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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를 때렸는데... 미안하지가 않아요

.. 조회수 : 12,606
작성일 : 2022-04-21 00:22:08


5살이고

힘든 애에요

선생님들도 항상 힘들어해요

사람이 말을 하면 듣지를 않아요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요

못하는게 아니라 부모나 교사를 약올리는 표정을 짓고 괴상한 소리를 내며 괴롭혀요

뭐 하나를 허투루 넘어가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때까지 수백가지 난관을 넘어야해요

걷는것조차 쉽게 걷지 않아요

고작 수십미터 걸어가면서도 그 길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행동을 찾아내서 해요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서슴치않고 때리고 밀고 괴롭혀요

그것도 재미로요



아까 자기전에... 이미 잘 시간도 지났는데 주스를 먹고싶다길래

상온에 있던거라 차갑지 않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그래도 달라길래 따라줬더니

차갑지 않다고 승질부리며 싱크대에 던지듯 올려놓는데

주스가 전자레인지 냉장고 싱크 위 문짝 바닥

제옷까지 튀더군요



순간 눈이 돌아서 엉덩이를 엄청 쎄게 때렸어요

나중에보니 손자국이 남았더라고요

남편이 안고 들어가더라고요 재운다고



하루종일 애만 쫓아다니느라 땀투성이인데

샤워도 못해서 그러고 물맞으며 씻는데

가슴에 큰 구멍이 뚫린것같고

애가 고통스러워하며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데도

전혀 죄책감이 안느껴지고요



그냥 빨리 커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어떤 인생을 살든

잘살든 못살든

그냥 빨리 떨어지고싶고

지겹고 징글징글해요






IP : 45.118.xxx.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1 12:24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누가 원글님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 2. ...
    '22.4.21 12:24 AM (116.36.xxx.130)

    에고 힘들때네요.
    푹 자고 잘 먹고 견디세요.
    시간이 해결할거예요.

  • 3. 혹시
    '22.4.21 12:25 AM (119.204.xxx.175)

    상담받아보셨나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떨지요ㅜ

  • 4. ...
    '22.4.21 12:25 AM (1.232.xxx.61)

    힘드셨겠어요.
    위로합니다.
    죄책감 안 느낄 수도 있죠.
    엄마도 사람이고 처음이니까요.
    상담으로 도움 좀 받아 보세요.

  • 5. ..
    '22.4.21 12:26 AM (45.118.xxx.2)

    어려서 진단도 안나온대요 4돌도 안됐다고요

  • 6. ㅇㅇ
    '22.4.21 12:26 AM (49.164.xxx.30)

    힘드실만 합니다. 저도 둘째가 5세까지 정말 힘들었는데..2학기부터 바뀌더라구요
    지금8살인데 너무 편해요. 얼른 샤워하시고 좀
    쉬세요

  • 7.
    '22.4.21 12:26 AM (122.35.xxx.53)

    소아정신건강의학과가서 꼭 검사해보세요
    저희애도 산만해서 adhd약 먹여요
    5살이니까 그나마 봐주는거지 더 크면 얄짤없어요
    초등 가기전에 약복용 되고
    저희애도 5세때 약복용 시작했어요
    진단은 의사가 하니까 병원에 가보시고요

  • 8. 지시이행을
    '22.4.21 12:27 AM (111.99.xxx.59)

    하지 않는다니 검사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잘 시간도 지났는데 주스를 달라한걸 안된다고 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나요?
    생활에서 가르치셔야 할 여러가지들을 그냥 손 놓고 계신듯 하네요

  • 9.
    '22.4.21 12:27 AM (220.94.xxx.134)

    엄마도 인간이니까요 ㅠㅠ

  • 10.
    '22.4.21 12:28 AM (14.32.xxx.215)

    체벌이 나쁘다곤 생각 안해요
    미리 주의를 주시고 이런 경우엔 체벌을 가할수도 있다고 하시는건 아동학대일까요 ㅠ
    어릴때 잡지 않으면 ...

  • 11.
    '22.4.21 12:28 AM (122.35.xxx.53)

    병원가신거 맞죠? 센터 아니고요
    다른병원에 약처방 되는데 있어요
    멘탈 털려있어서 힘드시겠지만 나와 아이를 위해서
    좀 더 검색해서 가보시고요

  • 12. 토닥토닥
    '22.4.21 12:28 AM (112.152.xxx.66)

    원글님 고생 많으시네요ㅠ
    간혹 힘겹게 개구장이처럼 자라는 아이가 있어요
    기운 내시고ㆍ
    많이 드시고ㆍ
    잠 많이 주무셔요~
    위로 해드립니다

  • 13. ㅇㅇ
    '22.4.21 12:30 AM (58.234.xxx.21)

    진짜 타고난 성향이 있더라구요..
    크면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 14. ㄷㅁㅈ
    '22.4.21 12:31 AM (39.7.xxx.232)

    얼마나 힘들면 이렇게까지 말할까 싶네요
    오늘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ㅠㅠ
    아이에게 정확하게 규칙을 가르치려면 조금더 일관성이 있어야 해요
    (사실 에너지도 있어야 하죠)
    엄마들은 안된다고 하다가도 맘이 약해지고 주는 경우가 많은데
    주스 마시면 또 양치해야 하고 일이 늘어나면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데 그전에 단호하게 안된다고 해야해요
    울고떼쓰겠지만 일관되게 경험하면 대부분 울어도 떼써도 안된다는걸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못배운다면 기관의 도움도 받아보세요 행동치료쪽이 이런 걸 잘하는데 비용이 비싼편이라...

  • 15. ...
    '22.4.21 12:32 AM (110.13.xxx.200)

    어휴. 글만 봐도 넘 힘들거 같아요.
    가능한 나이되면 약복용하는게 졸을거 같네요. ㅠ

  • 16. 유림이
    '22.4.21 12:33 AM (110.15.xxx.90)

    엄마가 지치셨네요.
    육아에 지치셨거나, 생활에 지치셨거나...
    5살은 그저 말귀 조금 알아 듣는 똑똑한 강아지라고 샘각 하셔야 해요.
    아이한테 딸려 가시지 말고.
    감정적으로 행동 하시지 말고.
    아이보다 앞서 가면서 아이를 훈육 하셔야 합니다.
    저 또한 아이 엉덩이 꽤나 때려 주면서 키웠는데, 다시 키운다면 제 마음부터 다스리면서 좀 더 안정된 마음으로 키울 수 있을거 같아요.

    엄마가 힘들어서 그래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많이 지치셨을거에요.

    친정 어머니든 육아 도우미든 아니면 가사 두우미든 약간의 숨구멍이 필요 한데....

    그도 저도 불가능 하시면 마음을 다스리고 내려 놓으셔요!

    이런 저런 육아의 과정이 추후 아이의 성격을 형성 하는거 같아요.

    이상 외국땅에서 독박 육아 해 본 엄마의 경험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 17. 토닥
    '22.4.21 12:37 AM (219.241.xxx.197)

    저희 아이도 엄청 유난스러운 아이라 엄마의
    죽을것 같은 그 심정 알아요.
    아이에게 윽박지르고 참다참다 터져서 손찌검하면
    내맘은 더 지옥이고. 이게 사는건가 싶죠.
    그냥 오늘은 푹 주무세요.
    시간은 지나갈거고 아이는 한살더먹으면
    인간에 가까워져있을거에요.

  • 18. 원글님
    '22.4.21 12:39 AM (58.224.xxx.149)

    많이 지치셨네요 분노가 느껴져요 ㅜ
    토닥토닥
    오늘은 이걸로 풀고 힘내요 ㅜ
    무엇보다 시기 늦어지기전에 아이를 고쳐서 달라져야할텐데요 ㅜ

  • 19.
    '22.4.21 12:44 AM (49.166.xxx.109)

    아이를 위해서 잘하신거에요. 정말 따끔한 훈육도 때론 필요합니다.
    지금 바꿔놓지 않으면 ,아이가 크면 더 바꾸기 힘들어져요 ㅜ

  • 20. //
    '22.4.21 12:44 AM (218.149.xxx.92)

    다섯살때가 유독 미친거 아닌가 할정도로 다섯살터울 남매 둘이 다 그때 그랬어요.
    5세까지 자연피임 될정도 ㅋㅋㅋㅋ(애 낳을까봐 잠자리를 안했어요)
    넘 힘들고 처먹지 않고 처자지않고 진짜 대가리 맛갈정도로 항상 짜증과 열....
    말귀도 못알아처먹고 ㅠㅠ
    어린이집 소풍때 애 잃어버리거나 사고날까봐 (앉지를 않았으니까)
    제가 그날 하루 안보내겠다 했더니
    그래도 자꾸 보내버릇해야한다고 원장님이 차라리 제가 따라와서 애 하나 케어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정도로는 심각하단거죠! 아 진짜...
    태교도 잘 했고 저 되게 조용한 성품인데 정말 머리 꽃달정도 됐어요
    어떻게 사람새끼가 개새끼보다 말을 못알아처먹나
    소리가 정말 방언터지듯 나오고 내가 이렇게 거칠고 사납고 나쁜여자인줄 알았음 결혼안했다고
    가슴치며 대성통곡
    정말 과속딱지, 길거리 쓰레기버리기 같은 범법행위 하나 안한 순하고 조용한 책좋아하는 여자였건만...

    근데 진짜 7세부터 애가 무슨 기적마냥 말귀알아듣고 안되는거 하나하나 안하기 시작하고
    이제는 튀지는 않아요.
    남 앉을때 앉고 서라할때 서고 가라할때 가고

    5세 소풍때 저만 따라가서 줄도 안서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걔 하나 케어하며 다니는데
    부끄러워 죽을뻔했는데
    검사 자체가 안돼서 검사도 못했어요. 앉아서 뭘 말을 들어야 검사를 하죠

    근데 지금은 의젓하고 친구도 도와준대요.

    한 2년 발달이 늦되는데 그러니까 7세에 남 5세 정도?
    근데 계속 따라와서 이젠 남 하는거 다 하고 그래요.
    이정도만 돼도 살겠어요

    누나는 지금 엄청 모범생이고 수학도 잘하고 공부도 엘리하이 보며 지가 스스로 해서 단평 다 100점 받았어요
    5학년 사회 1단원 보세요. 무지 어렵거든요.
    혼자 막 눈물흘렸쟈나요 그날 밤에 저...

    괜찮을거예요. 시간 보내세요
    한대 궁디 때릴수도 있어요. 더 때리지 않겠다고 다짐만 하면요.

  • 21. ㅡㅡㅡㅡ
    '22.4.21 12:4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때린다고 달라지나요.
    아이 사춘기 되면 거꾸로 엄마가 맞을 수도 있어요.
    때리는것도 왜 맞는지나 알만한 상황이어야 효과가 있죠.
    재우러 데리고 가는 아빠가 있어서 다행인데.
    나이 어려서 검사결과는 안 나외도
    여러 치료들은 꼭 받길 바랍니다.

  • 22. 11층새댁
    '22.4.21 12:50 AM (1.255.xxx.83)

    아이고 토닥토닥
    유독 힘든 아이 있어요.

    5살이면 충분히 머리 굴려요.
    이 사람은 내가 맘대로 해도 봐주는 사람,
    저 사람은 내가 몸 사려야 하는 사람..

    폭력 나쁘죠… 하지만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
    내 새끼 싫은 소리 하는걸 듣는게 더 기분 나쁘고 속상해요.

    무조건 약 먹이지 마시고
    숲 유치원에 태권도 보내서 충분히 에너지 쏟게 하세요.
    누구보다도 밝고 빛나는 아이로 자랄거예요.

    거실 한가운데에 맴매 전시…
    저는 찬성 합니다. ^^; 저는 30cm 자예요 ㅎㅎ

  • 23. ㅡㅡㅡ
    '22.4.21 12:52 AM (70.106.xxx.218)

    솔직히 훈육이 나쁜게 아니에요
    문제는 .. 나중엔 안무서워하더라구요
    시조카가 그랬는데 한 일곱살 무렵되니 엄마가 매 들어도 깔깔 웃고
    비웃고.
    지금 중학생 되니 좀 사람같아요.
    정말 옆에서 봐도 달리 뭐 방법이 없더라구요

  • 24. ㅇㅇ
    '22.4.21 12:57 AM (125.176.xxx.46)

    Adhd 같은데 울애 어릴때랑 거의 같아요 다만 저희애는 겁이 많아 위험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돌발행동 많고 지시불이행이 심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커서 얘기해보니 뭔가 이행하려면 나름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대요

  • 25.
    '22.4.21 12:58 AM (125.178.xxx.132)

    저는 님 안아드리고 싶네요ㅠㅠ
    힘내세요

  • 26. ㅡㅡㅡ
    '22.4.21 1:00 AM (70.106.xxx.218)

    그리고 님은 안그랬다해도
    하다못해 남동생이든 오빠든 .. 누군가 그랬을거에요
    시조카는 그 외삼촌이 그렇더군요 .
    커서도 대학 등록금 땡겨서 몰래 쓰고 속이고 졸업도 안하고
    나중엔 음주운전에 뭐에 .. 품행이 별로고 속 엄청 썩이고 ..
    어릴때부터 다방면으로 아이를 훈육하고 가르치셔야 해요 .
    운동 필수고요. 교육에 돈 많이 들이셔야 해요 .
    어릴때의 타고난 성격이라는게 분명 존재해요

  • 27.
    '22.4.21 1:04 AM (203.243.xxx.56)

    미운 다섯살이 아니라
    미친 다섯살이라잖아요.
    요즘 관련 유튜브 듣는중인데
    유독 충동성이 큰 아이가 있다고 하던데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 시기를 잘 보내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 성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뭐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같요.
    아이와 단 둘이 있으면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이 거슬리게 되니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같이 보살펴줄 분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늘리는게 원글님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 28.
    '22.4.21 1:06 AM (203.243.xxx.56)

    그리고 아이가 낮동안 에너지를 충분히 쓸 수 있는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시키세요.

  • 29. 한대
    '22.4.21 1:07 AM (220.73.xxx.15)

    한대라도 때리면 아동학대에요 힘드시겠지만 그러지마세요
    그 연령대라면 pcit 치료 받아보세요

  • 30. .....
    '22.4.21 1:11 AM (180.224.xxx.208)

    조카들 크는 거 보니까 5살이 제일 말 안 들어요.
    자꾸 어른을 시험하려고 하더라고요.
    저 사람이 날 어디까지 봐주는지 확인하려고 하고
    만만하다 싶으면 자꾸 선을 넘어요.
    한 7살은 되어야 말 좀 알아듣는듯...

  • 31. 고구미
    '22.4.21 1:32 AM (122.34.xxx.80)

    글만 봐도 얼마나 힘드실지 알 것 같아요.

    친구가 아이를 많이 보는 일을 하는데요, 부모는 물론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괴롭히는 아이들이 운동 시작하고 얌전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하루에 축구, 태권도 두 개씩 시켜버리니 힘을 다 빼고 와서 그런지 짜증 낼 힘도 없는지 얌전히 있다 가더랍니다.

    그리고 시간 지나면 대개 다 착해져요. 몸만 자라는게 아니더라구요. 힘내세요.

  • 32. ...
    '22.4.21 1:39 AM (124.5.xxx.184)

    때리지 말자는 주의지만
    원글심정 너무 이해가네요...

  • 33. ..
    '22.4.21 1:39 AM (123.213.xxx.157)

    힘내요. 엄마도 사람이니 그럴수 있죠.
    저도 육아가 세상에서 젤 힘든일인거같아요~

  • 34. 이런
    '22.4.21 4:19 AM (211.36.xxx.126)

    글에는 왜 토닥토닥한다는 댓글이 많지?
    지금 가장 답답한 사람은 아이예요
    엄마를 힘들게 하려는 게 아니라
    부부가 그런 애를 낳은 건데
    죄없는 아이를 왜 때립니까?
    나이가 어려서 진단이 안 나오면 나이 찰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려요
    아이도 그렇게 태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 35. 이거엄마가
    '22.4.21 4:39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문제네...
    빨리 놀이치료 들어가세요. 닥치고 놀이치료.
    님아,
    님아.
    님이 분노조절장애 에요.
    님이 문제 맞아요.
    님이 먼저 애를 그리 때리고 그러니 애가 그걸 배우지.
    님아, 5세는 천사에요. 거울 이에요. 진짜 진짜 천사에요. 말 잘들어요.
    님이 문제라서 애가 저리 된거에요.
    멀쩡한 아이 님이 망친거에요.

    님아.......님아. 부디 그 길을 걷지 마세요.

    얼린 놀이치료 받으세요.............

  • 36. 이거엄마가
    '22.4.21 4:4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엄마 심정 이해한다는 분들아....
    저건 엄마부터가 정신이상자라니깐...........

  • 37. 그게
    '22.4.21 5:44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자라면서 체득한거면 부모육아에 문제가 있는거고
    문제유전자가 있는거라면 엄마아빠 둘중에 그유전자를 받은거죠
    다커서 나쁜친구사겨 그리된것도아니고 세돌 지난아이 잘못은 그애탓이 아닙니다.
    기억도 안나는 어린시절부터 엄마에게 미움받으며
    날 때려도 미안하지않다는 엄마. 아이가 안타깝네요.

  • 38. 그게
    '22.4.21 5:5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자라면서 체득한거면 부모육아에 문제가 있는거고
    문제유전자가 있는거라면 엄마아빠 둘중에 그유전자를 받은거죠
    다커서 나쁜친구사겨 그리된것도아니고 세돌 지난아이 성격은 그애탓이 아닙니다.
    기억도 안나는 어린시절부터 엄마에게 미움받으며
    날 때려도 미안하지않다는 엄마. 아이가 안타깝네요.

  • 39. 그게
    '22.4.21 5:53 AM (222.239.xxx.66)

    자라면서 체득한거면 부모육아에 문제가 있는거고
    문제유전자가 있는거라면 엄마아빠 둘중에 그유전자를 받은거죠
    다커서 나쁜친구사겨 그리된것도아니고 세돌 지난아이 성격은 그애탓이 아닙니다.
    기억도 안나는 어린시절부터 엄마에게 미움받으며
    날 때려도 미안하지않다는 엄마.
    아이가 무슨잘못이 있나요. 안타깝네요.

  • 40. ...
    '22.4.21 6:26 A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까다롭고 다루기 힘든아이는 맞아요

    지시이행이 또래아이들보다 안되고 보육교사들이 힘들어한다면 징후는 있네요

    일반 또래 아동들보다 이슈가 많이 있는거에요
    심리센터보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병원가서
    1급 임상심리사 검사받고
    아주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어떻게 부모가 대처할지
    양육상담 받으면 좀 도움되요
    이런 다루기 어려운 아이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비전문적인 댓글은 도움이 안되요

    보육교사들이 그 반에서 겪어보면 아주 다른 성향의 아이들 몇명이 보여요

    아침부터 밤잠들때까지 수백가지 난관있다고
    하셨는데 아주 힘드실거에요
    말해도 나쁜엄마 취급받죠
    어린이집 유치원은 보육교사가 힘이 약해서 아이에대해 부정적인 잘안하지만
    초등 입학하면 교사들 연락와요

  • 41. ....
    '22.4.21 6:29 AM (211.36.xxx.186)

    까다롭고 다루기 힘든아이는 맞아요...

    지시이행이 또래 아이들보다 안되고 보육교사들이 힘들어한다면 징후는있네요

    일반 또래 아동들보다 이슈가 많이 있는거에요
    타고난 문제라
    심리센터보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병원가서
    1급 임상심리사 검사받고
    아주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어떻게 부모가 대처할지
    양육상담 받으면 좀 도움되요
    이런 다루기 어려운 아이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의
    비전문적인 댓글은 도움이 안되요..

    보육교사도 그 반에서 또래 무리들 겪어보면 아주 다른 성향의 아이 몇명이 보여요...

    아침부터 밤잠들때까지 수백가지 난관있다고
    하셨는데 아주 힘드실거에요
    나쁜엄마 취급받죠..
    어린이집 유치원은 보육교사가 힘이 약해서 아이에대해 부정적인 말 안하지만
    초등 입학하면 교사들 바로바로 연락와요

  • 42. 뭐야
    '22.4.21 6:30 AM (180.70.xxx.42)

    이거엄마가님아는 아이 안키워본듯
    아님 억세게 운이 좋아 얌전한 아이를 만났든지..
    당해보지 않고 입바른소리 하는거 아니올시다

  • 43. 힘드시겠지만
    '22.4.21 6:31 AM (221.142.xxx.120)

    대학병원 예약해서
    빠른 시일내에 검사받아보세요.

  • 44.
    '22.4.21 6:40 AM (58.140.xxx.71)

    유치원 안가나요??
    우리 손녀딸은 유치원가서 5시에 끝나던데요.
    다섯살 말도 잘하고 이쁠땐데 제가 돌봐주고 싶네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아기한텐 부모가 우주니까 잘 해주세요.

  • 45. ...
    '22.4.21 7:58 AM (183.100.xxx.209)

    순한 아이 키워 난관을 안겪어 본 사람들이 함부로 말하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46. 검사받으시고
    '22.4.21 8:26 AM (121.190.xxx.146)

    위에 점넷님 말씀처럼 검사받으시고 전문가들과 함께 대처하세요. 그 아이 조금 있으면 님이나 남편이 감당못해요. 그리고 훈육하시는 것에 대해서도 겁먹지 마세요. 문제아동들은요, 강하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해요. 부모가 훈육안하면 밖에서 아이들한테 맞아요. 학폭? 애들이 다 짜고 함구하면 교사도 몰라요.

    감정적으로 체벌하는게 문제지 부모가 일관성있게 훈육하는 건 문제 없다고 봐요.

  • 47. 아고
    '22.4.21 8:36 AM (218.48.xxx.98)

    얼마나 힘들지 알아요 ㅜ
    전형적인a증상인데 병원서 지금은 진단안되구오ㅡ 초1은되어야 검사하고 진단나올거예요
    갈길이 멉니다 ㅠ
    @키우기 얼마나 힘들다구요 .엄마가 나열한 마음 백분이해해요

  • 48.
    '22.4.21 8:48 AM (61.80.xxx.232)

    애키우는게 젤힘들어요ㅠㅠ 토닥토닥 힘내세요

  • 49. ...
    '22.4.21 8:56 AM (110.13.xxx.200)

    위에 자기소개하는 인간 있네요.
    정신병자라고..

  • 50. 그래도
    '22.4.21 9:22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체벌은 하지 마세요. 지금은 어리고 힘이 없으니 맞아주지만 엄마를 제압할 힘이 생기면 반대로 엄마를 때리는 애들 많습니다. 그리고 체벌은 크게 효과도 없습니다. 교육을 하려는 것보다는 그냥 분풀이죠.

    친적중에 1초도 가만히 못있는 아이가 있었어요. 계속 움직이면서 물건을 깨뜨리고 터뜨리고 흩뿌리고 아주 난장판을 만드는 아이였어요. 그 엄마가 종종 우리집에 와서 죽이고 싶다, 어디다 내다 버리고 싶다고 울길래 대체 어느정도길래 그러시나 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 오더니 집안에 화초란 화초는 다 뽑아놓고, 정리정돈 해둔거 다 뒤섞어 놓고, 장농속 이불이며 옷가지들 다 꺼내어 쌓아두고 집에서 기르는 닭이랑 개, 고양이들을 죽기직전까지 쫒아다니는거 보고 그 엄마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바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남의 집에서 그정도인데 자기 집에선 그보다 훨씬 심했겠죠.

    그런데 말로는 죽이고 싶다 내다 버리고 싶다 했어도 그 엄마 아이를 끝까지 포기를 안했던가 봐요. 정상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했고 대학은 포기했는데 나중에 아이가 요리에 취미를 붙이면서 관련학과를 졸업했나 보더라구요.

    저는 그 아이가 고등학교를 그만 두네마네 할때 결혼을 해서 소식을 모르다가 아버지 장례식에서 그애를 만났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키도 엄청 크고 인물도 좋은 애가 다가오더니 '누나! 나, ㅇㅇ이야.' 하는데 내가 알던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던 말썽쟁이가 아니었어요. 뭐하느냐고 물었더니(솔직히 기대 안함. 부모가 부자니 놀고 먹을거라 생각) 명함을 한장 주면서 나중에 매형(내 남편)이랑 한번놀러 오라고 자기가 풀코스로 쏘겠다고 하는데 보니까 호텔 요리사가 되었더라구요. 그 정신없던 애가 불을 다루는 요리사? 그것도 유명 호텔에서? 아주 깜짝 놀랐어요.

    나중에 엄마에게 물어보니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했는데 어찌어찌 정신을 차려 대학을 들어가고 1학년때 군대 다녀오고 조리학과로 옮긴뒤 열심히 공부하고 요리를 배워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갔고 뒤늦게 정신을 차리더니 세상에 다시없는 효자가 되어 그 부모에게도 그렇게 잘 할수가 없다더라구요.

    어릴때 하던 짓 생각하면 사람 못되고 사회 악이 되어 뉴스에서나 볼 줄 알았는데 버젓하게 잘 자라 사회인으로서 한몫을 하고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 한 아이의 아빠로 잘 살아가는걸 보니 그 엄마가 참 대단하고 아이도 기특하더라구요.

    엄마가 포기한 아이는 세상에서 도태됩니다. 그 집 아이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 않은 실제 사례가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아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51. 미안하지가
    '22.4.21 9:26 AM (211.36.xxx.118)

    않다?
    아이 뇌가 모계 유전된 거 같네요
    엄마부터 진단을 받아보세요
    애잡지 말고요
    지켜보는 애 아빠도 힘들어요

  • 52. ..
    '22.4.21 10:08 AM (180.69.xxx.74)

    글만 읽어도 혈압올라요
    솔직히 어쩌다 한대도 안때리기 어렵죠
    엄마가 아이를 포기한게 아니잖아요
    좀더 크면 꼭 상담이나 치료받게 하세요

  • 53. 위에
    '22.4.21 10:28 AM (106.101.xxx.201)

    이거엄마가님이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자신이 아는게 다가 아닙니다. 남얘기는 참 쉽죠.

    저도 ad아이 키웠고 돌이후부터 온갖일을 다겪으면서
    20년을 버텼네요.
    일단 상담하고 검사는 반드시 해야하고 결과가 ad로 나오면
    7세이후 약 복용하세요. 장기전이 될수있기때문에 최대한 복용기간을 짧게 하려면 너무 일찍 먹이지 마세요.
    학교 가기전까지는 놀이치료나 상담으로 행동수정 해주시고
    최대한 보듬어 주세요. 힘드시겠지만요...
    아이가 사춘기 되면지금보다 더한 지옥이 펼쳐질수도 있어요.
    그나마 수월하게 넘기시려면 초등때까지 아이와 관계를 잘
    만드셔야해요. 때리거나 화내지 마시고요.
    때리고 화내다보면 자책감때문에 원글님이 우울증 생겨요.
    힘드셔도 장기적으로 보시고 대처하셔야해요 끊임없이 부모공부 하시고요.

  • 54. 이거엄마가
    '22.4.21 12:1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웃겨.
    내가 왜 원글 야단치겠나요.
    왜 난척 하겠나요.
    해봤으니 알죠.
    우리 큰 애가....엄청 자기주장이 강한애에요.
    하..
    착한애는 맞는데,,그게 엄마 지시가 강해지면 그걸 무시하고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애.
    내가 화 내면 그걸 그냥 어떻게든 돌려주는 애.

    내가 그래서 심리치료 받으러 가라 한거잖아요.
    나고 받았고,
    많이 반성하고 아이와의 소통을 하는 법을 배웠고, 대화하는 법도 배우고.

    둘째를 가져보니 첫 애가 진짜 특이했구나를 알았네요.
    지금도 특이합니다. 스물넘었는데 여전히 나와는 안맞아요. 지금도 내가 잘못했지. 내가 변하자 이러고 살고있어요. 매일 기도합니다. 내가 좀 더 변해서 아이에게 잘해주기를 이게 기도에요.

  • 55. 같이 성장
    '22.4.21 9:20 PM (222.113.xxx.159) - 삭제된댓글

    님 글에서 제일 이상한게

    미안하지 않다와 빨리 커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아이가 미성숙한것처럼
    님도 같이 성장이 필요한거같아요.
    누군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해보입니다.

  • 56. 어린이집
    '22.4.21 9:43 PM (211.218.xxx.114)

    어린이집에서 5세반 담임들이 가장 많이 그만둡니다.
    그만큼 힘들다는거죠.
    말 절대안듣고 책상위 기어올라가고
    던지고 친구때리고 혼자누워서 뒹굴거리고
    아무리 말해도 말안듣고
    낮잠시간이 되어 가보면 교사가 붙들고 하소연 합니다.
    나 그만둬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런데 그런 성향이 있는 아이가 있어요. 다 그런게 아니라
    머리속이 뭐가 정리가 안되어서 이상한 명령을 내리는건지
    미친아이들 같아요.
    그런데 그게 6세 되면 조금 나아지지만
    그래도 오세나 6세가 거기서 거기
    가장 힘든 나이
    7살되면 희한하게 변해져요.
    친구들을 의식하기도 하고 뭐 잘못하면 아이들이 지네들끼리 응징하고
    규칙도 말귀도 알아들으니 좀 살만한거죠.
    님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인간으로 정리가 안된것이 제자리로 정리 되는중이라 생각하고
    견디세요.

  • 57. ..
    '22.4.21 9:52 PM (106.101.xxx.207)

    솔직히 저러면 때려서라도 훈육하는게 필요할것 같은데요
    상습적으로 자주 때리면 안되지만, 이지현처럼 아들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엄마가 맞고 아들상태도 갈수록 더 엄마 만만히보며 함부로 굴고 심각해지는 것보다.. 한번 제대로 무섭게 혼낼 필요도 있지 않나요?
    폭력이 나쁘단걸 누가 모르나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선 한번 제대로 눌러줘야할 때도 있죠

  • 58. 저도
    '22.4.21 10:00 PM (121.154.xxx.40)

    그랫어요
    남자아이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 59. ...
    '22.4.21 10:01 PM (211.36.xxx.154)

    원글님 힘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서슴치않고 때리고 밀고 괴롭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체생활하고 학교들어가면 집에서 어떻게 가르쳤냐 부모탓 해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수많은 조상 유전자 뽑기에서 이 아이로 당첨된 걸 어쩌겠어요
    엄마가 많이 신경 써야겠어요

  • 60. 어휴
    '22.4.21 10:09 PM (61.254.xxx.115)

    사연들어보니 엉덩짝 맞을만하네요 저도 체벌 찬성하는쪽은 아니지만 가끔은 호되게 혼나봐야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좀 심해지기 전에 제동걸릴겁니다

  • 61. ...
    '22.4.21 10:34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뭘 엄마가 스트레스받고 힘든 상황에 말한마디 가지고 꼬투리잡아 평가하나요? 참나...
    아이가 문제행동을하고 쌓여서 한 행동 생각... 시간이 지나면 후회도 되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고 약을 먹어서 치료받을수도 있는 세상이니 힘내세요...

  • 62. 훈육방법중
    '22.4.21 11:49 PM (14.5.xxx.73)

    체벌… 참 뭐라 말하기가 힘들지만
    모든 연구결과는 체벌의 효과는 ‘없다’ 입니다
    맞는게 무서워 일시적으로는 나아지는
    아이도 있지만 결국엔 학습 됩니다
    잘못하면 나도 누군가를 때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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