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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할 때 이런 사람 피곤한데 어때요?

.....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22-04-19 09:11:05
예를 들어 출근 시간 즈음인데 대답을 9시 20분쯤 했으면
혹시 회사 지각했어? 이런 식으로 말하고(회사 사람 아니고 그냥 친구들입니다)

혹은 카톡 답을 바로바로 안 하면 밖이야? 이러면서 약속 있냐는 식으로 말.. 뭔가 궁금해하는 느낌?

아침에 보낸 카톡에 11시쯤 대답하면 늦잠 잤어? 이러는데..
카톡 답 시간으로 제가 뭘 하는지 우추하면서 단톡방에 말한달까

제가 예민한 거겠죠? 제가 지각 잘하고 늦잠 자주 자고 약속 크게 없는 편이라 그런지 저한테 더 저러는 거 같아서요. 단톡방입니다.
IP : 106.102.xxx.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19 9:1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니 ? 라고답해주면됩니다
    괜히 발끈하면 자격지심

  • 2. ......
    '22.4.19 9:12 A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세상엔 예민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ㅜㅜ

  • 3. ...
    '22.4.19 9:14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일있었음.

  • 4. ㅇㅇ
    '22.4.19 9:1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예민하신 편이긴 한듯해요
    지각 잘하고
    늦잠 잘자고
    약속 없는데
    카톡 답변이 늦으니 그냥 으레 하는 말로 보이는데요...
    궁금해서 유추하는 느낌 전혀 아니고....

  • 5. ??
    '22.4.19 9:18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혀 예민한거 아닌거같은데요
    카톡에 바로 답 안한다고 뭐했냐고 물어보는게 더 예민하고 예의없어요
    솔직히 저런 스타일 피곤해요

  • 6. 저는
    '22.4.19 9:23 AM (1.227.xxx.55)

    오히려 원글님이 예민한 거 같은데요?
    왜 빨리 답 안 하느냐고 묻는 것도 아니고
    밖이냐고 하면 아니라고 하면 되고.

  • 7. ..
    '22.4.19 9:24 AM (210.95.xxx.19)

    유츄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여?
    그냥 내 행동을 자꾸 예측하는거 같아서 불편하다 라고 말하면 될듯한데요~

  • 8. 개검개혁
    '22.4.19 9:24 AM (124.49.xxx.78)

    원글님 전혀 예민한거 아닌거같은데요
    카톡에 바로 답 안한다고 뭐했냐고 물어보는게 더 예민하고 예의없어요
    솔직히 저런 스타일 피곤해요222222

    본인용건보다 남일 캐기가 더 재미난 사람

  • 9. ....
    '22.4.19 9:25 AM (106.102.xxx.31)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저는 카톡하면서 저런 질문을 단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그쪽에서 말하지 않으면 그게 궁금한 적도 없어서...평소에 카톡 답변이 저 혼자 많이 늦는 편이 아니고요. 단톡방에서는 평균이에요.

  • 10. ..
    '22.4.19 9:27 AM (223.38.xxx.47)

    제 주위에도 카톡 바로 답 안하면.저런식으로 묻는 사람 있는데.진짜 피곤해요.한두번도 아니고 매번...계속 당하면 짜증나요.당해보심 알거에요

  • 11. ...
    '22.4.19 9:28 AM (175.223.xxx.34)

    질문형

    이게 피곤해요 전.
    답변 강요하는 듯 해서요.
    도저히 안 고쳐질 거 같으면
    저는 똑같이 해줘요. 그럼 좀 덜해져요.

    아니? 지각 안했는데? 왜? 궁금해? 이런식으로요 ㅋ

  • 12. ..
    '22.4.19 9:28 AM (125.178.xxx.184)

    원글이가 저 사람한테 약점?을 들킨거죠. 마침 저사람은 그런거 캐고 다니는게 낙인거고.

  • 13.
    '22.4.19 9:37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질문형 좋네요
    왜? 궁금해? ㅋㅋㅋㅋ

  • 14. dd
    '22.4.19 9:37 AM (211.206.xxx.238)

    무시가 답이네요
    저도 그런 사람 아는데
    무시하든가 아니 왜?로 일축하니 안해요

  • 15. 글쎄요
    '22.4.19 9:38 AM (121.137.xxx.231)

    좀 예민하신 거 같아요.
    카톡했는데 답이 한참 늦게오면
    그냥 물어볼 수도 있지 않나요?

    제 친구도 살짝 그런 편인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 16. ㅇㅇㅇ
    '22.4.19 9:39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저쪽에서 원글이 늦잠자고 지각잘하고 그러는걸 안다는건
    어쨌든 결국 원글 입을 통해서 소스 제공된거 아닌가요?
    이런게 불편하시면 애초에 소스 제공 하지마세요
    으레 그냥 말하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하는거고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거기에 으레 지나침이 안되고
    예민하게 그게 탁 마음에 꽂히는 성향이시면
    애초에 상대한테 적당한 벽 세우고 거리 두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 위에 원글 예민하다고 댓 썼는데
    저도 원글하고 같은 성격이에요
    저는 저 자신이 예민한거 인정하고요
    그 후로는 그냥 모든 사람 친분 정도 관계 불문
    나 외에는 가족에게도 불필요한 대화 안해요.
    당연히 그만큼 거리유지 되니 때론 죽고못사는 친밀도는 떨어지지만
    거기서 오는 행복보단 이런 불편함 느낌이 싫은 감정이 더 우위에 있어서요~

  • 17. ㅇㅇ
    '22.4.19 9:40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저쪽에서 원글이 늦잠자고 지각잘하고 그러는걸 안다는건
    어쨌든 결국 원글 입을 통해서 소스 제공된거 아닌가요?
    이런게 불편하시면 애초에 소스 제공 하지마세요
    으레 그냥 말하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하는거고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거기에 으레 지나침이 안되고
    예민하게 그게 탁 마음에 꽂히는 성향이시면
    애초에 상대한테 적당한 벽 세우고 거리 두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 위에 원글 예민한 편이긴 한 것 같다고 댓 썼는데
    저도 원글하고 같은 성격이에요
    저는 저 자신이 예민한거 인정하고요
    그 후로는 그냥 모든 사람 친분 정도 관계 불문
    나 외에는 가족에게도 불필요한 대화 안해요.
    당연히 그만큼 거리유지 되니 때론 죽고못사는 친밀도는 떨어지지만
    거기서 오는 행복보단 이런 불편함 느낌이 싫은 감정이 더 우위에 있어서요~

  • 18. ㅇㅇ
    '22.4.19 9:42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저쪽에서 원글이 늦잠자고 지각잘하고 그러는걸 안다는건
    어쨌든 결국 원글 입을 통해서 소스 제공된거 아닌가요?
    이런게 불편하시면 애초에 소스 제공 하지마세요
    으레 그냥 말하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하는거고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거기에 으레 지나침이 안되고
    예민하게 그게 탁 마음에 꽂히는 성향이시면
    애초에 상대한테 적당한 벽 세우고 거리 두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 위에 원글 예민한 편이긴 한 것 같다고 댓 썼는데
    저도 원글하고 이런면은 비슷한 성격이에요.
    좋은 것도 같은 얘기 한두번이지 몇번 반복하면 짜증나거든요
    어쩌라고? 자꾸 물어보는거야? 스몰토크 질색이고요
    원글보다 한수 위 예민하죠 ?!
    저는 저 자신이 예민한거 인정하고요
    인정한 후로는 그냥 모든 사람 친분 정도 관계 불문
    나 외에는 가족에게도 불필요한 대화 안해요.
    당연히 그만큼 거리유지 되니 때론 죽고못사는 친밀도는 떨어지지만
    거기서 오는 행복보단 이런 불편함 느낌이 싫은 감정이 더 우위에 있어서요~

  • 19. 집구석 아줌마
    '22.4.19 9:47 AM (203.254.xxx.226)

    사회생활 안하는 아줌마들은
    다들 지들처럼 한가하게 죙일 핸드폰이나 끼고 사는 줄 알죠.

    저런 카톡은 은근 비꼬는 거죠.
    지 카톡에 바로 답을 안했다는 거에 살짝 부아 나서.

    저런 한심한 카톡은 무시하세요.
    진짜 덜 떨어져 보이는 아줌마네요.

  • 20. ㅇㅇ
    '22.4.19 9:49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전 오래전엔 그냥 이럴때 속끓이다 쌓이고 빵~! 터지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턴가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얘기했어요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같은 얘기 같은 질문 같은 표현
    계속 반복적으로 들으니까 기분 별로다
    이제 그만할때가 된거같다.
    이게 몇번 반복되니까 그때부턴 사람들이 말할때 생각을 하고 말하더라구요.
    전 이정도의 적당한 거리감이 좋고 편안해요
    원글도 사람이 싫어지기 전에 방법을 찾아보세요~!

  • 21. ㅎㅎ
    '22.4.19 9:57 AM (106.101.xxx.166)

    저런 톡 피곤한거 맞아요.
    지각했어? 늦잠잤어? 이건 상대를 부정적으로 판단내리고 하는 멘트잖아요. 그리고 밖이야? 어쩌고도 아니 집순이가 왜 답이 늦어? 하면서 야단치거나 혹은 내 뒤를 캐는 느낌...
    어쨌든 원글님한테 지대한 관심이있는 친구같긴한데 평소에 예의없는 스탈일거라 유추해봅니다

  • 22. 어휴..,
    '22.4.19 10:23 AM (175.126.xxx.190)

    피곤할 일도 많네요.상대는 별 생각없이 하는 얘기. 님은 극도의 예민. 크게 벗어나는 일 아니면 그러려니 하세요.아니면 친구하지말던가

  • 23. ..
    '22.4.19 10:31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 스타일 진짜 싫어요
    원글님 마음 100프로 이해합니다

  • 24. ....
    '22.4.19 10:39 AM (106.101.xxx.94)

    원글이 예민하다고요???
    아니 하나마나한걸 왜 자꾸 물어요?
    용건있는것도 아니고 늦잠 지각...이거 다 약간 부정적인 단어아닌가요?

  • 25. 흠..
    '22.4.19 10:5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런사람들 피곤한거 맞아요.
    저는 매사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 너무 피곤해요.

  • 26. 은근
    '22.4.19 10:58 AM (61.254.xxx.115)

    깎아내리는거 아니애요?제주변 친구중엔 저런 사람 없어요
    스트레스 받을만하네요

  • 27. ...
    '22.4.19 11:06 AM (220.116.xxx.18)

    몰아서 퇴근후에 한번만 보고 답하세요
    저렇게 톡하는 용건 중에 급박한 용무가 있는게 아니면...

  • 28. ...
    '22.4.19 11:19 AM (121.166.xxx.19)

    따지는거죠 왜 안받냐
    다짜고짜 따지면 늦잠잤네 뭐라 답하니까
    먼저 선수치면서 따지기
    1타2피네요 고단수

  • 29. ..
    '22.4.19 11:2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죠
    이제부터 몇 번 맘 잡고
    아니, (왜??)를 꼭 붙여보세요

  • 30. 예민하지
    '22.4.19 11:26 AM (14.50.xxx.125)

    않아요.
    저렇게 떠보는식의 화법 쓰는 사람있는데 싫어요.
    왜 자기가 유추하냐구요..
    저런 사람은 일일이 고쳐주지않으면 자기가 생각한 그게 맞다고 미루어짐작해버려요. 그리고 주변에 고대로 말 전하지요.
    진찌 별루입니다.

  • 31. 에혀
    '22.4.19 11:59 AM (108.172.xxx.149)

    원글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그렇게 묻는 사람이 비매너…
    한사람이 그러나요? 몇명이 저러나요
    참 피곤한 세상이에요

  • 32. ...
    '22.4.19 4:31 PM (106.101.xxx.42)

    저라면 대답안해요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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