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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2호선 사당역에서 목격한일

cinta11 조회수 : 4,120
작성일 : 2022-04-15 17:18:28
사당역서 4호선 갈아타려고 내리는데 젊은 청년이 문가에 서있었어요 근데 다른 20대 청년이 내리려다가 그 사람한테 시비를 걸더라구요 왜 내리는데 안 비키냐고.. 못 들었지만 욕한듯

그러자 둘이 그 입구에서 내려서 문가에서 멱살잡고 싸우는데 .. 무섭더라구요

그 청년은 옆으로 내리면 되지 굳이 왜 그 사람 앞으로 내리려고 하면서 시비를 거는건지.. 생긴건 멀쩡히 생겨서.. 그런거보면 화가 차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느껴져요 특히 붐비는 지하철에서 자주 보는듯.. 조금만 양보하고 참으면 될걸.. 한소리 들었다고 멱살 잡는 청년도 그렇고.. 에혀




IP : 223.63.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5 5:29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군대에서도 서로 기싸움하고 밀치고 때리고 그런 놈들 많다고..
    왜 남자애들이 군대 가기 싫어하는지 이해해요

  • 2. 둘다
    '22.4.15 5:29 PM (211.221.xxx.43)

    내릴때 입구에 버티고 서 있는 녀석이나
    굳이 시비 거는 녀석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문 열리면 잠깐 길을 터주는 것이 예의죠
    이런 사람들 너무 싫음

  • 3. 길터준다고
    '22.4.15 5:33 PM (118.235.xxx.75)

    잠깐 내리면 안쪽에 있던 사람이 잽싸게 그자리 차지하고 서더라구요.미쵸미쵸..

  • 4. ...
    '22.4.15 5:33 PM (175.196.xxx.78)

    근데 안내릴거면서 문가에 서있는 사람 진짜 이해 안돼요
    문 옆에 비껴있는것도 아니고 내릴것 처럼 진짜 문 앞에 서있음
    문 열렸는데도 붙박이로 그대로 있음
    진짜 이해 안됨

  • 5. 라일
    '22.4.15 5:44 PM (121.167.xxx.12)

    ㄴ 문가에 서있는 것에 더해 스마트폰 보고있는 사람 진짜 안습이에요

    서너명 내릴수있는공간을 지 편하자고. 떡 자리차지하고 .

  • 6. 경로석앞
    '22.4.15 5:57 PM (218.38.xxx.12)

    통로에서 아저씨둘이 바닥을 구르면서 몸싸움 하는거 지하철수사대에 신고한적 있어요 문열리니까 수사대가 기다리다가 데려감

  • 7. ㅇㅇ
    '22.4.15 6:08 PM (125.176.xxx.65)

    기본 예의를 잃어가는듯요
    자기가 안내리면 비켜서야지

  • 8. ㅇㅇ
    '22.4.15 8:19 PM (58.234.xxx.21)

    요즘에 왜이렇게 화가 많은지
    천안 노래방 사건도 말다툼 했다고 차에서 칼 가지고 와서 두명이나 죽이고
    뉴스보니 화났다고 불지르고 다니고
    월스미스 잘했다고 속시원하다 그러는 것도 참...
    뭔가 분노가 이성을 지배하는 시대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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