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친절하고 천사 같은 사람은 타고난 걸까요?

..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22-04-22 00:49:46
저는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른 편이에요
못된 사람 한테는 까칠한데 착한 사람에겐 존중해주는 태도로 대해요
보통은 초면이라 경계심이 생겨 딱 중긴 정도로 대하구요
자주 주문하는 인터넷몰 여자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해요
말투 억양도 상냥하고 두 번 통화했는데 뭘 물어보면 귀찮을 수 있는데 그에 따른 설명을 상세히 너무 잘해줘요
살면서 진상은 한 번도 못 만난 때묻지 않은 느낌이거든요
저도 그런 적이 있긴 했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당하고는 이젠 그렇게 못 하구요
그 분은 어쩜 그럴까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IP : 223.62.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22 1:53 AM (211.36.xxx.85)

    원글님도 예전엔 그랬다면서요..플러스 내 장사니까
    서비스 마인드까지..

  • 2.
    '22.4.22 2:03 AM (125.185.xxx.252)

    제가 많이 친절한 사람입니다
    근데 열에 아홉 친절하다가 한번 터트렸더니 나쁜사람 되더군요
    인간을 혐오하게 되고 다신 안 그래야지 해놓고는 또 친절합니다 타고난것 같습니다

  • 3. ...
    '22.4.22 5:59 AM (110.70.xxx.69)

    친절한게 가장 속 편합니다
    단, 제 몸안에 싸가지를 경험하게 한 사건은 최근 당근거래
    아가씨였는데 호구 햐나 잡은듯 조정하는데 저도 폭발하고 말았네요

  • 4. ㅇㅇ
    '22.4.22 6:16 AM (137.186.xxx.49)

    친절하신분들 mbti 가 enfj 이신가요?

  • 5. 그런것같아요
    '22.4.22 6:26 AM (223.39.xxx.116)

    인류애라고 생각해요
    타고난 인류애
    저도 본능적으로 친절하고 선뜻 수용하는 편이지만
    호구 잡으려는 인간들은 거부해요
    친절한 사람을 호구로 보고 이용하려는 인간들도 많아요

  • 6. lff
    '22.4.22 7:45 AM (59.13.xxx.203) - 삭제된댓글

    주로 마음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요 잘 웃고
    그리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안 헤매도록
    상냥하고 친절하고 부드럽다는 말 많이 들어요 할 수 있으니까 한 거죠
    그런데 그만큼 당하기도 당해요 ㅎㅎ 그럴 땐 기분 상하거든요
    선 넘는다 안 되겠다 하면 이상 못 넘어오도록 하는데 그럴 때 사람들이 우르르 같이 욕하더라구요 보통 아니라고
    저렇게밖에 반응 못하는 구나 조심하고 안하려고 해도
    천성이 그냥 또 싱글싱글해져요
    얼마전 고민이라고 얘기했더니
    여성스럽고 부드럽고 상냥하니 만만해보여서 사람들이 선 넘는 거라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 때는 살짝 충격받았네요, 만만해보이고 싶지는 않잖아요 게다가그 말을 한 게 친구여서 더욱 더 충격… 저한테 부탁도 자주 하고 득 많이 본 친구였거든요
    사람은 역시 이런 거구나, 만만하든 호구든 삼는 구나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그런데 또 금방 풀려요………… 맘대로 안 돼요 ㅎㅎ

  • 7. ㅁㅇㅇ
    '22.4.22 8:10 AM (125.178.xxx.53)

    근데 열에 아홉 친절하다가 한번 터트렸더니 나쁜사람 되더군요
    인간을 혐오하게 되고 다신 안 그래야지 해놓고는 또 친절합니다 타고난것 같습니다 22

  • 8. 저도 약간
    '22.4.22 8:34 AM (182.212.xxx.46)

    불친절하기가 더 힘들어요
    기사에 사건 사고만 봐도 눈물 나고
    만약 제주변에 나쁜 맘 먹은 사람들이 있다면
    호구 당하기 좋은 성격이죠
    그런 안좋은 사람들은 이상하게 본능적으로 알게 되더라구요.
    가능하면 거리두고 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115 종로쪽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가게 추천해 주세요 ... 14:11:36 2
1796114 주식으로 수익이 나면 1 ........ 14:07:33 148
1796113 아들 여친 세배돈 줘야하나요 6 ㅇㅇ 14:07:24 145
1796112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진심인 이유가 기부앤테이크때문인거 같아요 6 ........ 13:59:57 269
1796111 집살때 필요한 돈이 2 jhhgdf.. 13:58:36 315
1796110 명절엔 왜 3끼를 밥을 먹어야 할까.. 12 13:57:34 474
1796109 육십대 초반 분들이 좀 짠하고 가여워요 5 .. 13:57:03 497
1796108 새우버거 패티 미리 만들어둬도? 2 ㅇㅇ 13:54:41 86
1796107 아들 대학졸업식에 여친이 온다는데... 7 질문 13:50:18 653
1796106 팔뚝에 덜렁거리던 살 없어졌어요 3 ㅇㅇ 13:47:17 875
1796105 jtbc 핑계 근황.jpg 2 우연??? 13:40:05 902
1796104 레이디 두아 재밌네요 5 13:33:55 855
1796103 후두염이에요 2 후두염 13:33:53 322
1796102 오늘 코트 입어도 괜찮겠죠 6 13:32:47 528
1796101 새해 호텔 뷔페 좋네요 9 .. 13:32:02 945
1796100 싱글 생활비 200 넘는데 11 ㅇㅇㅇ 13:31:32 1,316
1796099 치매 검사 4 ..... 13:29:52 306
1796098 설거지를 누가하냐.. 세대차이 13 ㅇㅇ 13:26:15 1,336
1796097 당근 채칼 3 .. 13:24:07 282
1796096 아침에 일어 나서 든 생각 2 nn 13:19:14 511
1796095 남편 음악취향이 안맞아서 짜증나요 7 .. 13:18:16 737
1796094 차례제사 없애고 위령 미사 다녀왔어요 ... 13:15:29 356
1796093 납골당 예약할 때 기준 6 0875 13:14:09 392
1796092 나도 신논현역 근처ㅜ살고 싶네 3 ㅇㅍㅌㅅ 13:12:54 1,171
1796091 우리 친정 명절, 오남매입니다 2 13:10:47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