국적기 비지니스석 사무장 인사 13 질문 12:26:03 1,456
1590172 발등이 살짝 부었는데요 1 궁금 12:18:05 239
1590171 나는 자식도 아님 9 12:16:31 1,628
1590170 잔디 깍는 기계 어떤 걸로 사셨나요 10 잡초와의전쟁.. 12:07:22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