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아이 약을 먹이는데 시부모님이 반대하세요
남편 외 시부모님이 약에 대해 기겁하셔서
저 혼자 조용히 먹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이가 약을 안먹고 나간날 고모에게 욕을 했어요
고모에게 너무 미안하다 사과하는 과정에서
아이 인성 문제다 라고 하길래
사실 약을 먹고있다고 오픈했는데
원래도 건강 염려증이 있는 시어머니는
우리 손자 그 어린 것이 뇌에 관한 약을 먹고있다며
일주일 간 잠을 못자고 저한테 계속 약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 댓글 같은걸 캡처해서 보내고 1년만 먹으면 안되냐 격일로 먹으면 안되냐 약 용량을 줄이면 안되냐 합니다. 저는 단호히 이건 제가 알아서 할일이고 익명 댓글보다 전문가 의사의 의견을 신뢰한다 얘기하고 오은영 의사 클립도 보내드렸으나 원래 한번 자기 생각 꽂히면 남의 얘기 절대 안듣는데다 백신도 안맞으실 정도로 약을 굉장히 가리는 성격이시라 씨알도 안먹히네요.
아버님은 제게 전화하셔서 내성이 있는건 아닌지 물어보시며 그래도 안먹는 쪽으로 해봐라 얘기하시고 남편 역시 약에 대해 반대 입장이고요
문제는 저는 그동안 애한테 약이 어떤것인지 정확히 오픈안하고 그냥 먹이고 있었고 아이도 별 거부감 없었는데
아버님이 전화로 너 약먹었니?? 그러니 밥을 안먹는구나 이런 등등 대화를 하며 애로 하여금 약먹으면 밥맛도 없어지고 안좋다 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였어요. 그래서 이젠 제가 약을 주면 숨기거나 버리려고 해서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아이는 학습 능력이 높은 편이나 집중력이 부족하고 충동성이 높습니다. 갈등 상황에서 말이 바로바로 튀어나와 버리는 경우가 있고 (고모한테 욕한 것처럼) 친구들 간의 대화에서도 아슬아슬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약 먹기 전에는 제일 친한 친구한테 막말하고 그집 부모님한테도 불손하게 굴어서 손절당한 적도 있어요. 나중에 왜그랬는지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대요. 진짜 우리 아이 인성 문제일까요?
병원가서 물어봐야겠지만 약을 안먹으면 안되겠지요? 그냥 욕먹고 말걸 왜 약먹는거 오픈했는지 내 자신이 너무 원망 스럽네요. 근데 이미 어머님이 우리애는 말로는 우리집 장손이고 제일 귀하다 하면서도 무슨 일이 있으면 우리애가 좀 약았고 못된애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도 약 복용으로 변명하려 했던것같아요.
제가 엄마로서 아이 약을 끝까지 사수해야겠지만 너무 힘드네요. 약 버리는 아이 발견하고 두번이나 버럭했어요. 너 이런식으로 할거면 니 뇌가 어떻게 자라던 니가 친구랑 무슨 일이 있던 엄마한테 도움 청하지마 !! 이렇게 시부모님과 남편에 대한 화를 아이에게 풀어버렸네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제가 떳떳하게 약을 줘야 아이도 짜증없이 받아들일거같은데 아버님이라도 집에 와계시거나 남편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조용히 약을 내밀게 되고 엄마가 뭔가 떳떳치 못하다는거 아이도 느낄것같아요.
시부모님이야 제가 그냥 뭐라하든 꿋꿋이 먹이면 되는데 사실 금전적인 지원을 많이 받고 있어서 아주 무시해버릴수는 없는 제자신이 넘 한심하네요. ㅠㅠ 그래도 내 아이에 대한 문제라 전과다르게 아주 강하게 말하긴 했지만 워낙 강하신 분들이라 통하지도 않네요. Adhd 약 = 뇌에 작용하는 무서운 약 이렇게 생각하시네요. 정작 본인들 딸 (고모) 는 강박으로 정신과 다니는데 그건 상관없고 우리 손자는 절대 안된대요.
무엇보다 아이가 약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되고 밥맛이 없어져서 싫다고 하니… 아이까지 미워져요. 식욕 촉진제를 처방받아봤지만 밥먹기 30분 전에 맞춰서 알약을 두개나 먹어야되니 안그래도 예민하고 입짧고 자기 싫은건 죽어도 안하는 아이가 질색팔색합니다.
메디키넷 먹다가 콘서타로 바꿨는데 저녁까지 너무 오래가서 저녁밥을 잘 안먹길래 다시 메디키넷으로 바꿨어요. 밥도 잘안먹어 잠도 늦게자려해 약도 잘 안먹고 공부도 학원 겨우 다니고있어요. 아이탓은 아니지만 저도 아이한테 자꾸 화내게 되고 너무 힘듭니다…
제목은 시부모님이 반대하신다지만 제가 정말 고민인건 어떻게 약에 부정적인 아이 마음을 다시 돌릴수 있을까예요.
1. ...
'22.4.13 11:09 AM (175.223.xxx.194)피곤하다.. 하면서 읽고있었는데.. 금전적지원 ㅜㅜ
걍 계속 설득하셔야죠 뭐..2. ...
'22.4.13 11:11 A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뇌나 정신 건강은 유전 직빵인데
오히려 미안해해야할것 같은데 쩝3. ㅡㅡㅡㅡ
'22.4.13 11:1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원글님 가족 비밀로 하고,
그냥 끊었다 하세요.4. 골
'22.4.13 11:12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저도30대지만
시부모님 생각과 같아요
어린아이에게 엌던 작용을 할지 모르니
줄여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요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니
특히
뇌에 작용하는 약이라면요..5. 유전
'22.4.13 11:14 AM (72.213.xxx.211)시가쪽 유전 같은데요. 시누이 강박증도 그렇고요.
타고난 문제니까 아이에게 약으로 조절해 주세요.6. ...
'22.4.13 11:14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시댁덕에 사는 여자들보면 그냥 비위맞춰주고살더라구요 어케든시모눈에들려고 노력하고.
무슨날되면 바리바리음식해다주고..
어쩌겠어요 시댁덕안보고 살겠다 맘먹었을때나 반대할수있는거겠죠..7. 그런데
'22.4.13 11:14 AM (122.34.xxx.60)아이가 몇 살인가요? 약ㅇ바드는 의사에게 면담 요청해서 전화로라도 간단명료하게 상황 이야기하시고 도움요청하세요. 집안 어르신들이 약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이시라서 아이도 그 영향을 받고 복약 중단의 위기 상황이라고요. 지금 믿을 사람은 전문가인 의사밖에 없으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면 약의 필요성에 대해 아이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약 이외에도 단 몇 회기만이라도 상담받게 해보세요8. 어휴
'22.4.13 11:17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읽으면서 시부모 남편 다 끔찍하다 했는데 금전적 지원이 얽혀있군요. 더 골치 아픈 상황이네요.
저라면 시부모와 남편을 다 대동하여 병원에 데리고 가겠어요.
담당 의사에게 아이의 상태(검사 결과 데이터 제시), 약을 먹는 이유, 먹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우려 등을
전문적으로 설명해주라고 미리 도움 요청하구요.
전문가에게 직접 이야기 듣고 와야 납득할 것 같아요.9. 참나
'22.4.13 11:17 AM (115.21.xxx.164)시가쪽 유전인가보네요 저희집 아이도 adhd약 먹어요 먹어야 하니까 먹는 거구요 안먹을수가 없으니 먹는 거예요 저희 아이는 집중력 문제라 약을 안먹을때 충동적인 거는 없지만 약을 먹을때랑 안먹을때랑 달라요. 우린 엄마잖아요 아이문제는 엄마,아빠가 결정하는 겁니다. 할머니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10. 그리고
'22.4.13 11:18 AM (122.34.xxx.60)시부모님들이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 중여서 집중력 장애 편 한 두 개라고 꼭 보시게하길 바랍니다. 남편도 물론ㅈ봐야 하구요
처음에는 그렇게 욕 한두 마디로 시작합니다. 고모에게 그렇게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친구들 하는 식으로 확대되는거죠
복약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절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데ᆢ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11. ㅇㅇ
'22.4.13 11:18 AM (211.54.xxx.89)흠 약먹는거 이젠 오픈하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아이가 나아져도 끄집어 내고..그래요
제가 병원에 가서..의사샘과 상담했는데
약먹는거에..부정적이라 고민중이다 했더니
눈 나쁜 사람이 안경쓰는것과 같다고 생각하래요
전 10년 먹이고..대학생되고부터는 안먹여요
그만큼 좋아지기도 하고 좋은 대학 가서
공부 잘 하고 있어요..
의사샘 상담받는거 절대 오픈하지마시고
약먹는것도..그냥 영양제라 이야기 하고.애들 먹이세요.
이해 바라고..도움 바라지 마시고
그냥 아이만 바라보고..가야합니다..
보면 유전적 기질이 닮은게 한 눈에 보여도
나중에 엄마탓 엄마 유전자탓 하고 그래요
잘나면 지네 닮은거..못나면 나닮은거라..그러려니 해야합니다12. ㅇㅇ
'22.4.13 11:19 AM (180.69.xxx.114)저희 시부모님은 병원도 지금 왠만하면 안가세요.
코로나 걸릴수도 있다구요. 제가 가자고 해서 가시더라도
들으면서 계속 자기 얘기만 하실걸요… 의사는 약 팔려고 그러는거다 이런 생각이요. 의사쌤한테 아이가 상담받게 하는거 괜찮은 생각인거같아요!!13. ...
'22.4.13 11:19 AM (203.251.xxx.221)욕이 나오는게 충동적이어서인지 틱인지 명확히 구분이 되었나요?
다음 상담에 시부모님과 함께 가 보세요.14. ㅇㅇ
'22.4.13 11:21 AM (180.69.xxx.114)원래 영양제라고 했었는데 이제 아이도 다 알아요. 매일 먹으니 생김새를 아니까요… 그러니까 저희 시부모님은 . 진짜 말이 안통해요. ㅠㅜ 그나마 아버님은 좀 나은데 어머님은 진짜 자기 생각만 옳다입니다. 제가 너무 강경하니 그나마 얘기안하고 계시지만…
지금 시누 결벽강박때문에 아버님이 계속 부딪쳐서 저희집 피난와 계시거든요;;; 아이 약먹일때마다 저도모르게 너무 눈치보이고 몰래 먹이게 되네요ㅠ15. ...
'22.4.13 11:22 AM (211.250.xxx.236)저도 부모님 모시고 같이 상담 추천이요.
의사쌤에게 이러저러 해서 강력하게 말씀 좀 해 주십사 부탁드리고요.
금전적 부분은 포기할 순 없는거지요?ㅠㅠ16. 웃기네요
'22.4.13 11:24 AM (58.120.xxx.107)자기 자식이 저러면 보통 자중할텐데.
17. 호호맘
'22.4.13 11:24 AM (110.9.xxx.75)오은엥쌤상담보니까
유명댄서 가비
Mc박소현 다들 어릴때 adhd인데
약안먹고 모르고 컸더군요
지금성인이 되어서 문제생겨서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는데
오쌤이 그러잖아요
어릴때부터 치료했으면
어른이된지금 훨 나았을거라구요
지금이라도 약의 도움을 받아라 하던데
어릴때부터 치료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하셌어요18. 웃기네요
'22.4.13 11:24 AM (58.120.xxx.107)시누는 약 안 먹는데요? 시누 약은 치료약이고 아이에게 먹이는 약은 약 팔려 하는 거래요?
19. ㅇㅇ
'22.4.13 11:26 AM (180.69.xxx.114)제말이요. 제가 다 얘기했어요. 내성관해 검증된 거고. 치료안하면 안된다. 그래도 아이고 그래도 우리 손자가 그 어린게 뇌에 관한 약을 로 귀결됩니다. 그냥 제가 나중엔 넘 짜증나서 네 제가 알아서 할게요. 무한반복했어요 ㅡㅡ
20. 오잉
'22.4.13 11:27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원글님 아이가 의사 상담을 안 받고 약을 먹고 있다는 거에요?? 그게 가능한가요?
아이 상담을 해야 맞는 약을 바꿔가며 처방해줄 수 있는 건데요.21. ㅇㅇ
'22.4.13 11:31 AM (180.69.xxx.114)아뇨 의사 상담하는데요
애가 거기 가기싫다해서 저만 다녀요…
제가 상담이 길어지니까 자기는 밖에서 할게없고
가기 싫다네요 ㅡㅡ22. 유전된 거라
'22.4.13 11:31 AM (106.102.xxx.93)말씀드리고요
무엇보다 무서운 건 가족력이니 상담받아 보시라고 권유하세요
그리고 그 약이 나쁜 약이 아니에요23. ..
'22.4.13 11:32 AM (175.116.xxx.96)어른들은 안바뀌어요. 아무리 의사가 뭐라해도 본인들이 당하지않는한은 의사가 뭘아냐는 식으로 나오시는경우가 많지요.
더구나 정신과 관련약이면 그런 부정적생각이 더 강햐요
정말 아이가 약 안먹고 큰 사고를 쳐야 그제서야 아차 하실수있는데 부모된 입장에서 그럴수는 없지요.
시부모님설득할 생각은 버리시고,남편은 상황을 잘 알게 만들어야합니다. 아이 병원갈때 꼭 같이 가시고 의사에게 왜 약을 먹어야하는지 설명을 함께 듣게 하세요.
아이도 약에대해 의사와 부모가 이건 꼭 먹어야하는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야합니다. 의사에게 아이가 약 복용에 거부감이 있다하면 조언을 해줄거에요.
시부모님에 대해선 당분간 아이와 연락을 안하도록 하시는게 좋은데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다하시니 ㅜㅜ 어려운 문제네요.
정신과진료는 진짜 길게 봐야하고, 아이가 병원과 약에대한 거부감이 없어야하는게 중요합니다.24. 상담
'22.4.13 11:32 AM (118.235.xxx.51)부모상담 줄이시더라도 아이가 면담해야죠
25. 원글님
'22.4.13 11:3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위에 아이가 의사 상담 받게 하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하셔서요.
그래서 아이 상담을 받고 아이 약을 지어줘야 하는 거라고 한건데
또 원글님은 내가 상담을 받는다니, 뭔 소리에요?
엄마가 상담하고 아이 약을 지어주는 건 잘못된 거에요.
의사도 그걸 허용하다니, 시모 말대로 돈 벌려고 약 파는 의사네요.
원글님도 상담을 받나본데요. 아이는 아이대로 상담을 받아야지요.
더불어 지금 다니는 정신과는 기본이 안된 곳이네요.
어떻게 아이 현재 상태도 안 보고 약을 지어준답니까??
만약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일 처리해오신거라면
가족들이 원글님 결정을 못 미더워할 수 있겠다 싶어요.26. ㅇㅇ
'22.4.13 11:37 AM (211.54.xxx.89)어른들 안바뀌어요 병원에 데려가도
그때뿐..
나중에 아는 사람들에게..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할 확률만 늘뿐이에요..
그냥 도움이나 이해바라지 않는게 마음편하고요
아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둘러대시고..이야기 하시고
중요한것 시부모가 아니라 아이에요
아이가 약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갖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약이 안좋거나 약을 먹는 내가 이상하거나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은데..
단약을 시도 해보시는데 이건 방학때 권해봅니다
나중에..아이가 도움을 요청할때가 옵니다.
긴 레이스라 생각해야 해요..
어느 순간부터 좋아지고.
아이가 자제력이 생길때가 있어요
충동적인 반응을 하는가 본데
스스로 조절하는 그 때가 꼭 옵니다27. 상담을
'22.4.13 11:37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아이가 받아야지 엄마가 상담받고 약을 타오는건 맞지않는것 같아요. 성장기 아이라 계속 상태가 달라질수도 있을텐데....
시어머니는 진짜 한숨나네요.
본인이 아이에게 욕을 들어야 정신차릴려나..28. ㅇㅇ
'22.4.13 11:39 AM (180.69.xxx.114)아이가 그 병원에서 풀배터리 받았었고 몇번 갔었어요.
원래 그렇게 지어주면 안되는건가보네요…
저보고 늘 데려오라고 하시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이번엔 꼭 같이 가볼게요.29. ㅇㅇ
'22.4.13 11:40 AM (180.69.xxx.114)아무래도 약이 안좋거나 약을 먹는 내가 이상하거나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은데..
단약을 시도 해보시는데 이건 방학때 권해봅니다
윗님 ~ 아이 스스로 약없이 지낼때를 느껴보라는 의미에서 단약을 권하시는 건가요??30. 되도록이면
'22.4.13 11:41 AM (180.69.xxx.70)아이 일은 원글님괴 남편이 결정하세요
지나고 보니 시부모님들도 경험이 없고 알고 있는 지식이 짧더라구요
나이가 있다고 해서 현명한 건 아니에요
약에 대해 부정적인 시부모님 태도를 아이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이 잘 달래서 꼭 치료 벋으세요31. ....
'22.4.13 11:42 AM (119.56.xxx.128)시부모 돌았나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의사도 아니면서
입닫으라 그래요
adhd는 뇌가 완전히 성장하는 18세까지
약을 먹어야 효과가 최대인 걸로 알고 있고 성인되면
정말 치료하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더구나 사회성 떨어지는 문제 때문에 adhd환자들 중에
청소년기 암울하게 보내고 우울증 앓는 분들도 꽤 많고요
단약했다가 애 외톨이 될 일 있나요
약이 효과있는 걸로 다행으로 여겨야해요
용량 맞추려고 엄마가 종일 아이 확인하고
얼마나 힘든데 진짜 도움 안되네요
다니는 소아정신과에 같이 가보세요
의사한테 돌직구 들어야 깨갱할듯요
그것도 안 통하면 그냥 끊었다 그러고 조용히 먹이세요32. ㅇㅇ
'22.4.13 11:44 AM (211.54.xxx.89)네..약 먹은 날과 아닌날의 차이를 아이가 느낄때가 있어요
아이라고..충동적인 행동이 좋을까요???
더 죄책감 느끼고..그런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약이 필요하구나 느껴요
대신에..학교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늘 수 있으니
방학때 단약을 시도해보라고는거에요
적어도 가정 안에선,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해주니..
상대적으로 단약에 대한 부담감은 덜죠..
그리고 방학때 약 안먹으면 어찌되는지 지켜볼수도.
욱하고 욕하는데 빈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감당이 되는지..아니면..너무 자주 일어나는지.
아이가 커감에 따라..증상으 경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학이 중요한 싯점이 될 수 있어요33. 단약?
'22.4.13 11:47 AM (118.235.xxx.51)중독된 것도 아닌데 단약이라는 용어가 적절한건 아닌것 같아요 뇌 발달 도움주는 처방이라 방학이건 휴일이건 복용하는게 좋아요 아이 데려갈 의지만 있으면 데려갈 수 있을것 같은데요 진료를 부모가 대신하는게 어디있나요 괜한 의사샘 욕 먹네요
34. ㅇㅇ
'22.4.13 11:48 AM (180.69.xxx.114)욕했던 일은
고모가 강박 결벽이 있으니 하지말라고 한 일을 굳이 한다음에 자기는 일부러 그런게 아니다 거짓말하고. 어른들이 니가 일부러 하는 걸 봤다고 야단치니 욕을 했어요.
또 친구를 만났을때 배려없이 툭툭 얘기하거나 친구가 하지말라고 하는 치근덕대는걸 계속 하거나 해요.
그리고 하루 계획을 세우지못하고 계속 미루면서 늘어져요. 저도 adhd라는걸 알면서도 그런 모습보면 너무 속터지고 화가나요. 그래서 약먹으면 화내지않는데 약안먹으면 하루에 꼭 한번은 화낼일이 생깁니다.35. 그냥
'22.4.13 11:54 AM (14.53.xxx.238) - 삭제된댓글탁 깨놓고 말하세요.
아버님.. 저는 제 아이가 아이 고모처럼 어른이 되서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는걸 원치 않는다고. 어릴때부터 약먹고 치료하면 좋아질수 있다고.36. ...
'22.4.13 11:54 AM (118.221.xxx.29)시가쪽 유전이구만 왜저런대요
37. …
'22.4.13 11:55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단약이 중독성 있는 약만 쓸 때 쓰는 용어 아니구요
포괄적으로 약 중단할때 단약이라고 합니다
의사들도 단약이라고 해요
내과쌤이든, 정신과 쌤이든 병원 많이 다녀봐서 아네요38. …
'22.4.13 11:56 AM (119.56.xxx.128)단약이 중독성 있는 약만 쓸 때 쓰는 용어 아니구요
포괄적으로 약 중단할때 단약이라고 합니다
의사들도 단약이라고 해요
내과쌤이든, 정신과 쌤이든 병원 많이 다녀봐서 아네요39. ..
'22.4.13 11:57 AM (118.235.xxx.51)단주 단도박 단약등 중독성있을때만 주로 쓰던데 내과서도 쓰다니 의외네요 기관마다 용어 쓰임이 다른가보죠
40. 아이한테
'22.4.13 11:59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약먹일때 저는 아침에 깨우면서 잠결에 그냥
먹여요. 10년을 넘게 그리 먹으니 아이가 당연히 받아들이고요.
저도 약먹이기 시작할때 아이가 너무 걱정되고 속상햐서
죄책감에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아이를 위해 어떤게 더 도움이 될지를 먼저 생각하세요.
내아이는 내가 지키고 내가 감당해야해요.
시부모는 한다리 건너이고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수
없어요. 남편부터 설득시키고 한 배를 타야
시부모도 이해시키죠.
조용한 ad라고 하셨는데 충동조절까지 안되면
사춘기 되면 더욱 힘들어져요. 약 안먹이면
지능 높아도 성적 점점 떨어지고 반항 심해질수 있어요.
약을 안먹어도 잘지내면 당연히 안먹이는거 좋죠.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약안먹고 잘 살지만
우리아이들은 학교도 다녀야하고 입시도 치뤄야하고
사회성도 잘 길러야하니 마지못해 먹이는거예요.
어떤엄마가 자기 자식한테 정신과약 먹이고 싶겠나요ㅠㅠ41. ㅇㅇ
'22.4.13 11:59 AM (211.54.xxx.89)제가 의사는 아니지만..저런 성향은..충분히 좋아질 수 있어요
원체 기질적으로 폭력성 충동성..과잉행동이 심한 경우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초딩 남아중에 저 정도의 아이들은 많이 봅니다.
오히려 본인 행동에 대한 부정적 피드백이 쌓이면
사춘기 이후 엇나갈 수 있으니
지금 적절한 치료는..꼭 필요합니다..
원글님이 힘드시겠지만..분명 좋아지는 날이 있으니
조금 더 힘내시고 시부모쪽에게는 이해를 바라지 않는편이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을 듯 싶네요42. ditto
'22.4.13 12:01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어른들은 알아서 하게 두고 아이를 잘 납득시켜 보세요 지능에 문제가 없고 잘 설득이 되는 성격같은데, 다룬 경우이지만 저도 아이를 장기간 병원에 데려가야 할 경우가 생겼는데 의사샘이랑 같이 설명을 듣고 제가 또 많이 보조해주니(결국은 본인 몫이 크죠 부모가 해줄 수 없는 부분 ㅠㅠ) 스스로 나서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병원 가는 길을 나름대로 제가 애써서 즐거운 경험이 되게~ 병원 가는 길에 아이가 엄마를 돕게 하고(얘는 엄마 돕는 일을 함으로써 자존감이 높아지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병원 마치고는 꼭 백화점 들러서 본인이 먹고 싶은 간식을 뭐든 꼭 골라서 집에 가고~ 병원 가는 길을 나들이처럼? 인식하게 만들었어요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원글님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43. ....
'22.4.13 12: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 님네 사정은 알아서 할 일이지만요
ad가 의심되는 충동적인 아이에게 몇번이나 살점 뜯기고 모래 맞고 다친 사람으로 그집이라면 마주하기도 싫어요
애들끼리 또 마주칠까 무섭구요
그부모도 약은 안먹이고 심각성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44. ...
'22.4.13 12: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 님네 사정은 알아서 할 일이지만요
ad가 의심되는 충동적인 아이에게 몇번이나 살점 뜯기고 모래 맞고 다친 사람으로 그집이라면 마주하기도 싫어요
애들끼리 또 마주칠까 무섭구요
그부모도 약은 안먹이고 심각성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거짓말하는 특성까지 있는건지 지 애는 안그랬다는 말만 믿고 발뺌까지하더만요45. ...
'22.4.13 12:1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 님네 사정은 알아서 할 일이지만요
ad가 의심되는 충동적인 아이에게 몇번이나 살점 뜯기고 모래 맞고 다친 사람으로 그집이라면 마주하기도 싫어요
애들끼리 또 마주칠까 무섭구요
그부모도 약은 안먹이고 심각성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알면서 지 애만 생각해 모르는척 하는건지
거짓말하는 특성까지 있는건지 지 애는 안그랬다는 말만 믿고 발뺌까지하더만요
솔직히 좀 이기적으로 보여요46. ....
'22.4.13 12:21 PM (1.237.xxx.189)글쎄 님네 사정은 알아서 할 일이지만요
ad가 의심되는 충동적인 아이에게 몇번이나 살점 뜯기고 모래 맞고 다친 사람으로 그집이라면 마주하기도 싫어요
애들끼리 또 마주칠까 무섭구요
그부모도 약은 안먹이고 심각성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알면서 지 애만 생각해 모르는척 하는건지
거짓말하는 특성까지 있는건지 지 애는 안그랬다는 말만 믿고 발뺌까지하더만요
누구 아이 코피 터트렸다는 말도 들려오고
남아들 누가 저정도 충동성을 가졌나요
솔직히 이기적으로 보여요
다른 피해는 모르는척 약 안먹는거47. ㅇㅇ
'22.4.13 12:21 PM (106.102.xxx.199)원글이 애 약안먹이고 싶다 올린게 아닌데
뜬금포 헛다리짚는 댓글은 뭔지
어디서 빰맞고 어디서 눈흘기나요
님네사정은 알아서 하라면서 상관무인 댁사정은 왜 길게썼는지 ㅋㅋ48. ..
'22.4.13 12:32 PM (1.251.xxx.130)초딩이 앉아 두세시간 공부하고 집중력 좋은애가 얼마나 있어요 의사처방으로 해야지. 의사가 애도 안보고 임의처방은 이상한부모 이상한 의사네요.
49. 미적미적
'22.4.13 12:50 PM (39.7.xxx.79)현명한 조언은 아이가 의사와 상담하게 도와주고 판단을 하게 하고 추후 남편과 같이 병원을 가세요
엄마도 옆에서 마구 반대하니 혼란스럽잖아요
그런 내가 변명하듯 아이, 남편 ,시부모 상대가 버거우니 우선 아이부터 그리고 남편이 궁금한거 염려되는거 직접 물어보고 같이 판단하자고 하세요50. 아함
'22.4.13 1:1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조카 고3까지 약 먹었고 서성한 컴공 잘갔고요.
충동성은 성인되고 줄어서 더 이상 약 안 먹습니다.
멀쩡한 어른 됐고요.
약을 안 먹었음 공부 더 힘들고 더 공격적이겠죠.
노인들이 무지하니 귓등으로도 듣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하세요.51. 아함
'22.4.13 1:15 PM (58.143.xxx.27)조카 고3까지 약 먹었고 서성한 컴공 잘갔고요.
충동성은 성인되고 줄어서 더 이상 약 안 먹습니다.
멀쩡한 어른 됐고요. 3대독자 장손이에요.
약을 안 먹었음 공부 더 힘들고 더 공격적이겠죠.
노인들이 무지하니 귓등으로도 듣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약을 안 먹어도 되다니 자기 반 친구 중에 친척한테 욕한 애 찾아봐요. 0명에 수렴합니다.52. 흠
'22.4.13 1:35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금전적인 지원을 얼만큼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더 중요하잖아요?
남편도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은데
혼자 속끓이지 말고
아이 진료상담갈 때 남편도 참여시키세요.
일단 부부의 뜻이 일치되는게 중요해요.
그 다음에 시부모님 설득..
설득이 안되어 시부모님과 관계가 멀어지더라도 결단을 내려야죠. 돈은 벌면 되지만 시기를 놓쳐버린 자식의 문제는 평생 고통이 따를텐데요.
자식의 인생을 위해 포기할건 포기하세요.53. 오오
'22.4.13 1:5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의사도 자기자식 adhd 약먹여요.
54. 오오
'22.4.13 1:54 PM (58.143.xxx.27)의사도 자기자식 adhd 약먹여요.
충분히 좋아지기는요. 왕따에 얼마나 힘든데요.
adhd에는 약 아님 심한 매예요.
그래서 옛날에 나대는 애들이 적어 보였어요.
매질을 당하니까55. 읭
'22.4.13 2:13 PM (39.118.xxx.91)학교생활에 피해끼칠 정도면 먹어야하고 아니면 안먹어도 될듯요.
그리고 시가유전이라기엔 강박이랑 adhd는 성향이 많이 다른데..56. 무식한
'22.4.13 3:02 PM (211.200.xxx.116)노인네들은 나이들어 모른다치고
남편은 어쩔... 한심하기가 짝이 없네요
금전적 지원이 얼마길래 그러고 사세요
그냥 무시하고 약 먹이세요. 무식한 노인들이 뭘 알아요57. 음
'22.4.13 3:45 PM (39.7.xxx.95)그렇게 약에 부정적이고 불안해하는것 자체가 그쪽 성향이네요. 아이에게는 잘 설명하세요. 약을 먹으니 네생각엔 더 힘든지 충동적인 행동이 줄어서 더 나은지를 판단할수있게요. 아니면 늘 먹는걸 보시던지요.
식욕은 일년정도 지나면 좀 나아지던데 아직 힘들어하면 다른약을 같이 병행할수있게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입맛도는약 말고 식욕이 많아지는 쪽 약이 더 있을거에요. 약도 섬세하게 아이를 체크하면 더 잘맞는 약을 같이 복용할수도 있어요. 아이 데리고 가셔서 진료받으시고 아이도 계속 다니면 상담도 길지 않고 진료도 몇달에 한번 받고 의사도 아이를 관찰해야 약을 추천할수있어요. 그리고 의사에게 다음진료때 남편데려올거라고 상담좀 부탁해보시고 남편도 설명을 듣게 해주세요.58. 와..
'22.4.13 4:07 PM (39.7.xxx.175)진짜 남편 어쩔...
59. 제발좀
'22.4.13 5:28 PM (124.5.xxx.197)이런 노인네들 무식하면 답없음
우리 아이 김기증상이 심해서
병원가려는데 시부모가 어린 애기 해열제나 먹이라고
며칠을 말려서 말안하고 갔는데 알고 보니 요로감염이었고
내비뒀음 신우염으로 번져 큰일 날뻔했음.60. 제가 시부모처럼
'22.4.13 5:36 PM (39.7.xxx.34) - 삭제된댓글약을 안먹이고 놀이치료만 했는데 대학도 잘가고 의젓해요.
찬반이 갈리는거라 아주 심하다면 약 먹여야 하지만 약한거면
다른 방법으로.
약은 손쉽고 다른 방법은 부모가 신경 많이써야해요.61. 그거야
'22.4.13 7:00 PM (58.143.xxx.27)당연히 성인되면 약 안 먹어도 멀쩡하죠. 전두엽 성장했으니...
내 주위에도 자긴 약 못 먹이고 안 먹인다고 하는 분 있었는데
그 반 다른 애들이랑 엄마들은 절레절레 초중고 동안 본인도 타인도 괴롭고 부모만 당당62. ...
'22.4.13 7: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 천지에 맞는 놈이 괴롭지 때리는 놈이 더 괴로운법은 없어요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63. ....
'22.4.13 7: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 천지에 맞는 놈이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놈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64. ....
'22.4.13 7:3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 천지에 맞는 놈이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놈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그러니까 처사들이 그런거고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65. ...
'22.4.13 7:3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 천지에 맞는 놈이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놈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그러니까 처사들이 그 모양인거고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66. ...
'22.4.13 7: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천지에 맞는 사람이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쪽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그러니까 처사들이 그 모양인거고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
엄마조차도 아이가 싫어하고 시부모도 눈치봐야하고 나몰랑 슬~~ 약 안먹으면 안되겠지요?
하고 묻고 있잖아요67. ...
'22.4.13 7: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천지에 맞는 사람이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쪽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오히려 맘 편하지
그러니까 처사들이 그 모양인거고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
엄마조차도 아이도 남편도 싫어하고 시부모도 눈치봐야하는데 나몰랑 슬~~ 약 안먹으면 안되겠지요?
하고 묻고 있잖아요68. ...
'22.4.13 7: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천지에 맞는 사람이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쪽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맞는 쪽이 아닌데 뭐가 그리 불편하겠어요
그러니까 처사들이 그 모양인거고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
엄마조차도 아이도 남편도 싫어하고 시부모도 눈치봐야하는데 나몰랑 슬~~ 약 안먹으면 안되겠지요?
하고 묻고 있잖아요69. ...
'22.4.13 7: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천지에 맞는 사람이 더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쪽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맞는 쪽이 아닌데 뭐가 그리 불편하겠어요
나중에 기억이나 나나요?
그러니까 처사들이 그 모양인거고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
엄마조차도 아이도 남편도 싫어하고 시부모도 눈치봐야하는데 나몰랑 슬~~ 약 안먹으면 안되겠지요?
하고 묻고 있잖아요70. ...
'22.4.13 7:5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래 세상천지에 맞는 사람이 더 괴롭고 억울하지 때리는 쪽이 더 괴롭고 억울한 경우는 없어요
맞는 쪽이 아닌데 뭐가 그리 불편하겠어요
나중에 기억이나 나나요?
그러니까 처사들이 그 모양인거고
이게 뭔소린지 모르고 저 위에처럼 왜 엉뚱한 소리하냐 하면 할수없는거고
엄마조차도 아이도 남편도 싫어하고 시부모도 눈치봐야하는데 나도 모르겠네 슬~~ 약 안먹으면 안되겠지요?
하고 묻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