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생활에서 갑과 을에서 을을 항상 참아야 하나요? ㅋㅋㅋ

갑질짱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2-04-22 21:56:29
진짜 드럽고 치사한 하루네요. 


갑인 고객이 미친듯이 컴플레인해대는데 을인 입장에서는 무조건 참아야 하는건가요? 



그냥 월급날 기다리며 고개숙이고 참아가며 일해야 하는건가요? 



너무 속상하네요 
IP : 86.149.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컴플레인 내용
    '22.4.22 10:02 PM (14.50.xxx.153)

    갑이 부리는 컴플레인 내용을 생각해보고 컴플레인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 참고

    컴플레인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너 같은 것도 언젠가는 을이

    되겠지 하며 참아냅니다. ㅠㅠ

  • 2. 고객으로
    '22.4.22 10:04 PM (175.223.xxx.214)

    만났으니 내게 갑질도 하고 그러는 거죠.
    다른 관계로 만났으면 갑질당하고 있을 이유가 없죠.
    세상은 돌고 도는것
    어디까지 까불고 있는지 구경한다고 생각하세요.

  • 3. ....
    '22.4.22 10:04 PM (39.7.xxx.245)

    그런 말이 있죠.
    출근 하면서 집에 간 쓸개 다 빼놓고 출근한다는 말.
    씁쓸하지만 현실이죠.
    특히, 한 가정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들은 더 그렇죠.

  • 4. 디자인
    '22.4.22 11:17 PM (218.147.xxx.8)

    디자인쪽이신가요? 갑질의 최고봉이 난리부르스판이 디자인 계통인데..다른 업계 갑질은 양반일 정도
    회사 밖에서는 상종도 안할 인간들이 유독 킹갑이 되는 세계가 펼처짐. 그런 인간들 인간답게 대응하고 싶었는데 사장부터가 을 마인드라 드러워서 때려쳤어요

  • 5. 원글
    '22.4.22 11:43 PM (86.149.xxx.43) - 삭제된댓글

    흑흑흑 윗님 디자인쪽 아니구요. 진짜 열심히 일해줬구만 일 못했다고 컴플레인하더군요. 상사에게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나보고 뭘 어쩌라는거냐고 토로해봤는데 상사도 그냥 어쩌겠어라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대로 다 받아주려고 하는 상황이구요. 진짜 드럽고 치사하네요. 간쓸개 다 빼놓고 일해야 하는건가요? ㅠㅠ 어디까지 까불지 구경한다는 마음의 경지까지 오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ㅜㅜ 넹넹 저도 마인트 컨트롤 해볼게요. 흑흑흑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11 김병기 해명글과 폭로글.jpg 안물안궁 12:32:30 70
1783810 통일교, 이번엔 검찰 로비 의혹…“우리가 원한 검사, 동부지검 .. 파묘중 12:31:08 45
1783809 선물지옥 @@ 12:29:05 116
1783808 쿠팡, 납품업체서 판매촉진비·장려금 2조3천억원 넘게 걷었다 1 ㅇㅇ 12:27:39 94
1783807 커피숍 조용하니 좋아요 힐링되네요 1 ... 12:24:20 237
1783806 매경기사) 집값 기름부은 범인 밝혀졌다 6 아하 12:17:36 747
1783805 자랑후원금 1 나무네집 12:13:18 275
1783804 발바닥이 항상 빨개요 ㅇㅇ 12:09:55 99
1783803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말차가 뭐라고~~ 8 말차시루 12:06:42 980
1783802 쓰레기 막 버리는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12:04:41 507
1783801 Cj택배 오늘 배송하는가요? 5 오늘 12:03:35 297
1783800 80년대 임채무 vs 현석 누가 더 잘생겼나요? 1 한지붕세가족.. 12:02:43 214
1783799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3 ㅇㅇ 12:00:47 308
1783798 다이소에도 가습기있나요 4 다이소 12:00:25 240
1783797 일산과 송도 모두에게 가까운 장소가 어딜까요? 6 동글 11:52:22 364
1783796 탄소매트 좋네요. 5 .... 11:49:51 522
1783795 유투브로 독서후기보니 4 리딩 11:48:09 533
1783794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12 ... 11:41:25 1,164
1783793 옷 많이 사는 것도 한때인가봐요 6 11:36:53 977
1783792 영숙(교수)랑 광수(한의사)가 차라리 어울려요 5 ..... 11:29:55 788
1783791 이제50세..중간결산 1 연말상념 11:25:41 995
1783790 투썸 스초생vs화이트스초생 5 케익 11:24:55 771
1783789 인색한 형제 13 .. 11:24:46 1,817
1783788 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18 답답 11:19:55 1,815
1783787 수사공백 없애기 위해 합동수사본부를 즉각 꾸려야 합니다 2 퍼옵니다 11:18:52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