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에서 전화 오래하는 것 정말 예의 아닌 것 같아요.

...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22-04-19 17:00:36

예전에 일본 20년전에 여행갈 때도 지하철서 통화하는 것 예의 아니란말 들었는데... 그땐 좀 신기하다 느낌이었는데...
이제서야 그게 왜 그런지 알거같아요.
진짜 꼭 필요한 전화야 잠깐 할 수도 있지만
그냥 혼자 지하철타고 가는 긴 시간이 지루한지 전화통들고 수다 삼매경인 사람들이 은근 있네요. 만원 지하철이건, 아니건 불필요한 사생활 듣고 싶지 않은데 다 들리게 떠들며 가는분들... 왜그러나요...
IP : 1.241.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2.4.19 5:02 PM (211.201.xxx.144)

    지하철에서 휴대폰 통화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 눈치 너무 안봐요.

  • 2. .....
    '22.4.19 5:02 PM (125.190.xxx.212)

    특히나 코로나 시국에 아무리 마스크 했어도 큰 소리로 떠들고 웃으면서 통화하는것
    무식해보여요.

  • 3. ㄴㄴ
    '22.4.19 5:03 PM (223.38.xxx.219)

    무식해서 그런것 맞아요.

  • 4. ...
    '22.4.19 5:04 PM (1.241.xxx.220)

    전화에 집중하면 자기 목소리 큰지도 모르더라구요...
    일단 전화통 붙잡고 업무전화도 아닌듯한 전화하는 분 있음 다른 칸으로 이동합니다...ㅜㅜ

  • 5. ..
    '22.4.19 5:04 PM (222.104.xxx.175)

    지하철이나 버스 기차 고속버스에서
    통화하는 사람들 진짜 극혐이예요
    무식한거 맞아요

  • 6. ...
    '22.4.19 5:06 PM (1.241.xxx.220)

    버스는 다른칸으로 갈 수도 없어서 더 곤욕이죠.
    근데 그나마 광역버스는 운전기사 아저씨가 그런 경우 뭐라 해준적도 있어요.

  • 7. ...
    '22.4.19 5:09 PM (218.144.xxx.185)

    먼거리 출퇴근하면서 버스안에서 한시간씩 통화하는 절친있어요
    버스안인데 시끄럽지않냐그러면 그사람들 뭔상관이녜요

  • 8. ㅇㅇ
    '22.4.19 5:10 PM (183.98.xxx.217)

    몇년전 밤에 피곤에 절어 탄 지하철 옆자리에서 하차할 때까지 25분간 남친과 쓰잘데기없는 수다 떨던 여자에게 살의를 느꼈어요.
    집까지 계속하며 갈 기세더군요.
    이건 무식도 아니고 그런 끔찍한 경험은 다시 맛보고 싶지 않네요.

  • 9. ....
    '22.4.19 5:15 PM (211.200.xxx.63)

    지하철이랑 버스에선 오래 통화하면 안 되죠. 이거 모르면 그냥 예의 없는 거죠

  • 10. 어휴
    '22.4.19 5:15 PM (14.32.xxx.215)

    오늘 병원 갔는데 3주만의 외출이라 그런가...코로나 간장감 약해져서 그런가...정말 진상이란 진상은 다 봤어요
    공공장소에서 대화좀 안하고 ..보호자 1명만 오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ㅠ

  • 11. ....
    '22.4.19 5:17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대구 대곡역에서 반월당 방향으로 가는 1호선
    매일 아침 비슷한 시간에 타는
    머리 짧고 염색하고 맨날 속눈썹 붙이고
    화장 진하게 하는 뚱뚱한 아줌마
    제발 통화 좀 그만해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매일 그래요.
    남자친구가 있는지.

  • 12. 있어요
    '22.4.19 5:19 PM (223.38.xxx.29)

    대구 대곡역에서 반월당 방향으로 가는 1호선
    매일 아침 비슷한 시간에 타는
    머리 짧고 염색하고 맨날 속눈썹 붙이고
    화장 진하게 하는 뚱뚱한 아줌마
    제발 통화 좀 그만해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매일 그래요.
    남자친구가 있는지. 하하호호 거리면서.

  • 13. 아주
    '22.4.19 5:20 PM (112.145.xxx.70)

    인중에 주먹을 날려 버리고 싶어요..


    전 가게에 들어가서 계속 쓰잘떼기없는 전화 계속하는
    ㄴ ㄴ 들도 한 대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계산할 떄고 전화하면서


    카드만 내미는 인간들이요

  • 14. ...
    '22.4.19 5:21 PM (1.241.xxx.220)

    저도 코로나로 잘 안돌아다니다 오랫만에 나가서 그런가... 외부자극(!)에 더 민감해진 기분이에요. 왠 진상이 이리 많았나 새로운 느낌...ㅋㅋ

  • 15. 왜죠
    '22.4.19 5:23 PM (125.190.xxx.212)

    112.145님 맞아요!
    그러면서 통화하느라 멤버십 있으세요? 라던가 뭐 물으면
    꼭 한번에 못 알아듣고 네? 네? 거린다던가
    지가 잘못 알아듣고 도리어 화를 낸다던가...
    그 또한 무식한 짓이죠.

  • 16. ....
    '22.4.19 5:52 PM (61.79.xxx.16)

    그 시끄러운 곳에서 들리는지 참..
    민폐덩어리

  • 17. 이해불가..
    '22.4.19 6:33 PM (124.48.xxx.68)

    무식 그 자체....

  • 18. ....
    '22.4.19 6:44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옆에가서 손짓으로 소리좀 줄여달라고 하면 거의 다 죄송하다고 하면서 끊던데요.
    참지말고 표현좀 합시다 !!!!

  • 19. ㅡㅡ
    '22.4.19 7:36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엘베에서 수다 떠는것도 민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38 이민정 이병헌 보면 이혼 안 한 게 참 잘한 선택 아닌가 싶어요.. ........ 09:58:50 142
1783437 주소변경 시누이에게 부탁했다가... .... 09:58:37 79
1783436 네이버플러스 적립금은 멤버쉽 09:58:06 28
1783435 당근산타알바 3 당근 09:48:29 285
1783434 시어머니 너무 알뜰해서 감사하지만 5 ... 09:47:13 558
1783433 직장에서 유부남이 찝적거리는거 없어진거 7 ... 09:38:27 792
1783432 사진 전송 000 09:29:52 174
1783431 불면증은 잠을 못자는건가요? 3 루비 09:26:32 313
1783430 대학선택 조금이라도 도움주세요 8 저희 09:26:07 464
1783429 돈의 힘이 어마무시하네요^^; 38 결혼시장 09:18:25 3,204
1783428 저속노화.크릴새우 등등 기획자들에게 당하지마세요 2 ㅇㅇ 09:18:23 728
1783427 카카오뱅크 누구나 바로 현금 받으세요 5 .... 09:16:58 604
1783426 정치적인 의도가 보이는 글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4 ... 09:07:14 418
1783425 대선앞둔 통일교 간부 "목표는 청와대 진출 ..2027.. 3 그냥 09:00:57 630
1783424 부츠 하나 더 살까요?^^;;; 2 부츠 08:58:00 525
1783423 네이버 스토어 이용하시는 분들~ 7 사계 08:56:48 933
1783422 서울집값으로 죽고 싶은 분들께 41 이판사판 08:55:11 2,463
1783421 20대보다 40대 때가 더 고급스럽게 이쁘지 않나요? 41 u.. 08:47:26 2,173
1783420 웨이브 들어온 올 허 폴트 재밌어요 2 .... 08:46:34 309
1783419 21살 아들에게 선물할 장갑..추천이요~ 2 아롱 08:46:05 212
1783418 중학생들 겨울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08:42:36 251
1783417 카톡 읽씹하는건 무시하는건가요? 9 무시 08:36:32 797
1783416 예비신랑 첫인사 시킬때 외가댁 인사도 가나요?? 29 신랑감 첫인.. 08:28:44 1,654
1783415 퍼가방이 눈에들어오네요 5 미니멀 08:23:38 607
1783414 40년 친구인데요. 그만 만나야 할까요? 17 평범녀 08:22:26 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