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면서 괜히 아래 털이 거슬려서
숱가위로 다듬다가
외음부를 살짝 집었어요 ㅜㅜ
와 피가 꽤 많이 나더라구요
가위가 쇠니까 엄청 찝찝하더군요
뭐 녹이 난건 아니니 설마 파상풍이야 걸리겠나
싶었지만 일단 피가 나니까 무서웠어요
머리 감을때 두피맛사지랑 클렌징용으로
욕실에 상비해 둔 코코넛오일을
막 발랐더니 거짓말처럼 지혈이 되고
쓰라리던게 멈췄어요
코코넛오일 참 쓸모가 많은듯요
숱치는 가위로
신기하네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2-04-08 20:58:57
IP : 121.133.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
'22.4.8 9:2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살짝이면 다행이구요.
그래도 소독은 하는 게 좋아요.
2차 감염.. 진짜 무서워요.2. ...
'22.4.8 9:40 PM (124.5.xxx.184)숱가위 진짜 날카롭던데
겁도 없으시네요.3. ㆍㆍㆍㆍ
'22.4.8 10:11 PM (220.76.xxx.3)바리깡으로 하세요
길이조절 빗을 껴서 하면 다치지 않고 정리돼요4. 평생
'22.4.9 6:09 AM (121.133.xxx.137)처음으로 해본거예요
바보짓한거죠 ㅎㅎ
코코넛오일이 항염작용도 한대서
따로 소독은 안했어요
지금 일어났는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네요
코코넛오일 넘 사랑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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