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다니면 꾸준히 하시는 분
꾸준히 하시는 분들
혹시 같이운동하는 그룹내 사람이 불편하다거나
선생님이 불편하다거나 그런거 없으신가요?
그런거 개의치않으시나요
저는 저도 엉망이라 징징거리고 싶은데 꾹참거든요
근데 맨날 징징거리는 사람이 수업을 자꾸 중단시켜서
가기가 싫으네요..
수다도 많고..
1. ..
'22.4.12 10:28 AM (124.49.xxx.78)그인간이 나가야지
왜 원글님이 관둬요?
한마디하세요2. ㅇㅇ
'22.4.12 10:29 AM (211.36.xxx.63) - 삭제된댓글뭐든 꾸준히 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생업과 관계있거나 하면 모를까
내돈내고 하는 일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이
다른데 다니면 되죠3. ㅍㅍ
'22.4.12 10:37 AM (125.180.xxx.53)민폐형인간 하나때문에 분위기 망치는거군요.
징징거리는것도 모자라 수업중단이면 한마디해야죠.
주변분들도 다 같은 생각일겁니다.4. 늘 그래요
'22.4.12 10:39 AM (59.8.xxx.243) - 삭제된댓글울 아들이 그런소리를 하더라고요
꼭 수업들을때 누가 수업 방해를 하고 계속 쓸데없는 말을 한다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그 애가 없으면 다른애가 그럴거라고
지랄총량의 법칙
그건 그 수업을 망치는 그 사람이 나쁜것도 있지만
그거 하나 잡지못하는 그선생님 탓입니다,5. ..
'22.4.12 10:45 AM (203.237.xxx.73)저요,
피아노, 수영, 지금은 요가
늘 한친구랑 같이 다녔는데,
그 친구는 금방 싫증이 나나봐요, 늘 뭔가 꼬투리를 잡더군요. 처음엔 꼬투리라고 생각 안했어요.
예를 들어, 피아노 선생님이 가끔씩 레슨시간을 자기 개인일정에 따라 바꾼다던가,
수영 강사가 바뀌었는데, 그 전 강사가 더 좋았다던가,
요가는 본인 안되는 동작이 있는데, 자꾸 그것만 한다든가,,뭐
이런 일들로,,,,그만두고, 그만두고,,저도 덩달아 그만두고 그만두고,
지금 요가는 저 혼자 다녀요. 결국 혼자 꾸준히 하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그 친구 보면,,그냥 싫증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못견디는것 같구요.
저도 지금 요가 4년 넘게 하는데, 한곳에서,,선생님은 두어번 바뀌었구요.
좋으때도 있고, 맘에 안드는 수업분위기가 되게 만드는 사람도 있고, 가끔 저 혼자 지치기도 하고,
그래도,,한두주 쉬고 다시, 시작해요. 맘에 안드는 사람들은 스스로 걸러져서 나가게 되있고,
어차피 끝까지 남는 사람이 저더라구요. ㅎㅎ 오래 한결같이 하는건, 오래된 제 습성 같아요.
결국 친구들과도 한번 깊어지면 아주 오래 갑니다. ㅎㅎㅎ6. ....
'22.4.12 11:10 AM (118.221.xxx.29)뭔상관입니까
내꺼 내가 하는거죠.7. 저요..
'22.4.12 11:34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저 아침헬스 정말 꾸준히 했었는데 거슬리는 사람 있으면 진짜 미치죠.
근데 대안이 없으면 최대한 시간 안겹치게 해서 다니기도 했어요.
그런데 거슬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결국 그만두고 홈트하게 되었고 지금 4년차인데 맘편하고 스트레스 제로네요.8. 원글
'22.4.12 11:50 AM (106.101.xxx.232)203.237.xxx.73 님 답변감사해요
저도 제가 싫증을 잘내고 꼬투리를 잡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싫증을 잘내는 사람은 어찌 마음을 잡는지 좀 공부해봐야겠네요9. ㅇㅇ
'22.4.12 11:53 AM (211.36.xxx.63)댓글중에 한명만 콕찝어 감사하다는거
비매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