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의 언니가 돌아가셨으면 조문을 가야 하나요?

[Gh]

올케랑 보통의 관계입니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올케의 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조문을 가야 하나요?

[ㅇㅇ]

저라면 갑니다

[..]

저 같으면 사이가 나빠도 조문가겠습니다.;;

[안가도]

된다는 댓글 무시하세요

[...]

상주가 아니라도 올케 언니면 가셔야죠.
위로 많이 해주시고, 오랫동안 고마워할거예요.

[당연히]

가야죠.
여기서 묻는 건 웬수같은 사이죠

[어이상실]

친한 친구 가족 죽으면 안가요?
올케는 가족인데 친언니상에 어떻게 안간다고 해요?뭐가 이렇지?

[ㅇㅇ]

친구 시어머니는 완전 남이여도 가잖아요
올케는 아무리 그래도 오빠나 남동생의 와이프예요
왜 질문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절연한 관계 아니면 가야죠

[ㅇㅇ]

네 당연..
요샌 동네 친한엄마할머니상도 가던데
하물며 올케 언닌데 가야될곳맞아요

[고의로]

올케언니가 안알렸으면 몰라도 알게된이상 가야죠.
안보고 사는 사이도 아니고 사돈댁의 경사라면 그냥 넘기지만 애사는 가야죠.

나중에 올케언니도 고마워할거에요.
아주 멀어도 가주면 님이 달리 보일겁니다.
부의금이 넉넉해도 보통이어도 중요하지 않아요
언니입장에선 부모님상보다 형제상이 더슬프고 애통할거에요.사이가 좋았으면 더더욱.

[가까우면]

가시고 멀면 조의금과 문자만 보내세요.

[ggggg]

전 다녀왔었어요.
올케언니의 언니 돌아가셨을 때도,
올케언니의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 갔다왔어요.
지금은 올케언니랑 우리엄마랑 (시어머니) 연을 끊었지만요.

[이저위에]

정답들이 있네요
남이여도 갑니다

[입장을]

바꿔보면 답이 나오죠
나의 언니가 돌아가시면 올케는 어찌할까요

[피치 못할 사정]

입원중이라든가,
해외라든가,
코로나 확진이 아니면 가세요.

[ㅁㅇㅇ]

가는게좋죠

[진짜]

형제자매 부고를 하나요?
저만 낯선가봅니다.
형제자매 부고는 안해요.

[당연]

친구와 동료의 경조사도 가는데
올케의 친정이면 가야죠

[~~]

가셔야죠. 조문은 망설이지 말고 가는게 좋습니다.

[…]

당연히 가야죠 올케의 언니면 가족인데요 생판 모르는 회사 직원 부모들 경조사도 가는 마당에 ;;;

[물어보시는건]

사이가 안좋으셔서 그러시는 건가요?
당연히 가야할 사이죠.

[제 주변은]

올케의 형제까지는 안 챙겨요.
물론 챙기면 나쁠거 없지만 그렇게 까지 챙기는건 못 봤어요.

[미나리]

요즘 형제 많지 않아서 보통 가죠. 거리가 겁나 멀면 못 가지만요.

[...]

당연히 가야죠.
인간적 도리로도 가야하지만
가면 오빠가 편하고
내부모도 편해집니다.

[ㅇㅇ]

사돈 어르신 상말고는 사돈댁 장례식은 간적이 없는데요

부부의 양쪽 형제 자매와 그배우자까지 챙겨도 열명에서 스무명인데
그사람들의 형제 자매까지 챙기는건 너무 무리한거 아닌가요

[저라면]

당연히 가요.
가면 좋은 정도가 아닌거 같은데요..

[안가도됩니다]

올케의 언니 ᆢ가고싶으면 가면좋고요
꼭 가야할 곳은 아닌듯해요

[바람소리]

친정언니가 떠났는데
시댁에서 조문 온다는 거 오지 말라고 랬어요.
삼일내내 빈고 지켰지만 제가 상주 아니고 조문간 처지라
조문 받을 처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안가요]

요즘 진짜 부고 알리는 범위가 넓어졌네요
내 형제 부고를 시가 시누이한테 알린다는 건데
전 그러고 싶지도 않고 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부고 정도는 남편 형제들이 오가는
정도지 내 형제자매까지 연락하고 오라고 하지
않겠어요
반대로 연락이 오면 가까우면 다녀오고
아니면 부조하고 위로문자 보내는정도로
하겠어요

[올케도]

올케언니상에는 조문객이예요
굳이 갈 자리는 아닙니다
남은 가는데 왜안가냐 이건 말이안되는게
친구나 지인은 상주니까 가는거죠

[...]

가셔야죠
안가면 두고두고 불편해요
올케볼때마다

[...]

저는 부고를 안 알렸어요. 요즘 코로나라 부고 안 하는 집이 많습니다.

근데 알게되면 가야죠. 알게된 건 다 갔어요. 저희는 부부의 양가 형제자매의 부모상, 형제상까지. 알면 갑니다.

[님남편]

형이 돌아가셨는데 님네 오빠가 안온다면 어떨것 같아요? 와주면 고마울건 알겠네요 그쵸??

[이런경우]

본인이 직접 부고를 한거라면 가든지 부조금 보내든지
해야죠
굳이 시집에 알리고 싶지 않으면 안 알려요....

[ㅇ]

다녀오세요

[저라면]

편도로 5시간 이상 걸리는 먼지역 아니라면 갔다옵니다

[근데]

형제 자매 상에도 조문을 원래 다들 가시는군요...
전 안 알렸었는데...

[진짜]

여기 이상한 사람많은듯..부고를 하든안하든
올케 언니가 죽었는데 당연히 알게되지않나요?
올케가 상주가 아니라도 가야죠
고민거리가 돼요?

[ㅇㅇ]

남의 조문도 다니는데
가족으로 엮인 올케네 조문을 고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