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담임상담
1. ㅇㅇ
'22.4.13 4:40 PM (211.246.xxx.190)학교쌤들이 하는 얘기가
꼭 상담을 해야 되는 학생의 학부모는 안오고
굳이 안해도 되는 분들이 상담하러 온다고..
1학기에는 선생님들이 아이에 대해 별로 할 말이 없어서
더 금방 끝나요
잘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니 안심하세요2. …
'22.4.13 4:5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1학년 1학기 상담때 그랬어요
똑같네요. 잘한다고…
그래도 뭐라도 말을 해주지
뭐라도 물어보면 잘한다고만…
3분도 안되어 나왔던 기억이…
담임 성향따라 다른거 같아요
잘해도 상담 많이 해주는 분 있어요3. .....
'22.4.13 5:57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저는 1학기 상담에는 제가 거의 다 말해요..
저희 애는 이런 성격이고 이런 거 좋아하고 이런 장점이 있고 줄줄줄... 브리핑 하다가
마지막 즈음에.. 이런 단점도 있다고 언급..
그리고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좀 말씀드리고..
어차피 1학기 상담때는 아직 샘이 애들 누가누군지 잘 몰라요..
부모가 다 브리핑해야됩니다.
2학기 상담은 이제 가서 입 닫고 샘 말씀 들어요..
제가 모르는 우리 아이에 대해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고요..4. .....
'22.4.13 5:59 PM (118.235.xxx.190)저는 1학기 상담에는 제가 거의 다 말해요..
저희 애는 이런 성격이고 이런 거 좋아하고 이런 장점이 있고 줄줄줄... 브리핑 하다가
마지막 즈음에.. 이런 단점도 있다고 언급..
그리고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좀 말씀드리고..
어차피 1학기 상담때는 아직 샘이 애들 누가누군지 잘 몰라요..
유치원은 애들이 적으니 초반에도 좀 파악하시는데
초등은 애들이 30명이니 4월에는 다 파악 못 하세요 ㅠ
부모가 다 브리핑해야됩니다.
2학기 상담은 이제 가서 입 닫고 샘 말씀 들어요..
제가 모르는 우리 아이에 대해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고요..5. ㅎㅎ
'22.4.13 6:46 PM (210.100.xxx.16)저도 지난주 전화 상담했는데 같은 상황이에요. 빨리 끊으려는 티가 너무 나서 진짜 민망하고 할말이 더 생각 안나더라구요. 전화였기에 다행이지 대면상담 이었으면 진짜 더 어색했겠죠ㅠ 별 문제 없는 모범생 스타일 아이에요. 안하자니 맘에 걸리고 하면 매번 이런식이라서 매년 고민입니다. 저도3분컷 상담이에요
6. ㅇㅇ
'22.4.13 8:48 PM (180.66.xxx.124)네.. 초5, 6 키우는데
담임마다 케바케..
큰애 담임은 아이 좋아하는 것 디테일하게 알고 이런저런 이야기 길게 하셨는데
작은아이 담임은 20분이나 늦게 전화해서 아이가 성적 중간이라고.. 이상해서 점수 물어봤는데 대충도 모르고, 다음날 카톡으로 다시 물어보니 95점대 상위권으로 정정. 정말 어이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