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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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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몸무게 5kg 감량 후기와 팁?????

음.. 조회수 : 18,897
작성일 : 2022-04-21 11:54:03
한달동안 제가 64--> 58.7 kg 감량했어요.

이전에 몸무게를 줄일때는 진짜 먹는거 조~금 덜 먹고 운동을 더더더더 해서
진짜 한달에 500g ~~1kg 씩 감량했거든요.
즉 4kg 빼는데 5개월씩 걸렸고
운동에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힘들었어요.(집에서 홈트와 걷기, 자전거 등등으로)

이번에는 처음으로 먹는걸 줄여서 살을 빼보았어요.
5개월 걸리던것이 1개월만에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사실 살이 찌기 시작할때
진짜 1~2kg 쪘을때 빨리 빼야하는데 걍 방심하고 귀찮고 
내가 이나이에 몸무게 신경써야해? 하면서 나이탓하면서 무시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4~5kg 확~찌고
중요한건 몸무게가 늘어나는것도 늘어나는거지만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엄청 올라가더라구요.
즉 병원에서 나쁜건 아니지만 살을 좀 빼면 아~~주 좋다~이런말을 듣게 되니
살을 안뺄 수가 없는거죠.

이놈의 살이 
찔때도 빠질때도
엄청 간을 보더라구요.

찔때는 금방 살이 확 오르기 보다
살들이 물렁물렁하다가 어느순간 살 근육 흉내를 내듯 딴딴~해지면서
뭉치는 느낌이 막 들더라구요.

어깨도 뭉치고 등도 뭉치고 목부분도 뭉치고 다리는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시리고 차랍고

이런과정을 조금씩 조금씩 격다보면 어느순간 몸이 이상하다~싶어서 몸무게를 재보면 4~5kg
확~~늘어나 있더라구요.

살이 눈치를 보면서 혹시라도 눈치채면 제거될까봐
아주 조심스럽게 붙어 있더라는거죠.

이 못된 살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일단 1주일 정도는 음식을 진짜 정말 조금 먹었어요.
보통 음식섭취량의 20% 도 안먹고 
일주일을 보냈고
2주째는 30~40% 정도만 먹고 
3주째부터는 탄수화물은 조금 먹고 단백질 위주로 먹고
4주째는 골고루 먹고 그대신 예전 식사량의 50% 정도 먹었더니

지금 딱 5kg 빠졌어요.

물론 운동은 걷기운동으로 1주째부터 했는데 
솔직히 1주째는 음식섭취량을 너무 줄여서 힘이 없어서 운동을 거의 못했어요.
2주째부터는 7000천보 걷기
3주째는 1만보걷기와 자전거
4주째는 1만보 걷기와 자전거와 근육운동 조금씩

이런식으로 하니까
1~2주동안 음식섭취량을 줄이니까 딴딴해서 절대 안빠지려고 발악하던 살들이
조금씩 조금씩 물렁물렁해지더라구요.
물렁물렁해질때 단백질과 운동을 좀더 열심히 했더니
지방을 조금씩 빠지고 축~쳐질꺼같은 살들이 약간 올려붙는 느낌디더라구요.

점점점 쓸데없는 배와 그 주변의 살들이 정리되면서 
그다음 등쪽살들이 정리되면서
허벅지 살들이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얼굴살은 
제 생각에 땀많이 흘리면 얼굴살이 너~~~무 많이 빠지는데
저는 걷기운동을 위주로 하다보니 얼굴살은 많이 안빠졌어요.
하지만 자전거운동하면 땀을 흘리게 되니까
그때는 얼굴이 완전히 핼쑥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땀이 살짝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했어요.
그리고 50대로 강도높은 운동하다가는 연골이 다~닳을꺼같아서
조심조심 할 수 밖에 없었구요.

하여간 살을 일단 목표치까지 빼고 나니까
홀가분하고
솔직히 조금더 빼서 요요까지 대비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진짜 더이상 빼다가는
기운이 없어서 일상생활이 안될꺼같더라구요.

음식을 안먹으면 에너지가 없으니까
외부활동할때 혹시나 기운이 완전히 소진회는거 아닐까? 하는 약간의 두려움까지 생기더라구요.

젊었을때처럼 날씬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은 아예 버리고
걍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정도
건강검진에서 유지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만 빼니까
좋긴 좋아요.

지금 체중감량을 하고픈분들은
처음에는 음식의 양을 줄이는것부터 시작해서 살이 조금 물렁물렁해지면
그때부터 운동을 좀더 많이해서 지방을 제거하고
그리고 단백질섭취에 신경써서 머리카락과 물렁해진 살을 조금 딴딴하게 만들어 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IP : 121.141.xxx.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2.4.21 12:00 PM (119.71.xxx.60)

    안먹거나 소식하면 잘 빠지죠
    그게 어려울 뿐

  • 2. ㅇㅇ
    '22.4.21 12:07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초기에 빠지는 5키로정도는
    수분무게라고 합니다

  • 3.
    '22.4.21 12:09 PM (112.152.xxx.69)

    고생하셨어요

    문제는 소식하던거 다시 정상으로 먹음 5키로 일주일만ㅇ 원상복구 ㅠㅜ

  • 4. ㅇㅇ
    '22.4.21 12:11 PM (211.36.xxx.85)

    먹는걸로 줄이면..평생 그렇게 먹을 각오해야 한다는거...
    그래도 유지가 될까 말까라는 ..

  • 5. 그럼..먹으면서
    '22.4.21 12:12 PM (218.146.xxx.159)

    그럼요~ 먹으면서 살을 어떻게 빼요??? ㅠㅠ
    먹으면서 운동 해도 안 빠지던데..운동을 더 해야 하나

  • 6.
    '22.4.21 12:13 PM (220.72.xxx.229)

    에이 5키로 빠졌음 단기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2키로 정도 다시 무기 올라갈순 있어도 다시 또 안 먹으먼 유지되죠

    유지 잘하세오 화이팅-!!

  • 7. 음..
    '22.4.21 12:27 PM (121.141.xxx.68)

    저는 위가 줄면 맛있는거 많이 못먹을까봐
    먹는건 거의 그대로 먹고 운동으로 살빼려고
    운동을 시간날때마다 하고 또 하고
    자기전까지 티비보면서도 복근운동 하고 또 하고 또하고
    이런식으로 살을 뺐거든요.

    죽겠더라구요 ㅠㅠㅠㅠ

  • 8. 건돼
    '22.4.21 12:28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원래 살빼는건 식이가 젤 중요합니다~
    잘~~ 먹고 운동 빡세게 하면 건강한 돼지 되는거 모르시나요 ㅎㅎㅎ

  • 9. 음..
    '22.4.21 12:30 PM (121.141.xxx.68)

    소식하던거 예전처럼 다시 100% 먹으면
    바로 요요~~당첨~~이라는거 알죠. ㅠㅠㅠㅠ

    그래도 한달동안 빵, 과자
    거의 안먹어서인지 빵, 과자 사먹었던 지출이 엄청 줄었구요.(저는 심한 빵순이 과자순이)

    몰랐는데 피부가 부들부들 좋아졌고
    살쪄서 못입었던 옷들 한번씩 쭉~~~돌아가면서 입어보고 들어가는거 확인하고 나니까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ㅎㅎㅎ

    물론 요요오면 다시 못입겠지만 ㅠㅠㅠㅠㅠㅠ

  • 10. ..
    '22.4.21 12:34 PM (218.148.xxx.195)


    20퍼만먹기가 제일힘드네요

  • 11. 사색과평화
    '22.4.21 12:35 PM (223.38.xxx.198)

    저도 이렇게 해볼게요.

  • 12. 음..
    '22.4.21 12:53 PM (121.141.xxx.68)

    조금 귀찮고 민감한 부분인데
    밥먹기 전 몸무게와 밥먹은 후 몸무게를 측정하는거거든요.

    밥먹고 난 이후 몸무게게 500g 정도 늘어나면 괜찮은데
    1kg 이상 늘어나면 배가 부른 상태까지 되더라구요.

    가급적이면 500~1kg 이내로 음식섭취량을 조절하면
    되더라구요.
    (500g 이내로 섭취하면 살이 빠지더라구요.)

    몸무게에 집착하라는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먹어야 하는지 대강 알고 먹으니까 음식량을 조절하기 편하더라구요.

  • 13. ..
    '22.4.21 12:59 PM (203.247.xxx.164)

    절식하는거 몰라서 못하나요...먹는건 절대 양보 못해.
    ㅠㅠ

  • 14.
    '22.4.21 1:03 PM (122.35.xxx.53)

    맞아요 운동이 아니고 안먹어야 빠짐

  • 15. ..
    '22.4.21 1:40 PM (218.48.xxx.188)

    키가 어찌 되세요?

  • 16. 음..
    '22.4.21 1:43 PM (121.141.xxx.68)

    저도 오죽했으면 먹기위해서 운동하는 사람이거든요.

    먹는건 즐거움이자 행복이거든요 ㅠㅠㅠ

    그런데 저번 건강검진할때
    살이쪄서 허리가 10센티나 늘었더라구요 ㅠㅠㅠ

    진짜 놀랬고
    병원에서도 무조건 60kg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뺐어요 ㅠㅠㅠㅠ

    지금은 먹는 즐거움은 없지만
    먹는 즐거움대신 입는 즐거움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 17. 저도
    '22.4.21 1:46 PM (180.70.xxx.49)

    하루에 운동 두번씩 땀뻘뻘 흘리면서 해도 1키로도 안빠져서, 간헐적단식했더니 되려 살 잘빠지고 위도 좋아지고 변비도 사라지고, 위와 장이 좋아지니 되려 식탐이 사라졌어요.

  • 18. ...
    '22.4.21 2:03 PM (222.106.xxx.251)

    이번 오미크론 걸려서 10일만에 5키로 빠짐.
    먹지를 않으니. ㅜㅜ

  • 19. 음..
    '22.4.21 2:06 PM (121.141.xxx.68)

    너무 먹고싶어서 미치겠다~싶을때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걷거나 운동을 하면 입맛이 좀 사라지고
    배고픔이 좀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밤이라 운동 못하면 뜨거운물 말고 따뜻한물 한잔 마시면 배고픔이 조금 해소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배고픔을 좀 견뎌내다보면 익숙해 지더라구요.

  • 20. ..
    '22.4.21 5:19 PM (124.50.xxx.134)

    저 밀가루 끊었는데 살 하나도 안빠져요.
    두달 실행중인데 현타오네요.
    갱년기 호르몬 변화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 21. 일단
    '22.4.22 2:40 AM (180.70.xxx.42)

    식탐때문에 식사량 줄이는거 힘드신 분들은
    적당량 먹고도 식탐이 스물스물 올라올때 샤워를 하든 밖으로 나가든 일단 냉장고와 멀어지고 그 먹고싶다는 생각의 고리를 끊어야돼요.

  • 22. 일단
    '22.4.22 2:42 AM (180.70.xxx.42)

    그리고 무조건 일찍자고 오래자요.
    생각보다 잘때 칼로리가 엄청 소모돼요.
    같은 양을 먹고도 수면 부족한 날과 푹숙면취한 날 배둘레 몸무게가 다르거든요.

  • 23. ....
    '22.4.22 2:51 AM (211.206.xxx.204)

    20% 만 먹으면
    힘없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참을 수 있는지 ...
    기운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겠건데

  • 24.
    '22.4.22 3:08 AM (116.32.xxx.237)

    살뺀다고 고생했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살빼고싶네요

  • 25.
    '22.4.22 3:30 AM (61.80.xxx.232)

    축하드립니다

  • 26. 키가 궁금해요
    '22.4.22 5:19 AM (211.176.xxx.163)

    작은키에 64 통통이었는지
    큰 키에 적당한 64 였다가 아주 날씬 58이 되신건지...
    후자는 쉬운데 전자는 더 어렵거든요..
    전 전자라 현재 체중 63 목표치 55입니다.

  • 27. 키가 궁금해요
    '22.4.22 5:21 AM (211.176.xxx.163)

    방법은 나이스해보여요
    처음엔 심한 절식 1주일
    조금씩 식사량 늘리면서 운동도 점점 늘리는 방법 지혜로워요
    충분히 효과 있을 방법이네요

  • 28. 일은 안하시는지
    '22.4.22 5:22 AM (211.176.xxx.163)

    직장 에 다니거나 업무량이 큰 경우는 실행이 어려울것 같기도합니다.

  • 29. 잘 하셨네요
    '22.4.22 6:44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의 최종작인 목표는 습관의 변화
    라는 말이 있죠
    저희 아이가 고딩때 다이어트 성공후 아는 의사셈이
    이놈 이제 공부 안하면 패?세요. 다이어트 이렇게 성공하는 애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농 하시며
    뭐든 실천이 능력이고 지능이라 했었는데 두고두고 생각해도 매사에 맞는 말^^
    가뿐한 봄 되시겠네요 부럽.

  • 30. 다이어트
    '22.4.22 7:34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팁

  • 31. 저도
    '22.4.22 7:45 AM (14.47.xxx.244)

    운동할때보다 식이가 더 빠지긴 하더라구요
    근육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2키로만 더 빼고 싶은데 절대 안 빠지네요 ㅠㅠ

  • 32. 등가교환
    '22.4.22 8:55 AM (106.102.xxx.123)

    뭐든건 다 등가교환같아요.
    먹고싶은거 먹고 살빼려면 운동을 엄청나게 해야하는데 운동 싫음 소식밖에는 없죠.

    저도 지금 다이어트 시작인데 몸을 너무 방치한거 아닌가 싶어서 독하게 마음 먹었어요.

  • 33. ...
    '22.4.22 9:04 AM (210.178.xxx.199)

    저는 솔직히..젊어서 빠졌겠지...했는데 ...30대가 아니시네요
    갑자기 귀가 쫑긋
    글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요즘 살이 쪄서 고민이었는데 ~~ 몇번 정독해보고 저도 해봐야겠네요
    체중대도 비슷하시고~~~^^;;;
    저도 화이팅할께요! 도움이 되는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4. 해바라보기
    '22.4.22 10:15 AM (61.79.xxx.78)

    감량후기 너무 부럽네요ㅜㅜ

  • 35. say7856
    '22.4.22 10:34 AM (121.190.xxx.58)

    감량후기 너무 부럽네요. 저는 69입니다.

  • 36. 11
    '22.4.22 10:36 AM (125.176.xxx.213)

    저도 지금 한창 적게 나갈때보다 20kg가까이 찐 상태인데요
    예전에 님처럼 뺐어요 주로 식이70 운동 30 이정도랄까나요
    운동은 수영을 늘 해서 적게 하는 편은 아닌데 결국 먹는걸 많이 먹어서 찐다는걸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도
    먹는게 포기가 안되네요 ㅠ
    지난주부터 다이어트 중인데 이번엔 진짜 제대로 해보려구요 저녁에 토마토만 먹고 있네요
    님은 유지 저는 5kg감량 해봅시다!!

  • 37. 음..
    '22.4.22 10:50 AM (121.141.xxx.68)

    다들 화이팅~해요.

    솔직히 이뻐보이려고 다이어트?하는건 아니잖아요?

    건강검진이 무서워서 ㅠㅠㅠ
    그리고 살찌면 정신건강도 아주 나빠지구요.
    여러모로 안좋으니까 할 수 밖에 없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38. .....
    '22.4.22 12:09 PM (211.244.xxx.246)

    다이어트법 저장~
    맞아요 먹는 양이 젤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운동 많이 하는데 살 잘 안빠져서
    먹는걸 줄였더니 바로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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