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훌륭한 스님이계시네요

ㄱㅂㄴ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22-04-08 20:10:45
조계종 승려로서 말씀드립니다.
산행을 하시다가 아래와 같이 빈 절 터 놓인 주춧돌을 만나시거든 잠시 앉아 쉬셔도 괜찮습니다. 쉬시면서 먼 산 구름도 보시고 빈 절 터 무상한 이치도 깨달으시고요.....
부처님도 좋아하실 것입니다.
이를 시비하는 조계종단의 유치함을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나무서가모니불
(영담스님 글
IP : 211.17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만 그려봐도
    '22.4.8 8:13 PM (211.36.xxx.138)

    힐링됨^^

  • 2. ..
    '22.4.8 8:22 PM (183.107.xxx.163)

    바른 스님고 계시네요
    네, 개부분 스님들이 영담스님 같겠죠
    조계종단 자승 사단들이 문제겠죠

  • 3. ..
    '22.4.8 8:24 PM (211.186.xxx.26)

    그러니까요. 그렇게 중한 돌이면 그 위에 기둥 올려 앉고 눕고 어찌 한답니따. 우상숭배도 아니고 참

  • 4. 그럼요
    '22.4.8 8:25 PM (116.123.xxx.207)

    부처님은 너그러운 분이시죠
    옹졸한 중들과 달리..

  • 5. 아고 스님
    '22.4.8 8:46 PM (116.41.xxx.141)

    성불하셨네요 ~
    사람들이 비난해도 요래 따사롭게 말해주면 불교계가 훨 그 자비심에 존경을 받을텐데요
    50년 방치된 그 차가운 돌덩이에 물어보고 좀 앉았다는데 그리 옹졸하게 비난하면서 종교박해코스프레까지..
    이제 새정권에 어찌 조치할른지 ㅜ

  • 6. ..
    '22.4.8 11:24 PM (116.39.xxx.162)

    글만 읽어도 좋네요.

  • 7. 좋습니다
    '22.4.9 12:26 PM (210.100.xxx.74)

    부처님은 잘쉬고 가라고 했을거라는 말도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99 종이로 김장하는 거 1 .. 03:55:45 620
1781498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34 .... 03:11:17 1,280
1781497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3 ? 02:42:53 504
1781496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5 ㅇㅇ 02:36:03 853
1781495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1 ... 02:25:22 828
1781494 아쉽고 어려운 입시 2 입시 02:14:43 592
1781493 네이버페이 줍줍요 3 ........ 02:10:48 317
1781492 햄버거에 영혼을 판 군인들 ㅋㅋ 2 초코파이 02:04:01 727
1781491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궁금한데 1 ㅇㅇ 01:51:47 414
1781490 서울인상깊은곳 6 서울 01:48:24 801
1781489 수면 내시경할때 젤네일 제거 안해도 되요?? 1 나봉 01:41:43 424
1781488 회사그만두고 돈쓰다가 죽고싶어요 22 ㅇㅇ 01:19:16 2,491
1781487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7 ........ 00:43:33 3,048
1781486 명언 - 훌륭한 걸작 2 ♧♧♧ 00:39:26 567
1781485 스벅 다이어리요 6 -- 00:33:04 1,057
1781484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11 00:31:38 2,155
1781483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14 답답해 00:23:54 1,379
1781482 [펌]무지와 오만 , 이학재 사장은 떠나라. 3 변명보다통찰.. 00:23:40 862
1781481 ㄷㄷ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얘 뭔가요? 13 .. 00:21:01 2,198
1781480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6 어떨까요 00:16:21 701
1781479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35 입시 2025/12/14 4,563
1781478 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저만 수저가 없는 셈 9 2025/12/14 2,939
1781477 삼류대학 표현, 아빠가 저한테 하셨죠. 29 ... 2025/12/14 3,511
1781476 키는 입꾹모드네요 6 키키 2025/12/14 2,328
1781475 호주 총격사건 시민이 막는 장면 보셨어요? 4 세상에 2025/12/14 3,034