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목소리가 완전 쉬었어요.
여쭤보니 직장에서 확진자들 나와서 아버지도 병원가서 약 처방 받으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어제부터 약 먹으니 괜찮다고...다 나아간다고...
그러면서 검사도 안 받고 내일부터 또 바로 직장 나가시려고 합니다.
그래도 되는건지...검사 받고 직장에 알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나이 들고 고집만 세져서 검사 받으라 했더니 약 먹어서 괜찮다고 화만 많이 내시네요....
성격이 야무져서 다른 사람에게 안 옮길 정도로 위생이 철저한 성격이 전혀 아닌데....확진자인데(검사는 안 받았지만...) 돌아다니는 미친 인간이 어디 있나 했더니 아버지가 그러시네요.....
획진된 게 분명해 보이는데 검사 안 받는 아버지...
....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22-04-16 16:44:40
IP : 122.34.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
'22.4.16 4:46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곧 격리도 없어져요
의미없음2. ㅡㅡ
'22.4.16 4:47 PM (1.222.xxx.103)미친 인간인거죠.. 지송
3. ...
'22.4.16 4:53 PM (122.34.xxx.35)길거리에서 마스크 벗고 다니는 할아버지, 아저씨들 볼 때마다 속으로 되게 욕했는데 아버지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ㅠㅠ
4. 지금같음
'22.4.16 4:53 PM (14.32.xxx.215)뭐라고도 못하겠어요
그냥 마스크나 잘 끼시고 기침 가리고 침안튀게 하시는거 밖에는 ㅜ5. ㅇㅇ
'22.4.16 4:5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코로나 초기면 엄청 욕했겠는데
이젠 곧 학진자 격리의무도 해제시킬 거라 하니.6. ㅇㅇ
'22.4.16 5:09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출근은 꼭 말리세요. 감기 비슷한거라 자긴 약먹고 며칠지나니 괜찮더라고 정부가 괜히 호들갑이라는 친구아버지. 부인한테 옮기고도 미안함이 1도 없어요.
7. 조만간
'22.4.16 5:36 PM (211.245.xxx.178)격리도 없어진다는데...
일이주가 크게 의미있나싶어요..8. ㅠㅠ
'22.4.16 11:03 PM (110.12.xxx.40)전 작업실 셰어하는 인간이 그랬어요
아들이랑 같이 걸린 것 같은데 굳이 아니라고..
제가 걸렸을땐 사비 들여서 작업실 소독 싹 하고
작업실 오지 말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결국 제가 화장실 청소, 소독까지 다 했네요
아오~ 짜증나
목소리 안나오고, 열 나고 세 식구 모두 그랬다는거
다 아는데도.. 쓰다보니 또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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