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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에 너무 진심임 ㅠㅠ

지나다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22-04-17 18:07:52
평일 직장 스트레스를 주말 먹는 것에 신경 쓰니 일요일 오후엔데 오히려 더 피곤하네요.

토욜 근무가 있어 퇴근하고 와서 연어초밥 과 김밥을 만들어 먹고 저녁은 만두국

거기에 깍두기와 오이소박이 만들어 두고

일요일 아침에 뜬금없이 소고기스프 먹고 싶어 직접 루볶아서 스프만들어 제빵기로

만든 빵에 찍어먹고

해물탕 끓이고 돼지갈비 만들어서 먹고 오이소박이 만들때 샀던 부추가 너무 많아

부추김치도 해버리고 넘 지치네요.

양은 작은데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계속 만들다가 휴일이 다가버렸어요...ㅠㅠ 

뚝배기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하느냐 마느냐 망설이고 있어요.

저도 제친구처럼 먹고 싶은게 없어봤으면 좋겠어요......

블랙커피에 모닝빵 한조각이면 식사한끼 해결 하고 샐러드로 해결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왜 이리 먹는거에 진심일까요?  
IP : 14.50.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7 6:08 PM (221.139.xxx.40)

    요리잘해서 부럽네요

  • 2. ㅎㅎ
    '22.4.17 6:09 PM (175.124.xxx.116)

    먹는거에 진심이라는 건 활력도 있고
    손도 빨라서 뚝딱뚝딱 잘 만드시나봐요.
    부럽네요~

  • 3. 원글
    '22.4.17 6:12 PM (14.50.xxx.153)

    휴일에 뭐 만들었다 먹은 기억 밖에 없어요....ㅠㅠ

    아... 드라마는 줄기차게 보고 있네요.

    봄날은 가는데~

  • 4. ㅎㅎ*
    '22.4.17 6:14 PM (116.123.xxx.207)

    지금 요리 잘하시는 거 자랑하시는거죠?
    못하시는 요리가 없으신가 보시네요. 부지런도 하시구요.
    직접 정성들여 만든 음식 먹는데 진심인 건 좋은 습관 같네요

  • 5. 님 체력 넘쳐
    '22.4.17 6:19 PM (112.167.xxx.92)

    솔직히 먹는게 진심이어도 저질체력이면 배달 포장하죠 글케 님처럼 주방에 매이질 못함 음식 하다가 체력 나가떨어져 내가 했던 음식도 안먹게 되요 지치니까 음식 못하는건 아닌데 체력을 아끼다보니 거진 사먹어요 남이 해준 음식은 또 맛있자나요ㅋ

  • 6. 원글
    '22.4.17 6:21 PM (14.50.xxx.153)

    요리 잘하는거 아니예요....

    배달시키면 반밖에 못 먹고 먹고 나면 금방 다른 거 먹고 싶고 그래서 그래요 ㅠㅠ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걸로 생각되는데... 아... 또 떡볶기가 먹고 싶어요.

    평일에는 일때문에 아무생각 없다가 주말만 되면 이모양이네요 ㅠㅠ

  • 7. 일종의
    '22.4.17 6:30 P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식탐이죠
    주말 기다려 맛있는 거 먹는 건 좋은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집착이 심하다 싶으면
    관심거리를 찾아 보세요
    꽃이 지면 1년을 기다려야 되는데 김치가 뭐라고 이런 봄날에 김치 담구다 하루를 다 보내나요

  • 8. 원글
    '22.4.17 6:36 PM (14.50.xxx.153)

    맞아요. 식탐~ 근데 또 막상 먹으면 또 다른 거 생각나고....

    에휴~~

  • 9. 차라리
    '22.4.17 7:19 PM (49.255.xxx.51)

    항우울제 먹으니 식욕 땋 없어지더라구요
    스트레스로 인한 거면 효과 좋았네요
    전 바빠서 1-2주에 한번 코스트코 쇼핑 & 다 사다 뜯어 먹기만 하니 좋아요

  • 10. ㅇㅇ
    '22.4.17 8:18 PM (180.66.xxx.124)

    저랑 비슷하시네요..
    아침에 말린시래기 불리고 끓여놓고
    저녁에 다듬으며 양지우거지국, 시래기된장나물 했고요.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다 만들어 먹어요.
    아침에는 부라타치즈, 루꼴라, 토마토, 오믈렛 등등 조식처럼 차려먹고
    도미솥밥, 전복찜 땡기면 만들고요.

    제 친구도 날씬한데 식욕 없어서 주말에는 과일 몇 개 먹고
    그러는데 부러워요

    안 바뀌어요. 이십년 넘게 식탐 부리며 살았어요.
    외식도 좋은 데 찾아다니고
    가고픈 데 있으면 몇 년 지나도 꼭 찾아갑니다.0

  • 11. ...
    '22.4.17 8:23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너무 귀여워요...^^

  • 12. 세상에
    '22.4.17 8:36 PM (24.246.xxx.82)

    혼자 그렇게 만들어드시는 거예요? 대단하시네요, 그 에너지가…
    남편에 아이들 잘 해먹이고 사는데 요리를 좋아하지 않고 해야되니 합니다. 그러니 저를 위해서는 안하게 돼요. 빵이나 조금 먹고 싶을까 먹고 싶은 것도 없어서 메뉴도 못골라요. 늘 가족들과 친구에게 고르게 하고요. 먹는건 뭐든 먹을 수 있어서요.

  • 13. 저도
    '22.4.17 8:40 PM (115.139.xxx.100)

    원글님의 부지런함과 요리 실력.
    부럽사옵니다!

  • 14. 와~~
    '22.4.18 2:17 AM (110.12.xxx.40)

    가족들은 좋겠어요
    전 너무 식욕이 없는데 식구들은 먹고싶은게 많아서
    제가 너무 괴로워요
    전 일생 배고픈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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