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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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중 마스크
안지 얼마안된 사람이라 마스크벗은 모습 못봐서 궁금하네요
1. ㅇㅇ
'22.4.14 2:02 AM (58.234.xxx.21)같이 밥한번 드세요 ㅋ
2. ...
'22.4.14 2:45 AM (209.171.xxx.159)ㅋㅋ 직장에 신입 들어오면 눈만 보고있다가
어느날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면
완전 뜨악하는 일이 수시로 생기네요ㅋㅋㅋ
직원 하나가 새로 들어왔는데 이마와 눈이 너무 이쁘고 걸음도 통통티고 해서
엄청이쁘리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마스크를 벗은 못보던 사람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엄청 못생긴거예요.
이가 뻐덩니에 코도 짧고... 누군가 했는데... 아 글쎄 그 이마가 이쁘고 눈이 이쁜 직원이라는 거예요
아! 정말 배신감이 왜? 밀려오던지?3. 원글
'22.4.14 2:47 AM (218.144.xxx.185)요즘같아선 눈만 예쁜사람이 마스크의 최대혜택받는 사람같아요
4. ....
'22.4.14 6:47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한 달 만에 마스크 오픈한 직장 동료,기절할 뻔 했어요.
못생긴 게 아니라 기괴하게 생겨서요.
해리 포터에 나오는 세탁요정 도비랑 똑같아요.
그 여자는 코로나 안 끝나길 바라는 마스크 요정이에요.5. ㅇㅇ
'22.4.14 7:04 AM (222.234.xxx.40)생각해온 얼굴과 전혀 다른 알바생 놀랐네요
눈이 크고 예뻤는데
처음 마스크 벗고 커피한잔 알바끼리 했거든요 입이 좀 튀어나오고 덧니가 있어서 좀 덜예쁘네요6. ...
'22.4.14 8:11 AM (58.234.xxx.222)남들도 마스크 벗은 내 얼굴 보고 실망할까봐 걱정이네요..ㅜㅜ
7. 저도
'22.4.14 8:58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걱정이 태산이네요 ㅎㅎㅎ
문센 1년 넘게 다녔는데 아직 얼굴 안깠거든요.
회원중 2명 물마시느라 마스크 내린걸 봤는데
충격받았어요.
내가 상상했던 얼굴과 너무 달라서....
이번학기까지만 다니고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차라리 처음부터 얼굴을 오픈하고 만나는게 낫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