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야,야 빼라빼 조회수 : 20,267
작성일 : 2022-04-21 21:41:01
댓글 감사합니다
이 글이 베스트에 올라있어서
친구가 빼라빼 할 때의 충격이라 글 지웠어요

트윌리로 검색하면 나오는 스튜어디스 같은 방법으로
묶지않고
저는 가슴 위 부분에서 양쪽 잡아 한 번 감아서 느슨하게 늘어뜨려요
주로 앞이 막히고 라운드넥 일 때 트윌리 써요



IP : 223.63.xxx.206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2.4.21 9:44 PM (182.227.xxx.171)

    요새 스카프는 좀 촌스럽지않나요.. 미니멀이 추세이기도하고 포이트를 주려면 스카프보다는 다른쪽으로..

  • 2. ...
    '22.4.21 9:48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상처받으셨겠어요
    젊어보이려고 애쓰는거같아보인거면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 3. 미나리
    '22.4.21 9:50 PM (175.126.xxx.83)

    저도 스카프 해보려고 여러번 사 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 4. ..
    '22.4.21 9:53 PM (39.116.xxx.154)

    암만 그래도 대놓고 그렇게 말하면 마음 상하지요.
    오늘 좀 이상하게 나왔네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친구지만 그렇게 지적하는 건 저는 싫어요.

  • 5. ...
    '22.4.21 9:54 PM (124.5.xxx.184)

    스카프했다고 멋있는 거 아니고 촌스럽기가 더 쉬워요 ㅎ

  • 6. ~~
    '22.4.21 9:58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트윌리면 약간 타이느낌 나잖아요.
    그게 어지간하지않음 트윌리자체가 모양이 그닥 안이뻐요.
    보통 가방손잡이에도 매잖아요.
    그게 애매해서 친구가 그랬을수도 있어요.아님 친구가 보는 눈이 없던가.
    아주 친한사이인가봐요ㅡ대놓고 막 그러는거 보니.
    저같음 이러저러 하다고 설명?느낌?을 말해줄거같아요.

  • 7. ㅡㅡ
    '22.4.21 10:00 PM (1.222.xxx.103)

    맨투맨에 트윌리를 했으면 ㅜㅜ
    얇은 니트류에 코디 잘하면 이쁜데..

  • 8.
    '22.4.21 10:03 PM (219.240.xxx.24)

    무례하네요.
    남이 트윌리로 목에 매든 손목에 차든, 허리에 묶든
    머리띠로 쓰든
    야, 빼라 빼.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꼰대 마인드가 더 촌스럽고
    리액션이 경박해보여요.

  • 9.
    '22.4.21 10:07 PM (210.96.xxx.10)

    야 빼라 빼 이 말은 무례하지만
    맨투맨티에 보온도 아닌 트윌리를
    멋낸 티 팍팍 내면서 했으면...음...
    좀 답답하게 느껴졌을거 같긴해요

  • 10. ㅠㅠ
    '22.4.21 10:08 PM (124.59.xxx.206)

    경박2222222

  • 11. ...
    '22.4.21 10:10 PM (210.219.xxx.244)

    저는 요즘 갱년기되니 목이 추워져서 스카프를 자꾸 사고있거든요.
    친구가 저렇게 말하던 말던 그냥 두르고 다닐거예요.
    실크스카프 두르면 부드럽고 목도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스카프링도 샀어요.
    그냥 신경쓰지말고 하고 다니세요.
    저는 뭔가 아줌마 느낌 같아서 평생 스카프 두른적이 없었는데 요즘 자꾸 하다보니 하는게 예뻐보이기도 하더라구요.

  • 12. ...
    '22.4.21 10:12 PM (210.219.xxx.244)

    묘사하신걸 보면 전혀 튀거나 어색해 보이지 않을 디자인인데 친구가 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원글님한테 막 대하는것 같아요.

  • 13. ....
    '22.4.21 10:19 PM (211.206.xxx.204)

    투박한 맨투맨에
    스카프는 안어울리죠.

  • 14. 아니
    '22.4.21 10:28 PM (175.211.xxx.174)

    이봐요 아줌마들아 안어울리고 촌스럽고 어쩌고 저쩌고 평가질 좀 그만하세요. 본인이 좋으면 된거지. 친구가 너무 예의없고 무례한 말 한 거 맞아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자기 안에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져 있어서 남 보면 제일 먼저 외양으로 면박주는 인간들. 원글님 상처 받지 마시고 그냥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그냥 자기 삶이 그 정도밖에 안되서 말도 그따위로밖에 못하는 것.

  • 15. 나라면
    '22.4.21 10:31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절교한다 ㅠ 미친

  • 16. ㅠㅠ
    '22.4.21 10:36 PM (1.229.xxx.73)

    맨투맨이 아니고
    브라우스도 박스핏
    장식, 레이스, 무늬 전혀없다는 의미얐어요

    스님룩 전단계요

    금붙이 전혀 하지 않고요

  • 17. .....
    '22.4.21 10:36 PM (59.15.xxx.124)

    원글님 맨투맨에 트윌리가 좀 패션상의로 안 맞긴 했는데
    친구가 예의상으로 과하게 무례하기도 했어요 ㅠ

  • 18. ㅇㅇ
    '22.4.21 10:39 PM (218.51.xxx.231)

    친구가 쫄티에 레깅스를 입고 와도 뭐라 하지 못할 것 같은데
    너무 경박하네요. 그런데 엄마가 이상한 스카프 매고 있으면
    이상하다고 풀라고 말해요. 같이 다니기 쪽팔리니까...

  • 19. 으이그
    '22.4.21 11:00 PM (125.183.xxx.190)

    못된 친구같으니라구
    나두 오늘 스카프 목에 두르고 외출했는데 요즘같은 날씨가 트윌리하기 가장 이쁜 날들이죠

  • 20. ...
    '22.4.21 11:06 PM (211.179.xxx.191)

    친구가 무례한거죠


    벌거벗고 나오거나 속옷만 입고 나온거 아니면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 겁니다.

  • 21. ㅡㅡ
    '22.4.21 11:17 PM (122.36.xxx.85)

    친구 무식함.

    그런데, 저는 스카프 엄청 사랑하는데. 다들 싫어하시는군요.
    그래도 전 할래요. ㅎㅎ

  • 22. 미나리
    '22.4.21 11:33 PM (175.126.xxx.83)

    전 안 어울리는건 안 어울린다고 말해주면 좋던데요. 물론 친한 사이에만요.

  • 23. .,,
    '22.4.22 12:03 AM (220.85.xxx.239)

    요즘이 시즌 아닌가요?
    큰 스카프는 덥고 목은 허전하고 남방 블라우스 니트에 해요.
    즐기는데요,
    트윌리는 보통 에르메스에서 붙이죠,
    방도는 루이비통 미치는 디올... 잘 하면 포인트되고 화사해요,

  • 24.
    '22.4.22 1:49 AM (86.149.xxx.43)

    친구가 이상해요. 남의 패션에 왜 지적하나요?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 25.
    '22.4.22 2:47 AM (180.70.xxx.42)

    패션도 다 취향 차이죠.

  • 26. ....
    '22.4.22 5:04 AM (68.170.xxx.241)

    정말 친한 친구면 할 수도 있는 말 같아요.
    정말 이상할 때는 말이에요~~

    평소 관계에 따라 기분 나쁠지 웃으며 넘어갈지 달라질 듯 해요

  • 27. 목은
    '22.4.22 5:33 AM (68.183.xxx.16)

    가려야 돼요. 마흔 넘으면…
    목 드러내놓고 싸돌아다니다 골로 갑니다. 목건강 목보호가 건강과 장수의 척도..
    스카프는 생존템.

  • 28. 친구가
    '22.4.22 6:58 AM (112.186.xxx.86)

    말을 무례하게 하네요.

    근데 스카프 잘못?하면 스튜어디스처럼 보이기도 해요

  • 29.
    '22.4.22 7:00 AM (124.5.xxx.197)

    미국에선 스카프가 할머니템이기는 합니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근데 민호 스카프로 마녀할머니 룩 만드는 건 좀....
    안은미님 닮아가요

  • 30. 스카프든뭐든
    '22.4.22 7:14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타인의 외모나 패션은 타인의 영역이라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심각한 결례죠. 그리고 들으면 기분 상할 것이 분명한 소리를 전혀 거르지 않고 생각 나는 대로 말하다니...
    못 배운 사람인가봐요. 나이든 한국 사람의 특성인 것 같기도 하고...

  • 31. 46세
    '22.4.22 7:20 AM (210.100.xxx.78)

    어제 거울보니 진한 두줄 목주름이 심해보이고
    기온이 아침저녁 널뛰는날이 많아서
    2만원짜리 스카프 장바구니에3개 담아뒀는데 댓글들보니 사기가 망설여지네요 ㅜㅜ

    저는 스카프 넥워머처럼 아무옷이나 막하는데
    할매템이라니

  • 32. 210.219님
    '22.4.22 7:21 AM (188.149.xxx.254)

    스카프 링 어디서 샀나요?
    이쁘고 가벼운걸로 사고픈데 어디서 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약간 쌀쌀한 날에는 목에 둘러야해요.
    재작년인가 작년상품 백화점 지하매대에서 실크 스카프 개당 만원씩 팔 때 세 개 집어왔네요.

  • 33. ㅂㅂ
    '22.4.22 7:28 A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딱보자마자 눈에 이상하니깐
    순간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때 옷이 안어울릴 수도 있으니
    다르게 매칭해보심이...

  • 34. ...
    '22.4.22 7:34 AM (60.72.xxx.9)

    저런 친구 진작에 손절햇었어야.ㅡㅡ
    비단 이번 스카프 뿐 아니라, 원래 저런 말투에 일일이 지적하는 스타일이지 않나요?
    자존감도둑같은 친구. 제 딸이면 바로 자르라고 해요

  • 35. ....
    '22.4.22 7:34 AM (110.70.xxx.204)

    친구끼리 그런 말 할 수 있죠.
    어릴때 사귄 친구면요.
    저 사람사이 잘지키고 지적질 충고질
    싫어하는데 몇 십년된 친구한테는
    편하게 얘기해요.
    걔도 그렇고

  • 36. ....
    '22.4.22 7:59 AM (110.13.xxx.200)

    농담도 듣는 사람이 같이 웃어야 농담이듯
    그런 말투도 친한 친구니까 하고 아무렇지 않아야 받아주는거죠
    나름 차려입고 나갔는대 저런말투 누가 좋아하겠나요.

  • 37. ㅂㅂ
    '22.4.22 8:00 A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남에게 이상하게 보일까봐
    친구로서 말해줄 수 있죠.
    말투를 어떻게해도 기분좋은 얘기는 아니긴 하ㅛ

  • 38. ㅂㅂ
    '22.4.22 8:00 A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남에게 이상하게 보일까봐
    친구로서 말해줄 수 있죠.
    말투를 어떻게해도 기분좋은 얘기는 아니긴 하죠

  • 39.
    '22.4.22 8:01 AM (219.240.xxx.130)

    스카프하나 사주면서 말을 하던가 무례하네요
    자기돈주고 사준것도 아니면서
    바지위에 빤스를 입듼 빤스를 바지속에 입던 친구분 이상해요

  • 40. 상식이하
    '22.4.22 8:12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가 기분 좋게 꾸미고 나온 것 아니까 더더욱 내 친구 기분 잡치게 하지 말아야죠.
    누가 원글님 촌스럽다고 흉보면 같이 맞장구 칠 친구네요.
    나이든 목이 아니라 심지어 목에 커다란 상처가 있다고 해도
    본인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면 왜 가리라고 강요을 하죠?

    친구끼리 그렇게나 농담을 하고 싶다면 본인 패션에 대해 자학 농담을 하면 되는거고.

  • 41. ㅇㅇ
    '22.4.22 8:14 AM (106.101.xxx.173)

    친구눈좀 보호해주세요
    글고 그런이야기해주는게 친구아닌가요
    남들한테 비웃음당하는데 말안하는게 친군가

  • 42. ...
    '22.4.22 8:17 AM (112.220.xxx.98)

    뭔 스카프인가 검색해보고 깜놀....;;;
    촌스러워요

  • 43. 흠..
    '22.4.22 8:2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이렇게 써놓으니 말투가 무례한데, 님이랑 친한 친구 아닌가요?
    그냥 애들때처럼 얘기한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기분 나쁘면 나쁘다고 표현을 하시구요.

    근데 저도 이십대부터 스카프 애용하는 사람인데 최근엔 스카프 한적이 없네요.
    솔직히 맨투맨 스타일 옷이면 별로 안어울렸을거 같아요.

  • 44. 굳이
    '22.4.22 8:30 AM (175.121.xxx.110)

    묻지도 않는데 남의 옷차림에대해....무례하기가

  • 45. …….
    '22.4.22 8:32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ㅌㅌ 스카프 아닌가요? ..안어울리건 말건 그렇게 말하는 사람 싫어요..말을 어쩌면 그렇게 무례하게 하나요

  • 46. ……..
    '22.4.22 8:33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ㅌㅌ 스카프 아닌가요? 너무 예쁜 스카프인데..단조로운 옷에 스카피 잘 하면 멋스럽죠
    안어울리건 말건 그렇게 말하는 사람 싫어요..말을 어쩌면 그렇게 무례하게 하나요

  • 47. ……
    '22.4.22 8:34 AM (210.223.xxx.229)

    ㅌㅌ 스카프 아닌가요? 너무 예쁜 스카프인데..단조로운 옷에 스카프 잘 하면 멋스럽죠 ..요즘같이 일교차 있을때 해주면 목보호도되구요
    안어울리건 말건 그렇게 말하는 사람 싫어요..말을 어쩌면 그렇게 무례하게 하나요

  • 48. 친구가
    '22.4.22 8:59 AM (49.1.xxx.76)

    친할수록 귀한 줄 알아야..
    기분 상하고 고민하느라 안그래도 부족한 에너지 빼앗아 가는 건 친구 아님.

  • 49. ㅇㅇ
    '22.4.22 8:59 AM (218.236.xxx.61)

    요즘 같은 환절기에 필요한 아이템이죠.
    어제 백화점 갔다가
    평범한 니트티에 스카프로 포인트 주신 여성분 보고
    너무 센스 있다 느꼈어요.

    상처받지 마시고 본인이 괜챦다 느꼈으면 하셔도 될거 같아요.

  • 50. ..
    '22.4.22 9:01 AM (108.172.xxx.50)

    친구는 생각해서 해준 말일 수 있겠죠.
    상처 받았다면 친구한테 상처 받았다고 솔직히 말해보세요.
    친구도 배우겠죠. 아 얘한테는 패션에 대해서는 내 주관대로 말하면 안 되겠구나 느끼겠죠.

  • 51. ..
    '22.4.22 9:32 AM (210.218.xxx.49)

    난 목 추위를 잘 타서
    스카프는 필수인데....
    친구가 참 천박하네요.

  • 52.
    '22.4.22 9:53 AM (218.39.xxx.221) - 삭제된댓글

    전 어울리지 않는데도
    아무말 안 해주는 친구보다 나은것 같은데요.
    말은 투박해도 친구를 위해서니까요

    근데 원글님 말하는 옷차림에
    그 스카프는 빨리 빼는게 좋은 스타일 같인요

  • 53. ㅇㅇ
    '22.4.22 9:54 AM (223.39.xxx.156)

    유치하고 눈에 거스렸다한들
    너무 무례한 태도잖아요
    친구의 태도에 불쾌해 하고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좀
    원래 그정도 수위의 대화를 주고 받으시는건지

  • 54. ............
    '22.4.22 9:56 AM (183.97.xxx.26)

    너무 무례하네요.

  • 55. 무례함
    '22.4.22 10:08 AM (61.72.xxx.150)

    아무리 촌스럽다고해도 면전에다가 그렇게 면박주는 사람들 참 별로에요.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

  • 56. 00
    '22.4.22 10:17 AM (124.49.xxx.188)

    무례하다...

  • 57. kk
    '22.4.22 10:47 AM (112.161.xxx.33) - 삭제된댓글

    친구가 무식, 무례~

  • 58.
    '22.4.22 11:00 AM (124.49.xxx.171)

    정말 친한 친구라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저 스카프가 너무 별로라면...
    근데 트윌리 스카프 검색해보니 웬만한 사람은 소화못 할거 같은데요

  • 59. 유스
    '22.4.22 11:36 AM (211.177.xxx.49)

    예쁘게 코디하신 것 같은데 …. 무채색에 너무 튀지 않은 패턴으로
    세련된 느낌도 줄 것 같아요

    트윌리가 에르메스 st만 있는 아니잖아요

    캐쥬얼 룩 - 티셔츠에 트윌리 -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트윌리는 어떻게 묶고 연출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양하잖아요

    친구분이 무례하시네여

  • 60. 유스
    '22.4.22 11:38 AM (211.177.xxx.49)

    면접룩도 아니고 - 굳이 그렇게 충고(!)를 직설적으로 해줄 필요 있나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겁니까?
    친구니까 듣는 친구의 마음 먼저 배려해주면 안됩니까

  • 61. 아니.
    '22.4.22 11:39 AM (122.36.xxx.85)

    그러는 본인은 뭘 얼마나 멋있게 입고 다니길래!!
    친구 면저에 대고 첫마디가.
    그런 사람, 친구하지 마세요.
    하나르 보면 열을 안다고, 친구 그런 말투와 행동.. 하루 이틀 아닐것 같은데요.

  • 62. 지적질 과하네요
    '22.4.22 11:42 AM (112.149.xxx.254)

    요즘세상에 빵꾸난 걸 입어도 패션인갑다.
    똥꼬다보이는 골반바지 다시유행이고 입기나름 지멋에 사는 세상인데 남이사 빼건말건.
    친구가 님 막대하네요.
    지도교수나 애들학교 담임이면 옷에 김치포대기를 붙이고 나온들 그랫을까요.
    그리고 트윌리 하나도 한거 안한거 요즘 차이가 얼마나 크게요.

  • 63. ..
    '22.4.22 11:49 AM (223.39.xxx.118) - 삭제된댓글

    스카프가 문제가 아니라
    그 친구가 문제네요

  • 64. 친구
    '22.4.22 11:54 AM (182.219.xxx.35)

    완전 무려 무식. 충고라면 저딴식으로 말 안하죠. 아무리 친해도.
    저는 30년지기 친구랑도 예의지켜요.
    젊은 아가씨가 디올 트윌리 했는데 예쁘기만 하던데
    요즘 아가씨들도 많이 햐요.

  • 65. ㅜㅡㅜ
    '22.4.22 12:0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친구 검문이 나아요
    한번 무안 한게 낫다는 거죠

    스카프 아름다운데 어울리는
    진짜 진인짜 진짜 못 봤어요

    목이 짧아 보이고 여기 어디쯤 이 모가지라고 표시 해둔 모양 납니다

    그래도 중년 이상분들은 목주름 신경 쓰여서 간혹 하잖아요?

    스카프는 사슴처럼 목이 길지 않으면 백인 모델도 잘 안어울려요

  • 66. 가을여행
    '22.4.22 12:09 PM (122.36.xxx.75)

    친구 말 참 싸가지없게 하네요,
    전 갑상선 수술한 자국 땜에 스카프 자주 이용해요,

  • 67. ghfkdskql
    '22.4.22 12:43 PM (121.190.xxx.231)

    그 친구 아무리 친해도 너무 심하게 무례하네요. 자기가 뭔데 성인인 글쓴이님의 옷차림새를 이래라저래라 지적하는 명령을 한대요? 기가막혀요

  • 68. 저도
    '22.4.22 12:55 PM (119.202.xxx.32)

    심지어 친구도 아닌 모임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듣는 순간 다른 이들도 쪼금 어색해지는 상황이었지만 전혀 아니올씨다인가요 ㅎㅎㅎ그러면서 치웠지요. 좀 무안하긴 했지만 내가 상처 받을만한 패션감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이 솔직히 얘기해 준거다 좋게 생각합니다. 어릴 때라면 이런 말 저런 말에 상처 받겠지만 세월을 겪으며 이러 저러 경험치가 쌓이니 그런 말을 하는 분은 그런 말을 계속할 것이고 듣는 사람은 동의하면 그 의견을 취하고 아니면 그러거나 말거나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것들은 그냥 하도 사소한 것들이어서.

  • 69. 그 친구가
    '22.4.22 1:17 PM (223.39.xxx.171)

    어떤 인성인가가 우선임

  • 70. ㅠㅠㅠ
    '22.4.22 1:53 PM (203.237.xxx.73)

    요즘 버버리에 모자티 입고, 조거팬츠라고 츄리닝바지같은것도 입고, 정장 자켓도 청바지, 반바지랑
    함께 오히려 통일하는걸 촌스러워하는 세상인데,,,뭐에는 뭐, 라는 패션공식 외치는 자체가 촌스러워져요.
    스카프를 그 어느 복장에 매든 누가 뭐라 할 이유가 없는데요.
    이상한 친구 맞아요. 경계대상 1호 입니다.

  • 71. ....
    '22.4.22 2:18 PM (112.169.xxx.241)

    저도 별로라 생각
    요즘 스카프하면 대체로 촌스러워요
    친구니 그냥 편하게 웃어넘기세요
    그런거 따지고 손절하면 다 손절하게요
    나라고 맘에 쏙드는말만 했을까요
    나도 모르게 맘 상하는말도 했겠죠
    맘상하라고 한말 아니고 정말 너무 별로라서
    그렇게 했을거애요

  • 72. 검색해보고
    '22.4.22 2:29 PM (188.149.xxx.254)

    깜짞 놀랐어요.
    아무리 에르메스를 둘렀어도 무슨 1920년대경성스타일 이에요.
    한국여성에게 진짜 안어울려요.
    모델급 미인스타일이 메고 있어도 깨네요.

  • 73. ...
    '22.4.22 2:33 PM (210.178.xxx.199)

    아니... 촌스럽든 말든...그건 주관적인 생각이고 객관적인 답이 아니잖아요
    왜 친구가 그걸 이러라 저러라하는지 저는 그것부터 이해불가네요!
    솔직히 제 취향하고 다른 스타일이면 그런거지~ 아무리 친해도
    예의가 있지않나요...저로써는 도무지 이해불가인 상황같습니다.

  • 74. Mmmm
    '22.4.22 2:39 PM (122.45.xxx.20)

    지가 뭔데.. 싶네요. 첫 면전에 빼라 빼라니. 빈정상해서 어찌 같이 시간을 보내나요.

  • 75. ㅇㅡㅁ
    '22.4.22 2:49 PM (1.238.xxx.39)

    함께 다니는데 매번 촌스럽게 하고 나옴 같이 다니기 당황스러워요.
    친구가 말이 거친것은 잘못했지만 님도 신경 좀 쓰시면 좋겠네요.

  • 76. 예쁜 거
    '22.4.22 3:15 P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하면 예뻐요
    노티 나는 걸로 하지말고
    멋스런 걸로 해요
    대학생들이 스카프한 거 예쁘더구만
    예쁜 걸로 하면 예뻐요

  • 77. 찐친
    '22.4.22 3:31 PM (218.147.xxx.171)

    찐친이면 기분 안 나빴을 거 같은데요?

    스님룩 ^^

  • 78. ...
    '22.4.22 4:07 PM (220.122.xxx.137)

    요즘 많이 해요. 친구가 몰랐을겁니다

  • 79. ...
    '22.4.22 4:22 PM (182.211.xxx.17)

    트윌리 스카프 목 길지 않으면 안 예뻐요...
    그거 어울리는 사람 별로 못 봤어요 ㅠ

  • 80. .....
    '22.4.22 5:04 PM (180.224.xxx.208)

    트윌리 스카프는 얼굴 작고 목 길고 마르지 않으면
    약간 돼지목에 목걸이 건 느낌이라
    사실 어울리는 분들 거의 못 봤어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남의 옷차림에 대해
    그렇게 지적하는 건 무례하긴 하네오.

  • 81. ...
    '22.4.22 5:13 P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스카프로 멋내기 고루하고 올드하죠
    70년대 여배우들 멋내기 아이템이 떠오른달까
    차라리 보온용 실용적인 스카프가 훨씬 나아요

  • 82. 볏신
    '22.4.22 5:27 PM (211.107.xxx.74)

    미안한데 친구 맞나요? 누가 저렇게 무례하게 말하나요? 스카프가 촌스럽고 안 촌스럽고 문제가 아니라 . 기본 매너가 없는 말 그대로 경박스러운 사람이네요. 상대방에 대한 존중 배려 1도 없는 천박한 인간이요. 이거 외엔 뭐라 할 말도 없네요.

  • 83. ....
    '22.4.22 7:10 PM (220.122.xxx.137)

    쁘띠 스카프나 트윌리 목에 두르는거
    요즘 유행이예요.

  • 84. ...
    '22.4.22 8:24 PM (210.98.xxx.174)

    트윌리 느낌이 가늘가늘 화사하므로
    맨투맨보다는
    블라우스(셔츠도 블라우스소재)나 니트와 입으세요.
    목이 짧으면 앞단추를 하나 열어 코디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47 발볼 넓고 발등 높고 발도 큰 운동화 추천부탁드려요^^;; 1 16:56:56 20
1590246 고현정 정말 안늙네요 d 16:56:10 67
1590245 헬스다니려는데요 ^^ 16:54:41 35
1590244 용과 잘 아시는 분 1 어쩌나요 16:54:37 39
1590243 부동산 수수료 부가세 내는 것 문의합니다. 3 ghgh 16:42:33 176
1590242 테팔 후라이팬에서 왜 소리가 나요? mnm 16:35:41 117
1590241 요며칠 몸이 힘드니 정신도 흐트러지네요 환절기 16:34:21 218
1590240 한국전력 연구원 연봉 아시는분 계세요 8 한전 16:25:39 848
1590239 요리책을 사고 읽는 이유 요리 유튜버.. 16:18:14 435
1590238 감기약 때문에 입이 써요 1 *** 16:17:44 147
1590237 김포 사시는분들 풍무 운양 어디가 나을까요? 2 . 16:15:35 291
1590236 공공임대 분양전환 사면 집값은 그닥인가요? 2 16:14:00 559
1590235 중학교 시험은 정말 쉽나봐요 7 ... 16:13:48 823
1590234 여행 올 때마다 항상 후회하는 거 10 16:13:41 1,728
1590233 장거리이사 하려고 합니다 5 이사 16:05:47 489
1590232 울세제는 울세탁에만 쓰나요 .. 16:02:43 231
1590231 아래층 누수로 고쳐줘야해요 7 누수 16:02:18 848
1590230 30-40대 미혼이 살기좋은 강남아파트 11 토마토 15:59:24 1,175
1590229 비트코인도 많이 빠졌네요 5 ㅇㅇ 15:58:14 1,191
1590228 '난 뉴진스의 엄청난 팬' 무라카미 다카시와 콜라보 1 ㅇㅇ 15:56:49 893
1590227 작가 폴오스터 별세하셨네요. 6 뉴욕삼부작 .. 15:56:17 1,036
1590226 치킨 먹을까요 참을까요? 10 ㅇㅇ 15:53:44 487
1590225 전업은 손질 수박 시켜먹음 안되나요. 48 . . . .. 15:52:11 2,551
1590224 임예진이요 6 .. 15:43:59 1,980
1590223 매불쇼 조국대표 봤는데 김갑수씨 왜이래요? 53 어이상실 15:32:52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