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장이 자신시장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폴 볼커라는이름을 꺼내서죠.
폴 볼커는 5개월 동안 금리를 7%까지 올리고 레이건 정부 초기에는 금리를 21%까지 올린 미연준의장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려면 닉슨이라는 괴물에다가 카터, 레이건까지 다 해야 해서 생략하고
연준 의장은 스테그프레이션에 빠졌던 70년대와 지금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판단하고
선거를 포기하더라도 연준을 건드리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금리를 올리겠다
지금의 물가상승의 원인은 연준이 아니라 코로나 상황에 따른 정치적인 것이었며
지금 고통의 시간을 같이 견디면 장가 호황의 값진 열매를 줄테니 기다려라.
짧지않아 시간이 꽤 된단다.
뭐 이런 메시지를 구구절절 말하자니 모냥 빠져서 폴 볼커를 등장시키자 주식시장 완전 박살난거죠.
한참 할거래.
금리 상한선 어디까지 가 봤냐?
한국은행 총재가 볼커처럼 이순신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한국이 장기불황으로 가느냐 견디고 올라가느냐?
우리는 기로에 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