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자기집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물이 뚝뚝 떨어 지잖아요
그몰이 뭔가요?
온몸이 흠뻑 젖던데..
무슨물인지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궁금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22-04-18 22:12:56
IP : 49.164.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22.4.18 10:14 PM (211.186.xxx.195) - 삭제된댓글우울증 무기력 뭐 이런 것들오 인해 물에 젖은 솜 같은 몸과 마음으로 느꼈어요
2. 심리적인
'22.4.18 10:14 PM (14.32.xxx.215)몸이 뻥 젖는듯한 우울감
3. 아
'22.4.18 10:16 PM (220.94.xxx.57)근데 우울증이 걸리면 시간도 모르나요?
씻고 나니 저녁이였잖아요.
냄새 나는것도 못느끼나요?
애 옷에서 냄새 난다고 빨래 제대로 안해서요
그리고 침실도 거실도 나름깨끗하던데요?4. ㄴ
'22.4.18 10:24 PM (49.172.xxx.28)저도 그래서 남편이 결벽증이라서 우울증이 생겼나?했어요 집 디게 깨끗하던데요
5. ㅇㅇ
'22.4.18 10:57 PM (183.107.xxx.163)첫번째 장면은 남편이 앞치마 입고 있었죠? 남편이 집안일 한거예요
6. ...
'22.4.19 1:41 AM (182.209.xxx.135) - 삭제된댓글진짜 병적인 우울증은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더라고요.
아들 하나 있는데 학교에서 무슨 일 있어 연락와도 못가요.
직장 다니는 남편이 자기 동생한테 전화해서 애 학교에 좀 가봐달라고 부탁 하더라구요.
흔히 우리가 우울하다 하는거는 진짜 그냥 우울한 감정이고 병으로 진단 받는 우울은 정도가 진짜 달라요. 몸이 무겁고 의지가 없어 침대에서 못 일어나요. 진짜. 아무것도 안해요. 죽지도 못해요. 죽울 의지도 없데요. 그냥 지옥에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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