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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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넬이나 강아지집 마약방석 없이 강아지 키워도 되나요?
텐트형집 사줬는데 역시 안들어가고요
잘때는 방마다 돌아다니며..주로 아들방과 제방... 가족들 침대에 올라와 자던지 침대 아래 마련해 논 자가자리...인견 매트 접어서 만든 ...에서 자던지 마루턱에 목침베듯하고 자요.
혼자 있고 싶을땐 빈방...역시 아들방이나 제방...에 들어가 쉬고 자기집은 절대 안들어 가네요.
꼭 집이 필요한게 아니면 텐트형집을 치워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집을 사서 들어가게 해봐야 하나요.
1. ..
'22.4.13 6:51 PM (121.136.xxx.186)상관없지 않나요?
근데 병원갈 때 생각해서 켄넬 들어가는 습관은 들여야할텐데요..
밥을 켄넬 안에 넣어줘도 안들어가나요?2. 강아지
'22.4.13 6:57 PM (210.99.xxx.188)밥만 먹고 나와요. 간식 넣어둬도 물고 나와 먹고요.
이동은 이동장에서 잘해요. 몇시간 조용히.
근데 집에 자기 자리가 없는거 같아서요.
자기자리 필요 없으면 텐트집 치우고 싶어요.3. 그래도
'22.4.13 7:05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자기 자리는 항상 놔줘야죠. 울 집 뎅뎅이들도 지들 마음가는 방 찾아다니며 항상 식구들이랑 침대위에서 함께 자지만, 아이들만의 자리는 항상 있어요. 방석도 케이지도 항상 그 자리 그대로...혼자 있고 싶을 때는 그 자리에 찾아가서 쉬던데요. 가끔 쓰더라도 있어야 한다고 봐요. 저도 그 자리들 치우면 집안이 한결 깔끔해질테지만 못 치우고 이고지고 살아요.
4. ..
'22.4.13 7:08 PM (121.136.xxx.186)아 그럼 그냥 켄넬 하나, 방석 하나 정도만 두시는 건 어떨까요? 자리 덜 차지하는걸로.
저희는 냥이들인데 저희애들도 거의 안들어가긴해요.
이게 또 치우려고 하면 쓰는 애들이 있다고 하던데 모르겠네요5. 우리강쥐둘
'22.4.13 7:33 PM (112.161.xxx.79)유년시절을 시골에서 목줄없이 뛰어놀던 애들인데
켄넬같이 작은 공간 들어가는거 무서워하고 켄넬은 이동할때 아주 가끔 사용해요.
방석도 안좋아하구요,
원글네 애들처럼 꼭 침대위나 소파 구석에서 자는데
것도 나를 너무 사랑하여 반드시 나와 가까이서만 자요.
여름에 에어컨 없이 더울때는 침대나 소파 밑으로 기어들어가 방바닥에서 자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