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차없이는 여행도 힘들어 못다니겠어요

이제는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22-04-20 18:20:10
20-30대 초만해도 뚜벅이로 못가는 곳이 없었는데
40인 이제는 차없으면 가까운 여행도 못가겠어요
좋다는데 다 가봐서 원은 없지만
가끔은 일상을 벗어나고파서 한번씩 나오면
캐리어에 뭐에 짐있으면 힘들어서 못다니겠어요
몸이 편한걸 경험하면 쭈욱 편하걸만 찾는다더니
평소 항상 운전을 해서 그런가봅니다.

여기 부산인데요 계획을 세웠다가 힘들어서
다 택시만 타고 다녔어요
러닝은 4킬로씩 뛰니까 체력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게 못 걷겠어요 지칩니다
다음에는 멀어도 여행갈때는 부산이든 어디든 그냥 내차를 끌고 와야겠어요


IP : 223.62.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0 6:30 P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

    전 다른곳은 차 가지고 가는데
    부산갈때는 그냥가요
    숙소에 캐리어 두고 지하철도 잘 되어 있고
    버스도 타고 택시도 타구요
    전 걷는거 좋아해서 매일 만보 이상 걸어서
    그런지 바다만 보고 걸어도 좋구 해산물에
    맥주 한잔 하기도 좋아서 다음에 갈때도
    두고 가려구요
    전 53살이에요

  • 2. ..
    '22.4.20 6:30 PM (211.58.xxx.158)

    전 다른곳은 차 가지고 가는데
    부산갈때는 그냥가요
    숙소에 캐리어 두고 지하철도 잘 되어 있고
    버스도 타고 택시도 타구요
    걷는거 좋아해서 매일 만보 이상 걸어서
    그런지 바다만 보고 걸어도 좋구 해산물에
    맥주 한잔 하기도 좋아서 다음에 갈때도
    두고 가려구요
    전 53살이에요

  • 3.
    '22.4.20 6:3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짐을 최소한으로

  • 4. ..
    '22.4.20 7:10 PM (106.247.xxx.25) - 삭제된댓글

    전 ktx타고 그 도시에 내려서 택시, 지하철로 다녀요. 내 차로 운전해서 간다는 건 상상불가. 강원도에도 ktx가 생겨서 어찌나 고마운지.. 저의 호캉스는 그 도시에 가서 쉽게 택시 타는 거.
    부산같은 경우는 1박2일이면 그 zone만 돕니다. 해운대쪽. 송도쪽. 아닌티쪽 이런 식.

  • 5. 저요
    '22.4.20 7:40 PM (106.255.xxx.18)

    저 그래서 해외가서도 택시만 타요 ㅎㅎㅎㅎ
    택시비 비싸다지만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우버도 물론 타긴 했었어요

    나이들어서 여행은
    좋은 호텔
    그리고 그 호텔 입구에서 바로 택시 불러달라고해서 여행지 가고
    오는 길에도 호텔이름 대면 택시 기사들에게 설명도 필요 없고
    바로 숙소로 옵니다

    길보고 헤매고 이런것도 필요 없고요

  • 6. 원글
    '22.4.20 11:20 PM (223.62.xxx.221)

    ㅎㅎ저도 국내에선 택시 해외에선 우버 많이 이용해요
    아예 차가 별로 없는 곳은 렌트하고요
    근데 아무래도 택시가 남의발이라면 자차는 내발이니 더 편하긴한데 장거리는 피곤하죠 ㅜㅜ
    제가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어요 국내는 어디든 내차로 움직이겠다고요. 너무 힘이들어요

  • 7. 택시냄새
    '22.4.21 7:03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부산에서 택시에 쩔은 담배냄새와 가까운 거리는 거부하는 택시들 때문에 운전을 시작했는데 짐들고 다니는 거 힘들어요.. 바퀴달린 가방이 필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61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3 19:44:34 121
1784460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 19:43:52 39
1784459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1 도움절실 19:41:41 70
1784458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2 19:41:22 266
1784457 하정우 수석 부인 직업이 궁금해요 혜우거사님 19:40:16 152
1784456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2 ..... 19:30:54 311
1784455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4 궁금 19:29:15 325
1784454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1 지금 19:26:23 378
1784453 성경을 읽다가 1 ㅁㄴㅁㅎㅈ 19:20:42 207
1784452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20 왜 나만혼자.. 19:14:11 1,349
1784451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7 감사 19:13:42 678
1784450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9 ........ 19:13:00 916
1784449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8 아닌척하는2.. 19:12:20 670
1784448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2 미장아가 19:09:21 262
1784447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5 나홀로집에 19:02:48 436
1784446 횡단보도에서 남여커플이 18 19:00:23 1,888
1784445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2 ㅇ ㅇ 19:00:20 963
1784444 올리브 1 이브 18:54:27 197
1784443 성탄절이 궁금해요. 1 성탄절 18:54:00 209
1784442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7 ... 18:46:25 626
1784441 주식 어플에서 연말정산 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잘될 18:42:50 299
1784440 40대인데 성인 ADAD 검사 받고 약드시는 분 계실까요? 4 ... 18:37:52 416
1784439 제니쿠키 커피맛은 카페인 어느 정도일까요 7 쿠키 18:33:12 587
1784438 혹시 물류알바 하는분 지원했다 탈락해도 4 마상 18:32:00 703
1784437 청와대 용산 이전은 신의 한수 이다 2 그냥 18:31:0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