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행복은..
최근에 심리 상담도 받고
법륜스님 영상도 보는데요.
가만 보니 과거는 과거이니 지난 일은 잊고
현재를 충실히 하라.. 현재 원하는것에 촛점을 맞추는 것. 일까요?
공통된 이야기이고
남의 싱황이나 남에 대한 태도는 신경쓸거 없다.
이렇게 인식 해주는 것 같아서요~
1. 시구절
'22.4.22 1:37 AM (117.55.xxx.169)아프지않은 모든 시간은 아름답다.
다치지 않은 모든 사람은 행복하다.2. ㅇㅇ
'22.4.22 1:39 AM (175.119.xxx.29)공감해요.
지난일에 대해서는 미련두지 않아요.
남에게 상처줄만큼 모난 성격도 아니고
남의 눈치 볼 행동, 말 따위 애초에 하지 않고요.
남의 생각, 남의 말, 남의 삶에 크게 관심 없고
그래서 욕심도 질투도 없어요.
이것이 제 행복의 비결입니다.3. 자기
'22.4.22 1:41 AM (211.206.xxx.180)성격, 가치관, 마음 등 자신에게서 행복은 옵니다.
4. 아
'22.4.22 1:42 AM (125.191.xxx.200)윗님 그렇군요!
제가 그동안은 몰랏는데 생각해보니 지난일에 참 많이 쌓이두엇구나!
좋지도 않는 기억을 말이예요.. ㅠㅠ
근데 참 그것도 성격이더라고요 훌훌 잘 털어내는 것요~5. 행복의 정의
'22.4.22 1:51 AM (121.133.xxx.125)윗분이 그걸 행복이라고 느끼니 행복이고
다른 사람은 행복의 정의가 다른 또 그걸 행복해 하지,않겠죠.
법륜스님 차원의 행복 아닐까요?
그륌 심리상담사가 뭐라고 하겠어요.
제가 고민했던 행복은 오래 시간 지속이 안되요.
짧은시간 ㅋ
사실 소소한거일수도 있고
그냥 배부르고 기분이 좋은 상태? 그긧도 행복이고요.
대부분 큰 행복이 오래 지속되었음 하는데
옛날 얘기 때문인거 같아요.
엔딩에 쟈주
오래 오래도록 행속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행복은 짧은거고 큰 행복은 더 드물고
그래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세뇌시킵니다.
배부른것도 행복이고, 푹자고 기분 좋은것도 행복이고
집안일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음악듣는것도 행복이고
전부 행복이죠.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니라
불행의 반대가 행복인거 같아요6. 누명
'22.4.22 2:00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억울하게 쓴 누명은 오래도록 못 잊어요
결국은 믿고싶은대로 믿었던 그 사람도 결국은 한통속이라고 결론짓고 경우 벗어나는 중입니다
심리상담 법륜스님 등은 그 시간을 조금 줄여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시간이 약이에요7. 아
'22.4.22 2:05 AM (125.191.xxx.200)시간이 약.. 이란 말씀 이군요..
사실 사람 인연이라는게 아주 끊어지고 안보고 살면 그런대로 잊ㅇㅓ지는것 같은데 자주 보는 관계에서는 잊을만 하면 올리오는 과정을 걲으니 괴롭죠.. 상담사 께서는 이 것도 훈련이? 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이것도 시간이 참 걸리지않을까 싶어요..8. .....
'22.4.22 4:22 AM (176.248.xxx.135)법륜스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주문처럼 외우고 기도 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내가 참 욕심이 많은 사람이구나 알게 되구요.
지난날의 상처가 많이 치유 되었습니다.9. ㅇㅇ
'22.4.22 5:49 AM (221.149.xxx.124)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는 건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집중하는 거죠.
가진 게 아니라 가지지 못한 것에 더 관심을 두는 거잖아요.
'현존'이란 개념에 대해 공부해보시길 권합니다.
'현존수업'이란 책 한번 먼저 읽어보세요.10. ㅇㅇ
'22.4.22 5:51 AM (221.149.xxx.124)행복 = 욕구가 충족된 상태.. 를 뜻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쉽게 행복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죠. 아마 고 이건희 회장은 평생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이 많지는 않았을 거에요..
행복을 좇는다는 건 끝이 없고 안정적이기 어렵죠..
거기에 신물이 난 사람들이 도를 닦고 수행을 통해 해탈을 하고 싶어하는 거죠.11. 스님 말씀
'22.4.22 6:34 AM (122.32.xxx.124)지금, 여기, 나.. 에 집중하라고 하시죠.
12. ㅇㅇ
'22.4.22 7:22 AM (125.240.xxx.184)나를알고 내마음공부부터 좀 하니 좀 단단해졌어요 이리저리휘둘리지않고
저는 자주보는관계에서 스트레스받을땐 지적도하고 표현도했는데 시간지나니 표현은반드시하기길 그러면 서서히 이해와용서가 조금씩 하기시작했어요 이것도 내맘편하자고하는것이고 가장 밑바닥엔 사랑이 눈꼽만큼이라도 있기때문이예요13. 현재
'22.4.22 9:07 AM (223.38.xxx.38)제가 마흔 기점으로 기독교를 어쩌다보니(코로나 겹치고) 떠났어요
모태신앙에 자타공인 믿음좋은 집사였는데 말이죠..
떠나고 보니 행복을 알아가네요~
기독교인 였을 땐, 내세를 믿으니 그 세계에 초점이 맞춰져서 지금의 고난을 기쁘게 받아내려 애썼죠.
지금은 현재를 살고 순간을 만끽하니 삶이 가볍고 행복하네요^^
모든걸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하고 그 뜻에 맞추려니 진정한 나는 없는 삶였어요. 이제서야 나를 알아갑니다.
나를 알이야 행복도 오더군요14. ..
'22.4.22 11:04 AM (5.30.xxx.49)지금 이대로 좋다
주문처럼 외우고 기도 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감사합니다15. 별거냐
'22.4.22 2:53 PM (211.206.xxx.238)지금 아무일 없다면 고통스럽지 않다면 행복인겁니다.
행복을 대단하게 느끼면 답이 없어요
디폴트값이 불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