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승려로서 말씀드립니다.
산행을 하시다가 아래와 같이 빈 절 터 놓인 주춧돌을 만나시거든 잠시 앉아 쉬셔도 괜찮습니다. 쉬시면서 먼 산 구름도 보시고 빈 절 터 무상한 이치도 깨달으시고요.....
부처님도 좋아하실 것입니다.
이를 시비하는 조계종단의 유치함을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나무서가모니불
(영담스님 글
훌륭한 스님이계시네요
ㄱㅂㄴ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22-04-08 20:10:45
IP : 211.17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림만 그려봐도
'22.4.8 8:13 PM (211.36.xxx.138)힐링됨^^
2. ..
'22.4.8 8:22 PM (183.107.xxx.163)바른 스님고 계시네요
네, 개부분 스님들이 영담스님 같겠죠
조계종단 자승 사단들이 문제겠죠3. ..
'22.4.8 8:24 PM (211.186.xxx.26)그러니까요. 그렇게 중한 돌이면 그 위에 기둥 올려 앉고 눕고 어찌 한답니따. 우상숭배도 아니고 참
4. 그럼요
'22.4.8 8:25 PM (116.123.xxx.207)부처님은 너그러운 분이시죠
옹졸한 중들과 달리..5. 아고 스님
'22.4.8 8:46 PM (116.41.xxx.141)성불하셨네요 ~
사람들이 비난해도 요래 따사롭게 말해주면 불교계가 훨 그 자비심에 존경을 받을텐데요
50년 방치된 그 차가운 돌덩이에 물어보고 좀 앉았다는데 그리 옹졸하게 비난하면서 종교박해코스프레까지..
이제 새정권에 어찌 조치할른지 ㅜ6. ..
'22.4.8 11:24 PM (116.39.xxx.162)글만 읽어도 좋네요.
7. 좋습니다
'22.4.9 12:26 PM (210.100.xxx.74)부처님은 잘쉬고 가라고 했을거라는 말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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