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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나간 딸을 돌아오게하는 지혜를 구합니다

지혜를 찾는 자 조회수 : 12,774
작성일 : 2022-04-21 10:17:05
댓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적인 내용이 많아 본문은 펑할수 있습니다. 댓글은 남겨둘게요)
IP : 121.128.xxx.6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2.4.21 10:18 AM (223.62.xxx.221)

    그냥 냅두세요. 독립할 때 됐어요.

  • 2. ...
    '22.4.21 10:19 AM (220.75.xxx.108)

    딸이 집에 들어오면 사과하겠다는 거에서 아직 상황파악 못 하신 거 같아요.

  • 3. ..
    '22.4.21 10:20 AM (211.252.xxx.39)

    아빠를 좀 내보내시는건 어떠세요? 그러다가 딸이 누그러지면 아빠가 들어오시는걸로~ 아니면 아침일찍나갔다가 저녁늦게 오던가요.

  • 4.
    '22.4.21 10:20 AM (13.57.xxx.230)

    딸이 뭐가 싫다는지는 구체적으로 들으셨어요?
    그리고 딸의 미래까지 생각한다는건, 직업이나 진로이실거 같은데,,
    과거의 일이 또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딸이 만족스럽다면 그냥 두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5. ...
    '22.4.21 10:21 AM (223.38.xxx.115)

    이즈음에 더욱 강하게 남편을 단념시켰어야하는데 제가 그 역할을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222222
    아는언니가 형부 연세대나와서 아들 공부못하니까 쥐잡듯잡더래요. 언니가 이혼할각오하고 신랑이랑 덤비듯 싸우고 내새끼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진짜 강하게 싸우더라구요

    결국 자퇴하고 부모랑 사이는좋아요
    집나간다고 달고살더니 원하는 강아지키우게 해주고
    아빠를 이기더니 가출은 안하고 검정고시보고
    지금 취업준비하네요

  • 6. ...
    '22.4.21 10:21 A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저라도 안 들어오고 싶겠네요

    들어가면 살 빼라, 좋은데 취업하게 준비해라 하는 유언 무언 압력 장난 아닐 듯

    다 딸을 위해서 하는 말이겠지만 딸이 싫다잖아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 못 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유도하겠다는 욕심을 버리세요

  • 7.
    '22.4.21 10:21 AM (106.102.xxx.131)

    대학 졸업한 나이면 더이상 부모 터치는 무의미하죠
    딸 인생입니다
    그 나이에 부모 잔소리 듣겠나요

  • 8. ..
    '22.4.21 10:21 AM (218.148.xxx.195)

    독립을 인정하시고 성인대성인으로 봐주세요 어렵지만요

  • 9. ㆍㆍ
    '22.4.21 10:22 AM (223.62.xxx.221)

    제목만 보고 중고등학생인가 했네요. 대학 졸업한 성인인데 무슨 걱정을? 오히려 집 안나가는걸 걱정할 나이인데

  • 10. 독립 할 나이예요
    '22.4.21 10:22 A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편하다잖아요.
    제 주변에사 서울살며 인서울 대학 다니는데도 딸 독립시킨 부모들 여러명이예요. (다들 만족한다던데요?)
    가족끼리도 궁합 안 맞는건 어쩔 수 없어요.

  • 11. 독립 할 나이예요
    '22.4.21 10:22 A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편하다잖아요.
    제 주변에서 서울살며 인서울 대학 다니는데도 딸 독립시킨 부모들 여러명이예요. (다들 만족한다던데요?)
    가족끼리도 궁합 안 맞는건 어쩔 수 없어요.

  • 12. 부모가
    '22.4.21 10:23 AM (175.208.xxx.235)

    부모가 독립을 해야하는집이네요.
    부모의 지나친간섭이 싫어서 집 나간 딸입니다.
    딸이 스스로 제 앞가림 하며 건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게 지금은 부모가 관심을 끊고 딸이 스스로 도와달라고 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제가 원글님 딸이라면 절대 집으로 다시 안 돌아갈거 같네요.
    엄마랑 만나주는것도 감지덕지예요

  • 13. ㅇㅇ
    '22.4.21 10:24 AM (175.207.xxx.116)

    딸 건강 때문이라면
    엄마가 딸 있는 곳에 같이 있는 건 어떤가요

    거주지를 좀 좋은 곳으로 옮겨주거나요

  • 14. ㅡㅡ
    '22.4.21 10:24 AM (116.37.xxx.94)

    꼭 돌아오게 해야하나 싶네요
    따로살다보면 서로 관계가 더 좋아질수도 있는데

  • 15. ..
    '22.4.21 10:25 AM (58.79.xxx.33)

    성인이잖아요. 냅두세요. 어쩌다 집에 오면 밥 잘챙겨주고 잔소리는 하지마세요. 남편이 잔소리하면 님이 밖에서 딸이랑 데이트하세요. 남편과 아이 사이좋게 하려는 노력따위는 님과 아이를 멀어지게 할 뿐이에요

  • 16. 그 사과
    '22.4.21 10:25 AM (121.190.xxx.146)

    그 사과 그냥 지금 밖에서 만나서 하도록 하세요.
    뭔 집에 돌아오면 사과에요....

    사과하시고 따님 밖에서 독립생활 하게 두세요. 지금상황에서도 다이어트나 일자리 충분히 보조하고 조언해줄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엔 사과핑계로 다시 딸 불러들여 억압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 17. Dms
    '22.4.21 10:27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제가 님같은 입장인데요 저희는 시어머니도 같이 살아서 절대 네버 안돌아오겠다고 했거든요 일단 저는 월세이긴 하지만 안정적 집을 구해줬어요 보안이 잘 되는 곳에요 그리고 월세를 일부 지원하면서 딸이 안정적 직업이라든지 미래 꿈꾸는 일을 같이 논의 헸어요 위기도 겪었지만 삼년 후를 목표로 창업 준비 하고 있구요 지금은 작은 회사를 다니며 적금을 붓게 했어요
    저역시 좋은 사람이지만 멘탈을 힘들게 하는 남편이라서 애 입장에서 최대한 생각하려 해서 들어오라고 하는 것보단 아이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낫다는 입장이예요

  • 18. 아니죠.
    '22.4.21 10:29 AM (122.36.xxx.85)

    아니 댓글들.. 이게 지금 건강한 상태의 독립이 아니잖아요?
    아이가 자기 혼자 경제적인것도 해결하고, 스스로를 돌볼 어느정도 여력이 되어서 나간게 아니라,
    집이 힘들어서 그냥 가출한건데, 이걸 독립이라고 보나요?

    그런데, 아이가 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세분이서 가족 상담을 받아야 할것 같은데요.
    아이 마음에는 상처가 많을텐데, 아우 화나.. 저같아도 안들어가겠어요.
    아이 들어오기 전에 밖에서 상담센터 다니면서 마음의 갈등 풀고 들어와야죠.
    그리고, 혼자있으면서 인스턴트 먹고 살찌고, 건강 잃고.. 지금 너무 안좋은 상황으로 보여요.

  • 19. ..
    '22.4.21 10:29 AM (14.32.xxx.78)

    절대 안 바뀔거예요 눈으로 보면 성에 안차니 좋은 표정 좋은 말이 안되고 딸은 마주칠 때마다 불편하고 힘들죠 대학졸업했음 독립할 때가 됐죠 마음에 걸리시면 생활비 도움 주세요 운동 다니고 옷 화장품 좋은 것 쓰라구요 같이 살면 따님만 더 힘들어요

  • 20. ...
    '22.4.21 10:29 AM (218.146.xxx.219)

    82 보다보면 참 자식들한테 관대한것 같아요
    지원 할만큼 해줬는데 결과도 좋지 않고 대학졸업해서도 단기알바나 하면서 건강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산다면
    부모 입장에서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까요
    무조건 우쭈쭈 다 받아주라는 식이니
    아이를 몰아붙인 남편도 잘못이 있지만
    부모가 죄인인가요 자식한테 제발 집으로 돌아와달라고 빌기라도 해야 되나요? 그렇게해서 집에 돌아오면 아이 눈치보면서 찍소리도 말고요? 지원은 다해주고?
    냉정하게 잘 생각해 보세요. 이제 성인이에요. 아빠가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관계 개선 노력을 하되
    아빠만 일방적으로 잘못했다고 할수도 없고 자식이 어린애도 아닌데 다 받아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 21. 아니죠.
    '22.4.21 10:30 AM (122.36.xxx.85)

    중간 댓글이 사라졌네요.
    아빠가, 너 들어오면 사과할께. 이러는데 들어가겠냐구요.

  • 22. ...
    '22.4.21 10:30 AM (175.116.xxx.96)

    꼭 돌아오게 해야 하나 싶네요.
    따로 살다 보면 서로 관계가 더 좋아질 수도 있는데 2222

    부모 자식간에도 성향이 안 맞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오히려 좀 거리를 두고 살면 사이가 좋아져요.
    아이가 너무 걱정되시면, 거주를 좀 좋은데로 옮겨 주시거나, 자주 들러보면서 먹을거 챙기고, 용돈 주고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남편이 일단 사과 하신다 하더하도, 이렇게 안맞는 부모자식간은 자꾸 보다 보면 또 싸움이 납니다.
    그냥 성인이 된 자식은 불가근, 불가원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엄마와는 연락 한다니 , 엄마가 중간에 이것 저것 좀 챙겨 주시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고 하는 식으로 살아나가셔야 길게 보면 더 좋을 수 있어요.

  • 23. 아빠 역할이
    '22.4.21 10:30 AM (222.120.xxx.44)

    현실을 가르쳐준다고 하더군요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 그 돈을 벌기위해서
    사회에 나가서 분투하면서 현재의 사회현실을 알게됐고요
    좀 더 고생하면 따님도 생각이 달라질 수 있어요

  • 24. 아빠가
    '22.4.21 10:32 AM (211.36.xxx.101)

    자기주도적이고 고집이 세다
    이게 전두엽이 미숙한 사람들의 대표적 특징이에요
    자기 업무에 두각을 나타내죠
    딸도 부계 유전인 거 같은데
    심리치료가 최우선이고 치료가 최고의 방법이에요

  • 25. 제인에어
    '22.4.21 10:34 AM (221.153.xxx.46)

    어제 글 쓰셨죠?
    6개월만에 55에서 99사이즈가 되었다고
    어린 나이에 자취해서 신나게 놀고 살아도 그 정도 체중변화는 일반적이지 않아요.
    우울증이나 섭식장애일 수도 있고,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가족 간의 화해는 빠른 시기일수록, 아이가 어린 나이일수록 좋아요. 잘 얘기해서 집으로 들어오게 하고
    취업보다 건강관리 먼저, 가족관계 회복 먼저 챙기면서
    마음 내려놓고 잘 다독여보세요.

    아이는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고 시대를 닮는다고 했어요.
    시대가 그래요
    아이들이 소극적이고 두려움이 많고 마음이 건강하지 못해요. 그래서 아무리 잘 키우려해도 한계가 있지요.

  • 26. ......
    '22.4.21 10:36 AM (180.224.xxx.208)

    이제 독립할 나이니까 알아서 살게 두세요.
    지금 다시 집에 들어오면 다시 사이 나빠져요.

  • 27. 요즘 시대에
    '22.4.21 10:37 A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부모 수준으로 자식이 못자랄 수도 있지만...
    저 지경까지 됐다면 더 엇나가지 않도록
    지켜보는 게 답인 것 같네요!
    자식 맘데로 할 수도 없고
    딸자신도 부모만큼 자신이 따라 갈 수 없음이
    힘들거예요!
    딸의 건강 , 외모, 앞으로 인생이 많이 걱정 되겠지만
    이제 더 빨리 독립시켜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일정 거리를 두는 게
    관계가 좋아질 것 같네요!

    이제 부모도 자식도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조건이 왜 필요한가요?....

  • 28. ..
    '22.4.21 10:41 AM (114.205.xxx.142)

    글만 보고 뭘 들어오나 싶었어요
    엄마도 온전히 아이편이 아닌가 같아보였구요
    중건 다른분 댓글보니 55~99사이즈라니요
    이건 분명 시그널이여요
    아이랑 엄마랑 충분히 대화를 하시고
    아이가 집에 안오겠다하면 엄마가 딸집에 가서라도
    치료를 도와야할거같습니다.
    병원도 꼭 갔으면 좋겠는데
    어떻해해야 이따님이 행복해질까요?
    안타깝습니다.
    어머니,지금은 온전히 아이편이길 바래요
    아이입장에서 끝자락대학이아니라 집에서 다니는 좋은대학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29. ...
    '22.4.21 10:42 AM (121.162.xxx.214)

    둘다 안바뀔텐데 원글님이 중심 좀 잡으세요.
    이제라도 휘둘리지 마시고 확실한 역할을요.
    그리고 딸은 냅두세요.

  • 30. 두세요
    '22.4.21 10:43 AM (39.124.xxx.114) - 삭제된댓글

    독립할 나이에 독립할만한 사안이 생겨서 독립한거네요
    안타깝지만 딸인생이예요

    건강염려되면 그집 가서 돌봐주는걸로...

  • 31. ..
    '22.4.21 10:44 AM (114.205.xxx.142)

    단기알바로 시간만 허비한다고생각하는거부터가 안타까워요
    단기알바라도 잘 구해서 성실하게 하는 넌 대단하다! 해주세요
    천성이 게으르고 무계획 아이가 어찌 알바를 하나요
    알바도 쉽지않아요

  • 32. Gj
    '22.4.21 10:51 AM (106.101.xxx.85)

    55-99면 그냥 딸이 집나간 거 아니예요 거의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가 온 거예요 어머니 진짜 정신 차리셔야 해요 애를 위해서 다 내려놓으세요 한가하게 남편이 사과한다고 들어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철저히 아이 생각해서 얼른 가족 상담 받으시고 아이도 병원 데려가세요 심해지면 자살까지 가는 병입니다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게으르고 계획성 없다는 생각부터 버리고 애가 타고난 능력이 거기까지일 수 있고 그 아이도 최선을 다한 것일 수도 있는데 늘 한심하게 보는 부모와 세상에 무력한 본인에 대한 자괴감으로 정신이 많이 피폐해졌을 수 있어요 아이도 하나라면서요 속상해도 정말 철저하게 아이를 위하시고 세상에 내 편이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어머니가 최선을 다하세요 여기서 어설프게 남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 하려면 아이 힘듭니다 경험자예요 저희는 반대로 안먹는 섭식 장애로 고생했어요 중증의 우울증인데 그걸 놓쳤거든요. 내 아이는 밝은 애고 평범하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애가 나약하다 세상 물정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람 백인 백색 다 달라요 아무리 여유있고 좋은 서포트를 받았다고 아이가 쉬운 삶을 사는 게 아닙니다. 어머니가 철저히 아이를 보호해 주세요. 이성적 판단 말고 엄마로서의 핀단이요.

  • 33. ..
    '22.4.21 10:53 AM (124.50.xxx.42)

    독립해서 살아야할 시기에 다시 들어온다니..
    더구나 성향상 부녀는 상극일거 같은데요
    본인이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은 따님 같은 성향 못받아줘요
    특히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되는점에서 부딪힐거 같은데
    한두번은 참아줘도 서로 힘들겁니다
    안쓰러워도 본인 생활 꾸리게 놔두고 반찬 정도만 해다주세요

  • 34. ....
    '22.4.21 10:54 A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단기알바 정도 할 능력의 아이이니 더이상 전로에 대해서는 관여마시고 안전한 거주공간이나 제공해주세요.
    아이에게 말해서 정신과와 비만치료받게 해주세요. 99싸이즈라니 건강도 걱정됩니다.

  • 35. 사회
    '22.4.21 10:56 AM (1.239.xxx.182)

    단기 알바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 사회 경험을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바꿔 보세요.
    아이가 안들어 오겠다면 당분간 그렇게 하라고 하고 싶은데
    살이 너무 찐게 마음에 걸리네요.

  • 36. 저도
    '22.4.21 11:04 AM (180.70.xxx.42)

    제목보고 고등이 가출했나했네요.
    대학졸업까지했고 사정이야 어쨌든 본인발로 나갔고 다 본인선택이죠.
    아빠는 최고엘리트에 유대관계는 없어도 그동안 최선을 다해 지원해줬고 취업못한 딸에게 유망한 취업교육 강권한거 현실을 잘 아는 아빠입장에선 그럴수도있는 일 아닌가요.
    물론 딸입장에서 죽어도 하기 싫은 직업교육 거부할 권리도 당연히 있고요.
    성인이니 본인 선택 존중해주세요.
    딸이 정말 힘들다 싶으면 들어오든지 아님 더 험한 세상 겪어보든지 결과도 본인이 책임져야죠, 그게 인생이고요.

  • 37. 차라리
    '22.4.21 11:06 AM (203.243.xxx.56)

    제대로 된 집을 얻어주고
    원글님이 그 집에서 병원 치료도 받게 하면서
    딸이 잘 회복될 때까지 케어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딸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빨리 치료받게 하세요.
    아빠와의 관계회복은 딸이 회복된 후..아니면 의사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 38. 그런데
    '22.4.21 11:10 AM (125.177.xxx.70)

    인서울할정도면 아예 공부안하거나
    어디든 취업못할 정도는 아닌데요
    아이를 좀믿고 독립해서 잘 생활하게 지켜봐주세요
    같이 살면 또 간섭하게되고
    그냥 자주 만나고 사과할거하고 먹는거 운동하는거 챙겨주시고
    관계를 회복하는게 낫지않을까싶어요

  • 39. ...
    '22.4.21 11:19 AM (220.116.xxx.18)

    등러오면 사과한다니...
    그건 사과할 생각이 없는 거죠
    무슨 사과를 조건을 걸고 거래를 하나요?

    진짜 미안하고 사과할 마음이면 아빠가 딸을 찾아갈텐데 사과를 걸고 거래를요?
    미안하다 생각 안하는구만요
    맘에도 없는 사과 코스프레죠
    그냥 지금 상황만 면피하겠다는 걸 딸은 아는 거예요
    진심이 안 보이는 사과받고 그 소굴로 왜 들어가겠어요?
    딸 마음을 들여다볼 줄도 모르는 부모처럼 보이네요

  • 40. ...
    '22.4.21 11:32 AM (220.116.xxx.18)

    관계 개선을 하려면 상대방 입장에 서서 왜 그러는지를 느껴봐야하는데 어머니도 아버지도 모두 자기입장만 주장하는 것 처럼 보여요

    살쪄서 건강관리요?
    그게 취업 강요하고 뭐가 달라요?
    집에 들어오면 사과라니 그건 무조건 고개숙이고 백기 투항하면 봐준다 하는 제스쳐일 뿐이예요
    부모가 하나도 안 바뀌었는데 왜 집에는 들어오라는 거죠?
    가출하고 나간지 6개월라면서 아빠는 여전히 내 말 안듣는 딸이 괘씸할 뿐이고...

    대학 졸업한 성인이 독립해서 본인식으로 살겠다는데 왜 존중을 안해요?

    까놓고 물을께요
    원글님은 왜 애를 집으로 들어와야한다고 생각해요?
    왜 단기 알바하는게 인생낭비라고 생각하죠?
    지금처럼 따로 살면서 병원데리고 가고 다른 지원을 해도 되는데 굳이 왜 부모가 바라는 삶을 강요하면서 위하는 척 하시나요?

    이런 자세면 내가 딸이면 연을 끊을망정 집에 안 갈거예요
    이미 아버지랑은 연 끊었구만요

  • 41. ...
    '22.4.21 11:33 AM (220.116.xxx.18)

    그 각서 종이 쪼가리가 뭔 소용이라고...
    엄마 아빠 태도나 생각은 하나도 안 달라졌는데...

  • 42. 꽃잎하나
    '22.4.21 11:40 AM (210.178.xxx.7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사춘기 아이와 남편 관계가 무척 안 좋았어요 갈등을 회피하다 아이가 심한 우을증 왔구요, 저도 남편과 사이가 정말 나빴습니다. 아이가 한 곳이라도 마음 붙일 사람이 필요했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저와의 관계는 좋은 편이었지만 제가 직장일로, 남편과의 불화로 아이에게 집중할 수 없었던 게 문제였어요
    남편과의 문제가 아이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니 더 고민할 게 없더군요(원글님 이혼하시라는 말씀 아닙니다!) 남편과 헤어진 뒤 일년 아이에게 올인했어요. 학원 다 끊고(수업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학업부진) 하자는대로 여행다니고 맛있는 것 먹고, 자기 방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꾸며줬어요. 정신과 가서 약물치료도 병행,, 이제 좀 아이가 살아나네요. 친구들도 사귀고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요.
    아이에게 진심을 전하시고 네가 편할 수 있도록 엄마가 지지하겠다 말씀하셔요. 너무 큰 목표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됩니다. 작은 시작으로 조금씩 해볼 수 있도록 살펴주세요. 저라면 집으로 먼저 들어와라 하시기보다 집근처 안전한 곳에 거처를 마련하고 엄마가 자주 들여다보며 살피겠어요, 아이가 허락하면 제가 그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며 두집살림 해도 되고요. 그렇게 아이가 회복되다보면 제대로 독립을 하든 집으로 돌아오든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머니 계획대로 들어오게 하고 싶다,에서 시작하시 마시고 아이에게 물어봐주세요.

  • 43. 꽃잎하나
    '22.4.21 11:41 AM (210.178.xxx.73)

    저희도 사춘기 아이와 남편 관계가 무척 안 좋았어요 갈등을 회피하다 아이가 심한 우울증 왔구요, 저도 남편과 사이가 정말 나빴습니다. 아이가 한 곳이라도 마음 붙일 사람이 필요했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저와의 관계는 좋은 편이었지만 제가 직장일로, 남편과의 불화로 아이에게 집중할 수 없었던 게 문제였어요
    남편과의 문제가 아이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니 더 고민할 게 없더군요(원글님 이혼하시라는 말씀 아닙니다!) 남편과 헤어진 뒤 일년 아이에게 올인했어요. 학원 다 끊고(수업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학업부진) 하자는대로 여행다니고 맛있는 것 먹고, 자기 방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꾸며줬어요. 정신과 가서 약물치료도 병행,, 이제 좀 아이가 살아나네요. 친구들도 사귀고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요.
    아이에게 진심을 전하시고 네가 편할 수 있도록 엄마가 지지하겠다 말씀하셔요. 너무 큰 목표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됩니다. 작은 시작으로 조금씩 해볼 수 있도록 살펴주세요. 저라면 집으로 먼저 들어와라 하시기보다 집근처 안전한 곳에 거처를 마련하고 엄마가 자주 들여다보며 살피겠어요, 아이가 허락하면 제가 그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며 두집살림 해도 되고요. 그렇게 아이가 회복되다보면 제대로 독립을 하든 집으로 돌아오든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머니 계획대로 들어오게 하고 싶다,에서 시작하시 마시고 아이에게 물어봐주세요.

  • 44. 하나있는
    '22.4.21 11:43 AM (203.128.xxx.19)

    자식이랑 그런관계로 계속가시면 별로인건 알고 계시겠고아빠랑 데리러 가서 풀거풀고 할얘기하고 데려와야죠
    일단 애건강이 안좋다니 건강생각만 하시고 데리러 가셔요

  • 45. 꽃잎하나님
    '22.4.21 11:45 AM (121.128.xxx.62)

    원글입니다.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방법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제 아이에게 의견을 먼저 물어봐야겠네요.

  • 46. ...
    '22.4.21 11:54 AM (220.116.xxx.18)

    관계가 회복되려면 관계가 망가진 기간만큼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길게 보세요
    딸 나이가 적어도 20대 후반인 것 같은데 몇번 달래서 안된다고 포기하심 안되요
    딸은 20년 가까이 맺힌 일이 한두달에 풀리지 않는데 오래걸리는 일을 엄마가 먼저 포기하면 안됩니다

  • 47. ㅡㅡ
    '22.4.21 12:50 PM (118.38.xxx.2)

    좋은 조언은 윗분들께서 많이 해주셨네요.
    저는 그저 원글님 댁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따님의 마음이 열리고 부모님의 진심이
    닿기를 기원합니다.

  • 48. ...
    '22.4.21 12:59 PM (58.224.xxx.2)

    55-99면 그냥 딸이 집나간 거 아니예요 거의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가 온 거예요 어머니 진짜 정신 차리셔야 해요 애를 위해서 다 내려놓으세요 한가하게 남편이 사과한다고 들어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철저히 아이 생각해서 얼른 가족 상담 받으시고 아이도 병원 데려가세요 심해지면 자살까지 가는 병입니다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게으르고 계획성 없다는 생각부터 버리고 애가 타고난 능력이 거기까지일 수 있고 그 아이도 최선을 다한 것일 수도 있는데 늘 한심하게 보는 부모와 세상에 무력한 본인에 대한 자괴감으로 정신이 많이 피폐해졌을 수 있어요 아이도 하나라면서요 속상해도 정말 철저하게 아이를 위하시고 세상에 내 편이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어머니가 최선을 다하세요 여기서 어설프게 남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 하려면 아이 힘듭니다 경험자예요 저희는 반대로 안먹는 섭식 장애로 고생했어요 중증의 우울증인데 그걸 놓쳤거든요. 내 아이는 밝은 애고 평범하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애가 나약하다 세상 물정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람 백인 백색 다 달라요 아무리 여유있고 좋은 서포트를 받았다고 아이가 쉬운 삶을 사는 게 아닙니다. 어머니가 철저히 아이를 보호해 주세요. 이성적 판단 말고 엄마로서의 핀단이요.222222222222

  • 49. ...
    '22.4.21 1:15 PM (58.224.xxx.2)

    성(기대)에 차지 않은 자식은,부모에게 수치요,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거겠죠.

    남편분이나 원글님도,저런 자식이 내 자식인가? 아직 인정 못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부모 만족도에 적합한 자식으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아마 딸이 부모랑 살면서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을거예요.

    조건을 건 딜(집에 들어오면 사과하겠다)을 통해서,뭔가 원하는걸 주고,부모가 무조건적으로 딸을 사랑하지 못하여,딸의 내면은 상당히 우울하고 자신이 인생의 실패작인것처럼 생각할수도 있어요.
    원글님 부부에게는, 남들에게 보란듯한 인생의 작품!!!이 아닌거죠.
    99사이즈요?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고,자신의 몸을 자학하는거예요.
    못된 자식이면 집에서 깽판치고,부모도 때리고 하는데,딸이 자신을 학대하고 부모탓하지? 않는걸보면,대체적으로 순한 기질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다행인건,집을 나가서 단기 알바라도 해서,사회생활을 하고,사회의 끈을 놓지는 않았네요.
    부모에게는 이것도 성에 차지 않겠지만요.

    내가 낳은 자식은 내가 아니다..내 성에 안차도 내가 낳은 자식이다..이런 마인드 없으면 자식과 부모사이 좁혀지지 못합니다.

    사람의 능력이 다 다른데,공부
    를 못한다고, 내가 낳은 자식이 부끄럽고 하면,그 자식은 어디서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사람을 꽃으로 비유한다면,
    일찍피는 꽃도 있고,늦게 피는 꽃도 있는데,딸이 자기 적성을 뒤늦게 발견해서
    꽃을 피우면,그제서야 내 자식이다 인정해주면,그 자식이 네~~할거 같나요?
    부모가 우습지요~~~~~

  • 50. 딸에게
    '22.4.21 2:22 PM (119.70.xxx.3)

    지원을 많이 했다는데...키울때 뭘 지원했나요? 구체적인게 없네요.

    부모세대와 딸세대는 환경이나 처지가 다른거죠.

    아이또래 비슷한 정도로 지원해놓고, 부모 자신하고 비교해서 (부모 어릴때보다) 너는 지원받고 자라지 않았냐~
    생색내는 부모도 있던데요.

  • 51. 근데
    '22.4.21 2:25 PM (119.70.xxx.3)

    요즘 인서울도 넘 힘들다면서....몇달전 입시철에 자식이 인서울해서 넘 뿌듯하다~~이럼서 글 올라오던데...

    이 원글은 자기딸이 인서울 끝자락~이라면서 은근 비하하네요.

    이런거 딸은 다 느끼는거죠.

  • 52. 혹시
    '22.4.21 6:06 PM (116.126.xxx.23)

    노파심인데요
    따님이 임신한건 아닌지 그것도 알아보셔야 할것 같아요

  • 53. 원글님
    '22.4.22 1:06 AM (217.149.xxx.211)

    딸은 가출이 아니라 탈출한거에요.
    집을 나간게 아니라 살려고 탈출한거라구요.

    님은 정말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눈치없고 답답한 스타일.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 54. 카레라이스
    '22.4.22 1:35 AM (58.126.xxx.82)

    법륜스님 유튜브 권해드립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성공한 아빠가 자녀를 힘들게 하는 경우 있어요.
    혹독하고 경쟁적인 마인드는 본인 스스로만 그렇게 하면 되고 남에게 강요하면 안되요.
    회사에서는 강요하고 혹독하게 해도 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그러면 안됩니다.
    이거 깨닿는거 쉽지 않습니다.
    저도 경쟁적이고 치열한 스타일이라 한때 자녀에게 그렇게 대했는데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닳고 부드럽고 너그러운 부모가 되었습니다.

  • 55. ㆍㆍㆍㆍ
    '22.4.22 3:10 AM (211.208.xxx.37)

    신체적인 병이 없다면 정신적인 이유로 살찐것 같네요. 단기간에 55에서 99는 폭식을 한거죠.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은데 그러다 순식간에 초고도비만 됩니다. 초고도 비만 되면 본인 의지로 살 빼기 힘들고 평생 초고도비만으로 제대로 된 사회생활 못하고 살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위험 단계에요. 두고두고 땅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따님 도와주세요. 그나이면 독립할 나이니까 그냥 두라는게 맞는 말이긴 한데 원글님 딸은 정신이 아픈 상황이라 그럴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 56.
    '22.4.22 9:04 AM (121.167.xxx.7)

    부모님 두 분 생각을 뒤집어 새롭게 각성하지 않으면 일 해결 어렵습니다.
    단기 알바는 시간 허비가 아니라 사회경험이라고 생각하라는 댓글처럼 뒤집어서 생각할 줄 아셔야 해요.
    아이도 부모 보고 자라 자신에 대한 기준이 높았을 거고 부모님도 당연히 내 자식은 이 정도 되겠지 하는 기준도 높았을거예요.
    따님 스스로 기준에 못 미친다 생각해서 좌절감, 우울감 들었을거고 그게 무기력으로 온 건데 부모 눈엔 게으르다 자기관리 안된다로 보이는 거고요.
    우울증이 신체 변화로 왔다면 이미 중증 우울증이에요.
    정신과 가기 좋으라고 마음에 감기라 하지만
    실제로는 생을 버리는 선택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두 분 정신 바짝 차리고 생각을 뒤집어 아이를 도우셔야 해요. 갑자기 부모가 오바한다 싶게 막 병원 가야 한다고 난리치지 마시고 저 위에 꽃잎하나 댓글님 말씀처럼 돌봐주세요.
    정신 몸 균형 맞도록 새로운 곳에 가서 즐거운 일 많이 하시고 얘기 들어 주시고
    힘드니까 전문가 도움 받자 살살 얘기하셔서 병원 진료 받게 하세요.
    남들이 뭐 예뻐서 자식한테 기냐~~그렇게 우쭈쭈 키우니 애가 저 모양이다~~확 돈을 끊어야 정신 차린다~~부모가 약해 빠져서 애한테 끌려 다닌다~~~이런 소리해도 신경 끊으시고요.
    남한테 우리 애가 이래서 속상하다 말도 마시고
    딱 아이, 남편, 내 가정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딸 아이 도우세요.
    저요, 경험자입니다. 일 년 애쓰니 이제 훨씬 나아졌어요.
    남들은 잘 몰라요, 겉만 봤으니까요. 아이가 시들어가고 생과 사의 경계에 서 있는 그 아슬아슬함은 부모라도 관심 없으면 잘 몰라봅니다
    그래도 원글님이 애 태우고 각성하셨으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시면 됩니다. 반드시 세 식구 웃는 날 올테니 힘내시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세요. 원글님 가정에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57. 난이미부자
    '22.4.22 9:06 AM (1.237.xxx.191)

    이미 독립해서 맘편한 생활을 하고있는 딸이 왜 집엔 들어가겠어요.
    저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독립했는데 집에 잠깐가서 듣는 잔소리도 못참겠더라구요
    살찌고 건강해치는건 걱정되니 집밥위주로 먹어라하면서 반찬이나 조금씩(많이 주시면 다 버림) 챙겨주세요..
    혹시 취업준비할때 부모도움 필요하면 얘기하라고 하시고 집에 들어오는건 포기하시길

  • 58. 독립성 보장?
    '22.4.22 9:3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집안에서 같이 사는거 자체가
    독립이 아닌데 그만 내려놓으시길..

    학생도 아니고 이미 나이찬 사회인
    부모보다는 돈이 필요한 나이인데 부모님만 그걸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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