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폐섬유화 글 쓰신 분 혹시..

어제 조회수 : 5,849
작성일 : 2022-04-18 09:04:18
소견이 어떻던가요? 추가 검사 하신 것인가요?

혹시 아래와 같이 나온 건 아닌가요?
ㅡㅡㅡㅡ
"치유 염증이나 그 외 질환에 의한 섬유화와
국소적 늑막비후 소견이 양상엽 폐첨부에 있습니다
임상적의미는 없습니다
1년뒤 정기 검진 권합니다"
...
정확한 상담은 촬영한 흉부 CT사진을 직접 확인해 봐야 알 수가 있으나 판독된 내용으로만 본다면 폐의 일부분에 섬유화가 동반되어 있고 국소적 늑막비후 소견으로 나와잇으나 임상적 의미는 별로 없다고 되어 있으니 폐섬유화증과 같은 심각한 질환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소적 폐 섬유화는 본인도 모르게 과거에 폐에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없어지지 않고 흔적음영은 지속됩니다.

..
추가 검사 없이 건강검진만으로 폐섬유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진단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건 정말 흔해요. 저도 매년 이렇게 나오고 어쩌면 남편분도 늘 나오는 거라 흘려들었을 수도 있어요. 일단 소견 정확히 보시고, 추가검사 하신 건지 아닌지 좀 알려주세요. 폐삼유화가 진행 중이면 추가 검사 안 하실 수가 없는데. ...

http://mobile.hidoc.co.kr/healthqna/view/C0000181025
IP : 106.102.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2.4.18 9:06 AM (106.102.xxx.61)

    상황을 확실히 몰라 혹시 걱정 크게 키우실까 염려되어 써봅니다.

  • 2. 원글
    '22.4.18 9:11 AM (182.225.xxx.4)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원글님 말대로일 가능성 99.9999 에요
    제발 제대로좀 듣고 생각이란 걸 좀 해야지 섬유화 단어 하나에 울고불고 남편잡고 왜 그러는지 깝깝하더군요

  • 3. 저도
    '22.4.18 9:14 AM (58.148.xxx.110)

    병원에서 저런 말 들은적 있어요
    의사가 결핵앓은 적 있나고 물어보더라구요
    자기도 모르게 앓고 지나가면 저런 흔적이 남는다고 하던데요

  • 4.
    '22.4.18 9:17 AM (116.126.xxx.23)

    남편도 폐렴 앓은후에 저렇게 나왔는데
    그냥 흔적이겠거니 생각합니다
    왜냐면 2년전인데 섬유화증상이 아예 없고 건강해요

  • 5. 자기도 모르게
    '22.4.18 9:19 AM (112.155.xxx.85)

    결핵을 알고 지나간 경우가 생각보다 많나 보네요
    제 남편도 검진때마다 그런 소견이 나와서 궁금했는데..

  • 6. ...
    '22.4.18 9:20 AM (106.101.xxx.212)

    폐 섬유화증상ㅡㅡ

  • 7. ...
    '22.4.18 9:28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그럴꺼 같네요
    실제 정밀검사해서 나왔다면 사람이 그럴리가 있겠어요

  • 8. 저도
    '22.4.18 10:46 AM (116.122.xxx.232)

    그렇게 생각되요.
    치사율이 그렇게 높다는 병명을 내놨으면
    병원에서 신속하게 추가 조치를 하라 했겠죠.

  • 9. 저도
    '22.4.18 12:55 P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봤어요.
    큰병원에서 검진받으셨던데 응급상황이면 바로 관련과로 협진 들어가요.
    차후 진료 일정이 없다는 건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는 얘기죠.

  • 10. 아주
    '22.10.28 2:27 AM (182.219.xxx.35)

    뒤늦게 이 글을 봤습니다. 저는 원글님이 말씀하신 글을
    쓴 원원글입니다.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 폐렴의
    흔적이라면 좋겠네요. 제 병명은 원글에 적었던 것처럼
    폐결절봐 흉막주변부 폐섬유화라는 진단입니다. 아무튼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85.225 님 저런 진단명을 받으면서 제가 생각이라는
    걸 안했을까요? 익명이라고 함부러 말씀하시니
    매우 언짢습니다.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뒷담화를 하실 때 생각이라는걸 좀 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67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 띠용 00:38:45 52
1740066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소송 00:37:49 51
1740065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5 문자 00:32:13 204
1740064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1 수잔 00:25:56 257
1740063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1 ㅁㅁ 00:24:39 211
1740062 민생쿠폰으로 안경 맞추는 4 사람들 00:14:54 580
1740061 고등학생. .언제 가장 공부 열심히 했나요? 1 ㅠㅠ 00:13:01 251
1740060 넷플 일본드라마 111 00:07:04 339
1740059 외가 사람들이 저한테 잘해주는 건 자기 때문이라는 엄마 ... 00:05:12 354
1740058 이렇게 더울때 생각나는 해방일지 미정 대사 나의해방일지.. 2025/07/25 503
1740057 지금 나혼산...키집에서 먹는것들 6 123 2025/07/25 1,507
1740056 송도 사건 그 사람 귀화한 중국인이라고 봤는데 15 2025/07/25 2,053
1740055 이 원피스 어때요? 8 ... 2025/07/25 848
1740054 여름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4 덥다 2025/07/25 380
1740053 우유에 홍초넣어 먹음 맛있다길래 해봤어요 2 홍초 2025/07/25 1,064
1740052 오늘 본 어록 9 jhhgf 2025/07/25 868
1740051 목동하고 잠실하고 교육환경이나 교육열높은곳 6 ..... 2025/07/25 646
1740050 쿠팡 프레시백 동 입구에 3 .. 2025/07/25 646
1740049 좋아하는 남자 얼굴이 선명하게 안보여요 6 00 2025/07/25 933
1740048 세월은 어쩔 수가 없구나 2025/07/25 781
1740047 영화관 지원, 헬스장 세금공제 이런건 왜? 9 원글이 2025/07/25 730
1740046 펌 - 117개 여성단체는 모른척 하는 성착취사건 5 ㅇㅇ 2025/07/25 667
1740045 본에스티스 화장폼이 유명한가요 2 현소 2025/07/25 376
1740044 내일 하루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3 당일여행 2025/07/25 981
1740043 버섯중에 엄청 큰걸 받았는데 7 ........ 2025/07/25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