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당근 굉장히 우낌니다.

. 조회수 : 6,797
작성일 : 2022-04-17 13:59:15
겨울 구스다운, 덕다운이 쏟아지고 있는데 
20~3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두세번 안 입었다. 15만원~18만원 받아야 한다.
한편은 거의 동일한 유명 브랜드 제품이고 마찬가지  새건데  2~3만원 정도에 나온 것도 많습니다.
IP : 112.168.xxx.1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7 2:02 PM (221.150.xxx.38)

    그사세네요
    새건데 2-3만원 올리는분들 배포가 부럽네요

  • 2. 뭐가
    '22.4.17 2:02 PM (180.68.xxx.100)

    웃겨요.
    내가 원하는 가격이면 사고
    아니면 마는거지.
    어차피 개개인이 자기 물건 가격 결정해서
    안 팔리면 그만인 당근인걸요.

    비싸면 안 사면되고.
    눈팅 시장인걸요.

  • 3. 우끼네요
    '22.4.17 2:06 PM (223.38.xxx.44)

    당근마켓의 그 취지에 맞게 이용하는 분들도 있고 심지어 유축기까지 팔더라고요 근데 그게 십년은 넘은 듯한 모델ㅋ
    동네 모든 쓰레기 주어와서 팔아먹는 거지들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우낀거 맞아요

  • 4. ..
    '22.4.17 2:08 PM (14.47.xxx.152)

    웃긴데요 충분히

    같은 물건을 팔면서 주인의 생각따라 가격폭이 크니

    구경하는 사람은 웃기죠.

    개개인의 감정에 왠 시비이신지..

  • 5. .....
    '22.4.17 2:09 PM (211.221.xxx.167)

    전 먹다 남은거 파는것도 봤어요.
    당근에 진짜 희안한 사람들 많아요.
    엄청 싸게 파는 사람도 있지만
    차라리 버리지 싶은걸 가격도 싸지않게 올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6. 목격
    '22.4.17 2:21 PM (125.187.xxx.44)

    운동화 한짝도 나왔더군요
    5천원에

  • 7. 지금
    '22.4.17 2:2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당근에는 제가 아파트 입주자카페에서 공짜로 나눔한 물건(소형가전)을 6.5만원에 내놓은 인간도 있어요.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

  • 8.
    '22.4.17 2:27 PM (220.94.xxx.134)

    그런건 안팔려요. 그냥 올리는거죠. 내입맛에 맞는거 사면되요

  • 9. dd
    '22.4.17 2:32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 며칠 전 당근 처음 해봤는데
    안입는 옷 많지만 옷은 안올리려고요..

    옷이야 직접 보고 입어봐야 아는건데 제가 그 옷 보여주고 교환, 환불해줄 것도 아니고
    교환환불 불가 걸어놓고 마음에 안드는 물건 가져가게 하고 싶지도 않고..

    사놓고 한번도 안쓴 간단한 운동기구 팔았는데, 이런거는 사진 그대로이고 가격도 워낙 싸게 내놓았고 하니 잘 가져가서 뿌듯하더라고요. 저도 짐 될 것 처분하는건데 몇천원이라도 받으니 좋고요.

  • 10. 신발 한짝
    '22.4.17 2:32 PM (116.41.xxx.141)

    최강이네요 ㅎㅎ

  • 11. ...
    '22.4.17 2:34 PM (221.150.xxx.38)

    신발 한짝 가격은 얼마며 장난하는건가 싶네요
    어떡하면 신발이 한짝밖에 없으며 당근에 까지 올려야했을까요?

  • 12. 나도 웃기는
    '22.4.17 2:46 PM (175.120.xxx.134)

    거 봤는데
    저 정도 글로 쓸 정성이면 일을 하겠다 싶을 정도로 쓰레기를
    파는 거 봄
    그 사람 건 다 그랬는데 그럼에도 팔린 게 있더라는.

  • 13. 전기먜트 조절기
    '22.4.17 3:23 PM (123.248.xxx.70)

    3000에 달랑 조절기만 있길래 웃었는데


    제갸 몇달지나 그물건사서 매트에 꽂고씁니다 ㅎ
    조절기만 필요한 경우도 있더군요 ㅎ

  • 14. 뭐가 안 웃껴
    '22.4.17 3:30 PM (122.254.xxx.111)

    웃기죠ㆍ내자유라지만 적당한 가격에 내놔야죠
    안사면 그만 이라뉘 사고방식 헐

  • 15.
    '22.4.17 3:3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갤럭시핏 종이박스 5천에 내놓은게 역대급

  • 16. ***
    '22.4.17 3:45 PM (210.96.xxx.150) - 삭제된댓글

    전 인터넷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올린 물건이 관심 더 받고 잘 팔리는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 17. 신발한짝은
    '22.4.17 3:51 PM (175.223.xxx.183)

    길에서 주웠겠죠ㅋ

  • 18. ...
    '22.4.17 5:01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보고 간만에 당근들어갔다가
    봄 가디건 하나 샀네요
    무려 첫거래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20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 ... 22:31:13 98
1784519 오늘 슈돌 ᆢㆍ 22:29:38 91
1784518 하겐다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펌 22:29:22 98
1784517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3 ㅇㅇ 22:21:57 364
1784516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7 oo 22:21:32 463
1784515 최욱 검사(?)들이 고소했던데요 3 ㄴㄷ 22:20:47 450
1784514 흑백요리사 보면서 발견한, 사람에 대한 나의 취향 ㅇㅇ 22:20:12 291
1784513 숙성이 답인가요? 1 .. 22:19:22 157
1784512 김학철 교수는 어떤 분인가요 .. 22:17:00 197
1784511 건강검진 올 해 하기엔 늦은 거겠죠 3 검진 22:16:45 282
1784510 아까 케잌을 안샀더니 허전해요 ㅇㅇ 22:16:44 188
1784509 일 많은데 적은 월급에 실망..대만 쿠팡 노동자의 '현실' 그냥 22:12:37 298
1784508 시중銀 지점서 100달러 지폐 소진…무슨 일? 2 ..... 22:11:47 610
1784507 지금 성당 미사는 없겠지요. 5 .. 22:07:21 435
1784506 어그안에서 왜 양말이 배배 꼬일까요? 2 엥? 22:06:48 181
1784505 꿈은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걸텐데.. 스토리가 끝장날때 있지 .. 22:03:47 156
1784504 증권사들 미국주식 마케팅 다 종료됐네요 8 서울사람 22:03:07 842
1784503 성탄 당일 미사는 길게 안하나요 1 ㅇㅇ 21:59:23 250
1784502 '거주지 무단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 6 ........ 21:51:02 914
1784501 파는 골뱅이무침 비법이 겁나 궁금합니다 5 비ㅣ법 21:51:01 598
1784500 이런 케이프 코트옷 별로일까요 4 ........ 21:49:37 679
1784499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11 여자들 21:43:10 1,388
1784498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3 .. 21:42:07 602
1784497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15 아이디어 21:39:45 1,115
1784496 데이케어센터 4 물방울 21:39:20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