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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 위에 음식 올려놓고 잠들었다

ㅔ1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22-04-22 23:00:44
에휴 남 일 같지 않아서요.
저도 요즘 깜빡 깜빡 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1&document_srl=2429227028
IP : 175.120.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1
    '22.4.22 11:00 PM (175.120.xxx.134)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1&document_srl=2429227028

  • 2. 울집
    '22.4.22 11:03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시댁 타이머 달았어요. 요새 얼마 안하는데 밸브에 타이머 달아야해요.

  • 3. 타이머
    '22.4.22 11:13 PM (27.163.xxx.131)

    몇만원 안해요.
    다세요

  • 4.
    '22.4.22 11:1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 50대..;;;;

  • 5.
    '22.4.22 11:17 PM (211.224.xxx.157)

    생일날 맛있는거 해주려다 딸을 죽였네요. 어째요.

  • 6. ...
    '22.4.22 11:40 PM (221.154.xxx.34)

    아!어쩌나요..
    돌이킬수 없는 일이 되었군요 ㅜㅜ

  • 7. 진짜
    '22.4.22 11:41 PM (221.138.xxx.122)

    맘이 아픕니다...

  • 8.
    '22.4.22 11:42 PM (124.49.xxx.188)

    저도 남이르같지ㅡ않아요..
    어제 당근 마켓 사람 온다고 했는데 깜박해사 놀랫어요. 전호ㅓ기벨소리크게해놔야지..

  • 9.
    '22.4.22 11:44 PM (1.236.xxx.222)

    기사를 읽고…
    마음이 …

  • 10. 어휴
    '22.4.22 11:50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어쩌나요ㅠ
    죽은딸도 너무 불쌍하고
    저 엄마는 앞으로 어떻게 사나요.

  • 11. ..
    '22.4.22 11:50 PM (118.35.xxx.17)

    전 무려 20대때 보리차 끓인다고 주전자를 4시간이나 끓인적 있어요
    지금은 인덕션이라 타이머있어 안심입니다

  • 12. ...
    '22.4.23 12:11 AM (218.51.xxx.95)

    딸 생일에 맛있는 거 해주려다가
    그로 인해 불이 나서 딸이 사망했으니
    그 어머니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니겠어요.
    너무 비극적인 일입니다.

  • 13. ㆍㆍ
    '22.4.23 12:21 AM (119.193.xxx.114)

    하...넘 슬프네요... 딸도 안됐고 엄마 맘이 어떨지...

  • 14. .....
    '22.4.23 12:21 AM (211.221.xxx.167)

    세상에...
    저 엄마는 이제 어찌 살까요.
    이런거 보면 세상 참 허무하고 원망스러워요.

  • 15. ㅇㅇㅇ
    '22.4.23 1:05 AM (1.126.xxx.113)

    핸드폰으로 알람이라도 꼭 하고 있어요, 뭐든지..

  • 16.
    '22.4.23 2:42 AM (61.80.xxx.232)

    안타깝네요ㅠㅠ

  • 17. ..
    '22.4.23 4:42 AM (125.134.xxx.183)

    전기렌지로 다 바꿨어요 저도 친정도 동생네도 모두. 사고란 항상 불시에.

  • 18. ...
    '22.4.23 6:31 AM (180.65.xxx.125) - 삭제된댓글

    너무 마음 아파요.

  • 19. 제일 무섭
    '22.4.23 6:5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집안에 불이 있는게 제일 무서워서 가스도 인덕션으로 바뀐지 오래고요, 집에서 향초같은것도 일절 안켭니다.
    저는 저를 못믿어요. 사고는 한순간이고..불은 진짜 눈깜짝할새 모든것을 앗아가더라고요.

    친정도 바꾸시라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번거롭다고 안쓰시다 이번에 식겁한 일이 생겼죠.
    친정부모님께서 두 분 다 코로나에 동시에 걸리셔서(후각마비니 델타였을듯) 격리하고 계시는 중에
    후각.미각 마비되셔서 입맛도 없으시니 누룽지죽을 끓이셨는데 그게 좀 넘쳤나봐요. 식탁위에 냄비받침(나무) 위에 그대로 올려놓으셨는데 누룽지죽이 넘친 냄비밑에 달라붙었던거죠. 두분이 다 못드셔서 나중에 다시 데워드실라고 냄비를 습관적으로 가스 위에 올려놓으셨는데 냄비 밑에 나무받침이 붙어있었을거라 미처 생각지 못했던겁니다.
    냄비받침이 눈에 안보여서 찾았는데 없어서 금방 있었는데 어디치웠지?희한하다 정도..생각했대요.

    그리고 다음끼니에 그 누룽지죽 냄비를 그대로 다시 가스불에 올린거예요..밑에 나무받침이 붙은줄도 모르고..두 분 다 코로나로 후각.미각 상실 상태라 냄비가 불이 활활 타오르기 직전까지 눈치도 못채신거죠. 나중에 부엌에서 냄비가 타오르는거 눈으로 보고는 너무 식겁해서 두 분이서 급하게 끄시긴 했는데..생전 처음 겪은 일이라서 엄청 놀래셨다고..ㅜㅜ

    가스불 진짜 조심하세요. 웬만하면 안쓰는게 안전에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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