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후유증..피로와 잠
오미크론을 엄청 심하게 앓았고 잠만잤어요
침대서 내려온적이 없어요
회복도 더뎠는데 보름쯤 지났는데도
그렇게 낮에 잠이 쏟아져요
몸도 무겁구요
아마 직장다녔음 못다녔을 정도로 피곤하구요
잠 이렇게 자는분계실까요?
1. 저도
'22.4.17 6:16 PM (112.171.xxx.169)그랬엉ᆢ
무기력
생리전 잠 쏟아지듯이2. 푹 주무셈
'22.4.17 6:30 PM (188.149.xxx.254)근데 밥은요.
고기 잘 먹어야해요. 고기먹고 힘 받았어요.진짜 고기 그거 쬐금이 뭐가 좋은가 했는데 일단 먹은후 급 힘받는거 느낄수 있었음..신기했음.
주무세요. 잠이 보약 맞아요.3. 저역시
'22.4.17 6:33 PM (61.105.xxx.94)저도 약 먹고 내내 잤어요. 땀을 얼마나 많이 흘리면서 잤는지 몰라요. 이불이랑 시트가 흠뻑 젖을만큼 식은땀을 흘리며 내리 나흘은 자다깨다 하며 계속 잤어요. 격리해제 후 직장 출근을 하고 있는데, 정말 힘이 부쳐요. 정신 차리고 해야할 일들을 집중해서 하기가 힘드네요. 퇴사를 고려중이예요. ㅜㅜ
4. ㅇㅇ
'22.4.17 6:39 PM (223.62.xxx.224)제가 그랬어요 무기력증에 많이 울기도 하고
3주차 인데 아직도 힘들어요
좋은 공기 마시고 예쁜 하늘 보고 힘내요 우리....
이렇게 또 시간은 지나가겠죠5. ㅡㅡ
'22.4.17 7:11 PM (223.62.xxx.137)저도 지독한 피로감과 후각상실로 괴로웠는데,
격리후 3주차 되어가는데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저에게는 생레몬즙이 직빵이었어요. 레몬즙 처음 착즙해서 마신 날 50프로던 후각이 90프로 정도 회복되었어요!6. 저요.
'22.4.17 10:45 PM (122.36.xxx.85)45살 되도록 이렇게 아프긴 처음이었구요.
3월말에 끝났는데 여전히 수시로 졸려요.7. 전
'22.4.18 4:01 PM (175.192.xxx.185)기운이 없고 어지러워요.
체하기까지해서 딸 아이가 약국가서 약을 달라했더니 빨리 회복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면서 철분이 포함된 영양제 추천하더래요.
고기에 철분이 많은건 알겠는데 고기는 어떤거도 입에 대기 너무 힘들어 힘이 드네요.
앞으로 코로나 격리도 없고 거리 제한도 없앤다는데 아직 안걸리신 분들 미리 체력 관리 잘하세요, 체력 떨어져서 걸리니 50평생 잘 안아프던 제가 스스로도 벅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