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입시제도를 가져다놔도 안바뀔것 같아요
시키고 예체능도 놓칠수 없다며
진짜 애들 숨쉴 틈도 없이 몰아세우는
엄마들 보니 이 나라 교육은 어떤 입시제도를
가져다놔도 달라지지 않고 계속 심해지고
애들만 병들어갈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 애들 엇나갈까봐 아주 어린 나이부터
게임이나 유튜브 시청 따위를 보상으로
하게 해주고 진짜 미쳤어요
애들 학대하는 것도 가지가지 한다 싶네요
이젠 조기 영어도 모자라서
수학이 한발 늦은것 같다고
다들 유치원부터 수학 선행한다는 초1 엄마를
보고 진짜 심각함을 느꼈네요
아이들 진짜 학대하는건 부모들 자신이라니까요
1. 소신
'22.4.9 3:02 AM (211.205.xxx.107)소신을 갖고 님은 그렇게 키우세요
모든 아이들을 하향평준화 만드시면 되죠
그러나 남들이 어찌 키우는 거 까진 뭐라 하지 마세요
교육관은 다 달라요
획일적인 교육 싫어해서 홈스쿨링
대안학교등 방법 많아요2. ..
'22.4.9 3:04 AM (1.251.xxx.130)그렇타고 학교가 잘가르쳐주는게 아니잖아요 학글떼고 수학은 어는정도 하고가야죠.
초1 11시에 수업끝나고 밥먹고 오는데 뭔공부를 하겠어요3. 입시제도
'22.4.9 3:05 AM (112.154.xxx.39)입시제도가 아니고 대학이 바뀌어야죠
사립대학 서열화 존재하는한 어떤식으로든 안바뀝니다
인구감소로 국립대만 살아남고 대학긴 자유롭게 강의듣고 학점따고 전국의 국립대 교수강의 어느지역이건 들을수 있고 학점 딸수 있게 바뀌고 학교간판이 아닌 전공중심
입학은 기본학력수준만 되면 가능하고 졸업이 어렵게
진짜 공부는 대학부터 원하는 전공과목 위주로 시작
이런식으로 바뀌지 않으면 입시제도 어떠하든 박터져요4. 동아시아가
'22.4.9 3:17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다 그래요.아이큐 상위권 나라에 있는 동아시아 라인이 하나같이 빡세요.
오로지 인적자원으로 성장.
싱가포르는 더 빡세요.
중학교에서 인생이 갈라지다보니 부모들이 초등부터 애들 시험 기간만 되면 일찍 퇴근이나 휴가 신청.
맥도널드,스타벅스,커피빈등 프랜차이저 카페마다 과외하는 애들 한트럭.
대딩들도 거기서 공부를 하는데 자리만 잡고 노는게 아니라 하나같이 빡세게 공부하고 퇴장.
도시국가이면서 나라 자체가 강남이다 보니 한국보다 더 많이 공부시켜요.
거기서 살라남으면 싱가폴 국립대 진학.못살아 남으면 성적과 부에 따라서 영국,미국의 명문대 진학.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교육이 힘이라서 어쩔수가 없어요.
그런데 한국의 해외 대학 순위는 너무 낮아요.
너무 어릴때부터 공부만 하다보니 대학 진학해서는 놀다가 취업이였는데
요즘은 취업이 어렵다보니 공대같은 경우에는 대학 입학후 고3보다 더 과제,공부에 치여 살더라구요.
대학 가면 좀 쉰다더니 고등때보다 더 힘들다고들 하죠.
어릴때부터 너무 길게 공부만 한 아이들.
프랑스같은 유럽 방식의 입시제도가 필요한듯. 대학 진학후 정말 더 열심히 공부해야하고
입학보다 졸업이 어렵게 만들어야죠. 그게 정상인듯.5. 윗님
'22.4.9 4:06 A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그 생각했는데
대학을 입시가 아닌 졸업 인증제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6. 음
'22.4.9 5:27 AM (110.15.xxx.207)엄마들 탓하기 전에 교육제도가 그리 몰아가요.
지역간 불균형 잡는다고 특목고, 자사고 잔뜩 만들어서
일반고 붕괴시키고 일반고 안가기 위해 초등부터 달리게 만든거 맞잖아요.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도 않는 수시제도 도입해서 고등 3년을 내신 챙기고 수능 준비하게 만든거 맞잖아요. 3년을 실수 한번하면 안되게 만들었으니 고등때 배울 것은 중등때 배우고 그것도 모잘라 초등 고학년때 배워서 실수 안하게 능숙하게 여러번 돌리게 만드는 입시제도가 문제죠.7. 훔
'22.4.9 5:29 AM (106.101.xxx.173)이번에 시끌시끌하고 있는..조국교수의 사태가..
대한민국 사회의 비뚤어진 교육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죠..
어찌보면..그냥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본인의 능력으로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도록 부모가 내버려두었다면..
조국 따님 인생이 참 이뻤을거 같아요..
그저 환하게 피어날수 있는 고운 아이를 부모가 꺽었어요..
조국 교수님은 자식을 사랑한게 아니고 학대한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니..예민하신분들 상처받지 마시고
그저 개인 의견으로 치부하십시요..8. 훔
'22.4.9 5:33 AM (106.101.xxx.173)교육제도..입시제도..
이런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더라도
내아이를 남들보다 더 높은곳에 올리고 싶어하는 부모의 과잉욕심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거지요..
부모가 멈춰야합니다.
교육은 해야하지만 본인들의 욕망을 더해서는 안됩니다.9. 음
'22.4.9 5:41 AM (110.15.xxx.207)조국같은 정치인이 의대 못갈 실력 자식을 의대 보내려고 교육제도 저따위로 만들었죠.
대다수의 부모들은 의대 논문 제1저자로 올려줄 부모 능력 없으니 그 바뀐 교육제도로 실력으로 의대 보내야하니 5등급 되면 죽었다깨도 안되니 1등급 되려고 선행하는거고요.10. ..
'22.4.9 6:41 AM (125.134.xxx.183)대입을 치르면서 느낀것은 대학교가 다양성을 주지 않는다는겁니다. 전학을 가도 마이너스 중간에 외국유학을 다녀와야해서 자퇴를 한 기록도 마이너스 전공과 다른 활동도 마이너스. 입사관들 자체가 그런 아이들만 뽑아요.
과목마다 온갖 수행평가 교사들 갑질 잠잘 시간도 없는데.
고1부터 1의 실수도 없이 달려야하면. 저처럼 어릴때 외국도 다녀오고 다양한 경험을 해주려한 것이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하고 있네요. 이럴줄알았음 어릴때부터 그냥 선행시키는게 아이가 덜 힘들었었을거예요.
엄마 다른에들은 중학교때 이미 다 했어. 이거 처음하는 아이는 나 뿐이야 말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11. …
'22.4.9 6:54 AM (59.27.xxx.244)본인의 아이가 블루 칼라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부모가 있나요? 육체 노동을 하는 순간 망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니. 바뀔 수가 없죠. 개천 용에 대한 신화가 문제죠. 개천을 바꿀 생각은 안하고, 죄다 용만 될 생각만 하니….
12. ..
'22.4.9 7:11 AM (125.134.xxx.183)외국의 경우 의치대 본인이 사는주에 장학금 받고 다니는 걸 선호하고 학교마다 유명한 교수가 있어서 프라이드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의대 학교마다 배우는거 크게 차이도 안나는데 지방대출신 의사들은 서울에 개원하기도 힘들 정도로 학벌을 중요시 여기니 지방의가도 메이저의 갈때까지 우스개소리로 설의 빼고 다 반수하는 나라니.
.지방대도 연구비같은거 서울대랑 나눠서 좀 지원해주고 육성해서 유명한 겨수도 영입하고 사람들 학벌로 줄세우는것도 인식이 달라져야해요 전에는 부산대 전남대 의대 훌륭한 국립대였는데 지금은 그냥 지잡대 취급이니..13. ..
'22.4.9 7:15 AM (125.186.xxx.181)우리나라도 사회체육이나 합주(밴드 오케스트라) 연극. 댄스 등 함께 하는 작업을 리그로 만들고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입시에도 영향력 있게 반영해야하구요.14. ......
'22.4.9 7:21 AM (110.70.xxx.12)교육제도 탓은......
본인 자녀들은 선행시켜 남보다 앞선 자리에서 유리하게 만들려고 하는 부모들의 욕심때문이죠
초등때 고등선행한 아이들 고등와서 제대로 하는 아이들 극소수예요15. ...
'22.4.9 7:26 AM (14.32.xxx.78)내 아이를 잘 알고 소신대로 키우면 되고요 유치원 수학선행이 꼭 아이 괴롭히는 일은 아니예요 재미았게 수업하고 수학에 흥미갖게 만들어주는 원도 많아요. 집에서 문제집 풀리면서 애한테 화내고 짜증내거나 자유로운 영혼으로 나눴다 학교가서 혼자 못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보다 나을 수 있어요...학교도 겨사 따라 편차가 커요. 아이 일학년인데 벌써부터 선생님이 몇페이지까지 혼자 풀고다 푼사람 말하라고 한다는데 한글 수학 안돼서 못 푸는 애들이 모둠에 한두명 정도라네요...그럼 다른 아이들이 문제도 읽어주고 설명도 해둔대요.사실 조금만 신경써줬음 될일인데 그냥 놀리는게 최선은 아닌 것 같아요
16. ..
'22.4.9 7:28 AM (125.134.xxx.183)우리나라에서 음미체를 입시에 반영시키면 애들이 더 힘들어지는 이유가 수행평가라는 평가방법이 잘못되어서예요. 모든걸 점수화시키니 즐거워야할 예체능시간이 지옥이 되어버리더군요. 외국학교 있을때 다 같이 마리톤하고 합창하고 즐거웠는데 한국학교오니 순수히 체력평가하는 팝스 까지 수행평가로 점수를 넣어버리고 애들끼리 경쟁을 시켜버리니 A받으려 오래달리기 40번을 이를 악물고 왕복으로 뛰어야하고 컵타 같은 즐거운 활동도 한명이 틀려서 조별점수 깍일까봐 유투브에 고등 컵타 쳐보세요 애들 표정이 얼마나 처절한지. 또 고려대는 학종에 음미체ㅠ점수까지 다 넣는다 하고 다른 학교들도 B있음 감점시킨다하고 ..조선에선 하나라도 줄여줘야 애들이 살아요. 수행평가 자체가 없어져야해요. 학종이라는게 미국에서 절대평가를 기반으로 시작되었는데 우린 상대평가하면서 0.1점이라도 내신을 따야하고 외국에도 없는 전과목 세특 잘 받으려고 교사갑질도 견뎌야하고 거기 플러스 전공활동도 해야하니. 아동학대예요.
17. 대학가서
'22.4.9 7:34 AM (223.39.xxx.180)전공선택? 어차피 대학 입학시에 인기과로 몰릴거고, 그럼 대학가서 좋은 과 전공선택을 위한 선행학습 고등부터할거고 경쟁 치열해지면 그 아래 연령대로 내려가겠죠.
대학 서열화니 전공은 결국은 이후 직업, 사회생활과 관련있는거라 대입제도와는 딱히 관련없어요. 그렇다고 모든 직업을 다 비슷한 임금 구조로 한다면 이상적이겠지만, 그럼 누가 힘든 기술 개발직들 연구직들 하려고 할까요? 비슷한 임금 중 편한고 스트레스 덜 받는 일 하려 할텐데..그럼 (직업 비하는 아닙니다)배관공,청소부, 타일공 등 하는 일로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돈벌수 있나요? 1960년대식 단순 노동력식 제조업으로는 중국,베트남에 경쟁력 밀려 돈 못벌고요. 우리 나라는 우리 나라 안 시스템 돌아가는거로 잘 살 수 있는 나라도 자연자원이 풍부한 나라도아니고 다른 나라와 교역으로 돈 벌어와야 잘 살 수 있는 나라에요. 그런 나라니 고부가가치 만들어낼 노동력 기반 으로 나갈 수 밖에 없고 어쩔 수 없이 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첨단기술 산업쪽 노동자들이 필요하고 고임금 받는 쪽으로 계속 닥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그쪽으로 가지 않으면 생활 수준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같은 빈민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요.
지금 의대는 아엠에프 거치며 극안정 추구하며 최상위권 입시 구성하게 된건데..인구대비 너무 많이 양산되면서 지금보다 개업의 쪽들 경쟁치열해지며 예전의 수입과 안정성(정해진 정년없다는) 메리트 사라지면 또 다른 직업관련 전공이 의대를 대체할거고요.
대입제도, 전공선택은
졸업후 가지게 되는 직업과 그 직업의 사회적 인식이랑 같이 가는거라 손대도 소용없고 그나마 좀 평가방법 단순화 시키는게 아이들 덜 고생시키는걸꺼에요.18. ,,,
'22.4.9 7:36 AM (118.235.xxx.229)사교육이라는 건 남들보다 내 아이가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 거라 모든 입시가 절대평가라 되면 모를까 수시든 정시든 이런 현상이 사라지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절대평가를 원하지 않아요 정확히 줄세우기를 원하고 그래야 우리나라 같이 교육열 심한 곳은 부모와 학생들이 결과를 받아들입니다
19. ᆢ
'22.4.9 7:40 AM (58.231.xxx.119)이번에 시끌시끌하고 있는..조국교수의 사태가..
대한민국 사회의 비뚤어진 교육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죠..
어찌보면..그냥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본인의 능력으로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도록 부모가 내버려두었다면..
조국 따님 인생이 참 이뻤을거 같아요..
그저 환하게 피어날수 있는 고운 아이를 부모가 꺽었어요..
조국 교수님은 자식을 사랑한게 아니고 학대한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니..예민하신분들 상처받지 마시고
그저 개인 의견으로 치부하십시요..
222222222222220. ᆢ
'22.4.9 7:48 AM (223.38.xxx.214)애들이 능력있으면 빨리 하는거지
자기 애들이 능력없어서 못 따라가면 학대라 생각하다니
저도 애 키우기전에 무슨 애를 초등때 토플이냐 했어요
한데 초1부터 영어어학원 다니니 영어 레벌업 하며
그 수준 되고 영어가 재밌어 하고 토플 안 힘들어했어요
아들은 축구만 좋아했어요
영어학원 다녀도 그냥 그냥 다녀 두었는데
물론 오르다나 은물은 좋아해서 지금으로 따지면
놀이수학학원이죠. 시켰는데
어느날 영재고 준비한다더니 지금 4~5시간 자고 준비해요
본인이 너무 가고 싶어해요
이것을 동네엄마들은 원글님 처럼 이야기 하겠죠
능력되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 기회조차 폄하하거나 엄마들을
본인 수준의 눈으로 보고 삐뚤어보네요21. ㅇㅇ
'22.4.9 7:52 AM (211.193.xxx.69)시체나와도 찍어주는 인간들이 이번에는 또 조국이 잘못했다고 그러네
조국이 뭘 잘못했는데?
검찰이 그런 식으로 바닥훑기 수사하면 사지선다형 시험 아니면 다 걸리게 되어있어
이걸 검찰이 노린거고.
검찰 개혁 하겠다는 인간 누구 하나는 반쯤 죽여놔야 하거든.
수시로 입학한 대학생 모두 조국네 수사하듯이 하면 내 장담하건대 걸리지 않는 사람 한명도 없어.22. ᆢ
'22.4.9 7:53 AM (223.38.xxx.169)비리를 저질러도 지들 편이면
그때 다 그랬다는 수준들
자기편이면 죄가 죄가 안 되는 수준들
이들이 나라를 망친다23. 111
'22.4.9 7:54 AM (58.238.xxx.43)여기 댓글들 보면 왜 이런 사회가 되었는지 알 수 있죠
애들 능력있어 좋겠어요24. ᆢ
'22.4.9 7:56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우리 사회는 왜 그리 하향 평준화 원하는지
내가 못 가지지 같이 못 갖는 공산주의를 원하는 듯25. 지나다
'22.4.9 7:56 AM (119.71.xxx.60) - 삭제된댓글6.25전쟁을 겪고 단기간에 한국이 선진국이 된건 한국엄마들의 엄청난 교육열도 한몫했죠
어차피 경쟁사회
물론 조금 심하다싶은점도 있지만 부젱적으로만 볼건 아닌데요
저 윗댄글님 말씀대로 모두 다 하향평준화 만들 필요도 없고
각자 알아서 소신껏 하시면 되죠
원글은 과한 교육열이 불만이면 안하면 되는거고요26. 지나다
'22.4.9 7:57 AM (223.39.xxx.14) - 삭제된댓글6.25전쟁을 겪고 단기간에 한국이 선진국이 된건 한국엄마들의 엄청난 교육열도 한몫했죠
어차피 경쟁사회
물론 조금 심하다싶은점도 있지만 부정적으로만 볼건 아닌데요
저 윗댄글님 말씀대로 모두 다 하향평준화 만들 필요도 없고
각자 알아서 소신껏 하시면 되죠
원글은 과한 교육열이 불만이면 안하면 되는거고요27. 지나다
'22.4.9 7:59 AM (223.39.xxx.14) - 삭제된댓글6.25전쟁을 겪고 단기간에 한국이 선진국이 된건 한국엄마들의 엄청난 교육열도 한몫했죠
어차피 경쟁사회
물론 조금 심하다싶은점도 있지만 부젱적으로만 볼건 아닌데요
저 윗댓글님 말씀대로 모두 다 하향평준화 만들 필요도 없잖아요
각자 알아서 소신껏 하시면 되죠
원글은 과한 교육열이 불만이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애가 잘 따라주면 열심히 달리는거죠
그래야 발전이 있지 않겠어요?28. ᆢ
'22.4.9 7:59 AM (223.38.xxx.128)우리 사회는 왜 그리 하향 평준화 원하는지
내가 못 갖은니 너도 갖으면 안 돼 같이 못 갖는 공산주의를 원하는 듯29. 음
'22.4.9 8:00 AM (203.226.xxx.201)위에 점둘님은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본인 욕심으로 한다는데 그러면 다행이고
감사한거죠
그런데 모든애들이 그런것도 아니고
그런애들이 얼마나 있냐고요
대부분이 보통 발달수준의 아이들인테
전부다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달리고 있으니
문제죠
제가 글을 쓰는건 공부머리가 특별한 아이들
둔집이 아니라 그냥 보편적인 현상을
말하는건데 혼자 발끈하시네요
본인 아이가 능력있어 잘 하면
감사하게 생각할것이지 능력없는 아이
부모 운운하며
비뚤어 생각하시는게 누군지 잘 생각해보세요30. 지나다
'22.4.9 8:00 AM (223.39.xxx.14)6.25전쟁을 겪고 단기간에 한국이 선진국이 된건 한국엄마들의 엄청난 교육열도 한몫했죠
어차피 경쟁사회
물론 조금 심하다싶은점도 있지만 부정적으로만 볼건 아닌데요
저 윗댓글님 말씀대로 모두 다 하향평준화 만들 필요도 없잖아요
각자 알아서 소신껏 하시면 되죠
원글은 과한 교육열이 불만이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애가 잘 따라주면 열심히 달리는거죠
그래야 발전이 있지 않겠어요?31. ..
'22.4.9 8:03 AM (125.134.xxx.183)초등은 영어나 좀 하고 초등내내 책 좀 읽히고 초5정도부터 수과학 하면 될듯해요 오르다 은물 등등은 다~ 돈 ㅈㄹ 이구요. 그 돈모아서 나중에 고등 과외비로..
32. 음
'22.4.9 8:09 AM (203.226.xxx.201)그리고 하향평준화 자꾸 말씀하시는분들
지금 현재 중등교사들이나
대학교수들이 가장 많이
하는말이 현재 학생들 학력저하에요
왜 예전보다 비교도 안되게 시킨다는데
엄마들만 애들 수준이 높다고 착각하지
정작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갈수록 학력저하가 심해진다고 말하고있죠
비정상적인 교육열이 심각하다는 말에
하향평준화 웃음만 나오네요33. ...
'22.4.9 8:13 AM (14.32.xxx.78)본인 아이가 안되는데 시키는 건 부모욕심인데 스카이 밑에서 부터 인서울 중위권 대학은 부모가 뭘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커요 시키는걸 무조건 비난 할 일은 아니구요 사교육 시장에 사짜 상술이 많으니 부모가 잘 골라야하는 것도 맞죠 몇몇 학원 못보내서 안달인 부모들 보면 이해가 안갈 때도 았지만 고등되면 엄마 나 싫다고해도 공부 좀 시켜주지 원망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34. ᆢ
'22.4.9 8:23 AM (223.38.xxx.128)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공부 잘 해서 그쪽으로 나가게
특목고. 외고 두고
일찍 가르쳐도 되니 시키는기 보다 하면 되지
무슨 자기애들 수준이라고 같이 시키지 말자고 하네요
하향평준화 되었는데 잘 하는 애들 조차 하향 평준화 되면
질투 안 나서 좋겠지만
나라발전은 그 1%가 합니다
의식에 쩔는 82 님들이 아니고35. ..
'22.4.9 8:23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솔직히 애들 저렇게 잡으면서 하향평준화 운운하는 사람들
대학 어디 나왔는지 궁금해요. 맨 윗 댓글님 님 수능 쳤을 때
상위 몇프로였어요?36. ..
'22.4.9 8:25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왠지 맨 위 댓글님 서울대 출신은 아닐 거 같거든요.
엘리트도 아닌 사람들 자기 못 이룬 꿈 자식한테 투영시켜
대리 성취 하면서 교육관이라고 표현하는 거 웃기고 되게 역겹고
애잔해요.37. ᆢ
'22.4.9 8:28 AM (223.38.xxx.102)1%엄마가 1%애를 낳는것은 아닙니다
1%애들이 잘 하는 것조차 엄마는 못 하면서 대리성취라하면 위로가 되나요?
다 할만 하니 하는거고
바보엄마나 수준에 안 맞는 공부 시키는거지
잘하는 애들 능력 키워주는것이 무엇이 나쁘다고 ᆢ
자기애들 수준으로 보고 평가하는지38. ..
'22.4.9 8:34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ᆢ
'22.4.9 8:28 AM (223.38.xxx.102)
1%엄마가 1%애를 낳는것은 아닙니다
1%애들이 잘 하는 것조차 엄마는 못 하면서 대리성취라하면 위로가 되나요?
—> 짠하네요 ㅎㅎ 개인의 비뚤어진 욕망을 참 잘도 포장들해요. 나는 능력이 안되어서 서울대 못 갔지만 자식이 이뤄줘서 편하고 좋아. 그게 내 삶의 보상이라 절대 포기못해. 더 조지고 또 조져서 내 꿈을 꼭 이뤄낼 거야^^ 로 들려요.39. ...
'22.4.9 8:36 AM (1.235.xxx.154)인간이 그런겁니다
바뀌기 상당히 어렵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어요
세상일이 그리 간단한다요
이거 바뀌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안그렇죠40. ㅇㅇ
'22.4.9 8:37 AM (14.39.xxx.44)시키는 동네만 달달달 시키는 듯해요
달달달 볶아서 시켜도 인서울
그냥 내비두고 니 알아서 해라 해도 인서울
저는 과외하면서 참 많은 애들을 만나는데요
사교육이 꼭 아이를 좋은 대학에 넣겠다 이게 아니라요
무슨 액세서리처럼 명품에 쓰는 돈지랄처럼 우리애 어디다녀 이거가 나 그정도 지불할 능력되 나 그런사람이야 그 다음이 우리애 거기들어갈 실력되 이런 분위기에요
저는 좀 질려서 아예 시골 내려와사는데
여기 선생님들 정말 최고에요 혁신 학교 되서 강사초빙했는데 좋은 선생님들 죄다 이동네 내려와있는건지 애가 맨날 학교가고 싶다고 하고 애들이 학원을 안다니니까 학교숙제를 열심히 해가고 그러니까 선생님은 더 신나서 가르치구요
동네 고등학교 입결 그리 나쁘지도 않아요
왜 다들 미친것 처럼 강남강남 거리는지 지금 돌아보면 그건 다 부모의 환타지고 부모의 욕망이에요 물론 아니라고 애가 가고 싶어 한다는 집도 있어요 근데 그건 애의 불안함에 대한 대리만족을 학원으로 채우는 걸수도 있고 그 학원에서 제대로 공부하는 애는 단 10퍼센트 넉넉잡아도 아마 안될걸요
다들 내 아이는 과외선생님 차비대주러 과외하고 학원 전기료 내려 과외한다고 생각 안하죠
근데 아니에요 그러니 학원다님 잘하나보다 덮어놓고 믿어요 그런데 안해요 정말 안합니다 그러니까 학력저하가 되는 거에요
일부 못하는 애들때문에 그렇게 하향평준화 되었다구요?
에이 아닌거 알면서....41. ᆢ
'22.4.9 8:37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82는 돈 많으면 적폐
공부 가르치면 적폐
지들 진영 다르면 적폐
도대체 왜 삐뚫어진 사고만 있는 곳인지
이런 사람들이 목소리는 거지 전부가 이렿지는 않을 것이겠ㅈᆢ42. ᆢ
'22.4.9 8:37 AM (223.38.xxx.147)82는 돈 많으면 적폐
공부 가르치면 적폐
지들 진영 다르면 적폐
도대체 왜 삐뚫어진 사고만 있는 곳인지
이런 사람들이 목소리 높이는 거지 전부가 이렿지는 않을 것이겠지ᆢ43. 117 111
'22.4.9 8:42 AM (223.38.xxx.177)1%라 공부 가르친다는데 왠 꼬는 말
그럼 님은 아이 못 하니 가르치지 말고 님처럼 계속 못 하게 두세요44. ..
'22.4.9 8:45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223.38님 전 이미 명문대 나왔고 전문대학원 졸업해서 전문직 종사자에요. 솔직히 본인은 아무 대학이나 나와 대충 취집이나해서 집에서 노는 여자분들 애새끼는 1프로네 뭐네(본인이 1프로 안에 든 게 뭐 하나라도 있어야 환상을 안 가질텐데) 자식으로 경주마 내보내듯 경쟁하는 거보면 진심 한심해요.
의대 보내고 싶음 그냥 너님들이 정시로 수능보세요. 그게 어렵나요? 그게 안 어려우면 왜 본인이 안 하고 남이 성취한 걸로 대리 성취하려하나요. 애들도 좋아서 어렵지 않게 공부하는 거라면서요. ㅎㅎ 그 쉬운 공부 학창시절 때 못하고 뭐했어요. 남들 다 명문대 갈 때. 지금이라도 하세요. 그렇게 쉽고 즐거운게 입시 공부하면요. 화이팅^*45. 원글님
'22.4.9 8:48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말한 교육열 부분은 부모들이 욕망 조절할 부분이지 대입제도나 사회가 해주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욕하려면 학부모들 욕망을 욕해야 하는거라니까요.
위에 베트남 인도 댓글 쓴거처럼 대입제도 어떻게 바꿔도 모든 직업의 임금과 평판 동일하게 바꾸지 않는 이상 제도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없어요. 좋은 직업에 경쟁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라. 그런데 문제는 우리 나라 형편이 그런 경쟁통해 고급 인력 키워내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비해 경쟁에서 비교열위 위치에 놓여있다는거고, 국민 모두가 우리가 네팔이나 스리랑카 같은 나라처럼 살아도 된다싶으면 모든 임금은 시간당 같은 금액으로 법률로 만들고 교역없이(외국과 경쟁에서 비교 우위인게 없으니)조선시대처럼 우리끼리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며 살면되는데..가난한 나라 국민으로 사는건 또 싫잖아요.
그럼 답은
부모가 자기 아이 알고 아이 능력에 맞춘 교육 계획잡아야 해결되는 일이에요. 자기 아이가 타고난 능력 업그레이드 시키는 수준이면 아이들 죽어나게 공부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맞춘 직업으로 살아가면 된다를 받아들이면 지금 같은 과열 사교육은 능력되는 아이들이 받으니 그건 그렇게 힘들것도 과열될 필요도 없는거고요. 실제 그렇게 키우는 부모들 있어요(저도 그랬고요)그런데 원글님도 아이 좋은 직업 가지라고 사교육 시키는거면..그때부터 아이가 힘들어지는거고..그건 부모가 도달할 수준(이건 부모들이 결정하는거지 국가가 목표치 제시하는게 아니잖아요)에 따라 아이들 빡셈이 결정되는거라고요.
결국 자신들이 비교 욕망을 제어 못하면서(상급 레벨되는건 어느 분야든 늘 힘들고 경쟁 치열해요. 아이돌같은 엔터테이먼트 산업쪽이든 요식업이든 미용사든) 사교육 시키면서 왜 제도, 다른 사람 탓을 더 많이 하냐는거죠.46. ᆢ
'22.4.9 8:48 A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자식이니 대리랑 발성은 뭔지?
애들 능력 키워주는 거지
발성이 그러니 그렇게 꼬여보이지47. ᆢ
'22.4.9 8:50 AM (223.38.xxx.100)자식이 대리라는 발상은 뭔지?
애들 능력되니 키워주는 거지
발상이 그러니 그렇게 꼬여보이지
그련 사람이 인증 안 된다 거짓은48. 1111
'22.4.9 8:50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223.38.xxx.147
82는 돈 많으면 적폐
공부 가르치면 적폐
지들 진영 다르면 적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 말씀이세요
82년 집도 두 세채는 있어 아이들 물려줘야하고
인서울 아니면 공부시킬 필요없고 학교 수준 떨어지고
학벌 차이나면 결혼 반대하고
현장 노동자들은 대학 안나왔으니 임금 높으면 안되고
연봉 1억도 삶이 팍팍하고
그런곳 아니던가요49. ..
'22.4.9 8:53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자기도 못한 걸 왜 남이 해주길 원하지?
그러게 학교다닐 때 왜 본인은 못 이뤘냐고요.
그걸 왜 능력키워준다는 둥 포장하나요.
능력. 본인이 키우세요.
본인 능력 본인이 키우라고요.
그게 어려워요?50. ..
'22.4.9 8:55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아줌마, 우리나라 대학 중에 나이로 정시 제한 하는 학교 없어요.
학벌이랑 능력이 한이라서 능력 키우고 싶음 본인이 키워요.
못 다이룬 게 대학 간판이랑 커리어면
지금부터 마흔 넘어 한다해도 제도적으로 못이룰 게 없어요.51. ᆢ
'22.4.9 8:57 AM (223.38.xxx.137)애가 능력 있어서 가르친다는데
왜 대리만족 본인능력 키우래요?
애가 능력이 없어서 모르시나?52. ..
'22.4.9 8:59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난 애 없습니다. 앞으로도 낳을 생각 없고요.
다만 열등한 종자들 애새끼들 싸질러놓고
어쩌다 로또 터지면 쥐잡듯이 못이룬 꿈 이루려하는
돼지같은 엄마들보면 인간이 얼마나 저열하고 역겨운지
가끔 느껴요.53. ㅋㅋㅋ
'22.4.9 10:23 AM (118.235.xxx.72)문맥 파악 못하는데 본인보다 애는 좀 나은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