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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나간 남편과 연락이 되었는데..

분해요 조회수 : 28,990
작성일 : 2022-04-19 20:01:45
외도로 집 나가라고 했고 집나간지 보름되었어요.
고시원에 있다고 하는데 그건 맞는거같아요. (확인해봄)
이혼얘기에도 연락을 다 씹고 오늘 힘들게 통화가 됐는데.
제가 남편 카톡 피씨에 깔아서 보고있는데 통화중에 남편한테 카톡이 왔ㅇ요.
근데 피씨카톡엔 알림이 안뜨는데
그럼 비밀채팅? 인건가요?
아님 카톡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쓰고있는건지.
그렇게 연락하는 여자 없다고 잡아떼더니 이 카톡은 뭔가요
순간 열이 확 받더라구요
자기도 살아야하니 생활비는 내년까지만 준다고하네요
제가 열받아서 그년하고 살려고 그러냐고하니까 애둘에 배속에 애 하나 총 5식구 책임져야한다고..헐
제가 미친상상을 하니 자기도 똑같이 미친대답을 했다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자식이라곤 아들하나있는데 사춘기아들한테 아빠가 책임져야할 사람이 5명이라고 말하라고하더라구요
정말 미친인간 아닌가요?
바람나면 인간이 저렇게 되나요?
이혼 쉽게 못해주겠어요
내 자식 눈에 그동안 피눈물나게 한것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정말 찢어죽이고 싶어요
상대여자가 누군지 모른채 집을 나가서 정말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남편나이49인데 이혼녀를 만나는지 아님 이혼준비를 하는 애딸린 유부녀를 만나는지 알수가 없네요
하루종일 머리가 아파서 커피만 마시고 있어요
잠도 못자겠고 밥도 못먹고 있네요
너무너무 열받고 분해요
그렇게 결백하다고 자기 부모이름까지 팔아가면서 호소하던 인간이.
남자들 바람나면 눈에 뵈는게 없나요?
자기 자식한테 어떻게 저럴수있나요?
제가 이혼을 해주는게 답인건가요?
상간녀 알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혼후 나눌 재산도 별로 없구요.
홧병걸릴거같아요
IP : 211.209.xxx.12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 있나요??
    '22.4.19 8:05 PM (14.32.xxx.215)

    남편 직장에 소문내서 사회적으로 매장 시킬거고
    사람 풀어서 여자 알아낸다 하세요
    상간녀 소송하고 현수막 걸거라구요
    열받던 겁을 먹던 알아서 하겠죠
    협상없고 이혼은 이혼인데 가만히 있진 않겠다고 하세요

  • 2. ...
    '22.4.19 8:06 PM (124.50.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카톡보지마세요... 정신적으로 힘들것같아요..

  • 3. ...
    '22.4.19 8:07 P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휴대폰 한개 더 있나봐요
    카톡계정 두개인듯...

  • 4. ...
    '22.4.19 8:08 P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피씨에 남편카톡 깔았으면
    등록된 친구중 누구인지 찾아봐요

  • 5. ...
    '22.4.19 8:10 PM (124.5.xxx.184)

    휴대폰 한개 더 있나봐요
    카톡계정 두개인듯...
    피씨에 남편카톡 깔았으면
    등록된 친구중 누구인지 찾아봐요

    뱃속에 아이있다니
    이미 상간녀 임신시켰나봐요...ㅜㅜ

  • 6. 원글
    '22.4.19 8:10 PM (175.117.xxx.89)

    카톡친구도 딱 제가 아는사람이에요.
    변하지 않아요
    제가 피씨카톡 깔아놓았다는거 눈치챈거같아요
    듀얼메신저 그런거 쓰나봐요
    이 배신감을 어떻게해야좋을지 모르겠어요

  • 7. ...
    '22.4.19 8:11 PM (124.5.xxx.184)

    친구등록안해도 카톡되죠

    친구추천 켜서
    추천친구살펴보세요

  • 8. 원글
    '22.4.19 8:13 PM (175.117.xxx.89)

    피씨카톡엔 친구추천이 안보여요

  • 9. ...
    '22.4.19 8:13 PM (124.5.xxx.184)

    아이생겨서 상간녀랑 살 생각인가본데
    이혼할거 아니라도
    생활비 안주면 위자료라도 챙겨야하니
    증거 잘 모아두세요

  • 10. ...
    '22.4.19 8:15 PM (124.50.xxx.207)

    헐...책임져야할 가족5?? 그럼 원글님 아들에 4이나 있다는?? 뭐예요ㅜㅜ 넘 끔찍하네요. 어쩌죠... 휴... 인간쓰레기네요 진짜

  • 11. ..
    '22.4.19 8:16 PM (118.235.xxx.109)

    아이생겼나보네요ㅠㅠ 미친 ㄴ..

  • 12.
    '22.4.19 8:1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이혼후 나눌 재산도 별로 없고 들어보니 쓰레기 같은 인간인데
    굳이 이혼을 쉽게 못해주겠다니 신기하네요.
    나같으면 저런 쓰레기랑 하루라도 더 부부로 있느니 이혼 가능할때 얼른 이혼하겠어요.
    저런 인간이 이혼 못하겠다고 엉겨 붙을까봐 더 걱정이겠구만.

  • 13.
    '22.4.19 8:20 PM (109.153.xxx.208)

    집을 나간다는게 곧 다른 여자가 있다는 거에요
    지금 미칠거 같아도 좀 참고 시간을 두고 조사해보세요 남편 주변 친구들 중심으로 누군가는 도와주고싶은 마음에 넌지시 진실을 알려줄지도 몰라요

  • 14. ㅡㅡㅡ
    '22.4.19 8:21 PM (222.109.xxx.38)

    혹시 종종 남편 바람 증거라고 휴대폰 로그기록 등 글올리시던 분인가요?

  • 15. ..
    '22.4.19 8:23 PM (106.101.xxx.2)

    이혼하지마요.
    지금 원글님보다 더 숨넘어 갈 사람은
    상간녀와 남편이예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남편에게 딜이 올거예요.그 아이를 낳을 생각이면.
    그 아이를 호적에 올리는 방법은 님과 이혼하는 방법뿐.
    잘 생각하시고 생활비 재산분할 양육권 제시하세요.
    재산분할해서 받을게 없다면
    생활비라도 듬뿍 달라하세요.
    어디서 막노동을 하든말든.
    그때 말곤 그런 *새끼들이 님이 원하는 조건 절대 안들어줘요.
    상간녀가 진짜 임신을 했다면
    칼자루는 님이 쥐신 거예요.
    일단 흥분을 가라 앉히세요.

  • 16. 원글
    '22.4.19 8:24 PM (175.117.xxx.89)

    오늘 처음 글올려요

  • 17. ...
    '22.4.19 8:26 PM (124.50.xxx.207)

    글만 읽어도 부들부들인데 힘내세요!! 다 지나간 과거일 편하게 얘기하실날이 올거예요.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으면 몸상하니까 잘 추스리세요.

  • 18.
    '22.4.19 8:27 PM (61.80.xxx.232)

    어휴 나쁜인간 처자식 나두고 바람피고ㅡㅡ

  • 19. 원글
    '22.4.19 8:32 PM (175.117.xxx.89)

    가진것도 없고 능력도 없는 50바라보는 남자.
    이런 인간도 바람피고 이러는군요.
    억울하고 분해서 이혼을 못해주는거지 미련따위 없어요
    그인간들도 힘들게하고싶어요.
    생활비는 제가 버는걸로도 충분해요
    배신감에 몸이 떨려와요 눈물도 안나네요

  • 20. .....
    '22.4.19 8:33 PM (211.58.xxx.5)

    절대 이혼하지 마세요
    자식이 없음 몰라도..아드님 한 명 있는거 같은데..
    이혼하면 안되세요!
    끝까지 버티시고 호적에 절대 올려주지 마세요..
    진짜 나쁜 새끼네요

  • 21. 0000
    '22.4.19 8:35 PM (58.78.xxx.153)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마세요 그냥 별거 한다 생각하시고 놔두세요 싱간녀 자식도 피눈물 흘려야죠

  • 22. 버티세요
    '22.4.19 8:42 PM (36.69.xxx.109)

    호적에 못올리게
    나중에 의료보험혜택도 못받게 만들어버리세요

  • 23. ..
    '22.4.19 8:50 PM (73.195.xxx.124)

    호적없어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호적에 올려주니마니....

  • 24. ㅇㅇ
    '22.4.19 8:52 PM (125.179.xxx.164)

    요즘 탐정이 합법적으로 일하지 않나요?
    일단 변호사 상담 받아보세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최대한 유리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 25. 이혼말고
    '22.4.19 8:52 PM (218.48.xxx.98)

    밟아주면서 데꼬살아야죠.
    분풀이 다하면서요.
    이혼하면 그놈한테 자유주는건데 왜 이혼?

  • 26. ..
    '22.4.19 8:53 PM (221.139.xxx.40)

    다 늙어서 의욕도 좋네요
    능력도 없는 놈데려다가
    잘 살아보라해요
    재산이나 분할받고

  • 27. 원글
    '22.4.19 8:54 PM (175.117.xxx.89)

    같이는 안살아도 쉽게 이혼해주지밀아야겠어요
    그동안 사람 바보만들고 무시한거. 정말 잊혀지지가않아요
    얼마나 대단한 사랑이길래 저러는지.

  • 28. ..
    '22.4.19 8:55 PM (118.235.xxx.224)

    뱃속에 아이 운운하는 건 그냥 생활비 안 주려고 뻥치는 것 같은데요. 진짜라면 절대 말 안 합니다. 진짜 임신했다면 상간녀 위자료 소송 할 때 다른 증거 없어도 되는데 남편이 바보가 아닌 이상 약점을 쉽게 발설하진 않을 듯 한데요. 미친 상상에 미친 대답했다는 거 보면.

    외도는 대포폰으로 하는 것 같지만 확실히 알아본 후에 어떻게 할 건지 결정하세요. 아직 상간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 29. 이혼불가
    '22.4.19 9:01 PM (103.108.xxx.251)

    남의 이혼에 이러니 저러니 훈수둬본 적이 없습니다만
    오늘 이글에는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이혼해주지 마세요.
    아이를 임신한 상태인 지 모르지만
    아마도 법적 아버지가 되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이들에게 법적 아버지가 있으며 여러가지 혜택이 있죠.
    일회성 바람이 아니라 아이를 가질 정도로 배신을 한 것이면
    당분간 응당 댓가를 지불해야합니다.
    내 자식 마음 보듬지도 못하고 5식구 거둬야한다는 얘기를 자식에게
    하다니 정말 다리 셋달린 동물입니다.

  • 30. 친자
    '22.4.19 9:02 PM (223.38.xxx.120)

    뱃속의 애가? 증거수집해요.재산 님명의로..

  • 31. , ,
    '22.4.19 9:06 P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받을것도 없으시다니
    이혼은 절대하지
    마세요
    지들도 답답한 꼴 겪어야지요
    언젠가 벌 받을거예요
    상간녀 소송이라도 된다면
    저라면 할거예요

  • 32. ㅇㅇ
    '22.4.19 9:2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피시에서 카톡 로그인하면 핸폰에 로그인했다고 떠요. 그리고 피시 로그인상태에서 핸펀 카톡 열려있으면 톡이 한쪽에만 뜨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33. 피씨카톡
    '22.4.19 9:51 PM (175.209.xxx.111)

    로그인하면 휴대폰으로도 카톡알람 와요. 피씨카톡 접속했다고요.
    남편이 알거예요.

  • 34. 미친대답이라고
    '22.4.19 9:56 PM (175.209.xxx.111)

    한걸로 봐서 주작 같기도 해요.
    여자 만나는건 확실한가요?

  • 35.
    '22.4.19 10:23 PM (39.125.xxx.34)

    아이는 부가 인지하면 올라가요 부의 결혼 유무랑은 상관없어요

  • 36. 원글
    '22.4.19 10:32 PM (175.117.xxx.89)

    여자있는건 확실해요

  • 37. 원글
    '22.4.19 10:32 PM (175.117.xxx.89)

    피씨카톡 로그인하면 알림못가게 비활성화시켜놨어요 미리

  • 38. 원글
    '22.4.19 10:34 PM (175.117.xxx.89)

    아이한테 아빠없다고 생각하며 살라네요
    자기도 아들없다고 생각한다고요.
    제발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39. ...
    '22.4.19 11:20 PM (110.13.xxx.200)

    여윳돈 없으신가요.
    아무것도 알수 없으니 뒤라도 밟아야 알아낼수 있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이렇게 돤거 이혼도 해주지마세요.
    누구 좋으라고 ..

  • 40. 원글
    '22.4.19 11:45 PM (175.117.xxx.89)

    열받고 배신감에 온몸이 떨리는데 돈써가면서 뒤를 캐야할
    가치가 있는 인간인가 생각중이에요
    서글프네요

  • 41. 밤밤
    '22.4.19 11:51 PM (211.58.xxx.247)

    말이 쉽지만.. 그런 개차반 인간은 돈 써서 캐볼 가치도 없는 것 같으니 되도록 신경 끄세요.
    원글님 능력 있으니 매달릴 필요도 없고 얼마나 다행인가요.

    저는 이혼하고 싶어서 했고요,
    전남편과의 사이에선 너무나 소중한 자식 하나 둔 것... 그거 하나만 남았다 생각해요.
    가끔은 속이 시끄럽지만 딱 자식 하나만 생각하면 나아져요.

  • 42. 밤밤
    '22.4.19 11:54 PM (211.58.xxx.247)

    그리고..아들에겐 아빠가 중요하긴 하다지만
    아빠없는 셈 치라는 아빠는 진짜 없는 게 나을 듯요.
    괜히 아들에게 질척대면서 효도 강요하는 꼴 볼 일 없고.
    아이에게 미안함이 있으시겠지만
    원글님 잘못 아니니, 그럴수록 아들과 행복하게 홀가분하게 사세요.

  • 43. ...
    '22.4.20 12:18 AM (211.246.xxx.233) - 삭제된댓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요.
    할 수 있는 최대복수는 그 상간녀 평생 세컨드 만들고, 님 남편 역시 평생 양쪽에서 안절부절하다가 제 명에 못 가는 것 지켜 보는 거죠.
    돈써서 알아내고, 둘 사이 끊지도 마세요.
    그럼 님이 남편쓰레기 다시 받아줘야 하는데요..

    더 말 섞을 필요도 없이 난 절대 이혼 못하니 평생 첩이랑 실컷 살아라 이러세요. 그 상간녀 집 혼사땐 사돈쪽에 이런 집구석이라고 꼭 흘리시구요.
    쓰레기와는 더 이상 상대마시고 님과 아이만 생각하고 사세요.

  • 44. 와미친
    '22.4.20 12:42 AM (211.58.xxx.161)

    나이50에 별볼일없는 남자의 애를 가졌다면
    그여자도 별볼일 없겠네요
    얼마나 한심하면 유부남 애를 갖나요

  • 45. 이혼해주지마세요2
    '22.4.20 1:13 AM (221.138.xxx.231)

    지금 원글님보다 더 숨넘어 갈 사람은
    상간녀와 남편이예요.2222
    조금만 기다리세요.
    남편에게 딜이 올거예요.그 아이를 낳을 생각이면.
    그 아이를 호적에 올리는 방법은 님과 이혼하는 방법뿐.
    잘 생각하시고 생활비 재산분할 양육권 듬뿍 제시하세요.
    재산분할해서 받을게 없다면
    생활비라도 듬뿍 달라하세요.
    어디서 막노동을 하든말든.
    그때 말곤 그런 *새끼들이 님이 원하는 조건 절대 안들어줘요.
    상간녀가 진짜 임신을 했다면
    칼자루는 님이 쥐신 거예요.
    일단 흥분을 가라 앉히세요. 22222

  • 46. 님 남편
    '22.4.20 1:3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제일 크게 엿막이는건
    이혼하면서 아들 양육권 줘서 아들 덤터기 쓰는거죠.
    아들 안준다고 양육권 지킬려고 노력할 사람인거 알고 저리 뻗대는거

  • 47. 마눌
    '22.4.20 2:01 AM (118.235.xxx.189)

    진짜 고시원이라면
    유부녀일것같고
    이혼녀는 미혼같으면 2백프로 그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니 임신은 아닌것같은데
    태도는 진짜 나쁘네요ㅜ

    외도해도 미워도 집안에 둬야 증거잡기 수월한데
    일단 천이나 2천 떼서 이혼잘하는 비용이다 치고
    합법 탐정붙혀 미행하고 증거잡아두세요
    저도 미행해봤는데 몸상하고 비참합디다

    이혼을 유리하게하는것도 다 때가 있으니까요
    물론 지금이혼하실필요도 없는 상태시네요ㅠ
    속 끓이지말고 아이와 맛있는거 먹고
    행복한 모습보여주세요
    저도 겪어본봐 쉽지않은건 알아요
    우린 제정신으로 사는 정상인간이니까
    정신나간 인간을 우리 시선으로보고 판단해서
    화내는것도 참 가치없더라구요

    일은 벌어졌고 그 문제로 괴로워하는건
    제 문제더라구요
    저도 헤어졌다고 하고 집에서 납작 엎드려살지만
    또다른 지옥입니다
    못믿을 인간과 불안하게 사는거ㅜㅠ
    몸상하지않게 잠도 잘주무시구요

  • 48. 음...
    '22.4.20 5:06 AM (188.149.xxx.254)

    부인님...진정하시고,,,
    남편이고 아들이고 지들 숨 넘어가면 거짓말은 청산유수로 나옵디다.
    집에 오라고 하세요.
    그리 쫒아내면 다시 합치지 못해요.
    여기서는 이혼이혼 이러지만, 지금의 위기 넘기면 또 평화가 올거에요.

    바람남 껄떡이 집안에 하나 있어서 압니다. 늙으니 부인밖에 없다네요. 으이그..푼수. 그 나이에 이제야 그런거보면 진짜 나이많음에도 한숨나와요.

  • 49. ㅇㅇㅇ
    '22.4.20 6:46 AM (120.142.xxx.19)

    호적은 상징적인 의미죠. 호적이 아니라도 가족관계증명서는 진짜 필요한 서류잖아요. 복수 할려면 이혼 안해주는게 가장 효과적일 것 같아요.

  • 50.
    '22.4.20 8:14 AM (211.245.xxx.178)

    원글님도 번다니...
    뭐가 걱정.
    그냥 없는 놈이라 치고 아이 잘 챙기세요.
    미친놈..어린 아들한테 할소리 못할소리 구분도 못하나봐요...

  • 51. 에혀
    '22.4.20 8:24 AM (182.216.xxx.172)

    아이 하나 딸린 상간녀에
    임신했나보네요
    어떻게든 이혼해주지 마세요

  • 52.
    '22.4.20 8:34 AM (41.73.xxx.69)

    재산을 다 주면 이혼해 준다 하세요
    쓰레기 뭐하러 데리고 있을려구요 ㅁ

  • 53. 화나시면
    '22.4.20 8:52 AM (106.246.xxx.196)

    홧김에 이혼하면 되는데
    주변 분들 보니 진정한 복수는 이혼 안하는 거더라고요.
    물론 글쓴분 멘탈이 강해야 되죠
    글쓴분이 이혼안해야
    상간녀는 상간녀로 남더라고요

    상간녀가 와서 ㅈㄹ 난리를 치고
    상간남이 와서 때리고 난리를 쳐도

    무대응하시고 침착하게 증거 수집해 놓으시고
    녹취 녹화 해놓으시고
    다행히 원글님도 버신다니 지금은 홧김에 이혼하지 마시고
    저 년놈들 피말리게 장기전으로 가는 것이 베스트 복수입니다.

    이혼해주면 저 년놈들 지들이 이겼다고 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54. 헐...
    '22.4.20 9:12 AM (220.93.xxx.86) - 삭제된댓글

    더 말 섞을 필요도 없이 난 절대 이혼 못하니 평생 첩이랑 실컷 살아라 이러세요. 그 상간녀 집 혼사땐 사돈쪽에 이런 집구석이라고 꼭 흘리시구요.
    쓰레기와는 더 이상 상대마시고 님과 아이만 생각하고 사세요. 2222222222

    아들보고 아빠 없는 셈 치라니 진짜 미친*이네요. 저러고 늙어서 아들에게 빌붙지 못하게 단도리 잘하세요.

  • 55. 알앗니
    '22.4.20 9:13 AM (124.5.xxx.197)

    나눌 재산없는데 내비두세요.

  • 56. 손절하세요
    '22.4.20 12:43 PM (175.208.xxx.235)

    나이 49에 나눌 재산도 없는 남자 손절하세요.
    다른분들은 이혼해주지 말라고 하는데, 자식 앞길 생각하면 부자간의 천륜 빨리 끊어주는게 정답입니다.
    딱 20년뒤를 생각해보세요. 사춘기 아들은 그때쯤 사회에서 자리잡고 열심히 살아갈텐데.
    늙고 병들어 병원비라도 보태달라고 아들앞에 나타나면 어쩝니까?
    지금 당장 힘드시더라도 적당한 타이밍에 이혼해주고, 자식 앞길에 폭탄 심어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3명을 먹여 살리든 단명하든 원글님과 아드님은 이즘에서 남편분과 부자간의 인연 모두 끝내시길 바래요.
    앞으로도 도움될일은 절대 없는 존재이니까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힘내시길~~

  • 57. 상간녀부터
    '22.4.20 1:53 PM (203.142.xxx.241)

    누구인지 알아낸다음에 터트리시지.. 너무 일찍 터트리신것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거 여자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고 이혼을 해주던지 말던지 결정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 58. 이혼이라는거.ㅡㅡ
    '22.4.20 4:18 PM (175.223.xxx.143)

    나눌 재산없을땐 안하는거예요.

  • 59. 버리세요
    '22.4.20 5:41 PM (223.39.xxx.12)

    깨끗하게 버리고 잊고 아들과 잘 사는게 복수햐는겁니다
    죽었다 생각하고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이혼 안하면 계속 신경 쓰일거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거고..속만 시끄럽습니다
    지금은 분해서 잠도 안오시겠지만 건강만 해치고.. 시간이 해결해 줄거예요
    나눌 재산도 없다면 더더욱 빨리 버리세요
    그리고 아들과 두분이서 행복하게 사시는거예요

  • 60. 원글
    '22.4.20 5:56 PM (175.117.xxx.89)

    어제 통화후 내가 그동안 알았던 사람이 맞나 싶더라구요
    저렇게까지 변한모습이 참..
    그여자와 연락하고 싶은데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을까 싶어요
    피씨카톡도 지웠어요. 보고있는 내 자신이 비참하기도 하고
    피씨카톡에 깔아놓은 카톡은 껍데기뿐. 진짜는 다른 카톡으로
    메세지 주고받는거니까요.
    밥을 안먹어도 배도 안고프고 잠을 안자도 잠이 안옵니다
    집안도 엉망이에요
    모든게 다 귀찮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
    아들 생각하면 다시 일어나야하고.
    어떤 여자를 만났기에 사람이 저렇게 변할수있는걸까요
    안정을 찾고 싶은데 잘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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