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들어와서 치킨 시켰습니다.
강남 어머님들, 원장 사모님들 즐비한82에서
감히 300짜리가 플렉스하려는 건 아니구요. ^^
진짜 거지처럼 살았었는데 이제 연차도 쌓이고
회사에서 궂은 일까진 안 해도 되고
월급도 300만원 정도 되니 막 돈쓰고 싶어지네요.
수단 방법 가려면서 살았는데 돈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최대한 많이 막 벌어야 하는 거네요. 돈이 곧 행복이고
가능성이고 여유고 꿈과 생각을 펼칠 광장이네요.
거지가 월급 300받으면 이렇게 감성적으로 됩니다 ㅋ
1. ...
'22.4.20 1:22 PM (175.223.xxx.4)300이 왜 거지예요
여기서 돈많다고 하는 사람들 거짓말도 있을꺼구요
300 못버는 사람도 현실엔 많아요2. ㅡ.ㅡ
'22.4.20 1:24 PM (121.137.xxx.231)한달 죽어라 일해도
300 근처에도 못가는 사람도 있어요...3. 짝짝짝
'22.4.20 1:25 PM (59.6.xxx.156)맛있게 드세요. 인생 뭐 있습니까. 맛난 거 먹고 즐겁게 지내면 부러울 게 없지요.
4. 수단방법은
'22.4.20 1:26 PM (119.71.xxx.160)가려가면서 돈을 버셔야죠.
아무리 돈이 필요해도요
돈이 행복이고 가능성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기 때문에
돈이 위안을 주는 건 잠시 뿐일거예요.5. 쩝
'22.4.20 1:35 PM (119.149.xxx.107)한달내내 고생해도 최저시급으로 이백도 안되는
저도 있습니다.
삼백이면 당연히 치킨 드실 자격 있습니다.6. 제월급은
'22.4.20 1:38 PM (1.250.xxx.139) - 삭제된댓글110만원 조금 모차랍니다~~
7. 20년차
'22.4.20 1:39 PM (125.190.xxx.212)월급 250만원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맛있게 드세요. ㅋㅋ8. ...
'22.4.20 1:42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저도 최저시급이네요 많이 버십니다
많이 버시는거예요9. ㅎ
'22.4.20 1:42 PM (220.94.xxx.134)300도 250도 부럽네요 20여년 남편한테 타쓰니 드럽고 치사해 애들 다키워 돈벌고 싶은데 삭신은 쑤시고 일할곳은 몸쓰는일 뿐이라ㅠ 전 100만 줘도 열심히 일할꺼같아요 행복하게
10. 전 연봉 ㅋㅋ
'22.4.20 1:50 PM (1.245.xxx.243)오백 안됩니다.
그래도 치킨 자주 시켜먹어요.
맛있게 드셔유..
나두 치킨 땡기네요.ㅎ
근데 요즘 치킨값 꿈틀거리는거 화나요...11. ..
'22.4.20 1:54 PM (218.148.xxx.195)전 300안되지만 이맘은 이해합니다 ㅎㅎ
맛나게 드세용12. ᆢ
'22.4.20 2:49 PM (118.235.xxx.20)저는 그렇게 안돼서 부럽지만 너무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13. 흠
'22.4.20 3:01 PM (115.89.xxx.29)치킨 먹고 싶네요. ㅜㅜ
14. ...
'22.4.20 3:24 PM (125.128.xxx.217)제 남편 250ㅠ
300되면 좋겠어요.15. 의사마누라
'22.4.20 3:43 PM (118.235.xxx.81)면 뭐하나요?전 스스로 200벌었다가 결혼해서 지금은 못벌어요
님은
그냥 플렉스하세요16. 와.
'22.4.20 4:37 PM (122.36.xxx.85)월급을 300이나 받다니, 멋있으십니다.
돈버느라 고생하셨어요. 치킨 맛있게 드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