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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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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 키우시는 분들 좋나요

아이 조회수 : 7,337
작성일 : 2022-04-21 20:11:53
애둘인 친구들한테 나도 둘째낳고 싶다 자주 그러더니 남편이 반대한다면서 더 낳지않고 외동아들로 끝낸 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한대요
아이 한명에게 투자할수 있어서 원하는 과외 다 시켜줘서 좋은 대학도 다니고 있다구요

며느리도 애 많은 집 싫다고 외동인 집에서 왔으면 좋겠다하네요


IP : 218.144.xxx.18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4.21 8:13 PM (1.222.xxx.103)

    1명만...
    여기 맨날 부모한테 돈쓰네마네.
    재산 똑같이 나누네마네 시끄럽기만

  • 2. 한번도
    '22.4.21 8:15 PM (58.140.xxx.182)

    낳고 키우면서 둘째 생각 한 번도 안했어요 ㅋ
    제 체력과 성향상 자식은 하나가 맞더라고요

  • 3. 내깜냥
    '22.4.21 8:16 PM (112.171.xxx.169)

    한명 ..딱좋다요
    차별도 안받고 크고
    사랑 듬뿍 주고
    완전 안정감 있는 아이가 됐어요
    학원비 부담도 적고요
    하고 싶은건 웬만한거 다 지원해주고
    나중 유산 남는다면 분배도 그냥 몰빵이니 속편하고

  • 4. 외동
    '22.4.21 8:17 PM (218.39.xxx.153)

    둘 낳았으면 교육비 어떻게 감당했을까 싶어요
    순간의 선택이 탁월했다 생각해요

  • 5. ㅇㅇㅇㅇ
    '22.4.21 8:18 PM (221.149.xxx.124)

    외동으로 크는 애 당사자 본인이 가장 좋죠 ㅎㅎ

  • 6. 대딩맘
    '22.4.21 8:19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단한번도 둘째 생각한 적 없어요
    내 자식은 그냥 하나라고 생각했고
    하나도 사실 이날까지 겨우겨우 키웠어요

  • 7.
    '22.4.21 8:22 PM (122.35.xxx.53)

    자식이야 많은집 부럽긴한데
    옷살때도 큰 부담없고 학원비도 부담없고 돈부담은 적죠
    대신 그래서 맞벌이는 안해요
    애가 둘셋이었으면 기쓰고 돈벌러 갔을지도 몰라요

  • 8. ..
    '22.4.21 8:22 PM (123.213.xxx.157)

    외동아이 키우는데 우리 아이가 혼자있으면 너무 심심해하고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요샌 둘 낳을걸 그랬나? 싶지만.. 제가 진짜 체력도 멘탈도 저질이라 이 아이나 바르게 키우려구요 ㅎ
    사실 뭐 둘이면 좋기야 하죠. 저도 남동생있어서 그래도 좋거든요

  • 9. ...
    '22.4.21 8:29 PM (39.117.xxx.195)

    남편이 자식보며 꿀떨어지는 스타일도 아니고...
    저 역시 아이낳는 고통 두번은 하기싫어서 하나로 끝냈어요.
    아이 입장에선 뭐든 일장일단이 있겠죠....
    부모입장에선 차별없이 오롯이 사랑줄수 있어 다행이구요.
    외동이다 보니 나중에 부담안주려고 일찍부터 노후준비 하고 있어요

  • 10. ㅇㅇ
    '22.4.21 8:29 PM (223.38.xxx.7)

    아이가 사춘기 되면..
    진짜 하나인게 감사하죠

  • 11. 어제
    '22.4.21 8:30 PM (210.178.xxx.44)

    아이가 이번에 대학 들어갔는데요.
    남편이랑 몇번이고 한 얘기가... 대한민국 입시를 한번만 하고 끝낼수 있어서 너무 좋다였어요.

  • 12. ..
    '22.4.21 8:34 PM (58.227.xxx.22)

    자신감 있고 사회생활? 두루두루 원만하고..좋은 대학 가서 바쁘게 잘 지내서...근데 다 본인들 선택에 만족하는 거 아닐까요?

    셋이면 세 배는 더 좋겠져

  • 13. ㅇㅇ
    '22.4.21 8:34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클땐 좋아요
    나이들면 싫고
    저나 제 친구2명 외동인데 다 같은 생각
    지금은 2명 3명 엄마들이네요

  • 14. ...
    '22.4.21 8:42 PM (180.69.xxx.74)

    좋아요
    예민한 애라 둘이었음 너무 힘들었을거에요
    하나라 아무때나 휙 여행가고 하고싶은거 다 해주고요
    부모가 늙으면 노후.사후 생각하며 아쉬워 하는데
    글쎄요 아직 그때까진 생각 안해요

  • 15. ..
    '22.4.21 8:4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아들 하나 키우는데 만족합니다.
    육아, 입시를 겪으면서 더더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사랑 많이 받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도 그렇구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오히려 다양한 방법으로 인맥을 형성하더라구요.

  • 16. 50맞벌
    '22.4.21 8:45 PM (223.62.xxx.144)

    하나라서 나도 계속 일할 수 있어 좋고 남편도 자유로워 좋고 무엇보다 애가 좋아해요. 다 해줄수있으니까.
    어릴때 4남매인데 이거저거 돈 때문에 재는 엄마보면서 저러려면 나를 왜 낳았나 생각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하나만 낳았어요. 명품으로 휘감아주지는 못해도 둘이었으면 이만큼 케어 못했을 것 같아요.

  • 17. 원글
    '22.4.21 8:50 PM (218.144.xxx.185)

    이친구도 윗분처럼 애 한명이었으니 직장 계속 다녔지 두명이었어도 직장 그만두고 애키웠을거같다고 지금은 너무 잘한 선택이었대요

  • 18.
    '22.4.21 8:56 PM (112.164.xxx.192) - 삭제된댓글

    남편은 2ㅡ3명. 저는 하나
    그래서 1명만 낳았어요
    다 키웠는데 남편이 그러네요
    1명이라 다행이라고
    한명 정도야.
    우리는 우리 둘만 살아도 잘 살았을듯해요

  • 19. ..
    '22.4.21 8:57 P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외동아들
    셋이 조용히 각자 할일 하고 뭉칠 때 뭉치고
    뭔가 차분하고 조용한 집 분위기에서 서로 행복감 느껴요.
    저희 아이 동생 낳아달라고 한 적 없고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라 3인 가족이 저희에게 맞고
    만족감이 크네요~
    근데 둘째 있었어도 그 나름대로 좋았을거 같아요~

  • 20.
    '22.4.21 8:59 PM (125.178.xxx.135)

    키울 때 둘 이상 보다 편했죠.
    모든 면에서 여유롭게 해줄 수 있었고요.

    이제 유학까지 보내고
    훨훨 날아가게 했다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네요.

  • 21. 외동아들
    '22.4.21 9:02 PM (117.2.xxx.125)

    올해 대학 들어갔어요.
    일단 아이가 동생을 원하지 않았고 친정 부모님도 한명만 낳아 키울것을 권했고 저도 남편도 한명이면 충분 하다고 생각했어요.
    12년 국제학교 보냈는데 두명 이었으면 못보냈어요.
    외식도 자유롭고 가족끼리 똘똘 뭉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외동딸이랑 결혼 시키고 싶어요.
    어릴때는 아이가 외롭지 않을까 고민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주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 22. ㅎㅎ
    '22.4.21 9: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좋죠.
    주변도 외동집들이 제일 여유있고 애도 잘컸어요.
    본인도 외동으로 크고 애도 외동인 집도 있고.잘사는 집이고요.

  • 23. 며칠전
    '22.4.21 9:04 PM (125.132.xxx.178)

    며칠전 애가 박사끝나고(이제 석사시작 ㅜㅜ) 그냥 포닥으로 계속 연구소에 있고 싶어요라고 하길래 남편한테 애가 하나길 망정이지 둘은 정말 어떻게 해주냐 했어요

  • 24. ㅎㅎ
    '22.4.21 9:0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좋죠.
    주변도 외동집들이 제일 여유있고 애도 잘컸어요.
    본인도 외동으로 크고 애도 외동인 집도 있고.잘사는 집이고요.
    외동이라 좋았다고. 요즘은 외동이 더 흔해지기도하고요.

  • 25. ..
    '22.4.21 9:13 PM (220.76.xxx.247) - 삭제된댓글

    외동키우며 결혼, 출산, 육아가 뭔지 느껴봤고
    저도 형제 있었으니 장단점 잘알고
    외동 만족해요
    차별없이 키울수 있고
    내 인생도 나름 챙길수 있구요

  • 26.
    '22.4.21 9:18 PM (180.65.xxx.224)

    울집형편과 내 깜냥에는 외동키운것도 감사한일이라 생각하고있어요

  • 27. ,,,
    '22.4.21 9:27 P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외동인데 자기는 무조건 2명 이상낳겠다고,,
    상견례때 사돈이 그러시데요 딸이 어렸을때 왜 자기는 형제가 없냐고 다음에 엄마 아빠 없을때 어려운일 닥치면 누구랑 의논하냐고 ,,,그래서강하게 키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면서 며느리가 아들이랑 사귀면서 저희 가족들이 서로 의샤의샤하고 힘들때 위로하고 응원해주는게 참 부러웠다고 하더라구요,,
    딸을 못 키워봐서 잔 재미는
    못 느껴봤지만 아직까지는 본인들한테는 형제라서 더 좋은것 같아요

  • 28. ...
    '22.4.21 9:28 PM (125.132.xxx.53)

    스스로 잘했다 잘했다 합니다.
    남편이 바빠 저와 매일 다녔는데 어딜가도 단촐하니 너무 좋아요.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세모예요. 가끔 동생 갖고싶다고도 하고요. 아이에게는 좀 미안한 마음은 들어요.

    제 주위 한정 외동친구들은 절대 외동으로 안끝내더라구요.

  • 29. ㅎㅎ
    '22.4.21 9:4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좋죠.
    주변도 외동집들이 여유있고 애도 잘컸어요.
    본인도 외동으로 크고 애도 외동인 집도 있고.잘사는 집이고요.
    외동이라 좋았다고. 요즘은 외동이 더 흔해지기도하고요.
    애를 안낳는시대고 다 바뀌는거 같아요.

  • 30. ..
    '22.4.21 9:50 PM (99.228.xxx.15)

    장단점이 있죠. 세상만사 좋기만한게 있나요.
    어릴땐 엄마가 덜힘들고 애도 집중 케어받으니 경제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여유롭고
    그치만 크면서 외롭고 키우고나면 부모도 자식 여럿인것보다는 심심하고 뭐 그런거죠.
    저는 한국에서 애 하나낳고 현재는 외국인데 외국에서 살줄 알았으면 하나 더 낳았을거같아요. 사회분위기란것도 무시 못하는게 여긴 정말 외동이 드물거든요. 자식키우는데 돈도 훨씬 덜 들고요. 한국은 사교육에 집값에 자식하나에 드는돈이 너무 많으니 부모로서 왠간히 부자아니면 선뜻 둘째 못낳겠더라구요.
    상대배우자는 외동이냐 다둥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스타일이 더 중요한듯요. 외동도 너무 금지옥엽 자기자식만 중요한 스타일은 싫어요.

  • 31. ..
    '22.4.21 9:59 PM (59.9.xxx.98)

    저도 외동딸 키우는데 아이도 저희부부도 만족해요. 나중에 결혼도 외동이랑 시키고 싶어요. 외동 부모들은 대체로 나중에 아이 힘들까봐 의지하려는 맘이 적어요. 노후도 나름 대비 하구요. 그리고 외동들이 대체로 꼬인거 없고 순합니다.

  • 32. ..
    '22.4.21 10:2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공감해요.
    노후에 외롭다. 아이가 외롭다...
    부모도 아이가 성인이 되면 독립해야지요.
    노후대비도 하고 본인의 삶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계속 일을 할 거고, 공부도 할거에요.
    외로울 틈이 없으니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어요.

  • 33. 저도 만족
    '22.4.21 10:27 PM (175.211.xxx.101)

    체력적으로 정서적으로 여러모로 하나로 만족하구요, 아이도 동생 싫고 외동이 좋대요.

  • 34. ㅇㅇ
    '22.4.21 10:33 PM (124.49.xxx.217)

    저희 부부 체력이나 경제력으로 볼때
    외동 정말 만족스럽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그렇고요
    저는 사실 둘째 갖고 싶어요 ㅎㅎ 이미 늦었지만 ㅎㅎㅎ 애가 너무 예뻐서요 ㅎㅎ
    현실적으로는 만족하고요
    여력이 있었으면 하나 더 낳았을 거예요
    그 여력이라는 게... 눈높이가 높아서 지금보다 많~이 높다는 게 문제였죠 ㅎㅎ

  • 35. 한낮의 별빛
    '22.4.21 10:57 PM (118.235.xxx.50)

    저는 둘 낳을거예요.
    외동은 아무리 잘 키워도 외동이 가지는 이기적인 면이 있어요.
    부족함이 없고 나눌 일이 없으니까요.
    봉사도 다니고 교육도 하지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제 아이뿐만 아니라
    주변 외동들, 외동인 친구들..
    모두 외동 특유의 이기적인 부분이 보여요.

    그리고, 싸우기도 하지만
    피붙이라고 챙기는 거 보면
    내 딸은 나중에 외롭겠다..싶어요.

  • 36. ...
    '22.4.21 11:05 PM (125.177.xxx.182)

    전 둘. 성별 같아요. 엄마가 제일 잘한건 동생을 낳은 거라는 대학생있어요. 둘이 한번도 안싸웠어요. 동생은 형을 까고 형은 동생이 좋고. 늘 동생이 제일 편한 친구.
    전 아이들에게 이담에 결혼하면 하나만 낳으라고 해요..
    너무 육아에 치이고 끝이 없어요. 하나 끝났다 생각할 즈음 또 시작....

  • 37. 디리링
    '22.4.21 11:35 PM (58.78.xxx.140)

    윗님~~ 요즘 외동들 물질적 정서적 다 풍족해서 꼬인거 없고 성격좋은거 모르죠? 관련서적만봐도 다 아는 사실인데… 너무 모르시네요! 초등 고학년 아이키우며 또 겪으며 느끼는중입니다…

  • 38. 00
    '22.4.22 12:36 AM (175.194.xxx.217)

    사춘기 외동 키우는데 하나라서 만족합니다. 이 과정과 다가올 입시 겪으려면 정신적.경제적.체력의 소모가 장난 아닌데 하나라서 다행이다 생각해요.

    저는 남매에 흙수저라서 형제간에 서로 힘든데 물려받은게 없이 시작해서 힘든거 암에도 도와주고 싶어도 못 도와주고 각자 자기코가 석자여서 외롭고.우애있고 다 무용지물이란거 알기에 하나라서 그래도 빈곤함 느끼지 않고 둘이 벌어 해줄 수 있어 좋아요.


    도란도란 우애있고 가난한 형제자매 만들어주고 싶지 않아 하나 낳고 둘이 맞벌이해서 내노후.애 미래 준비할 수 있는 선택이 된 것 같아요.

  • 39. 하나라서
    '22.4.22 1:33 AM (106.101.xxx.102)

    정말 다행이라고 남편과 종종 얘기해요
    그나마 외동이라 지원도 팍팍 할 수 있어 좋아요

  • 40.
    '22.4.22 2:54 AM (14.50.xxx.28)

    부모 죽으면 형제 뿐
    어릴땐 외동, 크면 형제가 있으면 좋죠..
    키우기가 힘들어 그렇지...

  • 41. 외동이
    '22.4.22 7:06 AM (112.186.xxx.86)

    좋죠.
    형제있어도 남처럼 살고
    짐되는 형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돈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은 많이 낳아도 상관없는듯

  • 42. 저는
    '22.4.22 7:07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남매맘인데요
    만족해요
    입시교육 안시키고 발도르프 시킴
    아이 둘 아파트 마련했어요

  • 43. ..
    '22.4.22 8:11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외동은 이기적이고
    형제가 많으면 성격이 좋다??
    이거야말로 편견이네요.
    유산 문제로 시끄러운집들이 얼마나 많나요?
    여기 82도 많이 올라오던대요.
    형제 유무에 상관없이 가정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혼한 아들 집 냉장고 조사해서
    내 아들 밥 뭘 먹는지 며느리한테 잔소리하는
    그런 시어머니는 되지 말아야겠지요.
    성인이 된 자식의 삶과 분리가 안된
    미성숙한 어른들이 많다는 걸 82에서
    많이 봤습니다.

  • 44. ...
    '22.4.22 9:23 AM (114.200.xxx.116)

    너무 좋아요 저도 한번도 둘째 생각해본적 없어요
    자잘하게 신경 쓸 일도 적고 경제적으로 좋고 솔직이 자식 키워봤자 소용 없쟎아요 여기만봐도 결혼하면 자식들이 부모가 자주 찾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 45. ㅎㅎ
    '22.4.22 10:39 AM (175.197.xxx.24) - 삭제된댓글

    장단점 있겠지만
    형제 있어도 폰끼고 각자 노는 시대고
    크면 차별이네 노후에 누가 더 어쩌네 재산이 어쩌고 시끄럽고

    부모와 애착 관계 잘된다면야
    딱히 외롭네 심심하네 할거도 없는거 같고
    요즘은 두돌 만지나도 어린이집 보내는 시대라또래 관계 금방들 하고
    애 별로 안낳는 시대기도 하고 다 변해가죠.

  • 46. ㅎㅎ
    '22.4.22 10:41 AM (175.197.xxx.24) - 삭제된댓글

    장단점 있겠지만
    형제 있어도 폰끼고 각자 노는 시대고
    크면 차별이네 노후에 누가 더 어쩌네 재산이 어쩌고 시끄럽고

    부모와 애착 관계 잘된다면야
    딱히 외롭네 심심하네 할거도 없는거 같고
    두돌 만지나도 어린이집 보내는 시대니 또래 관계 금방들 하니.
    애 별로 안낳는 시대기도 하고 다 변해가죠.

  • 47. 저희집
    '22.4.22 1:48 PM (210.103.xxx.39)

    남편 세남매중 장남
    저 남매중 장녀
    남편이 결혼하기전부터 자긴 무조건 하나만 낳겠다고 형제 많은거 싫다 그러더라구요
    저도 애 잘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지금 외동인데 아주 만족해요
    키워보니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으로도 둘이면 감당하기 힘들겠고 어찌어찌 키우긴 했겠지만 내가 팍 삭았겠구나 싶어요
    아이는 기질이 착해서 학교서 상담할때 선생님이 외동이라니 매우 놀라셨고 반애서 제일 착하다는 평도 친구들에게 들었어요 애 키워보니 그냥 타고난 그사람 기질같아요

  • 48. 아이고
    '22.4.22 5:06 PM (59.15.xxx.173)

    이기적인 애들 전부 둘 셋 이상 있는 집 애들이던데요.
    요즘 애들 혼자인 애들이 어디 나가서 멀뚱멀뚱 어리버리하지 왜냐하면 자기 꺼 굳이 미리 챙겨야 하는 압박감이 없으니깐요.
    특히 셋 이상 키운 집들 애들 한 둘씩은 혀 내두를 정도로 영악한 애들 많아요.
    부모들은 애 하나씩 집중하기 힘드니 그런 성향 있는 거 알면서도 그냥 방치~ 집에서 못하게 한다고 해도 밖에 나가서 활개치고 여기 저기 사고 치고 다녀도 자기 애는 특별한데 니들이 몰라줘~~ 이런 태도는 전부 다둥이네 집 애들이에요.

  • 49. .....
    '22.5.28 6:44 PM (182.211.xxx.105)

    외동 이기적이라고 누가 그래요..
    외동 아이야말로 어수룩해요.
    형제 많은집 아이들이야말로 영악합니다.
    지꺼 챙기고..
    외동은 진짜..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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