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 편의점점주가 왜 그러는거에요?

[질문]

자기때문에 헤어졌냐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첫부분에 안나오지 않았나요?

[전혜진]

그 전날밤 전혜진 생일 파티 중에 이민기가 누군가와 오래 통화를 하고 있죠
점주 하소연 들어주는 중이었는데 그걸 전혜진이 도와주려고 전화기 가로채서 점주 들으라는 듯 헤어지자고 소리치죠
점주는 자기 때문에 정말 헤어진 줄 알고 미안해서 안절부절 히는 거구요

[아 그렇군요]

하소연까지 퇴근후 전화로 들어줘야하는 직업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

저도 보면서 궁금했었는데
알게 돼서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
감사해요.

[ㅡㅡ]

첫댓님 감사합니다ㅎㅎ

[어머]

집중 안하면서 보시나보다

[변상미]

그 편의점 점주 이름까지 생각나는 나는 기억할게 워낙 없어서 일까...
생일 파티 중에 전혜진이 이민기가 누구와 통화하냐고 물으니 이엘이 아, 변상미라고 말하죠.
그래서 거기 모인 사람들은 서로서로 직장일을 다 아는구나 했어요.
초등교사 친구가 누나의 직장 사람도 다 알고...
나중에 편의점에서 카운터에 앉아 있는 점주 유니폼의 변상미란 이름을 크로즈업 시킴
그런데 편의점 점주는 자기 이름이 새긴 유니폼을 입고 있나요? 처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