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영어학원쌤한테 들은말이 생각할수록

지혜 조회수 : 6,742
작성일 : 2022-04-14 20:01:03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243.xxx.19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4 8:02 PM (223.62.xxx.204)

    헐 당장 원장한테 따져야죠
    자격도 없는 것들이
    강사를 하니 문제

  • 2.
    '22.4.14 8:03 PM (125.186.xxx.140)

    학원에 전화해야죠.
    귀한 내자식 피땀흘린 돈으로 학원비 내면서 보내는데 그런대접 받고있음 가만히 있을수없는거죠.

  • 3. ...
    '22.4.14 8:03 PM (61.79.xxx.16)

    샘이 미쳤군요
    애 앞에서 뭐래는 거에요??
    항의하시고 그만 다니세요

  • 4. 무의식이
    '22.4.14 8:0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중립적 해석-학원오래다녔으면 실력이 더 쌓여야한다.
    직관적 해석-학원비 오랫동안 낸 네가 이제 갓 온 쟤보다 더 틀리면 내가 너네 엄마에게 어떻게 얼굴을 들겠니?
    분명한 건 갓 온 쟤의 인권은 무의식에서 잠시 무시되었다

  • 5. ...
    '22.4.14 8:04 PM (125.178.xxx.39)

    헐..뭐 그런 그지같은 선생이 다 있나요??
    저라면 당장 옮깁니다.
    그 학원이 스카이 진학 백퍼보장 그런거 아닌이상 아이 자존감 깎아먹는 곳을 보낼 이유가 없죠!

  • 6. 원장
    '22.4.14 8:05 PM (218.147.xxx.8)

    원장한테 따져야지요
    저러다 아이가 영어에 트라우마 생길 수 있어요
    어릴때일수록 선생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거의 평생을 좌우해요

  • 7.
    '22.4.14 8:07 PM (1.236.xxx.91)

    무조건 그만두세요. 아이 자존감 갉아먹는 선생은 전혀
    도움안되요

  • 8. 무의식이
    '22.4.14 8:0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초4에 학군지인 동네 수학학원을 처음 감. 기존에 3명이 있었음. 그 중 둘이 숙제를 맨날 안 해와서 샘이 혼내키고 시키고 그런다함. 결국 우리 아이와 둘이 남음. 할 수 없이 지역 대형학원으로 레벨봐서 옮김. 낮은반으로 들어가서 쭉 올라감.
    학원의 전반적인 상황이 아드님에게 잘 맞는 건지 고민해보세요. 샘이 얼결에 잘못 말한 건데 그거 따져봐야 힘만 빠지고.. 아드님이 자존심 상할 일은 전혀 아니라고 각자의 입장은 얘기 해주시고요. 초고부터는 그런 거 다 알아듣죠. 우리애들 학원 늦게 시작해서 레벨이 처음에 엄청 낮게 시작했어요. 그냥 너 하기 나름인 게 학원이라고 알려주세요.

  • 9. 선생님이
    '22.4.14 8:10 PM (106.102.xxx.53) - 삭제된댓글

    좀 별로네요. 모르고 물어보려고 비싼 돈내고
    학원 다니지 안그럼 뭐하러 다니나요?
    그리고 자존심은 그 오래 다닌 여자애가 상하라고 말한 것같은데 아드님이 더 잘하니까 그런 말 했겠죠?
    그러니 자존심 상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세요.
    원장과 선생님 두 사람을 면담하시는게 좋겠어요.

  • 10. 선생님이
    '22.4.14 8:11 PM (180.230.xxx.233)

    좀 별로네요. 모르고 물어보려고 비싼 돈내고
    학원 다니지 안그럼 뭐하러 다니나요?
    그리고 자존심은 그 오래 다닌 여자애가 상하라고 말한 것같은데 아드님이 더 잘하니까 그런 말 했겠죠?
    그러니 자존심 상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세요.
    하지만 아이들을 비교하는 식으로 말하는건 교육적으로 안좋은 것같아요.
    원장과 선생님 두 사람을 면담하시는게 좋겠어요.

  • 11. 학원강사
    '22.4.14 8:14 PM (37.97.xxx.87)

    강사든 교사든 함양미달입니다. 강력항의하고 다른 학원으로.

  • 12. ㅇㅇ
    '22.4.14 8:19 PM (182.216.xxx.211)

    아 그 학원 똥통 학원 맞네요. 학원의 기본도 모르는 듯. 그 강사가 자기 스트레스를 애한테 푸나봐요.

  • 13. 저라면
    '22.4.14 8:28 PM (1.227.xxx.55)

    당장 원장,담당교사랑 대판 합니다.

    그 따위가 무슨 학원을 한다고.

    그리고 원글님, 학원 수준이 어려우면 보내지 마세요.
    그렇게 공부하면 실력 안 늡니다.

  • 14. 그선생
    '22.4.14 8:30 PM (1.144.xxx.85)

    기본없이 막돼먹은 사람입니다
    꼭 항의하세요
    왜 이런분(상식적으로느껴짐)만
    본인이 예민할까? 고민하는글 남기시는지
    많이 속상하네요
    절대로 예민한게 아닌데요

  • 15. ..
    '22.4.14 8:31 PM (125.134.xxx.183)

    전화해서 욕을 해주세요 . 지금까지 학원 선생만 한 4-50명 만나봤나..진짜 인성 안된 인간들 많더만요. 애들 상처 많이 받고 저희아이는 초등때 일주일만에 불안장애로 틱 비슷하게도 왔었어요. 아이가 말하기 전에는 몰랐었죠..지금 생각하면 또 열받..
    고3 내신기간인데 코로나로 학원을 못가서 재원생 비용보다 더 내고 자료라도 받고 싶어서 다니던 학원 찾아갔는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저렇게 무례한 인간 밑에서 우리아이가 고생했겠구나 미안하더라구요. 옆 학원 가서 사정말씀드리니 흔쾌히 자료 주시고 톡으로 모르는거 물어보라고 걱정말라고 건강관리 잘하라고 하시네요 좋은 선생님들 오래 하시길 동네 소문내고 있습니다.

  • 16. ...
    '22.4.14 8:34 PM (124.50.xxx.207)

    전 당장 전화해서 눈물쏙빼게 선생한테 지랄할겁니다
    찾아가서 얼굴똑바로 보고 얘기할거예요
    제가 다화나내요!!!

  • 17. ..
    '22.4.14 8:34 PM (125.134.xxx.183)

    원장에게 항의하세요

  • 18. ...
    '22.4.14 8:36 PM (124.50.xxx.207)

    가까우면 같이가드리고 싶네요. 아니 아이에게 상처주는말을 얼마나 많이했을까요? 그만두세요. 학원널렸어요.

  • 19. 환불하세요
    '22.4.14 8:37 PM (88.65.xxx.62)

    선생이 미쳤네요.
    돈 받고 저게 할 짓인가요?
    모르니까 학원가는거지.

  • 20. 아이
    '22.4.14 8:37 PM (121.154.xxx.40)

    자존심을 뭉개 버렸네요

  • 21. 프린
    '22.4.14 8:39 PM (210.97.xxx.128)

    관두는 건 당연하고 그 선생을 가만두나요
    돈내고 다니는 학원에서 우리아이가 잘못 한것도 없는데 상처를 주다뇨.

  • 22. ...
    '22.4.14 8:40 PM (125.178.xxx.39)

    수준에 맞는 학원으로 바꾸세요.
    잘 이해도 안되는 수업 얼마나 괴롭고 답답할까요?
    아이가 울었다니 저도 마음이 안좋네요..잘 달래 주세요.

  • 23.
    '22.4.14 9:28 PM (58.120.xxx.107)

    당장 그만 두시되 원장에게 따끔하게 이야기 하세요.
    그 교사가 원글님 아이 디스허며 스트레스 푼 모양이네요.

    2대 1 학원 보내는 이유가 질문 같은거 맘대로 하고 아이 개별지도 받으려는 건데 그 교사 어이 없네요.

  • 24. ...
    '22.4.14 9:46 PM (124.5.xxx.184)

    아이 수준에 맞는 학원으로 바꾸세요
    수업도중 질문하면 맥이 끊기기는 하죠

    5학년은 배운지가 좀 됐으니
    새로온 학생보다 못하면 되겠나는 뜻인거 같은데
    선생도 실수했네요

  • 25. ...
    '22.4.14 10:30 PM (39.119.xxx.27) - 삭제된댓글

    당장 따지고 학원 그만두셔야죠. 아이가 너무 안 됐어요.

  • 26. 간만에 로그인
    '22.4.14 11:54 PM (210.100.xxx.174)

    아이 많이 다독여주시고 영어 공부에 알레르기 안생기게
    선생이 잘못했다는 걸 아이에게 말해주고 직접 사과받게 하세요!
    다독이며 긍적적인 에너지를 주는 선생님을 민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선생님을 만나면 길게 보고 수업을 해야 합니다
    저라면 과외를 알아 보겠어요

  • 27. 그 강사는
    '22.4.15 7:50 AM (39.7.xxx.46)

    뜨거운 맛 좀 봐야 합니다. 아이가 입었을 상처와억울함, 자존심 상함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따귀맞은 영혼이라는 책이 있는데 아이가 딱 그러네요. 순진한 아이 같은데 어디서 저런 ㄴ이 주둥아리를 함부로 놀리는지. 제가 원장이라면 저런ㄴ 은 당장 자릅니다. 성질 자체가 못돼처먹은거고 혼구녕이 나고 잘려야 피해 학생이 적어지겠죠. 아이 잘 다독여 주시고 세상엔 작업에 상관없이 인성이 나쁜인간이 있고 생각지 못한 공격을 당할 수 있는데 그건 네 잘못이 아니고 그 사람이 못돼서 그런거다 꼭 주지시켜 주세요. 아이가 그순간 얼마나 놀랐겠어요. 선생이니 대처도 못하고 다른 아이들 보기 망신스럽고 그동안 자기가 뭘 잘못해서 이런 대접 받은거 같고. 공개망신을 주는데 주눅들고 기죽어 어떻게 다니겠어요. 아이에게 꼭 사과하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부탁하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78 KBS 인재전쟁 - 인재들의 탈 공대로 무너져가는 이공계 2 ㅇㅇ 03:09:34 227
1740077 노인 더위 용품 뭐가 있을까요? ㅇㅇ 02:51:23 126
1740076 나토순방 때 6천짜리 거니 목걸이 친척집서 찾음. 1 KBS 02:45:19 618
1740075 어쩜 우리엄마는 오빠같은 아들을 낳은건지.. 02:41:40 486
1740074 가 있었지요,, 성안의 아이 - 이선희 이런 노래... 02:36:56 209
1740073 내가 미쳤지. 4 ㅡㅡㅡ 02:07:42 1,020
1740072 사자보이즈.... 4 너무좋아요 02:06:19 721
1740071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1 운동화 02:02:44 167
1740070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8 ㅇㅇㅇ 02:02:02 1,233
1740069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2 윈디팝 01:39:16 330
1740068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6 o o 01:34:29 644
1740067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0 엄마 01:30:01 544
1740066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7 ㅇㅇ 01:23:27 1,066
1740065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3 짝눈 01:19:44 550
1740064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4 건강기사오락.. 01:13:53 820
1740063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1 ㅇㅇ 01:01:45 179
1740062 60중반에 3 혹시 00:58:50 885
1740061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1 ㅇㅇㅇ 00:49:35 2,022
1740060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1,345
1740059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774
1740058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5 띠용 00:38:45 1,237
1740057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4 소송 00:37:49 718
1740056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8 문자 00:32:13 1,055
1740055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4 수잔 00:25:56 1,154
1740054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3 ㅁㅁ 00:24:39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