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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누가 잠깨우는걸 극도로싫어하는분

ㅈㄴ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22-04-22 21:42:43
그게 대상이 누가됐든 상관없이 예를들어 아침에 쭉자면9시까지 잘수있는걸 가족구성원중 한명이 8시부터 딸그락거리면. 꼭 깼다자면 피곤하거든요

주말에 11시까지 자고싶은데8시나 9시부터 움직인다던가

게다가 주말에 잠시 시부모님이 와계신적이 있었는데 벨소리는 어찌나크게해놓는지 오전에 늦잠도못자고 깨버리거나

낮잠을청하다가 잠들만하면 전화벨소리로 저의잠을 확 깨버리거나ㆍ

물론 제전화 벨소리는 아닙니다 시부모벨소리

얼마전 자기자녀가 배려가없이 잠을깨운다는게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남 배려가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좀 정 없는 스탈이긴한데 그거랑상관없이 ㄴ타인에의해 잠이깨는게 정말 극도로싫으네요


IP : 125.177.xxx.1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2.4.22 9:43 PM (106.102.xxx.82)

    저도 그래요. 자는 게 너무 중요해요.

  • 2. 그거
    '22.4.22 9:46 PM (99.228.xxx.15)

    좋아할사람은 없지만 혼자살지않는이상 누군가는 먼저 일어나있게 돼있고 그럼 소리가 나지 않나요?
    님 수면시간에 맞춰 모두가 11시까지 잘수는 없잖아요?

  • 3. 저도
    '22.4.22 9:47 PM (175.223.xxx.183)

    자는거 깨우는거 정말 싫어해요.
    제가 평소에는 4~5시간 자는데
    가끔 몰아서 10시간쯤 잘때가 있거든요.
    그럴때 밥먹고 자라고 남편이 깨우는데
    진심 화가 나요.

  • 4.
    '22.4.22 9:53 PM (125.177.xxx.167)

    네 그래서 문제예요 제가 결혼제도에 안맞는사람이네요ㆍ진짜호텔방얻어서 일주일에두세번 잠만자고오고 싶어요ㆍ

  • 5.
    '22.4.22 9:57 PM (125.177.xxx.167)

    진짜 아무리 잘해주는사람이라도 잠깨우면 하루종일 화가나서 싸움난적도 있네요

  • 6. ...
    '22.4.22 10:0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체력이 약하고 간이 나쁘면 예민해져서 더 그런다네요
    몸에 좋은거 드시고 체력 길러보세요

  • 7. ..
    '22.4.22 10:42 PM (223.62.xxx.188)

    저요 어린이 때 부터 쭉 그래요

  • 8. ㅇㅇ
    '22.4.22 10:48 PM (175.207.xxx.116)

    전날 가족들한테 얘기를 해보신 적 있나요
    근데 11시까지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하기에는
    시간이 넘 늦네요

  • 9. ㆍㆍㆍㆍ
    '22.4.22 11:00 PM (220.76.xxx.3)

    아기 때 잠자면서 방해받은 경험이 많으면 그렇대요

  • 10. 나이들면
    '22.4.22 11:10 PM (175.208.xxx.235)

    제가 잘때 잠깨는거 극도로 싫어했어요.
    자다가 깼다가 다시 자면 수면부족 마냥 피곤하고 힘들어요.
    그래서 아이 키울때 밤중 수유 너무 힘들었네요
    근데 나이드니 잠이 줄어서 새벽 6시면 깨서 더이상 잠이 안오네요.

  • 11.
    '22.4.22 11:31 PM (211.224.xxx.157)

    전 잘자는 편인데 잠들었을때 누군가 깨워도 그렇게 화를 내거나 그렇진 않아요. 근데 가족들보면 다 달라요. 다들 잘자는 편이어도 엄청 성질 부리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잠시 깼다 그냥 자는 사람도 있고.

  • 12.
    '22.4.22 11:44 PM (221.138.xxx.122)

    저 진짜 누가 깨우면 너무 화가나요...
    화를 미친듯이 냅니다.
    하루종일 제대로 못잔게 그렇게 억울하고
    분할 수가 없어요...

  • 13. 동감
    '22.4.22 11:49 PM (116.38.xxx.236)

    선거철에 허경영이 토요일 오전 9-10시 사이에 전화 자꾸 해서 진심 빡!! ㅠㅠ

  • 14. 으싸쌰
    '22.4.23 12:03 AM (218.55.xxx.109)

    저요
    생각이 많아서인지 많이 먹어도 잘 안찌는 타입인데
    저에게는 잠이 모든 원기회복의 근본 같아요
    근데 애 낳고 늙고 나이드니 잠을 못자고 더 늙네요

  • 15. ㅁㅈㅇ
    '22.4.23 12:17 AM (125.177.xxx.167)

    맞아요 윗님 정말 잠못잔게 하루종일억울하고ㆍ제안에 악마를자주봐요

  • 16. ㅡㅡㅡ
    '22.4.23 2:43 AM (70.106.xxx.218)

    누가 좋아하겠어요
    밥먹을때 잠잘때 방해받으면 진심 죽이고 싶어요

  • 17.
    '22.4.23 2:50 AM (121.159.xxx.222)

    시부모가 왔는데 11시까지 평소대로 콜콜 자는건 ㅋㅋㅋ
    일단 집에 손님이오면
    평소보단 일찍일어나지않나요
    사위라도 남녀평등 관점이라도ㅋㅋ

    아 이건 좀
    그냥 어...결혼과안맞으시니
    물리고 혼자사는게 나을지도요

  • 18.
    '22.4.23 2:51 AM (121.159.xxx.222)

    저도 잠순이입니다만
    안잘만한상황은 안자야죠
    나중에 애낳으면 두시간마다 깨는데 어쩌실라고
    애는 진짜 낳지마세요...

  • 19. ㅇㅇ
    '22.4.23 9:28 AM (122.35.xxx.2)

    진심 애 낳으심 안되요
    그 정도 억울하면 결혼도 안맞는건데
    그 시부모 안됐네

  • 20. 그러네요
    '22.4.23 9:39 AM (125.187.xxx.44)

    그래서 진심으로 혼자살고 싶어요
    친정식구들 여행가지는데 가기 싫어요.
    제 수면시간.방해받는거 싫어서요

    더불어 이러는 제가 참 싫고.힘듭니다

  • 21.
    '22.4.23 11:16 AM (125.177.xxx.167)

    윗님 시부모니오셔서11시까지 잔다는게아니고 주말이요ㆍ

  • 22.
    '22.4.23 11:17 AM (125.177.xxx.167)

    애낳았는데 이래서 미칠지경입니다 부족한잠을 자야하는데 방해받으니까요

  • 23.
    '22.4.23 6:17 PM (118.235.xxx.202)

    카페인이라도 들이붓고 참아야죠
    낳았으면 견디든가
    이혼하고 남편보고 새여자 만나 키우라고하고
    양육비 혼자살며 푹 자며 좋은 컨디션으로
    많이 벌어 갖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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