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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원님들, 다들 무슨 일 하시나요?

다들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2-04-19 12:50:40
82쿡 회원 가입한지도 몇 년 째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10년은 넘었을 듯요.
여기 계신 분들 다들 어떤 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적 능력이 상당하신 분들도 많아서 알게모르게 얻어가는 것들도 많아서 82를 못 끊는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그냥 살림하면서 가끔씩 알바하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문득 궁금해지네요~~/
IP : 223.38.xxx.2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눌
    '22.4.19 1:00 PM (118.235.xxx.189)

    저도 주부이다가
    아파트커뮤니티 일하다가 쉬고
    같이하던 장애인활동지원사만 합니다
    아이돌보미같은건데 장애인대상이고
    월 60시간이상이면 4대보험도 되고 퇴직금도 있고
    꿀알바라서

  • 2. 5555
    '22.4.19 1:00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본인 하는 일을 먼저 밝혀보세요. 알바는 너무 포괄적이네요.

  • 3. ....
    '22.4.19 1:0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팔자좋게 전업으로 20년 살다가 남편일이 어려워져서 남편 사업장 직원 한명 그만둔 타이밍에 제가 나가서 일해요. 하루종일 어딘가 소속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집안일은 내맘대로 시간조정하고 미루고 몰아서 하고 그랬는데. 인건비는 줄었지만 내 몸은 피곤하네요.

  • 4. 보습학원
    '22.4.19 1:05 PM (14.33.xxx.48)

    보습학원에서 초등학생 가르쳐요. 파트로요~

  • 5. 저는
    '22.4.19 1:05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강남구에서 주요과목 고등과외합니다.

  • 6. 건설
    '22.4.19 1:05 PM (223.39.xxx.212)

    건설회사 다녀요
    회사에서 공무봐요
    나이는 50
    시간 좋고 전화기 돌려놓고 볼 일 봐도
    뭐라 하는 곳 아니고 복지도 괜찮은 데
    입주시점 이나 엄청 바쁜 때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해요

  • 7. 건설
    '22.4.19 1:08 PM (223.39.xxx.9)

    고등 전문과외강사시면 엄청 나시겠어요
    중압감은 있겠지만

  • 8. 건설
    '22.4.19 1:10 PM (223.39.xxx.9)

    보습학원 보니
    시험 기간엔 토 일요일도 없고
    최저시급 이던 데
    그래도 시간이 오후에 몇 시간 이니 괜찮은 거 같아요
    남편 병 으로 아파트 에서 보습학원 차려
    건물지어 이사간 제 지인 있어요

  • 9. 중등
    '22.4.19 1:14 PM (222.235.xxx.90)

    과학교사
    2년 전 명퇴했어요

  • 10. ㅇㅇ
    '22.4.19 1:20 PM (180.66.xxx.124)

    출판사에서 책 기획해요
    직장생활 25년차입니다~

  • 11. 행복한새댁
    '22.4.19 1:34 PM (164.125.xxx.85)

    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여기에 많은 직딩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나도 꾀 괜찮고 열심히 살았는데 경단인데.. 다들 어떻게 직장생활 계속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습니다.

  • 12. 00
    '22.4.19 1:42 PM (223.62.xxx.254)

    광역시청근무하는 행정7급 공무원

  • 13. 저는
    '22.4.19 1:43 PM (121.137.xxx.231)

    제조회사- 건설회사 - 제조회사.(현)
    24년차 직장인이에요.

  • 14. 투잡
    '22.4.19 1:45 PM (1.234.xxx.152)

    40대인데 대학이랑 대학원에서 전공한 제 분야의 일도 하고 그 경력과 학위 가지고 대학에서 강의(시간강사)도 하고 있어요. 두 일 다 좋아요.

  • 15. 언제나
    '22.4.19 2:16 PM (59.26.xxx.247)

    수학과외 해요 재미도 있고 좋아해요 가입한지는 16년 되었네요

  • 16. ㅇㅇ
    '22.4.19 2:34 PM (183.107.xxx.163)

    마이클럽 애용자이다 촛불집회이후 82 로 넘어왔슴. 20년 직장생활하고 퇴직 후 몇년 쉬다가 작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는 데 차차 일자리 알아보려고 하는 중.
    지금 알바하고 있어요. 지난 주부터 주 3 일 식당 주방. 엄청 힘들어서 한달 정도만 하려구요

  • 17. 딘들
    '22.4.19 3:23 PM (59.14.xxx.173)

    다들 직업 가지시고 멋지게 사시네요.

  • 18. 자영업
    '22.4.19 3:26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재택근무로 운송알선해요 거실한쪽에 책상하나놓고 노트북과핸폰,팩스~

  • 19. ㅇㅇ
    '22.4.19 3:52 PM (14.52.xxx.215)

    공무원 30년차입니다.
    애들 대학생이라 내 도움 필요없고
    직장일 크게 힘들지 않아요
    근데 일하기 너~~무 싫어서 매일매일 명퇴 고민해요
    누가 나가라고 확 떠밀었음 좋겠는데
    특별한 계기없이 내가 결정해야하니 쉽지 않네요
    다들 이 나이에도 일을 찾고 열심히들 사시는거 보면
    내가 복에 겨워 이러나 싶다가도,
    평생 일했으니 건강할때 좀 놀고싶기도하고...

    오늘은 연가라 집에서 82중입니다
    세상 행복해요

  • 20. 공무원
    '22.4.19 3:54 PM (114.202.xxx.189)

    30년차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십 년 넘게 팡팡 놀다 이제사 일 시작하려니 기회도 많이 없고 힘드네요. 자기 일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 82님들 전부 멋지십니다!!^^

  • 21. ...
    '22.4.19 4:01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마케팅 7년하다가 식당 11년차 지금 작은 식당 4개 운영해요

  • 22.
    '22.4.19 4:45 PM (116.120.xxx.193)

    전 경단녀로 15년 정도 지내다 경단녀 취업 기회 주는 것에서 배워 현재 강사로 활동 중이에요. 저도 몰랐던 강사로서의 재능 발견해서 현재 3년차인데 주 5일 모두 일 합니다.

  • 23. 11111
    '22.4.19 4:47 PM (219.254.xxx.85)

    저두 마이클럽에서 82로 넘어왔어요^^
    전 공기업 기간직으로 근무하는데 담달이면 퇴직이네요~

  • 24. 자영업
    '22.4.19 5:25 PM (180.231.xxx.226)

    전 이쁜 국수가게 해요~퇴근하고 잠자리에서 82쿡하다 잠들어요 가입은2004년이요^^

  • 25. ^^
    '22.4.19 6:38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다들 바쁘게 사십니다
    일하는 엄마로 산지 32년차되네요ㅜ
    대기업다니다가 개인사업으로 넘어왔고 남자들의 분야여서ㅜ
    일이 고되고 빡셉니다ㅠ 험하구요
    덕분에 웬만한 남자하나쯤?은 힘으로도 제압가능할정도입니다
    남편도 제가 눈썹을 올리면 벌벌 떠네요
    키 170에 체중은ㅜㅜ묻지마셔요 기냥 남자입니다

    일이 험한만큼 수입은 상당해서 이미 40대쯤에 노후준비는 다 끝냈어요 남편도 퇴직했지만 더이상 일하지말고 놀라고 말해뒀구요
    애들도 다컸고 혼자 컸습니다ㅜ
    결혼도 시켰으니 제가 할일은 다끝났네요

  • 26. 학교
    '22.4.19 7:26 PM (121.176.xxx.164)

    대기업-영어강사 오래하다가 이번에 시험 합격해서 학교에서 일해요. 저도 가입이 2004년.
    결혼 앞두고 있던 때 가입했었는데 첫째가 벌써 고딩입니다.
    저도 마흔 중반이네여 ㅠ

  • 27. ..
    '22.4.19 8:24 PM (125.188.xxx.110)

    제조회사 영업사원입니다. 필드영업 뛰는것은 아니고 찾아오는 사람들 상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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