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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보는데 요즘도 저런 집이 있어요?

Dd 조회수 : 5,082
작성일 : 2022-04-21 20:42:01
1화 보는데

성인 자매 세명이 아직도 독립 못하고 부모집에 얹혀살고

주말에 밭일 돕고 엄마는 남편 눈치 보고

다 모여 말 없이 밥 먹고

와 무슨 전원일기 보는 줄


진짜 80년대도 아니고 자식 차 사는것도 반대하고 뭔 저런 무식한 부모가..

IP : 112.152.xxx.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1 8:45 PM (58.235.xxx.36)

    전에 차 샀다가 사고인가 뭐 크게쳐서 차못사게 하는걸로 나오던데요
    밭일도 아무도 안돕고 막내딸만 돕고
    나머지둘은 가능한 도망다니기바쁘고
    엄마는 얘네들 다 제발좀 집나가기 바라던데
    엄마는 그냥 엄마고
    아버지도 성실한 근데 좀 구식이고 고지식한 그냥 아버지던데
    저는 너무 다들 좋게 봤거든요

  • 2. 평범한
    '22.4.21 8:50 PM (125.178.xxx.135)

    가부장적인 부친 아래 있을만한
    서민 가정 이야기인 듯요.
    그게 당연한 듯 착한 자식들.

  • 3. ...
    '22.4.21 8:51 PM (211.36.xxx.26)

    아들이 돈사고 친적이 있는 것 같고
    막내딸은 계약직이라 급여가 많지 않고
    주말마다 부모님 농사나 일도우니까
    자취의 의미가 없죠.

  • 4. ..
    '22.4.21 8:51 PM (58.79.xxx.33)

    왜요. 장소만 다르지 여기 올라오는 집들이랑 뭐가 다른가요? 결혼전에 다 끼고 챙기고 애들이 집안일 안도와서 힘들다는집 많던데요

  • 5. ㅁㅇㅇ
    '22.4.21 8:54 PM (125.178.xxx.53)

    있을만한 집이죠..

  • 6. 다들
    '22.4.21 9:02 PM (218.238.xxx.14)

    도시에서만 사시는지..
    중소도시에만 해도 농사철에는 집 떠나있는 자식들까지 차출되어 일 돕는 집 많아요.
    결혼한 자식들도 와야하니 농사를 그만 두지않는 한, 하는 수가 없고요.
    그래서 배경이 서울 근처 도시로 정한 것 같은데
    저는 저 집 풍경 익숙하네요.

  • 7. 드라마는
    '22.4.21 9:23 PM (180.68.xxx.100)

    드라마로 좀 봅시다.
    우블도 그렇고 사람들이 원 빡빡하기는.
    드라마는 다큐가 아닙니다.^^;;

  • 8. ..
    '22.4.21 9:26 PM (180.69.xxx.74)

    현실적이던대요
    말없이 밥만 먹고

  • 9. 재벌애들 학교
    '22.4.21 9:27 PM (1.238.xxx.39)

    나오는 드라마보다 훨씬 현실감 있는데요?
    이혼녀가 갑자기 사업으로 성공하고 미혼남 만나 재혼하는 것보다 현실감 있고요.
    양쪽 모두 비슷하게도 안 살아봤지만 이쪽이 훨씬 공감가고
    이해됩니다.

  • 10. ...
    '22.4.21 9:27 PM (125.136.xxx.2)

    가족이 아니면 애매한 규모일경우 농사가 힘들어요
    일손을 사면 남는게 없구요
    자식들도 그걸 아니 쉽게 못나가죠
    도시에 사는 분들은 이해하기 어렵겠네요
    너무 수준높은 드라마인듯

  • 11. ㅇㅇ
    '22.4.21 9:38 PM (112.152.xxx.69)

    수준 높은 드라마가 아니라 사람들 평균 수준이 그렇게 낮은지 몰랐네요
    21세기에 아직 전원일기 같은 삶을 살고 있다니

  • 12. ㅇㅇ
    '22.4.21 9:49 PM (110.12.xxx.167)

    방3개짜리 빌라라도 강남에 얻으려면 돈이 얼만대요
    막내는 계약직 직원 둘째도 편의점관리직이니 박봉일테니
    돈을 모으면 얼마나 모았겠어요
    부모가 자식들 출퇴근 고생한다고 집얻어줄 돈대주려는
    생각은 못하는 꽉막힌 사람들이고요
    다키워놨으니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한다는거겠죠

  • 13. 재밌다고해서
    '22.4.21 10:1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참고 1편 봤는데 숨막혀서 고구마먹은거 같아요.
    나중에 재밌어지는거 맞나요?

  • 14. ...
    '22.4.21 10:35 PM (210.178.xxx.131)

    시골 사람이 다 같은 시골 사람이 아니라서 경기도 시골이라도 저렇게 허우대 멀쩡한 삼남매는 결혼 일찍 하고 독립하던데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 15.
    '22.4.21 11:04 PM (210.205.xxx.208)

    간만에 현실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 16.
    '22.4.22 2:50 AM (14.50.xxx.28)

    간만에 현실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2
    집에서 출퇴근 가능하면 그냥 같이 살지요...
    무능력한 자식만 붙어 있는게 아니라 독립의 필요성을 굳이 못 느끼면 안하죠...
    게다가 주말엔 부모님을 도와줘야 한다면....

  • 17. ...
    '22.4.22 7:11 AM (112.133.xxx.136)

    간만에 현실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333

  • 18. 00
    '22.4.24 10:15 AM (67.183.xxx.253)

    장성한 자식 셋이 일하면서도 독립도 안하고 붙어사는것도 답답하고 늘 죽상표정의 엄마도 답딥하고 아무말없는 아버지도 답답하고 그냉 집안분위기가 죽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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