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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 장례식장에 무섭다고 안들어온 시어머니....

샬를루 조회수 : 20,430
작성일 : 2022-04-19 11:15:33

3년전쯤 아버지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74세에 돌아가셨는데, 요즘엔 다들 장수하시니 저희 가족들은 고생만 하시다가 이제 좀 편히 쉴만하니 돌아가시게 되어

참 많이 슬프고 아쉬웠습니다.

장례식장에 시부모님이 오셨는데, 시어머님이 무섭다고 안들어오시고 1층에 계셨어요.

원래 걱정많고, 겁이 많으신 분이라 그것까지는 이해했는데, 74살이면 사실만큼 사셨다는둥 그런 비슷한

말을 자꾸 하셨었어요... 그때는 섭섭했지만 위로하려고 하신 말이겠거니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 72세 아버님이 대장암 초기로 복강경 수술하시고 입원을 1주일 하셨습니다.

수술하고 입원할때도 보호자가 옆에 한명 상주해야하는데, 본인은 병원 무섭고 싫다고 하셔서

타지에 사는 아들이 연차내서 간호했습니다. 집에 계시면서 전화는 거의 1시간에 한번꼴로 오고요...

다행히 수술도 잘 되고 항암도 필요없고 이제 관리만 잘 하시면 되는데, 시어머님은 매일매일 발을 동동 구르면서

눈물바람으로 전화하세요. 아버님 돌아가시면 혼자 못사신다고요... 

첨에는 괜찮다 위로해드리고 안심시켜드렸는데 자꾸 도가 지나치니까 3년전 일이 생각나면서

만에 하나 돌아가셔도, 살만큼 사신거 아닌가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IP : 112.163.xxx.190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19 11:1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이해가네요.

    74살이면 사실만큼 사셨다는둥....
    ㅉㅉ 위로하려고 할말이어도 그런말 하는게 모자란거 맞죠.

  • 2. 미성숙하고
    '22.4.19 11:18 AM (121.127.xxx.3)

    이기적인 할머니네요
    한 마디 해 주고 싶으실만 합니다. 그래도 건드리면 시끄러울테니 그냥 무시하시고 대꾸를 마세요

  • 3.
    '22.4.19 11:18 AM (180.70.xxx.49)

    어머님이 그정도 나이면 살만큼 산거라며요, 혼자못사시면 양로원가셔야죠. 정신줄 잡으세요..하세요.

    진짜 미친 시모들 한소리 들어야해요.

  • 4. 제대로
    '22.4.19 11:19 AM (106.102.xxx.86)

    진상이네요..
    아니, 진짜 저런 시모를 어찌 미리 알고 걸러요.

  • 5. .
    '22.4.19 11:19 AM (72.213.xxx.211)

    짜증 이빠이네요. 징징징 전화 시집살이는 거부하세요.

  • 6. 이상한인간
    '22.4.19 11:19 AM (124.5.xxx.197)

    정신병자네요
    아파도 병원 무서우니 입원은 안하겠네요.

  • 7. . .
    '22.4.19 11:19 AM (211.44.xxx.206) - 삭제된댓글

    어른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좀 모자라신 것처럼 느껴져요

  • 8.
    '22.4.19 11:19 AM (180.224.xxx.146)

    저라두 그렇게 말하고 싶을것 같애요.
    살만큼 사신거라고...

    시어머니는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고 그냥 얄밉네요.

  • 9.
    '22.4.19 11:20 AM (220.117.xxx.26)

    아버님 걱정보다 자신 걱정이죠 무서움
    바로 합가할 태세일듯요

  • 10. ㅇㅇ
    '22.4.19 11:20 AM (39.7.xxx.44)

    시아버님 돌아가시면 무섭다고 합가하자고 할거예요.
    그 대책부터 세우세요.

  • 11. ..
    '22.4.19 11:20 AM (58.79.xxx.33)

    합가 떡밥 던지는 거죠...

  • 12. 에휴
    '22.4.19 11:21 AM (61.245.xxx.192)

    그럴거면 아예 오질 말지..
    공주과인가요? 너무 싫다.

  • 13. 결국은
    '22.4.19 11:21 AM (211.246.xxx.246)

    결국은

    어머님이 그정도 나이면 살만큼 산거라며요, 혼자못사시면 양로원가셔야죠. 정신줄 잡으세요..하세요.

    말하게 됩니다.. 아마 말하면 너 그걸 아직도 가슴에 두고 있냐고 무섭다 할 걸요..

  • 14. ...
    '22.4.19 11:21 A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시모 맞는거죠?
    저희 시모랑 똑같은데
    그걸 그냥 감내하고 살았던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무서움 많이 타고 걱정 불안이 많으니
    다 이해해주고 넘어갔는데
    본인 걱정과 불안 겁많은걸
    왜 남인 내가 다 짊어지고 참아주고 받아주고 살았는지...
    혼자 못산다고 징징대는것도 똑같네요.
    원글님은 저랑 같은 길을 밟지 마시길.
    전 너무 늦게 깨달아서....ㅜㅜ

  • 15. ...
    '22.4.19 11:22 AM (72.213.xxx.211)

    단체 생활하는 요양원 가심 되겠네요.

  • 16. 참나
    '22.4.19 11:23 AM (203.128.xxx.19)

    뭐 그런 시엄마가 다있나요
    본인상엔 무섭다고 아무도 안가면 이해하시겠네요

    합가에 합자라도 나오면 어른모시고살기 무서워 못한다고 해요 진짜 무섭거든요

  • 17. 와..
    '22.4.19 11:23 AM (203.142.xxx.241)

    그러면 원글님 시어머니는 다른사람 장례식도 안가나요? 본인 부모님이나 본인 시부모 장례식장. 혹은 친인척 장례식장도 안가셨나요? 철이 안들은건지 아니면 치매 아니에요? 진짜 이상한 분이시네요

  • 18. ㅇㅇ
    '22.4.19 11:24 AM (110.12.xxx.167)

    평생 철이 안드는 어린애같은 사람이네요
    주변사람 피곤하게 하고 민폐 끼치는 사람이요

    사돈 장례식장에 조문도 안하는것만 봐도 답이 없는 사람

  • 19. ㅇㅇ
    '22.4.19 11:27 AM (110.12.xxx.167)

    남편 아프면 남편옆에서 위로하고 빨리 쾌차하시게 힘이 되주어야지

    남편 죽으면 어쩌냐고 징징대나니요
    어이상실입니다

  • 20. 그냥
    '22.4.19 11:27 AM (182.216.xxx.172)

    미성숙한 어른인데
    그런분 상대로 타박해 뭐하나요?
    그냥 징징거림 들어주지 말고
    펙트만 얘기하면 되죠
    어머님이 병간호 열심히 하셔서
    안돌아가시게 하세요 라든지
    돌아가시고 혼자 못사시면
    같이살 자식하고 사시든지
    다들 형편상 같이 못사시면
    어른들 모여계신곳으로 가시면 되죠
    어떻게든 산 사람은 다 살게 된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하세요

  • 21. ㄱ,레더
    '22.4.19 11:28 AM (211.218.xxx.114)

    시어머니 장례식장에 그냥 오신것만으로도 감사하세요.
    저의 시어머니는 며느리 4명 각기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안가셨어요. 혹시 사돈귀신이 자기도 데려갈까 무서우셨던지
    덕분에 구십도 넘게 사시긴 하시네요.

  • 22. ㅇㅇ
    '22.4.19 11:31 AM (125.135.xxx.126)

    나이만 먹으셨네요
    정말 너무 하신데요
    장례식 한번도 안가셨데요? 뭐가 무서워요?
    병원에 큰 트라우마 있으세요?
    병원에 귀신을 보세요?
    그런 사유 아니라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데요
    아버님 이번에 대장암 이것도 아버님 걱정 아닌데요?
    본인 걱정밖에 없쟎아요 혼자 못산다.
    대단합니다 5살도 저렇게는 안하겠어요.

  • 23.
    '22.4.19 11:3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자기애성 인격장애 아닌가요?

  • 24. 잉?
    '22.4.19 11:3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ㄴ그게 왜 감사한 일이죠? 예의도 없는 콩가루 집안 엄마 같은데요?
    말이 되는 소릴하세요. 불안장애같은 정신질환 있음 약을 먹던지 치료를 받던지 하지 왜 저런 사람들이 시모라고 감놔라배놔라 하는지

  • 25. 저게
    '22.4.19 11:33 AM (124.5.xxx.197)

    저게 왜 감사한 일이죠? 예의도 없는 콩가루 집안 엄마 같은데요?
    말이 되는 소릴하세요. 불안장애같은 정신질환 있음 약을 먹던지 치료를 받던지 하지 왜 저런 사람들이 시모라고 감놔라배놔라 하는지
    나이 먹으면 다냐고요.

  • 26. 행복한새댁
    '22.4.19 11:34 AM (164.125.xxx.85)

    짜증은 나지만 어쩌겠어요. 전 속상한 마음 접고 들어 드릴것 같아요. 원글님맘 몰라서가 아니라.. 그냥 미친상태다, 정상이 아닌상태다 생각하고 ai 모드로. 그러게나 어떡해요 어떡해요 어떡해요 어떡해요 어떡해요. 할것같아요.

  • 27. 미친소린데
    '22.4.19 11:37 AM (124.5.xxx.197)

    들으면 안되고 입을 안 섞어야죠. 대학병원 의사들은 그 무서운데를 매일 가서 하루 종일 있는데요. 집안에 대학병원 의사, 직원 한명도 없나요?
    치매 환자처럼 컷 해야죠. 미쳤음 컷. 정상인 들으면 같이 미칠 것 같음.

  • 28. 으휴
    '22.4.19 11:40 AM (94.204.xxx.82)

    나이 먹는다고 어른 되는게 아니에요.
    정말 철없네요.
    그 머리로 어찌 사회생활 하는지…

  • 29. 어른이라면
    '22.4.19 11:42 AM (112.152.xxx.66)

    어른인척 이라도 해야지 ㅠ
    저게 뭐예요 모자란 사람같아요

  • 30. 결국은
    '22.4.19 11:42 AM (211.246.xxx.110)

    제 시모가 시부간병으로 징징거리다가 결국은 아들한테 한소리 들음요. 아버지 간병을 엄마가 해야지 그럼 누가 하냐고..

  • 31. 샬를루
    '22.4.19 11:44 AM (112.163.xxx.190)

    사회생활 일평생 한번도 안해보시고
    대기업 다니는 아버님 그늘에서 살림만 하셨어요
    아버님이 대기업 출신이기에, 남들보다는 살림이 나았을텐데
    힘들게 아들 키웠다고 난리이십니다.

  • 32.
    '22.4.19 11:45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합가하자고 지금부터 작업들어가셨네요

    오래전 우리시누 남편 3교대 삼성다닐때
    직장다녀오면 캄캄한 아파트 무서워 못들어간다고
    친정살이 오래했었죠!
    핑계를 계속대고 친정살이하다가 아예 이혼당했어요
    친정부모 병들고 늙으시니 이제 겁이 안나는지
    혼자나가 직접 불켜고 삽니다

  • 33. ㅇㅇㅇ
    '22.4.19 11:4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아휴.. 만약 저였다면
    가는데 순서없다니까 어머니 혼자 되실까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세요
    이래버리고 싶을거같아요
    진짜 나이 똥구멍으로 먹는게 이런거구나 싶네요
    아픈 환자 걱정을 해야지 그 와중에도 본인 걱정뿐이라니
    시아버지가 불쌍하네요. 위로드립니다.

  • 34. ㅇㅇ
    '22.4.19 11:53 AM (110.12.xxx.167)

    70대인데 대기업 다니셨으면 넉넉하게 사셨을텐데
    힘들게 산척 징징대는 타입인가봐요

    시부가 대기업다닐 정도면 시모도 시골 무지랭이는 아닐텐데
    하는 행동이나 말꼬라지는
    모자르는 사람 같이 하네요
    연세도 많지않고 70도 안됐을텐데 말이죠

  • 35. 혹시...
    '22.4.19 11:54 AM (121.166.xxx.61)

    지능이 좀 낮으신 건 아닌가요?
    나이먹으면 나이값해야지
    자식들한테 어리광부리는 노인처럼 추한거 없는 것 같아요.

  • 36. ㅡㅡ
    '22.4.19 12:05 PM (118.235.xxx.169)

    진짜 어디 모자른 사람 아닌가요?
    남편이 아픈데 병원이 무섭고
    싫다고 안와요?
    정신병원 가보셔야 할 듯.

  • 37.
    '22.4.19 12:12 PM (61.80.xxx.232)

    정상은아니네요

  • 38. 시어머니가 아니라
    '22.4.19 12:1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생각이 짧고 겁많은 여자가 그런거죠.

  • 39.
    '22.4.19 12:18 PM (39.7.xxx.66)

    본인은 영원불면 원하나보네요. 왜 무서울까 귀신이 잡아갈까봐?

  • 40.
    '22.4.19 12:19 PM (39.7.xxx.66)

    본인아플때 자식며느리 무섭다고 안간다하면 어쩌려고

  • 41. 리슨
    '22.4.19 12:19 PM (122.46.xxx.30)

    젊어 철 안든 인간들 늙어서도 들리 없죠.

  • 42. ㅇㅇ
    '22.4.19 12:27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피곤한 시어머니형

  • 43.
    '22.4.19 1:0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하여튼 지가 세상의 중심인듯 징징이들 피곤해요
    팩폭해줘야함

  • 44.
    '22.4.19 1:09 PM (116.122.xxx.232)

    고통없이 나이만 먹으면
    이리 유치할 수 있군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하는데
    돌아가시기까지 자식들 많이
    괴롭히겠네요.

  • 45. ...
    '22.4.19 1:11 PM (175.223.xxx.230)

    늙으면.. 참..

  • 46. 1456
    '22.4.19 1:18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그 나이 돼서 그렇게 덜 떨어진 사람 처음 듣네요. 지능이 모자라거나 미성숙하거나... 희한한 인간들 왜이리 많은지..

  • 47. .....
    '22.4.19 1:25 PM (39.7.xxx.152)

    유치원생도 아니고.. 도대체가.

  • 48. 우리시어머니
    '22.4.19 1:28 PM (223.39.xxx.20)

    평생 남의 장례식장에 안가심
    동서 때도 안가고 조카 때도 안감
    이유는 혈압이 높아서 심장에 부담이 될까봐 ㅎㅎㅎㅎ
    냅두시고 신경 끄세요
    나중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눈물바람을 하시거든
    어머니 배우자 잃고 너무 애닲아 하시면 하늘이 데려 가신대요 .......하시면 됩니다
    그 뒤로 절대로 애닲아 안하시고 제일 씩씩해 지셨어요 ㅎ

  • 49. 아니
    '22.4.19 1:29 PM (211.245.xxx.178)

    지은죄가 얼마나 많길래 무서운게 그렇게 많댜...
    애도 아니고 원...

  • 50. 저래서
    '22.4.19 1:36 PM (61.78.xxx.93)

    엄살많고 자기연민 강한 사람들은 민폐에요

  • 51. ...
    '22.4.19 2:04 PM (183.100.xxx.209)

    저라면 74세면 살만큼 산거라 하셨잖아요. 라고 말해주겠어요.

  • 52. 징징대는건
    '22.4.19 2:20 PM (223.38.xxx.176)

    하든지 말든지 놔두구요.

    장례식장 안들어왔던거랑
    살만큼사셨다는 말한거는 갚아주세요.
    이게, 인간말종인게.
    사돈이 자기잡아갈까봐,귀신 달라붙을까봐 뭐 그런
    더러운 생각으로 안들어온거잖아요.
    님 위로도하기 싫고, 눈물도 안나올것같고.
    어쩐지 이제 부모잃은 님한테 잘해줘야 할것만 같으니
    오래사셨네,살만큼살았네 이지랄한거에요.
    미성숙하고 유아적인게 아니라 영악하고 이기적인
    인간인거에요.

    시아버지 간병안한것만 봐도 앞날이 훤히 보이네요.
    앞으로 단도리를 잘하세요.
    되도않는 나 무서워 연기에 지지말구요.
    병간호는 부부끼리, 한쪽 돌아가셔도 혼자사실것.
    미리미리 인지시겨두세요.
    74세가 오래산거면 당신들은 지금 보너스삶인거니까요.

  • 53. ,,,
    '22.4.19 2:3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삼시세끼 영양식으로 해드리고 건강관리 잘해드리면 그깟 암 다 이기고 백수 하실테니 혼자 살게 걱정이면 정성껏 간병하면 된다고 하세요.
    원글님한테 도움 요청하면 못한다 하시고요.
    징징되는거 받아줘서 그러는거에요. 냉냉하게 대하세요.

  • 54. 저런
    '22.4.19 3:12 PM (175.121.xxx.110)

    유형의 사람은 징징거리는거 받아주면 발 뻗을곳 알아보고 들어주는 이한테 징징거림. 딱 끊어줘야 되는데 하실수 있겠어요?

  • 55. ㅇㅇ
    '22.4.19 3:34 PM (180.230.xxx.96)

    어른이 정말 아이같네요
    뭐가 맨날 무섭다고 하는지 설마 두려움은 느낄지라도
    극복해야죠
    견뎌내야 하구요
    정말 어른이면 어른다운 생각좀 같이 성숙해지길

  • 56. 합가강요
    '22.4.19 3:45 PM (223.63.xxx.92) - 삭제된댓글

    저거 무서운거 아니고 어리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역겨운 할머니.
    그냥 모른척 하면 혼자 되고도 잘 삽니다.
    혼자살기 무섭다고 양양거리면 합가할 줄 알고 밑밥.

  • 57. 어휴
    '22.4.19 5:10 PM (116.126.xxx.23)

    정 떨어질 스타일이시네

  • 58. 이거는
    '22.4.19 7:03 PM (110.9.xxx.132)

    연 끊어도 대한민국 사람이면 다 이해하죠

    아버지 장례식에 저렇게 깽판치는 인간 누가 상종하나요

  • 59. ..
    '22.4.19 7:08 PM (175.208.xxx.100)

    그리 심약하신데 정신과 치료를 권해드리세요.

  • 60. 나옹
    '22.4.19 7:38 PM (211.36.xxx.52)

    저런 노인이 될까봐 무섭네요.

  • 61. .
    '22.4.19 8:45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같이사시다가 저희집에서 돌아가시면
    저희식구들 너무무서워서 못살아요~
    해야겠네요

    지금부터 계속 얘기하세요
    돌아가시는거 무서워요 오래오래사세요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오래사세요
    할머니귀신나올까 애들이랑 어찌사나요 오래사세요
    요로케

  • 62. 봄꽃
    '22.4.19 8:48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공주병 말기네요
    사회생활 안해봐서 눈치없고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남편 그늘에서 솥뚜껑 운전밖에 못하는
    그냥 나이만 먹은 늙은 여자

  • 63. ....
    '22.4.19 9:44 PM (211.185.xxx.26)

    온실속 화초가 온실을 바꾸고 싶어하네요

  • 64. ㅡㅡ
    '22.4.19 10:07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아버님도 2년만 더 사시면
    우리 친정아버지처럼 사실만큼 살다 가시는건데.

  • 65.
    '22.4.19 10:13 PM (122.42.xxx.238)

    읽다가 짜증나서 안읽었어요.
    정상은 아니네요~

  • 66. 그양반
    '22.4.19 11:10 PM (182.213.xxx.217)

    참 역지사지가 안되는구려.
    밉상시모네요.

  • 67. 진심미친
    '22.4.19 11:10 PM (39.7.xxx.191)

    정말 모자란건가요 일부러그러는건가요.
    장례식장서 한 말과행동은 오래도록 사무치도록 가슴에 남더군요.
    여기 모자란 우리시모도 아버지장례식장에서 우리엄마 앞에 앉혀놓고 늦게온 아들 감싸랴 혹시나 시누가 인사제대로 못하고갔을까
    '우리애들은 내가 인사를 잘 안가르켰다'는 얘기만 줄창하다갔네요.
    (사돈돌아가셨는데 10만원내고간건 어찌아셨나)
    슬픔에 잠긴 상주앞에서 위로는 커녕 본인자식감싸느라 모지리같은 얘기만하고간거죠. 평생못잊을것같네요.어이가없어서.

  • 68. ...
    '22.4.19 11:49 PM (211.186.xxx.2)

    공주병 할머니인가요...인생 헛살았네요ㅡㅡ기본 도리도 할줄 모르면서 온갖 약한척하며 자기 할일 다 회피하네요

  • 69. 그냥
    '22.4.20 12:36 AM (211.246.xxx.233) - 삭제된댓글

    평생 공주처럼 그렇게 사신 분이죠..
    저 아는 80대 할머니는 남편 아주 높은 고위공무원이셨는데
    그 옛날 둘이 서울대커플에 할머니 귀하게 자라 평생 김치 한번 안담그고 산 공주할머니.. 살아생전 80대초반까지 두분이 손잡고 다니셨는데 남편 돌아가니 이 분 한때 거의 망연자실 정신줄 놓고 사셨었어요. 딸들이 와서 보살피고 그랬는데, 그래도 원글님 시모처럼 저렇게 어리고 유약하게 굴진 않았죠. 님 시모는 지금부터라도 강해져야 해요.

  • 70. ...
    '22.4.20 1:18 AM (182.222.xxx.179)

    자기애성성격장애 나르시시스트같네요
    공감이 안되는 특징이구요

    님남편도 크든작든 상처와 영향이 많을거예요

    시모바꾸려고 하지말고 할수있는 일 없는 일 정확하게
    얘기하고 절대 노력하지마세요
    아무 소용도 없어요

  • 71. 저희
    '22.4.20 1:56 AM (41.73.xxx.69)

    아버지 징례식때 뭐라하셨어요
    어머니 말씀대로 사실만큼 사신 나이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하고 해야죠

  • 72. ...
    '22.4.20 8:45 AM (58.234.xxx.223)

    남의 마음 헤아릴 줄 모르는 것도 죄라는데
    주책인 입 좀 다물라!!!

  • 73. akadl
    '22.4.20 9:07 AM (210.180.xxx.253)

    미성숙한데다가 남한테 민폐개릭터네요 정말 싫다

  • 74. 가족들이
    '22.4.20 9:41 AM (175.223.xxx.235)

    가족들이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거예요.
    무섭다고 피하신다고 그거 다 받아주지 마시고, 어떻게든 어머니가 아버지 병간호하시게 해야 해요.
    어머니 못하신다 아버지 잘못되실까 걱정에 너무 어머니가 아무것도 안하시면 자식들 힘듭니다.
    그야말로 지옥문이고 아버님이 오래 사셔야 어머니도 행복하실거라고 자꾸 말씀드리고 잘 보살펴 드리라고 하세요

  • 75. ...
    '22.4.20 10:03 AM (1.241.xxx.220)

    시어머니 성격이 원래 그러신거 같은데... 참 주책이시네요..
    그리고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 76. 지나다가
    '22.4.20 10:07 AM (67.170.xxx.116)

    아버님 잃을까 무서우시다니... 어머님이 최선다하셔서 병간호잘하시면 되시는거네요.

  • 77. 내로남불
    '22.4.20 10:24 AM (163.152.xxx.57)

    돌아가신 시부, 자신은 딸 넷 모두 옆동에 끼고 사셨으면서
    추석, 설 명절에 며느리 안보내냐고 묻는 친척에게
    쟤는 친정 옆에 산다고...

    친정옆에 사는 시누들 죄다 시집에 갔다가 바로 친정에 꾸역꾸역 와서 진치고 있고마는...

    평생 내로남불이라 사실 돌아가셔도 그립지도 않고, 감정 전혀 없다는

  • 78. 세상
    '22.4.20 11:21 AM (175.209.xxx.48)

    세상ㅡㅡ
    내로남불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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