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정해주세요.
1. 작은 꽃들고 귀가
'22.4.22 9:10 AM (221.141.xxx.67)나이드니 음식받는 게 제일 고역
색다른 곳에서 문화체험겸 외식이 제일 좋아요.2. ..
'22.4.22 9:11 AM (106.241.xxx.69)물건이 더 싫으실꺼라 생각했는데(심플라이프? 하신다고 다 버리고 있으시거든요) 음식도 고역이군요 ㅠ
3. 흠
'22.4.22 9:13 AM (121.160.xxx.11)순금목걸이는 너무 쎈가요?
4. ㅇㅇㅇ
'22.4.22 9:1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어버이날은 너무 붐비니 한주 미리
드라이브 가는거 어떨까요 외식도 하구요5. 저라면
'22.4.22 9:15 AM (175.223.xxx.156)음식일거 같아요.
한우나 과일바구니 괜찮고, 제주수산물 셋트 이런거요.
떡이나 간식거리도 좋아요.
견과류, 화과자나 양갱이요. 유통기한 넉넉한걸로요.
술 좋아하시면 와인에 치즈, 육포 이런 선물도 좋구요.
대략 명절선물상품중에 골라서 사드리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6. 시그널
'22.4.22 9:17 AM (61.99.xxx.170)어버이날 이벤트로 모시고 바람쐴겸 근교로 나가 맛난거 먹고 카페가고 사진찍고 돌아오기. 예쁜사진 있으면 작은 액자 만들어드려도 좋겠네요.
7. 저라면
'22.4.22 9:17 AM (1.235.xxx.203)집으로 초대해서 맛있는 점심 한 끼 대접해드리겠어요.
뭐 거창하게 말고 그냥 정성들인 집밥 정도로요.
부모님이 정말 기뻐하실 것 같아요.
외식하러 나가면 아이들 신경쓰느라 식사 제대로 못하는데
집에서 먹으면 손주들도 실컷 예뻐할 수 있구요.8. 1번
'22.4.22 9:19 AM (221.143.xxx.171)두고두고먹을수있는 입에맞는음식받으면
좋아요
갈비찜이나 도가니탕 소분냉동
손마니가는 밑반찬9. ...
'22.4.22 9:20 AM (220.116.xxx.18)예산에 따라 다르지만 맛있게 외식하고 여름 티셔츠 한벌씩 정도...
외식하고 같이 고를 수도 있는데 그건 알아서요
자식에게 돈주시는 분이면 딱히 돈에 연연하는 분이 아니니 웬만하면 물건에도 물욕 많지 않으실테니 올여름 잘 입고 아쉬울 것 없는 시원하고 예쁜 티셔츠나...
티셔츠도 좋은 건 가격이 제법 하니 이정도면 예산 넉넉히 잡아야하겠지만...10. ㅇㅇ
'22.4.22 9:21 AM (14.42.xxx.248)연세드시면 음식받아도 처리하는게 쉽지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근교에 경치 좋은곳 모시고 가서 맛있는 식사 같이 하시는 것 좋아하시더라구요.
외식 추천합니다.11. ㅂㅅㅈ
'22.4.22 9:21 AM (180.65.xxx.224)돈은 주셔서 드릴수없다는게 무슨말이에ㅛ?
12. ...
'22.4.22 9:22 AM (106.241.xxx.69)손많이가는 밑반찬 해갈만한거 머있을가요? ㅠㅠ애들 반찬만 하다보니 어른들 좋아하실 밑반찬을 도통 모르겠네요 전 피클이나 짱아찌 많이하는데 건강안좋아진다고 그런것도 잘 안드시던데...하..너무 어렵네요
13. ...
'22.4.22 9:27 AM (220.116.xxx.18)시부모건 친정부모건 부모님 식성이나 취향은 원글님이 잘 아시잖아요
냉장고에 음식 쟁이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인지, 한번먹고 끝내는 스타일이신지...
어르신도 식재료 음식에 욕심 많아서 두분 사는 집에 김치냉장고 포함 냉장고 서너대씩 갖고 계신 분, 냉장고 한대도 텅텅 비워 금방금방 먹어 치우시는 분
음식 취향은 원글님이 잘 아시니 음식은 그거 맞춰 해드리세요
냉장고 비우는 스타일에게 냉동 곰국 주면 스트레스 받아요
그런 분은 한끼 잘 먹고 치울 음식이 반갑죠14. ...
'22.4.22 9:28 AM (175.197.xxx.197)돈 드리면 돌려주신다는 말씀이신듯
15. 전
'22.4.22 9:30 AM (210.217.xxx.103)그냥 엄마에겐 당장 구워 먹을 한우 보내요. 예전엔 양지, 갈비 이런것도 섞어 보냈는데 생각해보니 엄마 일하라는 것 밖에 안 되는 것 같아서. 신세계나 갤러리아 한우 좋아해서 거기 구워 먹는 한우.
그리고 엄마가 이 계절 좋아하는 쑥떡이랑. 딱 그렇게만.
저는 손도 작고 그만큼 냉장고도 작은거 써서 곰국 같은 건 좀 싫어요.16. ㅇㅇ
'22.4.22 9:35 AM (180.230.xxx.96)외식 경치좋은곳에서
식사후 드라이브 겸겸 좋은곳 가기17. ..
'22.4.22 9:40 AM (81.157.xxx.39) - 삭제된댓글저도 바로 구워드실 수 있는 한우
좋아하시는 샤인머스켓이나 망고
대추야자나 견과류선물
백화점 브랜드 여름파자마나 실내복원피스18. 이건
'22.4.22 9:43 AM (180.70.xxx.42)사람마다 원하는게 다 달라서..정성스런 맛난 음식이 좋을사람도 있고 옷같은 물건 좋아할 사람도 있을텐데
19. ..
'22.4.22 9:43 AM (81.157.xxx.39) - 삭제된댓글저도 바로 구워드실 수 있는 한우
좋아하시는 샤인머스켓이나 망고
대추야자나 견과류선물
백화점 브랜드 여름파자마나 실내복원피스
손 많이 가는 음식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잡채를 좀 하셔서 소분해서 냉동보관하셨다가 그때 그때 볶아드시라고 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20. 오우
'22.4.22 9:54 AM (61.254.xxx.115)부모님인데 취향 모르세요? 저라면 맛난 반찬 골고루 이쁘게 해서 가져가는거 추천요 코다리찜 북어찜 메추리알소고기장조림 밑반찬류 깻잎찜이나 요즘 오이소박이나 .저는 많이 냉동해먹는거 싫어해서 곰국 사골탕 이런건 안좋아해요 사가려면 제주산옥돔+갈치세트요 글고 압구정이나 대치동에 유명떡같은거 골고루
21. ᆢ
'22.4.22 9:57 AM (223.62.xxx.234)드라이브 겸 교외 식당에서 맛있는거 먹고 공기쐬기
22. 손많이가는거
'22.4.22 9:58 AM (122.32.xxx.116)대추고 호두감정 더덕무침 매실장아찌고추장무침 소고기장조림 북어보푸라기 직접 재운 김구이 으아 써놓고 보기만 해도 힘드네요 ㅋㅋㅋ
23. 손많이가는거
'22.4.22 9:59 AM (122.32.xxx.116)선물은 손 많이가는거 정성스러운 거 받는것도 좋습니다
24. ...
'22.4.22 10:02 AM (175.113.xxx.176)저라면 1번요 .... 부모님 좋아하는 음식은 아실거 아니예요 ..????? 아니면 윗님처럼 드라이브 가서 맛있는집 찾아가서같이 맛있는거 먹기....
25. 아님
'22.4.22 10:03 AM (61.254.xxx.115)좋은 비싼백화점가서 좋은 고급 참기름 들기름 간장 된장 고추장이랑 반찬도 좀 사시구요 고추장에.박은 굴비 그런가 있잖음.
26. ㅇㅇ
'22.4.22 10:04 AM (211.206.xxx.238)한나절 나들이도 좋고
전 얇은 팔찌 해드렸는데 늘 지니고 있어서 좋더라구요27. 식성
'22.4.22 10:07 AM (180.68.xxx.100)아시니까
잘 드시는 거 정말 두 세번 드시면 끝일만큼
두세가지만 하세요. 많이 말고.
고기나 생선 좋아하시는 거 한 가지 이정도면 흡족하실 것 같아요.
예쁜 꽃 플라스틱 화분에 담긴 것도 좋아요.28. ..
'22.4.22 10:12 AM (175.201.xxx.213)백화점 모시고 가서 옷사드리세요
옷사고 점심먹고 카페가고
점심도 스테이크 스파게티 오마카세 같이 노인들만 가긴 좀 그런 곳으로 가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색다른 음료도 드시면 어떨까요?
80넘으셨는데 매년 어버이날 코스입니다29. 카톡이나 문자로
'22.4.22 10:2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해드리고 싶은 것들 목록 적어서 고르시라고 하는 것도 괜찮음
30. ㅇ
'22.4.22 10:31 AM (106.102.xxx.65)부모님들은 손주들 데리고 방문해서
집이 북적북적 한걸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남들 보기에도 뿌듯해 하시고31. ㅇㅇ
'22.4.22 10:47 AM (189.203.xxx.228)좋은 식당 예약 .모시고 간다. 콘서트나 여행지 모시고간다
32. 저희 엄마는
'22.4.22 10:50 AM (124.54.xxx.37)제 아이들 데리고 가서 한바탕 왁자지껄 하고 맛있는거 시켜먹든 사먹든 하는걸 가장 좋아하실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잘 생각해보시길33. 초대
'22.4.22 11:20 AM (211.226.xxx.184)집으로 초대하는 것요.
정성스런 식사준비, 같이 있어서 좋다는 기쁜 얼굴이면 좋을거 같아요. 식당에서 아무리 비싼돈 주고 사주는 밥도 싫어요. 정말 내가 좋다면 손소 해주는 밥상이 젤 좋은거 같아요.34. 초대도
'22.4.22 11:26 AM (61.254.xxx.115)좋지만 고급스런 좋은장소 가서 밥먹는것도 추천요 사람마다 다른데 전 만들어주는것보다 고급식당 더 좋아하는지라~
35. 음식은
'22.4.22 12:11 PM (203.128.xxx.19)생신때 하시고 나가서 외식하세요
대접할 분이 시부모님 같은데 애들이랑 하루 신나게 노시고요36. 저라면
'22.4.22 12:23 PM (182.208.xxx.213)곰국 안받는 게 선물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