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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부중이신가요?

ㅡㅡㅡ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2-04-12 17:48:16
그냥 운좋게 집하나 떨렁있는 50대.
남편은 자영업 10년전부터 수입이 거의 없고 앞으로도 기대 없고요.
재산분할만 반반 한다면 이혼할 예정이고요.
저도 길게 일해야 60까지?

애들봉양받는 시대는 아니니
도움은 못줘도 혼자서 100이될지 모르는 수명을
준비해야하는데
부동산이 100퍼인 얼마 안되는 자산을
분산하고 현금흐름을로 바꾸고 하는게
맞는 방향인데도 겁이 나네요.
부모님도 그 세대답게 집하나 불려가며 그냥 살아오신분들이고
주변에 이런 노후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의견도 못나누고
참 지금 50대가 이런건지 내가 이런건지
회사원인 남편을 둔 분들은 이런거 빠꼼하시지요?
회사가 자동적으로 공적연금 등을 챙겨주고 연말정산이니
뭐니 노출이 되니까요
금융문맹 뒤늦게 따라가기가 너무 벅차네요.
IP : 222.109.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2 6:04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만 제대로 나와도 반은 해결,
    [노후 생활비] 시작은 본인 [한달 생활비 ]점검 부터 천천히 살펴보세요.
    생활비만 줄여도 80후반 부터는 기력 없어서 밖에도 잘 못나가요. 병원비 걱정 되면 지금 부터 체력 관리 식단 신경 쓰고요.
    보통 계산도 잘안하고 그냥 살아지겠지 하는 쪽은 믿는 구석 있고요.(자녀 용돈 등 도움)
    오히려 기댈 집도 절도 없는 상황이 미리 계획세워서 대비 하더라구요.
    82 노후 자산 고민 하시는 분들 80프로이상은 내가 자산이 이렇게 많은데 노후 생활비 걱정이라고
    자랑하는 글이 많아요.

  • 2.
    '22.4.12 6:07 PM (223.38.xxx.177)

    국민연금]만 제대로 나와도 반은 해결,
    [노후 생활비] 시작은 본인 [한달 생활비 ]점검 부터 천천히 살펴보세요.
    생활비만 줄여도 80후반 부터는 기력 없어서 밖에도 잘 못나가요. 병원비 걱정 되면 지금 부터 체력 관리 식단 신경 쓰고요.
    보통 계산도 잘안하고 그냥 살아지겠지 하는 쪽은 믿는 구석 있고요.(자녀 용돈 등 도움)
    오히려 기댈 집도 절도 없는 상황이 미리 계획세워서 대비 하더라구요.
    82 노후 자산 고민 하시는 분들 80프로이상은 내가 자산이 이렇게 많은데 노후 생활비 걱정이라고
    자랑하는 글이 많아요.
    원글님은 집 가격이 얼마인데요? 집 처분하고
    [서울] 에서[지방] 혹은 [원름 형태로 ] 옮기면 노후 생활비 마련으로 쓸수 있죠. [주택 연금]으로 돌리는 방법 도 있고 [현금]투자 자신있다하면 투자 하는방법도 있고요.

  • 3. ㅡㅡㅡ
    '22.4.12 6:54 PM (222.109.xxx.38)

    저도 쭉 들여다보니까 한달 생활비를 제대로 가늠하는게 중요하다고 딱 그얘기가 반복적으로 나오더라고요. 저는 절약엔 도가 튼(?)편이라 월 200정도면 순전히 제 기준 나름 풍족되지않을까 생각해요. 국민연금이 현재가치 55 나온다는데 추납가능액이 있어서 하고나면 70정도 받을 거 같고요.
    회사원이 아니라 irp니 하는 그 외 연금이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아서 현금 흐름을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 뭘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남편들이 전담해서 저보다도 더 몰라 이야기 나뉴기도 어렵네요.
    오히려 기댈데개 없을때 계획적으로 준비하게 된다는 말이 공감되면서도 뭔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4. 파랑
    '22.4.13 2:29 AM (125.129.xxx.86)

    노후 공부 중..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부터 계획 세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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