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돼 보이던 단발머리 이은해, 임대료 한 번도 안 내고 도주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416095901594?x_trkm=tx_imp=dG9yb3NfY2xvdWRfYWxw...
해당 거주지에서 이은해와 조현수가 서로에게 쓴 엽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앞서 뉴스1은 두 사람이 도주 직전까지 살았던 인천의 한 빌라 우편함에 밀린 세금, 카드비 납부 통지서, 수사기관이 보낸 통지서 등 다수의 우편물과 함께 쌓여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은해는 조현수에게 "안녕 웬수(원수)야. 난 너의 주인님이야. 우리 벌써 만난 지 2년이 넘었네…(중략)"라며 "이 편지가 333일 뒤에 온다고 했는데 우린 그때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썼다.
이어 "설마 헤어져서 나 혼자 편지 2장 받는 거 아니겠지? 그래도 힘들 때 옆에 있어 주고 나 때문에 온갖 풍파 다 겪었는데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고 했다.
또한 자신을 '현수 시종님'이라고 칭한 조현수는 이은해에게 "우린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 있지? 아직 살고 있다면 큰 재앙은 없었다는 거겠지"라며 "우리 A(이은해 자녀)는 더 컸겠네? 지금쯤이면 아빠라고 해주고 있으려나. 그러면 너무 좋겠다"라고 아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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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사랑일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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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돼 보이던 단발머리 이은해, 임대료 한 번도 안 내고 도주했다"
헐 조회수 : 4,545
작성일 : 2022-04-16 14:26:23
IP : 124.5.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22.4.16 2:26 PM (124.5.xxx.184)"위축돼 보이던 단발머리 이은해, 임대료 한 번도 안 내고 도주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416095901594?x_trkm=tx_imp=dG9yb3NfY2xvdWRfYWxw...2. 이
'22.4.16 2:4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얘 글만 조면 콜걸만 생각나요
3. 000
'22.4.16 3:14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오피녀나 콜걸이나 매한가지 창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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