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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자체가 텁텁하고 무거워서 못먹겠네요

@@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22-04-13 15:32:21

밥 안먹은지가 10년 이상된거 같아요~

저는 고기집가도 밥은 절대로 먹지 않고 안먹거나 냉면먹어요...

식생활이 바나나, 견과류, 과일,요거트, 샐러드 등인데.. 가볍게 먹다가.. 한번씩 지인이나 친구 모임에서 밥먹는데 그때마다 속이 무겁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 나이 들수록 밥은 못먹겠어요 ㅜㅜ

IP : 121.150.xxx.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2.4.13 3:34 PM (58.238.xxx.43)

    밥이 텁텁해서 못드신다니 부럽네요
    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줄이기가 힘이 들어요

  • 2. 밀가루
    '22.4.13 3:35 PM (211.205.xxx.107)

    빵 칼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도 안 드시는 거예요?
    대단 하시네요
    몸 엄청 가벼우시겠어요
    저는 탄수화물 중독이라 밥 꼭 먹어야 하는 데
    김 명란젓 밥 이렇게만 있어도 먹고
    김 스팸 밥 이렇게만 해서도 먹고
    콩잎짱아찌 밥 이렇게만 있어도 먹어요

  • 3. ..
    '22.4.13 3:36 PM (39.7.xxx.148)

    나이가 어케되시나요

  • 4. ,,,
    '22.4.13 3:3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습관이 되서 그런것 같은데요.
    찹쌀로 밥 지어서 꼭꼭 씹처 드세요.
    아니면 죽이나 스프 끓여 드세요.

  • 5. 밀가루
    '22.4.13 3:36 PM (211.205.xxx.107)

    저도 부럽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이
    저는 짜고 맵고 해야 먹은 거 같아서
    늘 고민이고 고쳐야지 하면서도
    절대 못 고쳐요

  • 6. ...
    '22.4.13 3:37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나이먹으니까 잘 체해요 밀도 높은어 꽉막혀여

  • 7. 어머나
    '22.4.13 3:38 PM (106.246.xxx.196)

    좋으시겠어요
    저는 미친 탄수화물 매니아 ㅠㅠㅠㅠㅠ
    당뇨걸릴것 같아요 ㅠㅠㅠ

  • 8. 몇키로세요?
    '22.4.13 3:50 PM (110.11.xxx.252)

    뱃살 없으시겠네요

  • 9. 대단ㄷㄷㄷ
    '22.4.13 3:53 PM (112.167.xxx.92)

    사실 쌀밥이 속이 텁하고 무거운건 있어요 글서 쌀밥을 덜 먹고 차라리 고기를 먹거든요 근데 태성적으로 쌀밥을 먹던 민족이라 그런가 결국엔 쌀밥을 찾게 되는거 있죠 멀리하다가도 한날 확 땡기니 근데 님은 무려 10년을 안먹는다고 하니ㄷㄷㄷ 대단스

    쌀밥이 40대까지 걍 그런갑다 싶었는데 50대되니 텁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 쌀밥을 안먹은 날은 몸이 깔끔한 느낌이라 예전보단 쌀을 잘 안먹게 되요 그러나 먹던 습관이 있어 님처럼은 못하고

    쌀뿐 아니라 떡도 그렇고 고구마도 답답하고 빵은 뭐 그냥저냥 먹습니다만 많이 먹긴 부담스럽더구만ㄷㄷㄷ

  • 10. ...
    '22.4.13 4:02 PM (124.5.xxx.184)

    몇키로인지 궁금해요

    저도 밥이 안 맞는지
    역류성 식도염 때문인지
    이상하게 밥만 먹으면 위산이 역류해서 힘든데
    너무 맛있어서 밥을 포기 못해요... T.T

  • 11. 원글
    '22.4.13 4:03 PM (121.150.xxx.34)

    빵,칼국수도 먼가 답답하고 속안좋아서 안먹어요.. 사람만날때만 한번씩 먹네요 지금 43살이고 20대후반까지 고봉밥 먹고 빵순이 였는데 30대부터 서서히 줄어들다가 지금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그런가 안먹힙니다ㅜㅜ
    뱃살은 없는 편인데.. 몸무게는 적게나가지는 않고 뼈가 굵어서 168에 54키로 입니다~~

  • 12. . .
    '22.4.13 4:13 PM (49.142.xxx.184)

    진작부터 저탄고지를
    건강은 괜찮으세요?

  • 13. 저도
    '22.4.13 4:36 PM (14.32.xxx.215)

    그래요 ㅠ
    근데 마른건 싫어서 케익 커피믹스 이런거 일부러 먹고
    소화력이 점점 떨어지고 위도 작아지나 봐요
    코로나땜에 호킹스 했는데 정말 밥먹느라 죽을뻔했어요 ㅠ

  • 14. ..
    '22.4.13 4:39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코로나 걸리고 그나마 갓지은 쌀밥은 몇술 넘어가던데요 면 빵 같은건 입도 못댔구요

  • 15. 원글
    '22.4.13 4:52 PM (121.150.xxx.34)

    건강검진은 매번 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고, 감기도 잘걸리지 않아 면역력은 좋은 편인거 같아요~
    저는 52키로 미만으로 내려가면 온몸에 혈관이 너무 도드라져서 55-53까지 유지하는 편이에요~~

  • 16. 예쁜봄날
    '22.4.13 5:02 PM (125.180.xxx.53)

    박소현도 밥은 열흘에 한번 정도만 먹는다고 하죠?
    밥솥에 밥을 푸면서 에게 설탕이다 생각하고 자제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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